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주세요... 저는 카푸치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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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정도로사람들이몰릴줄몰라서
오늘밤에다말하려 햇는데요
여러분내일월요일이죠?
주무십시오
근무시간에 딴짓하시라고 그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절 너무 그렇게 팔로하지 말아주세요
재미없습니다
전 그냥 정대만을 좋아하고 그에 대한 음험한 생각을 하는 여성의 탈을 쓴 아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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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は子犬が好きだ。
たんぽぽも好きです
あなたのこいぬはたんぽぽです
韓国人が好きなものが2倍
何故か韓国の方に沢山見ていただいているみたいで、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왠지 한국 분들이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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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조차 아... 할 정도로 단골빌런이 있엇음
매번 아아메 연하게 드셨는데
오실때마다 인성질을 차단하기 위해
내가 먼저 농담선빵쳣음
아따아메리카노인지 보리차인지 모르겟네잉!!
할 정도로 연하게해드릴게요.
이랫음
그게내심좋으셧던걸까
어느날 내게 개쥐랄떨던 취객에게 맞지랄로 날지켜줫음
일 하기 싫은 오후 2시 22분
마음 속에 숨겨둔 잼얘는 없으십니까
휴가 갔다왔더니 갑자기 옆 자리 직장 동료가 사라졌다던가 그런 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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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죽었다
그렇게나 여자 패고 죽이고 야동에다 합성하며 방구석에서 딸치면서 나랑 안 만나주고 섹스 안 해주고 애는 왜 안 낳아주냐고 굴더니 갑자기 그렇게 가버렸다
그래도 독립운동가들이 되찾고 싶어 했던 나라였는데 안타깝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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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생겨난 카페 이벤트 전해드립니다
우리 카페
에어컨 고장남 . . .
더 이상 작동이 되지 않는 걸 인지한 사장님
아주 비장한 얼굴로 홀에 있는 손님분들에게
...여러분
에어컨이 고장났습니다.
하니까 손님분들 다들 이러고 나가셨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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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 전 속근육에 대한 로망으로
첫 필테 수업 받으러 갔는데
필테쌤께서
필테 배우려는 목적이 뭐예요? 했는데
근데 그때 운동인 앞에서 너무 긴장해가지고
그저... 강해지고 싶었습니다
했음
근데 그게 1:1 수업이었고
난... 매트위에서 무릎꿇고 있었음
무림고수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제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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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의 단 하나뿐인 (진짜친구없어서단하나뿐인) 펜팔 친구가
일본에서는 사건을 해결한 경찰견이 표창을 받는다구 알려주심 . . . 아 귀여워 긴장해서 파트너에게 꼬옦 달라붙어 있는 거래요
무려 보상은 "쇠고기 육포 잔뜩"
여기서 기.절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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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늑대에게 장난쳤다가 잡힌 여우 레전드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저 이거 너무 사랑하는데... 좋은 건 다시 한 번만 보자 계속 보자...ㅋㅜㅜ
그리고 저 목덜미 잡히는 것만 봤는데 여우 실은 꼬리도 잡혔더라 늑대는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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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좋아하길 중단합니까?
김예지 선수 대회 영상 해외에 엄청 퍼져가지고 다들 하트뿅뿅하다가 딸?있다는 얘기 듣고 일동 좌절하는 거 보는 잼이가 있었다
옆에 차고 있는 끼리코 인형이 딸램 분 거라고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게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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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잼얘엿다니..
난이러고2년을살앗는데
어쩐지 동창들 만나서 가끔 알바얘기해주면 날 집에안보내주더라난너무가고싶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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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덩 CD 농구공 모양이겟지ㅎㅎ 했는데
CD 꺼내보니 뒷배경에 농구 골대까지 맞춰 그려져 있어서 순간적으로 비명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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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엽다 동숲주민처럼 박수치다가
이야~ 하는 순간 매점다녀온 죠스케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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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오시면
학생잘지냇어잉?보리차한잔줘~ㅋ
해서
저도 이천만언짜리보리차한잔나갑니더ㅋ 햇음..
