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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e Hyun-Mi Pong Swun Profile
Helene Hyun-Mi Pong Swun

@Kyr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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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언블free 자캐 및 잡담 및 2차계정.욕트, 폭트, 탐라대화 많음. 요즘 하는거 TRPG, 오컬트, 엘든링, 포션크래프트, 워프레임

Joined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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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언내추럴이 흥한 이유를 모르겠는가? 연애가 없어서다 연애는 개연성을 망친다 강경로맨스금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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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오늘 퇴근하는 길에 일어난 일은 한국의 얼이 담긴 슬랩스틱 코메디의 한 장면이였다 정말로 내가 가끔 내 사는 세상의 짱구는 못말려 월드라했지만 이날만큼 통렬하게 느낀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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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일본 여행 생각보다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는데 문제라면 천엔을 천원쓰듯한다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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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저는 난시라서 아인린먼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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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이거 일본판은 여자가 드세게 소리를 지르면서 말한것에 헐~~ 하고 비킨 느낌인데 한국은 진짜 아 시발 벌금 하면서 비킨 느낌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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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지금쯤 와서 알티가 좀 되고 나니 덧붙일 말은.... 그래서 결국 그 직원은 돌아왔을까와 왜 그 셋은 그 소동에도 단 한번도 서로를 마주치지 못했는가가 너무 궁금했지만 그걸 알아내면 영원히 집에 못갈 것 같았기 때문에 걍 도망쳤습니다. 이 모든일이 30분동안 있었고 전 열차 세개쯤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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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페르소나3 요약 남들이 눈치못채는 새벽시간에 깽판친거 수습하고 고교생활 해야함 페르소나4요약 내 흑역사가 야밤에 방송스트리밍하는데 이게 이 지방방송에 매번 틀어주고 2주안에 내 흑역사 인정 안하면 저잣거리에 효수됨 페르소나5 요약 어른놈의 새끼 때문에 범법소년된김에 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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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씹어본 사람입니다 인생의 쓴맛은 라일락 잎파리 맛이고요 씹으면 걍 써요 걍 써 그냥 씀을 응축한거 같애 쓸 고가 괴로울 고 인 이유를 절찬리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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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아 맞아 혈계전선 작가 정말 그렇게 안보이면서 인간 진짜 좋아함 인간과 그 인간들이 사람들을 구하면서 웃으면서 서로 어깨동무하면서 가는거 좋아해 근데 그거 티나는거 부끄러워서 인간을 일단 날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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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가져갔어요." "그 담배를요?" "받고 가셨어요." "말보로 그거 맞죠?" "네, 썩은치아 사진 있던거요." "하....." 편의점 직원은 한숨을 쉬면서 몸을 숙였다. 청춘물의 한 장면 같았다. 곧 요캈따.. ... 하는 소리도 들려야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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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렇게 물을 결제하고.... 나는 도망치듯 그 편의점을 나왔다.... 그곳에 있으면... 또 이 미칠것같은 슬랩스틱 코미디의 속에 영원히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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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편의점 직원이 나에게 말했다. "있잖아요. 다들 귀를 닫고 사는 것 같아요." 나는 머쓱하게 내가 쥐고 있던 SAMSUNG 무선 이어폰을 감추었다. 왜 자꾸 SAMSUNG 무선 이어폰을 강조하는 것에서 바이럴을 느끼겠지만 아니다 이 나라은 삼성의 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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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아재는 "에이 영감탱 드럽게 빠르네"라고 중얼거리며 다시 착석했다. 그러다가 날 보고서는 놀란듯 눈을 끔뻑였다. "아가씨, 아까부터 여깄었네?" 나는 또 뭐라고 말해야하는것인가? 