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젊어지는 샘물을 마시고 2015년으로 회귀하는데에 성공했다

비판할 점이 확고하면서도 남에게 가혹하게 하는 만큼 스스로에게도 개빡세게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더더욱 오타쿠토크의 여지가 많은.. 정말정말 좋은 캐릭터임 그래서 현실이슈(ㅋㅋㅋ)들로인해 영정의 마인드와 행적이 온갖 재평가재해석을 거치는게 행복함

하츠네 미쿠가 삿포로의 딸이기도 해서 삿포로 눈축제에 맞춰 스노우 미쿠 넨도가 만들어지고, 그 디자인을 따라 설상도 만들어 지는데…. 2012년 스노우 미쿠가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사람이 부상 당한 사고가 벌어지면서, 넨도 풍의 대두 설상을 만들지 못하게 규정이 바뀜. 대신 벽을 세움

15년 전만 해도 새터때 새내기들 토할때까지 술먹이고 몇명씩 구급차 실려가고 이랬던거 생각하면.. 진짜 장족의 발전이다

난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게 결혼이란게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 아니냐고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 아래로 서열정리하고 노예마냥 부리려고 하는거임 이런 거 보면 비혼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됨

좋은데 170남이 우쭐해 하면 어쩌지? 상상만으로 개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