(커피가2처넌)
사실 이 헛소리주크박스 방법으로 보리차빌런말고도 몇 명의 카페 진상들을 반쯤 내 편으로 만들엇는데...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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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정대만 생일 전광판 보러 갔는데
수많은 머글아저씨들이
지하철 타러 바삐 지나가다가
다시 저벅저벅 되돌아와서 이러고 불꽃남자 쳐다봣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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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ㅁㅊ!!!!!!!!
여러분
저거 제가 햇습니다 . . .
다들 최애를 별로 만들어버리세요
이렇게 깔쌈한 별 증서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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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타쿠들은 말야...
겉모습과 진실이 다른 애들에게 환장함
냉혹하기 그지없는 녀석이 실은 단 한 사람을 위해 큰 희생을 하고 있거나
착하고 자비롭다고 알려진 녀석이 대의를 위한 희생에 눈 하나 깜짝 않고
별 볼일 없을 것 같았던 녀석이 실은 세상을 뒤바꾸는 혁명을 이끌었다는 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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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사장님이 갑자기 눈물 쓱 닦고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하고 걸어가심
그때까지만 해도 난 몰랐음
이것이 그녀 안에 있는 무언가를 깨우치게 할 줄은
그리고 며칠 뒤
사장님이 이전부터 자기 결혼상대로 어떠냐며 찝쩍대던 개찐따진상남 대가리에 아아메를 뿌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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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의 이야기를 더 해볼까요
사실상 뜯어보면 이 영화 중 가장 씹덕의 결정체
지금까지도 여기저기서 오마주되는
흰정장에 발치에는 타르가 흐르는 루시퍼
원래대로라면 루시퍼는 갱단이나 메탈.롹.처럼 옷을 입어야했지만
루시퍼의 역을 맡았던 배우 피터 스토메어 씨가 먼저 제안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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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입 엽니다
제가 늘 지인들에게 말했던 그대로 말하겠습니다
제가앵간한거 ㅈㄴ상관안하고살았는데
드라마도깨비만큼은존나힘듭니다
사유: 방영 당시 고딩됏고요,
지가 공유인줄 아는 변태새키들이 학교에 존1나찾아와서 고딩들에게개찝쩍댓어요제발요은숙작가님
유튜브로 외국인 시청자 리액션 보는데 <도깨비> 리뷰를 하며 미성년자와 나이 많은 남자의 연애가 너무 징그러워서 못 봤다고 하더라. 나는 이게 정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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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김
글러들이 글쓰는방법
신내림 신탁받기 접신하기 신들리기 계시를받기
이게 무당집이야 올림푸스신전이야 서버실이야
근데더웃긴점 저도마찬가지임
그림 그릴 때 구도 먼저 잡는지
이목구비부터 먼저 그리는지
머리카락을 먼저 그리는지
요런 거 궁금한 것처럼
글러분들도 궁금합니다
다들 글 쓰실 때 구상을 어떻게 하나요?
묘사를 먼저 쓰나요 대사를 먼저 쓰나요?
배경을 먼저 정하나요 상황을 먼저 정하나요?
무의식적으로 많이 나오는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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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앞에선 재채기도 조심해야 합니다. 옷장 위를 손바닥으로 쓸고 나면 당신의 강아지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십니다. 나의 폐에 당신의 강아지를 저장할 것입니다.
韓国の皆さんからじゃがいもサラダと呼ばれている 名前はほこりだよ〜
제 개는 한국 여러분에게 감자 샐러드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먼지(Hokori)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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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땅덩어리 겁내 작아서 솔직히 지진 나면 범위 내에 다 있습니다
어쩌라고 난 지진 같은 거 안느껴졋는데 ㅋㅋ
라고 하셔봤자
.
.
.
"내진설계 안 된 겁니다"
다들 한번씩 우리집이 내진설계 의무인지 조회하시고 가셔요
안전하시고 행복하시고 끝내주는하루되시길
경기도까지 여진왔고 꽤 흔들렸으니가 제발 전북 지진 재난 문자를 왜 서울까지 발송하냐는 미친소리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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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아이맥스 후기 ...