그는 마치 내가 사건의 전말을 다 알고있는 유명한으로 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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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네.. 근데 직원분이 이제 아저씨 찾아서 지갑 들고 사라져서요." "흠... ��렇구만. 줘봐. 내가 계산해줄게." "그래도 되어요?" "그럼. 난 원래 편의점 점장 일을 했거든. CU여서 할줄알아." 그렇게 물을 무사히 결제하고. 어차피 밥먹을거니 자기가 계산해줬다 전달하겠다며 날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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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담배를 받은 아재... 그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표정이였다. 어째서 이 편의점에 직원이 없는지, 아까까지 저기서 라면과 볶음김치를 야무지게 먹던 아재가 흔적만 남기고 감쪽같이 사라졌는지, 그리고 여기에 나만 덩그러니 아이시스 6.0을 두 손으로 쥔 채로 서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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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나는 또 다시 편의점을 맡김 당했다.... 난 아직 계산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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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렇죠... 아마도..." "하..... 다녀올게요.. 잠깐만 가게좀 봐주세요..." 라고 말하며 편의점 직원은 담배 두고간 아재 혹은 밥 먹던 아재 둘 중 하나를 찾으러 갔다. 왜 둘 중 하나냐면 그 아재들 둘 다 흰 줄무늬 옷을 입고 모자를 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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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는.... 무언가 거대한 공포를 깨달은 멍한 표정이였다... 감사의 꾸벅임을 끝으로... 그는 터덜터덜 다시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그 순간 직원이 다시 달려왔다... 그는 숨을 헐떡이면서 나에게 외쳤다. "방금 그 사람!! 담배 두고 가신 분!! 맞죠?!" 청춘물의 한장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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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담배를 두고간 아재가 파워 워킹으로 달려와 나에게 공손한 자세로 물었다. "저... 혹시 이 주변에 담배 떨어진거 못 보셨나요?" 나는 순간 뭐라고 말해야할지 알 수 없었다. 당신을 위해.... 두명의 사람이 당신을 찾아 달려갔어요... 그렇게 전해야할까? 나는 알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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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내 뒤에 수상한 시계를 들고 쏠 각을 재는 재수없는 신사복의 꼬마가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 세계관은 명탐정 코난이 아니고 짱구기 때문에 나는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했다. 모든 사건의 전말을 들은 밥먹던 아재는 감탄을 했다. "일이 그렇게 된거구만. 근데 아가씨 그 물 계산해야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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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렇게 말하며 밥먹던 아재는.... 마치 첫사랑을 볼때는 마치 잊은 척... 쿨한척... 하다가 다 떠나고 나서야 뒤돌아보며 달리는 후회남처럼 담배 산 아재를 쫓아갔다.... 정작 그가 두고간 담배는 들고가지도 않고.... 지갑조차 두고 달려간 것이었다... 편의점엔 나와 직원과 담배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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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사건은 이랬다 퇴근길 갑자기 기침을 하던 나는 목이 건조해서라 추측하고 편의점에 들려 물을 구매하고 있었다. 당시의 간략한 약도를 그리자면 직원 --------- 카운터 --------- 아재1 나 밥먹던 | 테 | 아재 | 이 | | 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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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러나 이제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덩그러니 남아 아직도 자신은 여기있노라고 열기를 내뿜는 먹다남은 참깨라면과 지갑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아유, 이 아저씨는 대체 지갑을 두고 어딜 가신거야!" 라고 말하며 지갑을 들고 직원은 이번엔 밥먹던 아재를 찾으러 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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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래서 나는 조용히... 카운터에 있던 그의 담배를 집어서 그의 손에 올려주었다. "가져가세요...."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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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 발ㄹ렌타인에 계연하면 크리ㅣ스마스에 헤어져요? 짜릿한데? 일수로 따지면 그들이 계연한지 314일에 헤어지는거죠 무한정으로 길어지는 숫자인 파이의 숫자이자 어떤 의미로는 화이트데이의 날짜와 비슷한 숫자일때 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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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1 year
