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꾼 꿈인데, 소름끼쳐서 함 써봄.
꿈에 나는 남자였고 얼굴은 되게 잘생겼었음.(박보ㄱ 같았음.) 그리고 내 연인이 있었는데 그 여자도 예뻤고(한소ㅎ같았음) 근데 외모와 달리 내 애인과 나는 찢어질듯 가난해서 각자 다른 지역으로 떠나서 돈을 벌기로 함. 우리 둘다 손재주가 좋았는데
"오후에 시간 있나?"
"죄송하지만 업무 이외의 사적인 자리는 피하자는 주의라서요"
"..김독자, 내가 불편한가?"
"네."
헤어진지 5년 만에 만난 전애인이 회사 거래처 대표고, 난 일개 사원에 불과한 이 상황 속에서 저 새끼는 5년전과 같은 눈빛으로 나한테 작업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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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리맨물
아ㅋㅋㅋㅋ아이돌 구원의 마왕 숨덕 배우 유중혁이랑
패왕이란 별명있는 배우 유중혁 숨덕 김독자 너무 좋앜ㅋㅋㅋㅋ
"오른쪽 귀로 노래 듣다가 구원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하늘로 승천해서 지금 짝귀 됐다."
"중혁아...네 미모보고 애덤 스미스도 보이지 않는 손으로 박수치고 갔대..."
장래희망 킬러 적은 중2 유중혁, 그리고 상담쌤 김독자.
"그...중혁이는 왜 꿈이 킬러니?"
"누군가는 해야할 일입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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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3년이 지나고, 그런애가 있었지 라며 웃고있던 김독자.
찐으로 킬러가 된 유중혁이 사람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로 시작하는 중혁독자 보고 싶다
«오늘 요리- 프로슈토파스타와 초콜릿 무스»
ㄴ아 패왕님 오늘 영상에 나온 음식들도 너무 오져요ㅠ 새벽에 위꼴당했네ㅠ
ㄴ근데 영상 끝에 나오는 사람 패왕 본인임?
ㄴㄴ아니;; 손 자체가 다르잖음 패왕님 손은 굵은데 저사람은 손이 하얗고 얇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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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유튜버 유중혁× 유중혁 애인 김독자
ㅋㅋ아니 나 늑대 자료 보고있는데
늑대가 가을-겨울철에 지낼 굴을 파거나 돌을 쌓아서 만드는데 가끔 이 굴이 여우가 지내기 너무 알맞은 곳이라서 늑대가 버리고 간 굴에서 지내는 여우도 꽤 된대ㅋㅌㅋㅌㅌㅋ
늑대중혁 잠깐 나갔다 왔는데 처음보는 여우독자가 굴에서 자고 있는 거 봤으면 좋겠다
중혁독자 수인 역키잡물 보고 싶다. 무리에서 버려진 어린 늑대 수인을 주워온 여우 수인 김독자. 어린 늑대가 인간 언어는 배우지 못해서, 김독자가 하나하나 인간의 말을 알려주고 좋아하는 소설 책 주인공의 이름을 붙여줌.
"김...,독..자."
"잘했어! 그게 내 이름이야."
"사,...랑.."
"...뭐?"
유중혁(48세. 이 세상 온갖 미남 데려와도 안 꿀리는 킹갓와꾸를 가진 미중년 교수) 싸강 하는데 문열고 들어온 웬 이쁘장한 5살짜리가 들어옴
"중혀가빠(중혁아빠) 동하책 일거죠"
"...아빠 지금 바쁘다."
"우...우....일거죠.."
결국 학생들에게 10분 쉬는 시간주고 아들 앉혀두고 동화책 읽어줌
유중혁 지하철탔는데 옆자리에 앉은 희멀건 남자가 스타팡 하고 있는데....진짜 개 못해가지고 한참동안 뭘 터트릴지 망설이고 있길래 보다못한 유중혁이 손가락으로 슥슥 움직여서 스테이지 깨주는 게 보고 싶다.