이때 너무 무서웠음
다리가 막 떨림 ㅁㅊ
이명헌은 공포에서 비롯된 흔들다리 효과로 사랑에 빠지는 게 맞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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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오타쿠질 십여 년 가까이 하고 있으나
살다살다 극중에서 유일하게 안대를 써 눈을 가린 캐를 맡은 배우가...
사실 눈이 예뻐서 캐스팅됐다는 일화가 제일 변태 같고 감독은 뭐하는 사람인가 싶음
그리고 아래 짤들 보고 깨달았지,,, 고도로 발달된 변태는 천재나 다름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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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찍기 시작함
아직도 못 잊는 노신사분 발언
저거저거 예수님 싫어하는 걸 보니
사탄 마귀가 니년이구나!!!
노신사분은 정말 모든 말에 사탄,마귀,종교적 word가 들어갔고
현금영수증 빌런은 모든 말에 F word가 들어가기 시작함
그 기개가 흡사 아래와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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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겟다 중국놈들 우리 거 다 잡아먹는군
우리도 잡아먹자
사실 마라탕의 마라는 먹지 마라에서 비롯된 한국음식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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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했던 카페는 1인근무에 일찍 오픈하는 대신 일찍 마감했는데요
그날은 카페에서 2차를 뛰고싶엇던 취객이
왜 이리 일찍 닫냐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저는 속으로 지랄..햇는데
하필 보리차빌런이 저녁 마실산뽀를 나와계셧음.
당연히 목소리가 더 큰 보리차빌런께서 이겻음
성악을 전공하셨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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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은근슬쩍 한글 너무 웃겨
哈도 ㅁ슴으로 쓰고
(笑) 같은 것도 (쑻)이러고
長도 튽 이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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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보니까
진짜 놀라울 정도로 지성이 안 느껴짐
대만군
건포도가 영어로 뭐드라?
블루베리.
역시3학년이라그른가
똑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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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슬덩 더빙 레알 조은점...
우리나라 더빙이 그렇듯 성질머리 열배 되어서
미야기는 존프레스 당할 때
어이!😠
이러는데
송태섭 존프레스 당할 때
야‼️‼️‼️‼️‼️🤬💢
이러고 진짜 줜나 개빡쳐보여서조음,,
그 빡친 고함소리 듣겟다고 만얼마씩 꼴아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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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엄지척 송태섭 짤 서치해서 편히 쓰시라고 올립니다
저도 매번 찾는 거 어려워서 이러는 거 맞습니다
따봉해주는 태섭이
쌍따봉해주는 태섭이
총쏘는 태섭이
사실 마지막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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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댐른온 부스컷올리시길래
빨리 와 나 꼴려 미츠이겠어
입니다
페르님과 함께 나갑니다
두여성의사회적체면추락하는소리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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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놀 7회차 후기...
안경 선배가 들어오면 본래 강백호가 막고 있던 신현철을 정대만이 막는다는데 진짜 그랬음 (ㅅㅂ)
센터 존나 막다가 태섭이한테 패스 들어오면 바로 조1낸 뛰어서 3점슛 라인으로 오고 믿었던 대로 치수가 스크린 걸면 기다렸다는 듯 공받아서 3점작두슛
저러니까개힘들지미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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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그분은 매우 기분파셨기 때문에...
하루하루 태도가 휙휙 바뀌셨음
어느날엔 과자 주다가도 어느날엔 빌런됨 마치 태도가 엔화 같았음 갑자기내려가고올라가고;
그래서 딱히 정은 안 들엇음(미안)
그러던 어느날
현금영수증 빌런이 카페로 찾아온 개미친사이비를 물리쳐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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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컴퍼니의 우리 사장님이 어려졌어요 같은 거 보고 싶음 시나리오 패널티로 펑 하고 10년 전으로 돌아간 18세 김독자... 독자의 학창시절 쪼끔 기대했는데 먼지투성이 교복이랑 그 사이로 울긋불긋하게 멍이 든 거 보고 눈돌아간 컴퍼니 식구들 한수영이 외친다
씨발 김독자 이새끼 밥부터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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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우리가 언제봤다고 반말이세요??
하고 냅다 맞섰는데
현금영수증,
엄청난 기분파 빌런.
