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PL에서 나온 간식빵이라고 한다.
샘플로 구운빵을 비닐에다 버리듯이 막 담아서 휴게실에 갖다 뒀다고 한다.
저렇게 버리듯 준 빵을 직원들이 왠 빵이냐며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고 너무 비참하고 화가나서 눈물이 난다고 연락이 왔다.
사진을 보고 웃음이 싹 사라졌다.
박선빈. 1년 만에 그의 이름을 적습니다. 이전까지 ‘SPL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 ㄱ씨’로 불렀습니다. 어머니는 “같은 일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딸의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0월15일은 선빈씨가 목숨을 잃은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동료의 시신을 수습한 직원들에게 출근을 지시하고 사고 현장을 흰 천으로 가리고 일 하라고 지시한 관리자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회사 잘만 다닌다. 손끼임 사고 재해자를 혼낸 관리자도 마찬가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이 노동자는 트라우마에도 눈치를 봐야 하고..SPL은 바뀌지 않았다
오늘 SPL에서 나온 간식빵이라고 한다.
샘플로 구운빵을 비닐에다 버리듯이 막 담아서 휴게실에 갖다 뒀다고 한다.
저렇게 버리듯 준 빵을 직원들이 왠 빵이냐며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고 너무 비참하고 화가나서 눈물이 난다고 연락이 왔다.
사진을 보고 웃음이 싹 사라졌다.
오늘 SPL에서 나온 간식빵이라고 한다.
샘플로 구운빵을 비닐에다 버리듯이 막 담아서 휴게실에 갖다 뒀다고 한다.
저렇게 버리듯 준 빵을 직원들이 왠 빵이냐며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고 너무 비참하고 화가나서 눈물이 난다고 연락이 왔다.
사진을 보고 웃음이 싹 사라졌다.
오늘 SPL에서 나온 간식빵이라고 한다.
샘플로 구운빵을 비닐에다 버리듯이 막 담아서 휴게실에 갖다 뒀다고 한다.
저렇게 버리듯 준 빵을 직원들이 왠 빵이냐며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고 너무 비참하고 화가나서 눈물이 난다고 연락이 왔다.
사진을 보고 웃음이 싹 사라졌다.
SPL산재사망이후 다시 늘어난 샌드위치 주문 물량에 최근 회사는 냉장창고 확장공사를 했다 그러나 공사를 하는공간과 출하작업자들의 공간분리없이 2주가 넘도록 공사를 진행했고 일하는 작업자들은 창문도 없는 냉동창고에서
각종 공사 소음과 냄새를 맡으며 고통속에
일을했다(아래계속⬇️)
끝까지 직원들은 기만하는 SPL에 오늘 이런 공지문이 붙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중단 되었던 간식 재개
👉5월부터 간식주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12년을 다니면서 이런 간식 처음이라고 말 하는 직원 앞에 이런 거짓 공지 올리는거 부끄럽지 않나?
5월부터 준비? 준비한게 그 파란 봉지였나?
파리바게뜨 반죽공장인 평택SPL에서 직원의 손이 기계 벨트에 끼이는 산재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 보내지 않고 관리자가 다친 사람 포함 사람들을 집합시켜 놓고 30여분간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누가 벨트에 손 넣으라고 지시했어! 지시한 사람 누구야!"
이 기사내용 보면 볼수록 진짜 화가난다
작년 우리 SPL에 산재사망으로 죽은 고인은
빵에 들어가는 소스를 배합하다가 사망했다
빵을 만들기 위해 일하다 돌아가신 고인과 유가족을 정말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였으면 빵을 장례식장에 보내서
유가족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일은 없었겠지
저 무례한 카톡내용을 보니 우리 회사 사람들이 생각이 나네 산재사망사고가 났을때 안타깝게 돌아가셨던 고인의 진실을 알리고자 인터뷰를 했던 우리 SPL지회의 노조 간부들에게
인터뷰했다고 이런소식을 세상에 알렸다고
우릴 욕하며 맹비난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똑같네 똑같어 우리회사 직원맞네
끝까지 직원들은 기만하는 SPL에 오늘 이런 공지문이 붙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중단 되었던 간식 재개
👉5월부터 간식주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12년을 다니면서 이런 간식 처음이라고 말 하는 직원 앞에 이런 거짓 공지 올리는거 부끄럽지 않나?
5월부터 준비? 준비한게 그 파란 봉지였나?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에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에 가처분 소송을 걸면서 낸 탄원서라고 합니다.
자기는 50만원 받고 일했다면서 좋은 환경을 논하는 직원들에게 빵에 얼마나 진심이냐 묻는데..☹️좋은 환경 원하면 이직하라니 드리는 말인데 점포운영이 힘들면 딴 일 알아보셔야..?
2주 야간근무를 마치고 2주 주간근무가 시작되면 주간근무 첫주에는 극강의 피로감과 두통에 시달린다. 2주 주간근무 적응될쯤 다시 시작되는 2주 야간근무의 힘든 패턴반복..
우리 SPL도 성남샤니와 똑같은
근무체계이기에 10년간 일하신 고인이 얼마나
고단하셨을지.. 참 마음아프다..
오랜만에 보식일기 28일차
휴직원을 냈다. 휴직원 작성하는데 노사팀까지 따라 와서는 "사회적합의와 휴직이 무슨 상관이냐. 단식은 자유의지로 한것이지 않냐."라며 휴직면담서 수정을 요구하더니, 제출한 진단서 내용을 못믿겠다는건지 그 자리에서 병원에 전화할 것을 강요했다.
인간인가 싶다.
하루 12시간 가까이 서서 일하는데 다리랑 손은 퉁퉁 붓고 쉬는날마다 아파서 병원다니고 월급은 쥐꼬리만한데 병원비로 다빠져나감...아근데 앞에서 심재성 2도화상 입었다구 했는데 10시쯤 화상입었는데 점심시간까지 일하다가 병원보내줌.. 그리고 점심못먹고 돌아와서 다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