연구소에서 자란 소년소녀/안드로이드/실험체랑 그들에게 감정을 가지게 된 연구원같은거 그만 좋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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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네이버에서 미드소마를 무료로 풀어서 본다는 분들이 많군요 초반에 동반자살 장면과 우울증 및 우울 트라우마를 아주 쎄게 건드립니다. 또한 잔인한장면이 나오는데 나오기 전에 곧 뭔가 일어남 하는 분위기가 보이니까 조금 건너 뛰셔도 되긴 합니다만 진짜 잔혹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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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다시 하염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나는 목마름도 해결 못하고 기침만 하며 내 아득한 정신에게 묻고 있었다. 여기는 어디인가? 나비효과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그런 기다림 도중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밥먹던 아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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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렇게 나와..... 또 다시 이 모든 이야기의 주체가 된 담배만 남아있었다. 대체 담배 두고간 아재 찾으러 가면서 담배는 왜 두고 간 것인가? 이렇게 되니 나는 담배공주를 납치한 쿠파현미잖아.... 그렇게 생각하던 순간이었다. "저..." 하고 공손한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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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러나 담배 산 아재... 그는.... SAMSUNG 무선 이어폰을 장착중이였다. 신명나는 뽕짝의 소리와 함께 부지런히 파워워킹포즈로 달려가버렸다. 그러자 마치 개그콘서트의 한장면처럼 밥먹던 아재가 테이블을 두 손으로 팡! 치며 일어났다. "에이! 이 정신머리 없는 사람같으니!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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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돗치스키 가려면 KPC : 내 스스로 나 자신의 캐의 적폐해석을 할 용기 PC : 무슨 상황이 와도 KPC를 버리지 않을 용기 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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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리고 편의점 직원은 담배 두고 간 아재와 밥먹던 아재를 기다리다가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했다. 그도 느낀 것이다. 이 아재들이 대체 어디로 갔는지 안보인다는 것을.... "그 사람, 모자 쓰고 흰 줄무늬 옷을 입고있었죠?" 편의점 직원이 인상착의를 기억하듯 물었다. 아... 나는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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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미드소마에서 치유받음을 느낀 이유는 내 시점에선 대니와 비슷한 심리 상태, 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에서 상태야 어쨌든 공감해주는 주변(근데 그게 특별히 공감일까..)과 대니를 줬같이 대하던 모든 이들(+별로 상관없이 희생된 인간들)을 산채로 불태워 없앰으로서 드는 해방감 때문 아닌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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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내 앞의 아재는 담배 구입을 마쳤고 열차가 오자 밖에 분주한 승객들에 초조해진 나머지 계산을 끝내고 카운터에 바로 담배를 탁! 올려놓고 달려갔다 그걸 본 밥 먹던 아재는 외쳤다. "아재!!! 담배 두고갔어!!" 직원도 당황해서 외쳤다. "손님!! 담배 가져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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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1 year
오마이갓!!!!!!!!!!!(아 슈ㅣ발 존나 무서워!) (좀 밝은데서 봄) 어 좀 섹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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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바로 그 유명한 마법소녀물입니다. - 넷플릭스에서 볼수있어요. - 희망에 관해서 이야기하지만 희망을 말하기 위해서 절망을 무슨 스코빌지수가 높으면 맛있는건줄 아는 졸라 맵기만 한 떡볶이집 처럼 줍니다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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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닥터스트레인지와 대혼돈의 멀티버스 보실때 완다비전은 꼭보고가세요 이해하기에 좋기는 무슨 완다비전을 영업하기 위해 닥터스트레인지를 쓰고있는겁니다 완다비전을 보세요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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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뭔가 말하려다가 지우고 알티 취소를 했는데, 1. 국힘당 가입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게 문제 없다지만 이번에 국힘에 가입해서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을 실어줄 수도 있음. 2. 