맞다이가 들어오는 순간 바로 눈 뒤집히심
우리 언제봤냐고? 니들은 예수 언제봤어
언제봤냐고씨발
오만데에서 예수예수 지랄이야내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서도 니들 예수타령을 들어야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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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4인테이블 기본 2개 이상
누덕누덕 기워맞춘 프랑켄슈타인 단체손님이었으니
아마도 그의 눈엔
이러한 광경이 펼쳐졌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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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날 미소짓게 한 카페 사람들~
비를 부르는 여인 편
비를 부르는 여인이란?
카페에 오실 때마다 본인이 원치 않게 비를 부르는 분을 말한다
나는 이분이 뮤던트혹은센티넬이라 확신하고있음
그녀는 첫만남부터 비범했음
외계인도 연락끊을 처참한 모습으로 도로를 가로질러 카페로 걸어왔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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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모자 쓰시고 나이가 지긋하신 노신사분은 내가 맘에 들었는지
시 하나를 읊기 시작함;;
헛소리주크박스 전공자인 나조차 손님한테 시를 읊어본적도없는데
그런데 그때 현금영수증 빌런에게서
방아쇠를 당김
아이씨발
예수쟁이 노친네들이진짜...
이제 제가할일이뭐죠?
카운터아래로숨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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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샤프 실트네요
이번 수능 샤프 어떤 느낌이냐면요
딸깍(평범)
딸깍따알깍
딸까악(눈치봄)
딸깍
딸깍 딸깍따알깍
딸깍딸깍딸깍딸(고장남)
딸깍딸깎뚝(부러짐)
딸깍딸깍딹(고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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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로 사이좋은 늑대와 여우
털색이나 덩치 차이부터 귀엽지만
여우 표정이 한결같이 •▽•) 라서 매우 귀엽다
마지막 짤은 늑대랑 장난치다가 고장난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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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계속 뭐라 하시는 분들 보여서 그런데
원래 한국의 동인은 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의 반복이었습니다
인쇄비 고려해서 웹발행 싸게 해줘라
= 이럴 거면 실물책 산 내가 뭐가 되냐?
그래서 웹발행이랑 가격 같게 해줌
= 인쇄비도 안 드는데 가격 똑같으니 내가 손해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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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열심히 만드는데
이번엔 자리닺은 요를레히의증인분들께서 내가 스몰토크를 잘 받으니까
종교 얘기를 꺼내기 시작함
안타깝게도 난 어렸을적 친구따라 교회2번 가서 소보루 빵 얻어먹고 근데이거 제빵사분이구워주신건데 왜 하느님이 일용할 양식을주셧다고해요? 해서 쫓겨난전적이 있는 여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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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헌 노룩패스
영화에서 보면 더욱 고자극임
북산 패스 바로 가로채서 뒤도 안 돌아보고
심지어 그 자리에서 몸도 안 돌리고
공을 땅에 내리치듯 텅! 하고 패스 보내는데
그 끝에는 언제나
산왕의 에이스 정우성이 내달리고 있다 . . .
여기서부터 미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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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선생님이 나의 자세를 잡아주기 위해
서서 내 어깨를 짚어주고 있었는데
드높은 곤륜산을 기어올라
기어코 장문인 앞에 무릎꿇어
절박함을 어필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근성을 증명해낸... 엑스트라같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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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멍청함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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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OTT로 영화를 골라보지만
저는 영화를 보려면 OCN을 틀어야 했어요
근데 이 채널은 말이죠
새벽이고아침이고점심이고저녁이고밤이고
구라뻥안까고진심
하루죙일 콘스탄틴을 틀어줬습니다
그 당시 근무하던 직원분이 키아누리브스를사람들에게세뇌시키려했던게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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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쌤
우리 졸업장 안줘요?
까먹음;
담주에 주께
7반이 졸업장 없는 새끼들이라 놀려요
담임끼리 해결하마
지금 송태섭 손봐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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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도 안돼 크롬 확장프로그램 하나로 내가 알던 트위터로 돌아왔어
X니뭐니도아니고
파���새가 떡하니 있고
트윗도 파랗고
인용보기도 돌아오고
멜론버스킹따위 진짜 1도 신경 안쓰밈 이걸 이제야 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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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알겠습니까?
