첫 실험때 오차율 800%인가 8000%인가 나와서 나 포함 조원 6명이서 아무 말 없이 5분동안 결과만 쳐다보다가 이거 조작이라도 해야되냐...? 라는 누군가의 말에 그냥 우리 이거 그대로 쓰고 보고서에 우리가 쓰레기라고 고해하는 건 어때?란 의견이 나왔고 모두 받아들였다.
그 주 보고서 A 나왔다
그거 생각난다 기초생물학 교수님이 면역 수업 하실때 태아는 모체에서 기생하는 것이고 모체의 면역체계는 태아를 공격해야 할 존재라고 인식해서 공격하기도 한다고 하셨던 거... Rh-형인 여성이 Rh+인 태아를 임신하면 첫 임신엔 살아남지만 그 이후론 죽을 수도 있다는 말도 고딩때 들었던 거 같음
그니까 그... 결국 몸에 안좋고 목숨걸고 하는 건 다 여성이니 당연히 태아의 생명권 역시 여성한테 쥐어져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친구 남자친구가 그건 살인이네 어쩌네 거리는 거 보고 친구한테 저 사람이랑 오래 만나지 않는게 좋겠다고 조언하니까 친구도 ㅅㅂ 임신은 우리가 하는 건데 왜 남자
들이 지랄이냐고 화냈던 기억도 있음... 걍...걍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의 생명보단 이미 태어나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의 인생이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개념과 아이를 낳는 게 의무가 아닌 것이 더 당연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일단 난 임신하기도 싫고 애 낳는 것도 싫으니까
근데 이런 경험 되게 흔한 거 같은게 나도 그랬던 적이 있음...ㅋㅋㅋㅋ 뭔 아줌마 하나가 건강 그 자체로 보이는데 나 다리 다쳐서 절뚝거리다가 자리 나서 앉으니까 내 앞으로 와서 계속 툭툭 치길래 에이 ㅆㅂ 머야 하면서 이어폰 뺐더니 젊은 놈이 어쩌구 하면서 욕하고 있더라
ㅋㅋㅋㅋㅋ확진자 투표 미친거 아님? 오빠 투표하러 가서 진짜 머리끝까지 화난 상태로 돌아옴ㅋㅋㅋ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투표함 어딨냐고 했더니 그냥 지들 달라고 그랬다고ㅋㅋㅋ 열받아서 내 이름 지우라고 자기 투표하러 온 적 없는거라고 하고 눈 앞에서 투표용지 구겨버리고 그냥 왔다고 함
지금 취준하면서 생각하면 참 좋은 직장이었구나 싶어서 거기 정직원 모집한다고 공고 뜨면 지원 넣을 생각...
그리고 센터장님이 나 지원하면 진짜로 뽑아줄 테니까 공고 뜨면 바로 잡아채라고 하셨었어...ㅋㅋㅋㅎㅋㅎ
2년 계약 하고 싶으셨는데 본사 주임 이슈로 8개월만에 그만두신거 속상하셨나봄
진짜 서럽고 슬프다ㅋㅋ 1차 한국지사 캐릭터들 진짜 애정 안가지고 있었던 캐릭터가 없었는데ㅋㅋ 시작이었던 춘향이는 다섯개 뽑고도 팔지도 못할만큼 아꼈었고 그 뒤로 이방원 이성계 일케 나오다가 마지막이었던 정몽주 최영까지도 사랑했음 근데 그걸 아키히데가 뿌ㅆㅕ버렸는데 화가 안나겠냐?
저번에 지하철 타는데 어떤분 유모차 바퀴가 지하철 승강장에 빠져서 탑승객 모두가 달라붙어서 빼낸 적이 있다 어머님도 놀라신 거 같았고 안에 애기도 놀랐으며 주위 사람들도 진심 놀랐음 심지어 그런걸 한두번 본 것도 아니다 어떤 일은 그냥 발생하는 게 아님 쌓여왔던 모든게 폭발하는거지
넥슨재단 제1회 보더리스 공연 : PLAY판 [필수]극락왕생 에 메이플스토리 용사님들을 초대합니다.
-공연일시 : 2022년 5월 11일 19시 30분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응모일정 : 4월 28일 (목) ~ 5월 4일 (수)
-당첨인원 : 20명 (1인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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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안하는 친구들이랑 카톡할 때 걔들이 각자 자기 게임 캐릭터 자랑하길래 나도 보여줬더니 님 캐릭터 성직자랑 빛의 기사 아니냐고 태클 먹음
뭔 성직자가 저런 살벌한 스태프를 들고 다니고 빛의 기사라는 애가 아픈 사람마냥 코디 되어잇냐고 잔소리 하길래 조용히 톡방에서 사진 내림
세계관 자체가 특정 죄에 대한 경중이 달라서 비교하면 웃기기도 하지만 적어도 양민지는 사람은 안죽였지...