전화나 문자 항의도 나쁘진 않은데, 전에 국힘당이 그렇게 전화오거나 가입한 당원 정보 이용했던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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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로오히 팬덤은 마조 팬덤인가요? 왜 자꾸 수요없는공급을 만들어내나요 일본가챠망겜과 그 망겜들을 답습한 한국형 망겜에 데여온 우리네 역사로 인하여 자신들이 이런 게임을 한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해 한번정도는 자각하고 다시 하면서 헉헉 꿈이 아니야를 하는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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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내가 서러워 죽겠는데 여러명이 모여들어와서 나와 같이 슬퍼해주면 그거에 정말 공감을 느낄 수밖에 없거든 그동안 "왜 울어" "그게 울 일이야?" 등등으로 넘어갔던 세상과는 달리 여기선 어쨌든 같이 울어주잖음 나와 같은 심리상태가 되어주어서 안심과 동시에 더 서럽고 근데 이런걸 노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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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1 year
페르소나4가 솔직히 말하면 이게... 너야라고 말하는게 걍 어두운 인격의 내가 아님 내 비계플텍19금빻계정이 실체화 되어서 내가 한 빻소리 내면서 이게 니인걸 인정해!!!!! 이러는거라서 애들이 초반에 싫어!!!!!!!! 이러는것도 이해함
@FF_Ruote
감자맨 ( ᷇ ֊ ᷆ ) ٩(ˊᗜˋ*)و
1 year
페4 좀 해봤는데 이게맛다 심지어 그걸 모두가 보는것도 보는거지만 그걸 본 내 친구가 나한테 와서 이것도 너의 모습인거야 인정하자라던가 너..그런사람이었구나... 같은 말을 하는 와중에 섀도우를 받아들여야하는거임 진자 괴로움 플레이하다 공감성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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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죠죠 3부부터 봐도 되나요 네 죠죠 6부부터 봐도 되나요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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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아니 이번에 민주당에 힘 실어주려고 민주당원/정의당원 가입한 사람들이 기뻐하는걸 보세요 국힘당에 들어가봤자 의미가 없다니까요 만약 민주당/정의당 가입했다면 정당 이중가입으로 벌금 물수도있음 그리고 저번부터 말했지만 "국힘당 혼쭐내게 국힘당에 가입"같은거 안통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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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7 years
그럼에도 보고싶다면 명탐정코난 304화 천만명의 인질편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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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페그오를 여타 가챠게임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페그오는 가챠게임에서 하는 핵과금러가있는 이유는 90년대부터 걔네가 세이버랑 알퀘이드랑 시키 보며 큰 놈들이 옛날겜뽕맛을 못잊어서 거기다 돈을 바치는 추억으로 쌓아올리고 옛 감성을 못놓은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같은 애들이 세운 황금탑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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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Q. 아니 대니는 치료를 받아야할정도의 심각한 정신상태인데 왜 그걸 치료하려는 주변에 거부감을 느껴요 A. 정신의 상태가 심각해지면 자신의 상태를 아무도 이해못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병은 누군가가 공감해줘야만 치료된다고 믿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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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내 안의 정병이 "근데... 참 좋다..."라고 말하는 이유도 인간 내제에 있는 "저새끼 죽이고싶다"의 실천의 극단적 예시니까.. 암튼 병든 상태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호르가 마을이 낙원처럼 보일 수 밖에 없고, 낙원처럼 보이기 때문에 가장 공포스러운 공포물이라고 생각함 나는... 되게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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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근데 사실 누군가가 공감을 해줘도 "고마워 이제 좀 속이 후련하다.. 나도 이제 좀 노력해서 나아져볼게." 로 나가면 좋은데 "이제 내 상태를 알겠지.. 그래 나는 무력해, 힘들어, 그러니 내 상태를 알면 더 자극하지마 날 영원히 위로해주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줘"만 되기도 함(내가 그랬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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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나는 선한캐가 죽을듯이 싸우고나서 세상을 혹은 모두를 구하고나서 지친듯하지만 세상 편안하고 밝은 웃음을 지으면서 "어라... 왠지 졸리네요... 저 조금만... 눈 좀... 붙일게요..." 하고 눈 감는데 주변에 누가 걔 안고 "잘자, 나의 영웅" 같은거 하고 우는 것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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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님들은 CIA요원이 아닙니다 가입해서 스파이짓같은거 못해요 해시태그 총공이라던가, 전화/팩스 등은 그나마 ㄱㅊ할지도 모른다 생각하지만, 당 가입해서 게시판 게시글 올리기는 좀 생각해보는게? 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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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근데 솔직히 말해서 CoC에서 관공서의 개입과 스마트폰의 발전은 정말 두드려서 뭘 얻을 수있음 하물며 요즘은 저작권 만료되어서 마도서들이 PDF로 올라오는 시대라고요
