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선의가 의심될 때마다 떠올리는 기억이 있는데. 애가 5살이었을 때. 열감기를 심하게 앓다가 경련으로 기절한 적이 있음. 너무 놀라서 애를 들쳐 안��� 슬리퍼도 짝짝이로 신은채 미친사람처럼 택시 잡으러 뛰어가는데 누군가가 차를 세우고 “타세요”해서 보니 교복입은 딸은 태운 엄마.
아 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친구가 1학년때 들었던 자유 주제로 5페이지 레포트 써가는 수업 얘기해줬는데 어떤 사람이 어떤 게임 주제로 혼자 20장 넘게 써왔다는거임 ㅋㅋㅋㅋ 근데 나는 그 사람 이해했음... 나였어도 젤전이 주제면 진짜 오타쿠 뽕차서 20장 30장 써냈을듯
이유식 턱받이에 다 흘리면서 먹는 아기 가논
너무 울어서 콧물방울 생긴 아기 가논
처음 두 발로 서서 아장아장 걷는 아기 가논
처음 모래표범 타고 서핑하는 청소년 가논
숙제 안 해서 혼나는 청소년 가논
썰렁메론 화채 몰래 먹다 걸린 가논
하이랄 평원 가본 뒤 질투심 키우는 청년 가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