저는 파란딱지를 달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의지로, 무료로, 진심으로
개헛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파란딱지놈들은 가짜입니다 우리가진짜입니다
트위터 캠페인 시작합니다.
파란딱지 달고 헛소리하는 사람에게 반응하지않기. 유료로 어그로 끄는 사람에게 대꾸하지 않기. 제발요, 지금 헛소리 하는 사람들 아이디 보면 대부분 파란딱지 붙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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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최애컾으로 캐비닛 꾸미기 꼭 하십시오
만족도 300%입니다
겸사겸사 태대 롱디 세트도 지르십시오
롱디는 존나 아름답습니다
아진짜행복해서미치겟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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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왜레슬링기술있죠그게머더라맞다암바걸린커피가막터질라하는거예요ㅋㅋㅋ막쏟아지려고하니까손님분이으악악소리내면서가시는데제가그렇게담아드리겠다고말씀드렸는데도꿋꿋하게가시는거있죠근데그분잘보니까요근처아파트관리사무실일하시는분같던데거기분들도자주오시는
아..네
딸랑
안녕히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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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화보집 1탄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일러스트 화보집 2탄>
심지어 저 사이엔 20년의 차이가 있는데
(1997년 1쇄 / 2018년으로 알고잇음)
정대만의 깔끔한 슛폼만은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그건 퍼슬덩마저도 마찬가지임 . . .
이것이 사람을 또.라이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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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금영수증 빌런이 어느 날부터
가끔 기분좋을 때 나한테 과자를 사다주기 시작함...
뭔가 아방수처럼 느껴졌나봄
어린여자애가 안녕하세요~부터 시작해서 안녕히가세요~까지 말을 계속 걸어서 그랬나
하지만 그녀는 내게 있어 빌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으므로...
처음에는 뭐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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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볼 때마다 정대만은 농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닌 진짜 경찰이었으면 후배 대신 칼맞은 선배
군부물이면 프로포즈 반지 준비한 최전방 병사
S급 센티넬이었으면 지금쯤 국가로부터 토사구팽당햇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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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비흡연자인 주제에 굿즈로 사버린 담배케이스의 쓰임새를 깨우쳤음
나의 영혼의 반쪽 인공눈물 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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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종교적 감수성이 없는 사람이었음
우리동네에 하도 사이비가 많은 탓도 있음
님들은 역으로 가다가 붙잡혀서
얼굴에 복이 많으세요 근데 천복은 많은데 인복이 없어서 친구가 없으시겠어요
소리들아보셧나요?
그게접니다 하필친구만나러가는길이엇는데
지금생각해도사이비가아니라시이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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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차려입는다는 개념은 없다, 단지 이상한 티셔츠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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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김수겸 절대 못 이기는 이유
여기에 있음
같은 구도 같은 시선에서도 느껴지는
기개의 차이가 존재함
말싸움 하면 정대만이 30초도 못 채우고 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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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이야기 보따리 더 풀겟습니다
~내가 길들인 카페 개자식들~
현금영수증 빌런 편
이분은 흔히 말하는 젊은 진상이었음
매번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시는 분인데
알바셋째날에 만났는데
초보였던 난 몰랏음
사장님도 막 인수인계 받으셧고
사장님과나서로사장알바가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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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초반
그녀와의 대화는 대체로 이랬음
커피나왔숨당~담아드릴까요?
그럼이걸그냥들고가라고?
아우 들고갈수도있죠 쫌전에오신분은아아메4잔을시켰거든요4잔이면솔직히담아가잔아여근데제가담아드린다니까그게약간쫄?같이들렸나봐요 남자들이이런거에승부욕잇나봐;그래서두팔에네개를끼고가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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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섭 키 168
ㄴ좋음
태섭이가 고2 되고 나서야 형 키 따라잡음
ㄴ아~~진짜개좋음
정대만 중2 때 키 168이었으면 어떡함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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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콘스탄틴은 죄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일단 편성표에 콘스탄틴을 존니 채운다음
누구 한 번 걸려라 하는 거죠
아마 콘스탄틴 덕분에
새끼오타쿠
새끼레쥬비앙
새끼오지콤
새끼인외씹덕까지
성별종족을가리지않는각성제가 작용햇을겁니다.. 마치 드림웍스의 쿵팬이 퍼리충을 키운것처럼
이때를 계기로 틸다 스윈튼도 좋아하게 됐던거 같음...