라스타는 걍 나비에한테 무슨 짓을 했건 독자로서 빡친거지만 자기 도망갈 때 자기 눈 바쳐가면서 숨겨주고 다시 만나서는 암살자 필요하대서 이유 안캐묻고 암살자 구해주고 한 애를
금쪽이 프로그램 보다보면 맨날 드는 생각이 이거임
아무리 봐도 시발 애가 진짜 잘못된 경우는 예전에 지 누나 엄마 다 좆같이 보던 그 애 밖에 없는거 같고 대부분이 부모가 또라이던데 뭘 잘했다고 자랑스레 우리 애가 좀 이상해용 ㅠㅠ 하고 신청을 하나...ㅋㅋㅋ 나와놓고도 박사님 말 안듣는
커미션 넣은 그림이 도착했따ㅠㅠ 즘묄님(
@wmaahlf
) 커미션이었는데 진짜 귀엽고...해서...다들 한번씩...갔음 좋겠고 막... 진짜 이걸 귀여워서 말문이 막히고 심장 부여잡기 지금 2스택 째임 파티원 하나도 지금 말을 잇지 못하고 기쁨을 때려치겠다던 일퀘로 표현하러 갔따
더 어이없는건 지금 그게 10% 확률 뚫고 두리몬 만들고 빡쳐서 그 캐릭터 버리고 새로 만든 캐릭터라 함
근데 그 캐릭터도 피요몬이 10%를 뚫고 모야몬이 됐대
진짜 그러면 안되는데 너무 웃겨서 눈물날뻔 햇음
더 미치겟는건 내가 보는 앞에서 32.5% 확률로 쿠네몬 마저도 스파이더몬이 됐다는거야...
요즘 통학하다보면 기차를 타야 하는데 한번 놓치면 아무래도 배차간격 상 한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추운 마음에 며칠 전에 대기실로 처음 들어가서 이어폰을 낀 채 웹툰을 보고 있었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이어폰 소리를 뚫고 한 여자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소리가 들렸다.
진짜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 싶어서 몇 번이고 학교 난간을 잡았던 나를 막았던 건 다른 누구도 아니라 마후마후상의 노래였어...
몇 번이고 내가 주저앉았다가도 일어날 수 있게 해 준게 그 사람 노래였는데 이제와서 그걸 어떻게 포기해. 내 인생의 대부분을 포기하라는 말인데...
@Proto_dayo
일단 와르 모아두시면서 젬 티켓 잔뜩 수급하신 다음 깜풍집 도배 + 몬스터 슬롯/보관함 슬롯 다 늘려주신 다음에 루트가 두개로 갈려요!
1. C급 몬스터 상자를 잔뜩 사서 까고 돌보고 방출 (좀 비싼 대신 시간이 적게 걸림)
2. C급 몬스터 하나만 뽑고 C급 몬스터 도배 농장에 가서 조합을 좌라락
@crashfeverkr
한국 서비스 수고 많았습니다. 그 동안 적합자들의 편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해주신 것도, 타섭에 비해 많은 복지를 해준 것도 전부 한국 서비스 운영팀 분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 플레 하고 있음에도 한국지사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ω;`)
나 : 너 주말알바 구할 때 나도 구하던지 해야겠어...
친구 : 엥? 너 방학 때 알바한 걸로 150 정도 있다면서 굳이?
나 : 굿즈...굿즈값이 필요해...친구한테 다키 다 사오라고 부탁할거야... 12만원쯤 우리 오빠들을 위해 쓸 수 있는 돈이잖아...
친구 : 이래서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무섭다는 거구나
검마 연모 가는데 한명(천앳)만 초행이라 열심히 디스해 가면서 하는 중이었는데 3번째 판에서 다른 한 명이ㅋㅋㅋㅋ 천앳보다 데카 더 빨리 녹아내리길래 오~ 천앳보다 먼저 가겠는데~ 오~ 하고 놀리니까 이 악물고 버티다가 천앳이랑 동시에 골로 갔음
검마님 더블킬 오진다...
오빠가 자기가 누굴 뽑으려고 했던지간에 그렇게 의심스러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투표는 절대 참여할 수 없다는 게 자기 신념이고 절대 굽힐 수 없다고 했음. 그래서 그냥 오빠 투표 전 날에 격리 해제되니까 투표날에 가서 투표하라고 했음... 이게 공정성이 있는 투표가 맞을까 잠시 걱정이 된다.
저 사람이 당당하게 당신들한테 후원받은 덕분에 어쩌고 하면서 글 올릴때마다 자꾸 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는 가해자 새끼가 겹쳐보여서 자꾸만 6살, 그 일이 있었던 그 공간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다고요.
내가 역겹다고요, 내가 싫다고요. 근데 그 사람 욕하면 무조건 여성혐오자에요? 내가?
오빠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 목숨보다
나 : 중요하다.
오빠 : 아니 (욕설) 사람 말을 좀 들어 실수는 누구나 하ㄴ
나 : 목숨으로 사죄해.
오빠 : 아니 너무 저거에 목숨 거는거 아니냐
나 : 너 내가 지금 당장 네 방으로 달려가서 네 브로마이드 찢어버리면 어쩔래.
오빠 :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