그 남자가 당황해가지고 별이 콕 박힌 눈으로 유중혁 멍하니 바라보다가 다음스테이지
저거 보고 생각난건데 졸업식날 반 전체로 롤링페이퍼 쓰게 됐는데 유중혁..롤링페이퍼에
대화 해본적은 없지만, 넌 정말 멋지고 잘생긴 것 같아. 대학가서도 잘지내.
-김독자-
라고 적혀있는데 지우개로 빡빡 지운 흔적 연필로 살살 칠해서 보니까 "나 사실 너 좋아했어"라고 적혀있는 그런거..
커플링
김독자: 중혁아, 너 왜 반지 목에다 걸고 다녀? 나랑 사귀는 거 티내기 싫냐?
유중혁: 끼고 다니면 손가락 하나 잘리는 순간 반지를 잃게 되지만, 목에 걸고 다니면 목이 잘리지 않는 한, 반지를 잃어버릴 일이 없지 않나.
김독자: 너 정말 스윗하고 싸이코 같다 중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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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유중혁은 곤히 잠든 김독자의 머리를 쓰다듬은 후 공단 주변을 열심히 달리기 시작했다. 허리춤에 찬 흑천마도 끝이 질질 끌리도록 달리고 또 달렸다. 유중혁이 120바퀴를 달렸을 때 즈음, 마감을 막 끝내고 나온 한수영의 외침이 들려왔다.
"너 기쁜거 알겠으니까 적당히 좀 뛰어!!"
"김독자, 오늘 약속 있나?"
"아...약속은 없는데 할 일이 있어서.."
"그럼 내일은 시간 괜찮나?"
"...내일도 바빠. 모레도.."
"그럼 언제 한가해지지?"
"....저기, 우리가 딱히 친한 사이도 아니고 내가 왜 너랑 밥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친한 사이하려고 밥 먹자는 거다."
[익명] 고등학생때 좋아했던 교생쌤 오늘 결혼함
고딩때 좋아하던 교생쌤 오늘 결혼한다. 내가 고2때 우리 반에 교생실습하러 온 쌤이었는데 되게 잘생겼음. 키도 엄청 크고 이목구비도 되게 시원시원한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미남? 그런 느낌이었음. 내가 지금 대충 적는 거라 표현이 잘
유중혁은 세면대 앞에 서서 양치질을 했다. 낮에 치과에 들렀던 환자가 떠올랐다. 마취가 끝나고 입 속에 있던 제 손가락을 혀로 훑으며 뭐가 그리즐거운지 살살 눈웃음을 짓던 그의 얼굴이 눈 앞에 선했다.
"미치겠군"
유중혁은 심장이 쿵쿵거리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치과의사 유중혁×환자 김독자
[익명] 좋아하는 애가 있다.
제곧내.
지금 고2인데, 고1 때부터 2년 연속으로 같은반인 애를 좋아하고 있다. 친해지고 싶긴 한데,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고 말을 걸고 싶어도 쉬는 시간이면 자리에 없다.
고3되면 말을 걸 기회조차 없을 것 같아서 올해 안에는 친해지고 싶다.
일본식 청게물과 한국식 청게물의 다른 점이 좀 맛있다.
일본식 청게물... 파란 하늘... 옥상에서 같이 먹는 점심도시락... 방과후 동아리... 해질녘 자전거를 타고 함께 하교하는 중혁독자....
한국식 청게물...
김독자보다 근소한 차이로 성적이 더 높아서 1등인 유중혁. 유중혁 멘탈 흔들려고
"미안하다, 김독자."
메마른 목소리가 귓가에 가라앉았다. 무표정했던 김독자의 얼굴이 엉망으로 일그러졌다. 웃는 것도, 우는 것도, 화를 내는 것도 아닌 표정으로 제 앞에 선 유중혁을 바라보다가, 격앙된 감정을 애써 짓누르며 힘겹게 답했다.
"..그딴 사과 필요 없으니까 꺼져."