천사 날개 달고 나올때도 좋았지만 정장이 진짜 좋았어...
그리고 TV를 틀면 늘 보이는 키아누리브스와 틸다스윈튼과 레이첼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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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독이 문제였을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독고다이 그녀에게 한가로운 평일 낮 11시 타임에 카페 구석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요를레히들의 존재자체가거슬렸을까...
그녀는 정말 진심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죠
제게 냈던 짜증은 그저 10% 정도에 불과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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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님들아(=성중립적 필멸자들아)
친구가 나 오늘 생일이라고
2주동안만든먼등신갓은정대만인형을줫어
야무지게 롱게정데만도 만들어줌
마스크 벗으면 더 웃김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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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아
우린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걸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윈터컵이요
내 말은 그게 아니라
이렇게 연습을 해도
다시 고난이 닥쳐오면?
이 길의 끝이 어딜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난 그래도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선배가 토할 때까지
ㅤㅤㅤㅤㅤㅤㅤㅤㅤ뛰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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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서부영화 속 바텐더될줄몰랏삼
님들 서부영화 바텐더가 하는 일 뭔지 아시죠??
개판나면 일단 냅다 카운터 아래에 숨는 거요
한 네다섯 명 정도의 요를레히증인과...
현금영수증 빌런 사이에 회전초가 돌앗음
그녀가 웬일로 바로 떠나지 않은 거임...
그리고 난 주문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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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이었던 내가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친밀도작이 덜 된 그녀는 진짜 말그대로살육시비머신
커피왜빨리안나와요
아이씨..무슨커피한잔이이렇게느려?
오만가지 투덜거림을 ���기 때문에
투덜거림도 못하게 내가 미친듯이 말을 먼저 걸엇음
날씨얘기부터웃긴손님애기손님동네똥강아지고양이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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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잡히기 직전 도망치는 여우 짤도 찾아왔다 아무리 봐도 늑대의 눈빛이 너무 진심인 거 같음 잡히면 가만안도
난 상대가 누구든 보복을 할 때 최선을 다한다
그게 비록 덩치가 두 배 정도 작은 여우라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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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양복입으신 남자 여럿이 한 명의 여성에게 개쌍욕바가지로 처듣는 광경은 놀라웟음
실상 나 대신 싸워주는 셈인데 든든하면서도 그게 전혀 나를 위한 것이 아님을 알기에 한편으론 웃겼음(진짜)
그들의 죄는 오직
그녀의 심기를 건드린거였음...
그래도 나름 기죽지 않은 젊은이 1명(주문맡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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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쳐지나가듯 좋아한다던 일본 과자를
몇 달이 지나도 기억하다 여행갔다 왔을 때 가져다 주다가도
낮에 술을 먹고 와서 어린애와 싸워 울리고
아이들이 내는 소음에는 아 원래 애들이 시끄럽게 놀지 하다가도
자기 옆집 여자가 내는 소리는 아우 짜증나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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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놀 뜻밖의 부작용 . . .
간만에 살아있는 최애를 잡아서 누군가에게 포카를 선물받아도 탑꾸가 이딴 것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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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걸로 드릴까용?
ㅇㅇ
어휴~ 열나셧겠다 제가 얼음이빠이드릴게요
ㅇㅇ 이빠이줘
그래서 얼음 이빠이드렸음
그녀의 개빡친 성질머리에 남아도는 잔열이 나에게 향할까봐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어서 다시 헛소리주크박스를 틀었음...
