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슈퍼맨이 이번에 도봉갑 당선된 김재섭씨인데.
저런 철학이 정책으로 실현되면 예산이 없으니 사회보험을 축소해 죽을사람은 죽여야 되고, 부동산값 떨어지니 장애인학교는 쫓아내야하고, 문화예술에 투자하는 돈은 낭비고, 돈 없는 지역은 핵폐기물장이라도 받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식이 됨.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군인권센터 소장으로 활동해 온 임태훈입니다.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국민후보에 출마합니다.
제가 처음 군인권센터를 설립했던 2009년엔 ‘군인권’이라는 단어조차 없었습니다.‘군인에게 무슨 인권이 있냐’는 조롱을 들어가며 어렵게
백신으로 보는 세계 근황
미국 - 자국생산백신을 독점하고 우방에게만 찔끔찔끔 배급 지네 혼자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 걱정
유럽 - 맞을 백신은 있어도 백신에 대한 비이성적 음모론에 온 사회가 휩쓸려 쩔쩔맴
일본 - 백신이 안와서 사태 수습도 접종도 못하고 그래도 올림픽은 열겠다
90년대 암웨이를 비롯한 다단계 광풍도 다 잊혀지는구나. 계속해서 암웨이는 여기 낄만한 사례가 아니라는 멘션이 오고있다. 나는 기억한다. 친구네 집이 망한 사례.. 혼이 나간 눈으로 부모님께 물건판매를 강권하던 이웃집.. 아버지 친구 부인.. 이거 나만 겪은건 아니겠지.
나는 현무 사고가 황당하지만 어떤 정권하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권이 암담한것은 그 뒤의 처리에 있다. 유류저장고에 낙탄이 떨어졌는데, 사람들이 폭음을 듣고 sns에 난리가 났는데 그걸 은폐하려고 골프장에 떨어졌다는, 일주일도 못가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 정권.
"너, 대학 못가면 뭔 줄 알아? 잉여인간이야, 잉여인간! 잉여인간 알아? 인간 떨거지 되는거야"
우리는 이 가치관을 내면화하며 자랐고 그것은 기성세대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우리세대는 자살하고 비혼 비출산 하게되었고 기성세대는 투표로 복지를 거부하고 폐지주으며 살다가 사라진다.
모든 정권에서 가스계약은 전체 수요의 70% 정도를 장기계약으로 묶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스팟 가격이 떨어지는 시점에는 그게 호구처럼 보이겠지만 스팟이 치솟았을때는 너무나 든든한 계약이 되어줍니다.. 단기계약만으로 유지하는 국가들은 물량을 조달 못해 가스 공급이 끊기는 사례도 있습니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오해가 저런식으로 공무원을 위협하는 불한당이 실행력은 좋을것이라고 생각하는것임.
규제가 왜 생겼는지, 목적은 달성되고 있는지, 반대파를 어떻게 설득할것인지 등등에대한 고민없이 소리만 지르고 있으면 이룬것 하나 없이 임기가 다 지나가버릴것.
정용진을 개같이 까왔지만 나는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자체는 좋아하는 편이다. 근데 최근 한국 스벅은 맛의 근본부터 와장창 무너지고 있음. 특히 R 원두들은 도저히 그 가격에 팔면 안되는것을 팔고있다.
맛도없는 베이커리카페 자꾸 출점하지말고 로스터리부터 제대로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국회의장 탓이라는 하태경의 멍청한 소리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데 주요 인물 방한시 의전에 대한 결정은 외교부 소관임. 그렇기 때문에 펠로시가 방문한 다른 나라들은 모두 의회가 아닌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인사가 펠로시를 접견했음. 국가 외교의 주체가 어디인지를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
이준석 성비위는 문제가 맞지만 검찰 수사자료가 가세연에 가게된 경위를 확인해야함. 그렇지 않으면 이제 우리는 어떤 정적도 검찰 내사자료로 위협해 단칼에 무찌르는 독재자와 협박에 넘어가지 않은 정적은 온갖 치졸한 혐의로 쏙쏙 기소하는 한국판 게슈타포, 엔카베데를 보게될것이다.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는데 쿠팡 흑자전환의 일등공신은 정용진이 아닐까 싶은 내용이었음.. 온라인 판매비중이 높은 제품군 기업에 갑질(?)을 시도하다 역풍을 맞아 해당기업들이 쿠팡 11번가에 펀딩을 집중시켰고 몇몇 제품의 경우 쿠팡이 만들어 파나? 싶을정도의 할인이 1년 내내 유지됐다는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