김독자 매일매일 망한 베이킹 만들어서 베이킹 카페에 올리는데 거기 댓글에 항상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거든 "모양만 조금 망가졌을 뿐, 나머지는 훌륭하다."이런식으로 되게 npc처럼 칭찬해주는사람이 있음.
처음엔 말투가 좀 이상해서 싫어했는데 말투 빼고는 진짜 친절하고 다정하게 격려해주고
[익명] 나 어제 처음보는 남자랑 키갈함.
구라아니라 진짜로.
어제 우리 우리과 개강기념 술파티 했거든? 난 술 못마셔서 안 가려고 했단말야. 근데 나 ㅈㄴ 싫어하는 새끼가 날 어떻게서든 끌고 가려고 정치질 하는거임;; 나도 진짜 최대한 안가려고 했는데 결국 끌려감ㅅㅂ
그렇게 간 술자리가
유중혁은 곧 돌아올 여동생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똑똑
땅콩과 초콜릿칩이 가득 들어간 쿠키를 오븐에 넣을 때 즈음 유리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유중혁은 고개를 들었다. 쬐깐한 무언가가 창가에서 어슬렁거리며 유중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람쥐였다
유중혁×다람쥐수인 김독자
"중혁아 사실, 나 너한테 숨기는 게 있어."
"나 역시 너에게 말 못한 사실이 있다."
"나 너 간 빼먹으려고 접근했어."
"네 피를 탐하기 위해 접근했다."
"...피라니?"
"...간이라고?"
로 시작하는 뱀파이어 중혁이와 구미호 김독자의 짐승같은 달콤 로맨스 보고 싶다.
Q. 대학교에서도 교수님이 수정사항을 개 구린방향으로 해주셔서 구리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디자인 교수가 되신걸까요?
A. 그런 교수님들은 디자인 업계에서 만렙토끼공주처럼 고이고 또 고여서 오신 분이라 다수의 클라이언트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아시는 겁니다.
예쁘고 존나 개쩌는 디자인
그리핀도르 반장 유중혁과 슬리데린 반장 김독자 보고 싶다. 존나 혐관이고 매일 싸움. 호그스미스가는날이면 김독자가 매일 학교에 남길래 무슨 일이지? 싶었던 유중혁 김독자와 그나마 친한 래번클로 반장 한수영한테 물어보니 김독자 법적 보호자가 머글들이고, 그들은 김독자를 비롯해서 마법사
중년 중혁 너무 좋아 진짜ㅋㅋㅋ 젊은시절 자신에게 질투하는 중년중혁 좋다
김독자:우와, 아저씨 젊었을때 진짜 기깔났네요... 완전 잘생겼다. 무슨 조각상이 살아있는 것 같네.. 피부도 되게 매끈하고..와 얼굴 장난아니다...
유중혁:...지금은?
김독자:네?
유중혁: 지금의 늙은 나는 별로인가?
달빛바다 찐인이유
1. 사모하는 달에 가까워지려다 끝내 얼어붙은 바다요정 쿠키
2. 사랑하는 달을 닮은 달빛술사 쿠키에게 호감을 느끼는 바다요정 쿠키
3. 아무리 가까워지려고 노력해도 닿지 않는 달과 달리, 바다요정에게 가까이 '내려와 준' 달빛술사 쿠키.
4. 근데 달빛술사 쿠키 관계도엔
(익명)
내가 아는 녀석이 둔갑한 여우같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사람이 아니라 둔갑한 여우인 것 같다.
내가 왜 이런 얘길 하냐면, 일단 생긴 게 희멀건 북극여우 같다. 그리고 밥 챙겨주러 그 녀석 집에 가면 이따금씩 네발로 걸어 다닌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자긴 그게 편하다고 그러더군.
유한킴
<쓸데없는 선물 교환식>
한수영: 야 유중혁, 누님이 고심해서 고른 선물이다.(브래지어)
유중혁: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
김독자: 맞아 한수영 너 지금 제정신이야?
한수영: 왜 뭐
김독자: 저건 중혁이한테 쓸데없는 선물이 아니라 마침 딱 필요한 선물이잖아!!
유중혁: 둘다 죽여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