그때 깨달앗음
우리카페성질머리더러운부장은이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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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별다른 지랄 없이 그냥 가면
훗.. 내가 이겼다
하고 속으로 뿌듯해 했음
그냥 그 지랄발언권을 억누른 기분이 났거든요
할말준내없으면 그냥 그날 온 강아지손님(우리 카페에 사람조아까만푸들친구가 단골로 자주 옴) 얘기만 해도 아아메 만드는 약 2분 정도의 시간이 후딱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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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태서바 내가 어쩌다 사람 죽이면 어칼거냐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해드림 ㅅㄱ
아 진짜 정없는시키 ㅅㅂ
이런 대화나 하더니 어느날 정대만 자취방에서 복분자 열려다가 터져서 사방에 다 튄 바람에 허망하게 주저앉아있는데 때마침 송태섭 들어옴
형
전부 내가 했다고 할게요
뭐를?복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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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원래 이름 미츠이 히사시
이노우에 작가가 좋아하는 사케 중에서
미이노코토부키(三井の寿)이기도 하지만
미츠이가 三井인데
우물정자井 골대에 넣는 三3점슛
그리고 히사시라는 이름은 목숨 수寿
3점슛에 몇번이고 되살아나는 녀석...
이라는 해석 보고 전방에 영걸뇨타고함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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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때로는 개자식이 내 편을 들어주면
조금 든든하구나
인생의 교훈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현금영수증 빌런을 배웅까지 한 뒤...
나는시발..
그녀가 집어던져서 오만데로 굴러간 얼음을 기어다니며 주웠음
마치 다 부서진 의자 세우는 장사망한 바텐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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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빌런은 사장님조차 1년 되어서야 (거의 체념이었음) 호감도작을 성공했음
알바생? Only 나
오직 나
OTT 독점서비스도 아닌데
오직 나만 구독하고 싶다는듯
only you.
다른 알바생에겐 지랄을 떨면서 내겐 잘해줬음
인외에게 남다른 애정을 받으면 이런 기분일까..싶었음
존나안기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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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커피를 다 먹고도
떠날 기미 없이 나를 붙들고 설명하기 시작함...
나를 분명 E라고 생각하셧을 거임
근데 전 인팁이라서 진심이사람이뭘말하는지관심이1도업엇음
신을믿기전에정대만이쏠3점슛을믿는찐따오타쿠였음...
아 글쿤요 우와 대박 짱이다 우와 몰랐어요 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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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현금영수증 빌런은 근처 아파트에 사셨고
거의 매일 오셨고(가끔취한채로옴)
사소한 짜증.지랄을 하도 겪으니 깨달은 점
이 현금영수증 빌런...
패턴이 있었음.
잠깐의 침묵이라도 있으면 시비거는 거임!!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
지랄할틈을주지말자
헛소리주크박스 기법을 그녀에게 처음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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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의 셴... 이 녀석도 정말 많은 어린이들을 오타쿠로 만들었을 거야
솔직히 중년악역알비노공작흑막폭군이 소매 속에 숨긴 비수를 들고 이렇게 싸우는데 오타쿠가 되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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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함께 있으면 분위기가 좀 느와르.되어서
첨 뵈었을 때 내가 너무 쫄앗는데
아,안녕하세요~ 하고 말걸자마자
사장님과 똑같이 벨루가얼굴이 되심
(내가어려서그랬을지도)
인사하시면 동시에 돌아봐주셨는데 흡사이거같앗음
지금 두 분은 결혼하셨고요
역시 닮은 사람들끼리 만나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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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나이 몇 살은 처먹었으면서 ...
이천원짜리커피에 이천만원짜리 서비스를 내주지 않으면 오지게 열불내잖아요
솔직히 커피 사먹었으면 ...
우리 카페 좋다는 거 아닌가?ㅎ
싫으면 25분 걸어서 다른 카페 가죠...
근데 싫다면서 계속 찾아오네...?
개앙큼한 것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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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때의 기억...좀 희미합니다
마치 죠죠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탠드 공격을 받고 벙쪘을때와 똑같앗음
저는 실제로 두 무리 사이에서 으엑?으어? 흐어??하다가
진지하게 현금영수증 빌런께서 노신사분의 얼마없은 머리털 뽑으면 경찰에 신고할 생각으로 카운터 아래 전화앞에대기하고 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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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만 하면 양기가
가득한 불꽃남자가
옛날엔 한 번 꺾여서
이런 표정 지을 줄 아는
음기남이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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