@TRureren
🎲Rureren🎲
4 years
한국배경 coc갈때마다 꼭 해보는거 있어요 경찰에 전화합니다 소방서에 전화합니다 스마트폰이 작동하나요? 물론 전부 안되더라구요. 사이버펑크코리아는 일단 인터넷부터 끊어야 coc가 시작됩니다... 안그러면 방구석에서 노트북 두드려서 크툴루 때려잡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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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사실 극심한 우울감 내지 우울이 심해질수록 세상에 일반적이고 사실적인 답변에 굉장히 마음의 안정감을 얻지 못함 특정 단어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상대의 반응에도 민감하거나 혹은 동떨어져있음 약간 자기랑 같은 심리상태이기를 원하는거임 의사가 말하는 차차 나아질겁니다 같은거 못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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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리고 이건 트친분 이야기 듣고서 안건데 사회운동에 개인정보 남기는거 좀 리스크가 큽니다..... 이 부분 간과했내 차라리 해시태그 운동이 나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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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진짜 이상한게 아라곤은 좀 꼬질꼬질하게 고생하거나 좀 위기가 오면 잘생겨짐 멀쩡한곳에 잘 입히고 잘 다듬으면 애가 묘해짐
@lumiplums
온다(바쁨)
3 years
<- 사람들이 기대한 아라곤의 대관식 -> 실제 대관식 (관객: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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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아니 보통은? 왕실에서 잘먹이고 잘자고 잘 꾸며주면 애가 뽀샤시해지고 잘생김 업그레이드된다는데 아라곤은 오히려 잘생김이 씻은듯이 사라짐 수용성 잘생김임 이쯤되면 대지속성 잘생김 아닌가? 대지속성이라 수속성에 씻겨내려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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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사실 눈은 높아졌는데 고칠 수있는 방법이나 더 쉽게 고칠 수있는 방법을 모를때는 첨삭을 하는걸 보거나 스피드페인팅을 봅니다 단점은 스피드 페인팅 속도를 그 사람 그림속도로 착각해선 안된단거고 다른건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지니 좀 덜어내는 방법을 씁니다
다들 자기 그림이 성에 차지 않고 그림 그리기가 부담스럽고 싫어질 때 어떻게 하나요? 저는 전자의 경우는 잦은데 후자는 요즘 들어 실력에 좌절하고 나서 일절 안 그리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그림 제대로 안 그린 지 약 한 달째.. 여러분은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인용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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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엘든링 하는데 그냥 얘네는 모든게 좆같아요 왜 엘든링 하던 사람들이 다크소울3하고 가서 이새끼들은 정박으로 때려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센세!! 하는지 알것같음 ㅅㅂ 이새끼들은 모든걸 엇박으로 때림 사람이 때리려면 둥 딱 둥 딱 때려야하는데 이새끼들은 둥~~~~~~~~~~ 똬!!!! 하고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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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한국인 남캐들 군입대 여부를 정하지 않으면안돼요 - 군입대 안함: 안한 사유 반드시 추가하지 않으면 이새끼가 왜 군대를 안갔지??? 하게 됨 - 군입대를 함: 거기서의 여부로 성격이 개차반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결정할 수 있음 - 군면제함 : 사유 정해야함 안그러면 국방의 의무를 저버린 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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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 years
그래서 뱀파이어의 신부들이 많은 이유도 일부일처제를 부인하는 것이고 드라큘라가 양성애자로 표현되는 이유도 기독교적 사상에서는 그게 부정한것이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사실 흡혈귀는 고대적의 공포가 만들어낸 퀴어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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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8 years
시리어스 커뮤 중에서 좀 종류가 있는데 1. 특정 스토리를 정해놓고 '목적 달성하기만 하면 과정은 자유'여서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면서 목적 달성하는 커뮤 2. 기본적인 골자를 짜놓고, 캐릭터들의 러닝상태로 판단해서 스토리의 판도가 크게 바뀌는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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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10 months
