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도 꿀팁 드립니다
듣기동안 9-10 문제 풀 수 있음!
절대 방송나올때는 풀지않고
사이사이 시간을 이용합니다!!
1. 자 이제 문제지를~
이러면 25262728 페이지를 잡아뺍니다
도표면이 바깥쪽에오도록 접힌 방향 반대로 뒤집어 접어서
듣기 옆 빈 페이지 위에 놔둡니다 이러면 안 넘기고
같이 재수한 진짜 나보다 더 성실하고
우직하게 꿋꿋이 한 친구
매일 7시 등원하고
주말도 한번도 안 빠지고 나랑 같이 나갔는데
삼수한대...
내가 다 괴로운데 쟤는 마음이 어떨까...
옆에서 실력 어떤지 어떻게 공부하는지 다 봤는데
올해 못갈 애 아니었는데...
입시는 왜이렇게 불공평한거지
입시 싹 끝나면 개큰포타 하나 갑니다...
수학 현역69수능 재수6 70점~80초 (2초)대에서
수능백분위99및기타실모96100맞은...여정? 과 공부 이야기
공부법이라고하기엔 별게 없구... 어떤 거 풀었구 어떤 식으로 정리해서 봤는지... 그런거 최대한 자세하게 도움 되도록 올려볼게요
근데 재종에서 잘나오는게 사실 정상 아닌가... 강제성을 무시할 수 없음 혼자서 8to10 스케줄 1년 유지할 수 있는 게 보통 의지로 가능한 줄 아나...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재종 쳐넣어야 될까 말까인데
재종 다니는거면 그만큼 자본도 받쳐주는거고 재종에서 자료도 압사할만큼 주고 맨날 시험치는데
사실 제 6평 점수는 이랬어요 수학 74점인거 보이시나요…
6월 치고 약간… 현타가 왔었어요
재수하면서 수학 비중을 99%로 늘리고 정말 수학만 팠는데 안 오르더라구요 6평은 작수(80) 보다 망하고…
저는 현역 내내 평가원 수학 1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진짜 할수있어요 여러분… 힘내세요
내가 남들보다 못한다고, 자신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지금 안 된다고 자포자기하지 마세요.
당장 눈앞의 시련으로 ‘앞으로 더 나아질 나’에게서 발전할 기회를 박탈하지 마세요.
결국 당신의 손해입니다.
그때 할 걸 하는 생각을 할 때는 늦었어요.
현재의 나를 견디세요.
이제 입시도 싫은데 무엇보다 입시판<<이게 너무 싫음
정신도 몸도 거기 머물러있는거같음 게다가 그 능력주의 학력주의 노력지상주의에 찌들고 나조차도 그렇게 만드는 분위기에 갇혀있기도 싫음 너무 괴기하다고 생각함
몇 년간 입시만 하면 그냥 정신연령이 성장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오 진짜 ㅅㅂ 탐구가지고 존나 꼴값떠네
뭐 3주에 40점? 야 생투도 딱 한 달 열심히 하면 40점 나와ㅋㅋㅋ 튀어놓고 이제는 하지도 않는 과탐으로 부심부리는거 개꼴사나우니까 조용히 좀 있자
이과라고 하고 싶으면 미적 점수 까고 말하든가
가형기출도 제대로 못 풀 거 같은 놈들이 이과부심ㅋㅋㅋ
내일의나에게…
수학 백점 맞을거지만?
바스야. 1페 암산하지말고 반드시 개념을 다시 상기하면서 풀어라
막힌다? 8번이라도 넘어가라
케이스 맞게 잡았는데 답이 없다? 넘어가라 돌아오면 보인다
음…이 3분 이상 지속된다면 넘어가라
식은 줄 맞춰서 써라
검토 시 모든 문제 다 할 것
개수 세기
故 화학 I 에 대한 추도 겸 모독이 있겠습니다.
추도(모독)사는 반수생 대표 바스께서 해주시겠습니다.
그애는 참 좆같이 굴었어요. 만표 75라는 악몽을 선사해주질않나..
결국 1컷 50이라는 오명을 떠안고 처참하게 죽다니…
그러게 누가 답개수를 맞추래요?
저는 이제 23 화학의 재림이 두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이렇게 길게 말을 적지 않는 편인데…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안 하던 짓을 했습니다.
아마 저와 가까웠던 사람들은 제가 아무래도 ADHD인 것 같다, 는 말을 하는 걸 한 번이라도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저도 증상을 자각한 지는 좀 되었고 그 증상이 그리 경미한
하기 싫어도 해라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는다 이 문구 개싫어하는이유
감정은 안 사라지구요 결과랑 같이 번아웃이 오면 딴 결과도 망치는 프리패스~ 기 때문임!
그리고 학생이 번아웃이 왔다고 쉴 수 있을 것 같음? 안 나아진 상태로 수능 끝날 때까지 질질 끄는 거임
최대한 안 오도록 해야 함
이번 9월 수능모의평가에 대한 수학 강사들의 반응
‘이 기조가 유지되면 학원이 필요없을 수 있다’
‘지금까지 학원에서 배운 4점짜리 빨리 푸는 방법, 이런문제는 이런식으로 풀어야 한다 이렇게 외우면 안된다, 문제 푸는 방법을 알지말고 본질을 알아야 한다’
‘전체적으로 매우 평범해졌으나,
공부법 질문은 참 대답하기 막막함…
딱히 공부 안하는 과목도 있구요(국어-내킬때 2주에 한 번 정도 모의고사를 봄)
수학은 진짜 닥치는 대로 해서 권하기 힘들구요 (그냥 공부시간의 9할을 수학에 투자하세요 할 수는 없잖아요.. 이제 파이널 시즌인데 탐구도 해야죠 저는 그래서 초반에 수학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