@:요새 트렌드로 나폴리탄 사교도 컴퍼니 같은거 유행하지 않나요(아님) 이게 요즘 트랜드였냐고요 난... 난 그냥 항상 먹고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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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사람들의 괜찮아질거야에도 내심 고맙지만 마음 한켠에서 '얘도 내가 원투데이 이러는거 알고 있으니까 지금 마음에도 없는 말만 하고....' 같은 생각밖에 안드는거임 (물론 대니의 상태가 굉장히 심각했고 크리스티안 + 주변 인물들이 특별히 도움이 된건 아니였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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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24 days
근데 엘든링은 좀 뭐라해야할지 세키로에서 팅팅탱탱후라이팬놀이를 기똥차게 즐겨서 그런가 눈치게임이라서 더 킹받긴해요 보통 적들은 보리, 보리, 쌀! 하고 때리는데 엘든링은 보리..... 보오오리.... 보리... 에헤이 보리라니까... 어허 씁 보리... 보....쌀!!! 하고 때림 개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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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1 year
제발 너의 진의를 모르겠어 시나로, 제발 네 마음을 말해줘... PC...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어. 어째서야! 아직 클막이 아냐. 젠장~ 미들에서라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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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근데? 여기서는? 나를 굉장히 신경써주고? 주변이 안챙겨주던 내 생일을 챙겨주고? 내 주변이 잘못됨을 상기시켜주고? 심지어 내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내 주변에 모여들어서? 같이 울어준다???? 이럼 누가 싫어하겠음 대니가 바라던건 솔직히 말해서 "지금 자기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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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니카이만 찐이라고 Q. 헉 헤테로 커플이란 소린가요? A. 무슨 소리죠 그들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그들의 사랑은 한낱 에로스 같은걸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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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그리고 대니가 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치료를 받게 주변이 딱히 도와준것도 아니고 대니도 가라고 하면 날 지금 병자 취급하냐고 화내고 안갔을수도 있음 뭐 어쨌든 호르가 마을은 정신적으로 몰린 사람, 특히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사람일수록 "여기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들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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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티알에서 필요한건 세션카드, 죽이는 인장, 쩌는 필력이 아니라구 필요한건 체력, 시간, 룰북, 그리고 남과 조율하면서 모두 힘을 합쳐 엔딩까지 가기 위한 마음의 준비와 괜찮은 정신력, 그리고 같세할 사람임 하나라도 없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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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6 months
이거 나도 비슷한거 당해봤는데 전에 이번에 나오는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좋냐 번호는 랜덤하게 지정됩니다 하고 1번, 국민의 힘 뫄뫄뫄, 전 뭐시기저시기... 하고 길게 말하고 2번. 다른 정당. 하고 딱 말음 더 있나 해서 기다리니 암말도 없길래 2번 눌렀더니 띡 끊음 뭐하자는건지
@EllaLuvJM
🐳매타묭🐬5️⃣김민석 고정
6 months
의도가 너무 투명한 여조 미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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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3 years
사람이 드는 마음 중에 누구나 한번은 품는 "저새끼 죽여버리고 싶다"를 진짜로 실현해주는거는 별로 좋지가 않아요. 만약 저기에 대니가 아니라 코니든, 아무튼 대니가 아닌 타인이였으면 "죽을 사람을 골라주세요^^"라는 말에 "아니 시발 미쳤어요?"라고 말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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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4 years
진짜 우울과 우울한걸 통해오는 우울 트라우마를 쎄게 누르니 관련 트라우마 있으신 분들은 초반 20분 쯤은 진짜 지옥같을 수도 있습니다 이걸 마냥 가슴 따뜻한 힐링물 치유물로 소개하는데 진짜 그러지마세요.... 트위터에서 백날천날 말했다고 전말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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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lilium
Helene Hyun-Mi Pong Swun
9 months
꼬들 698 1/6 🔥2 🟩🟩🟩🟩🟩🟩 아 힌트 : 압둘과 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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