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20driv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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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확인해보니 호주에서 한 달 일하고 좆국에서 받던 연봉의 3분의 1을 벌었다. 국적통 온다. 한국이 죽도록 싫다 혐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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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 타서 말을 덧붙이자면 통장에 찍히는 액수의 규모가 달라지니까 마음가짐이 여유로워지고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만이 여자를 웃게 만듭니다. 힘들지 않은 노동은 없습니다. 그러니 급여라도 많이 받아서 금융치료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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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호주는 블루베리 철입니다. Woolworth에서 알 크기가 왕 큰 블루베리 사서 드세요. 단돈 5불에 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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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2주 전에 큰 사고가 났어요.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는데 응급실에서 다행히 살아돌아왔고 내일 수술합니다. 인생 첫 골절에 수술이라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몸이 아픈 와중에 이성을 붙잡고 바로 변호사 선임해서 피해보상 소송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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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보험 가입할 때 23만 원인가 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때까지 보험 청구해서 받은 돈이 거의 600만 원이네 여러분 어딜 가든 뭘 하든 보험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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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호주 물가 높잖아요 이러시는 분이 많아서 덧붙이는 말 .호주: 외식비 비싸다 해도 한 시간 시급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ㅈㄴ비싼 거 먹는 거 아닌 이상).한국: 최저시급이 만원이 안되는데 서울 기준 한끼 식사 요새 다 만원 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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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 생활이 끔찍했던 이유는 일한만큼 보상 받는다는 느낌을 전혀 못 받았다는 것이다. 정신병만 왕창 얻고 피폐해졌다. 절대 다시는 좆국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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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차 있는 여자 셋이서 근교 여행을 떠났다. 우리 모두 한국에서 장롱면허였고, 호주에 와서 운전을 시작했다. 여자는 자차가 필수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을 눈에 담았다. 차가 없었으면 이런 명소에 즉흥적으로 올 수 없었었지. 여자는 자차 필수. 머리에 깊이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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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든 생각: 행복하다. 진심으로 행복하다. 원하는 일도 빨리 구했고, 내가 번 돈으로 먹고 싶은 음식 먹고, 운전하며 자유롭게 다니는 멋진 삶을 살고있어서 행복하다. 한국에서는 죽고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호주에서의 삶은 그때에 비하면 180도 달라졌다. 무조건 국적을 바꾸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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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하면서 임금 제대로 못 받은 적 있으신 분은 무조건 Fair work 기관(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신고해서 제대로 못 받은 돈 모두 받았어요 Fair work 직원이 업장으로 직접 연락하니까 불편하게 본인이 일했던 곳으로 연락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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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변호사 선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제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교통사고 피해 보상 소송 준비 중인데 쉽게 말해서 당장 제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없습니다. 1) 변호사 수임료는 피해 보상금 받은 것에서 지불 2) 변호사 수임료보다 피해 보상금이 적을 경우 액수 조정 3) 타래 이어서.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2주 전에 큰 사고가 났어요.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는데 응급실에서 다행히 살아돌아왔고 내일 수술합니다. 인생 첫 골절에 수술이라 겁이 나는 건 어쩔 ��� 없네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몸이 아픈 와중에 이성을 붙잡고 바로 변호사 선임해서 피해보상 소송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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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살면 좋은 점.한국남자랑 말 안 섞어도 됨.
캐나다 살면 좋은 점.한국남자랑 말 안 섞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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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barri, Western Australia .오래 전부터 Grand canyon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로드트립에서 칼바리 다녀오고 그 욕망이 채워졌다. 이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말로 표현하기에는 표현력이 부족하여 직접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놀랍게도 모두 아이폰 기본캠)
캠퍼밴 타고 2주 동안 로드트립 떠나요 😆 .요즘 들어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차만 있으면 아름다운 자연을 누비며 여행할 수 있는 호주에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잘 놀다 올게요. Viva la v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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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소.XY 잃은 해외생활 하는 여성분들과 교류하고 싶어요. - 생물학적 여성 / 젠더론 지지하지 않음 .- 18~19 / 24~ 호주 워홀.- 영주권 취득하여 오래 사는 것이 목표.- 올해 6월에 장롱면허 탈출하여 운전 시작.- FIFO 근무 중입니다 ✈️✈️✈️✈️.
#트친소. - 생물학적 여성 / 젠더론 지지하지 않음 .- 18~19 호주 워홀 경험자.- 곧 호주 워홀 다시 시작 .- 워홀 ➡️ 유학 ➡️ 이민 계획 .- 올해부터 운전과 친숙해지는 게 목표.- 그리고 돈 많이 벌고 모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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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 생활이 끔찍했던 이유는 일한만큼 보상 받는다는 느낌을 전혀 못 받았다는 것이다. 정신병만 왕창 얻고 피폐해졌다. 절대 다시는 좆국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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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호주에서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고요? Road Trauma Support WA 라는 국가 기관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PTSD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타래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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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회사로 이직 성공 ✌🏼✌🏼✌🏼😙 근데 오늘 수퍼바이저 공고 지원한 것도 전화와서 인터뷰 진행했어요. 이직을 결심하고 지난 한 달 동안 회사 7군데와 연락 주고 받거나 인터뷰 진행했네요. 한 공고에 2000명씩 지원하던데 그중에 눈에 띄는 건 아무래도 이력서와 운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바쁘지만 좋은 소식 전하러 트위터 접속했어요. 현재 제가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 유명하고 규모가 큰 회사와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인데 드디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일주일 기다림 😅) 계약서 작성하면 자세히 업데이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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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운전에 익숙해지고 호주 오세요 여기에서 연수 받으면 되겠지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1-2시간 연수 받아서 될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운전 연수 1시간에 70불이에요 운전 관련된 모든 게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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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 ) 호주 포크리프트 자격증 합격했다 학원에서 한 번 연습시키고 시험 치게 했는데 나는 그걸로 부족해서 이틀 연습하고 시험 쳤다 사람마다 익히는 속도는 다르니까 한 번 만에 취득하지 못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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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2회차 한 달 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나 계획대로 되는 건 없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없으므로 멘탈 관리가 전적으로 중요하다 저번에 워홀 할 때는 한 달 동안 많이 울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사상 맞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외롭지도 않고 눈물도 안 나온다 여성연대의 중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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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도 악덕 기업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이번에 경험했는데 계약서에 3개월 이상 근무하지 않으면 메디컬 비용 지불해야 한다는 등 쎄한 조항 있으면 도망 가시길 바랍니다 (밥 먹듯이 탈주하니까 이런 조항을 굳이굳이 추가했겠죠?) 이번에 새로 계약한 회사는 이런 조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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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끌고 친구랑 근교 여행 다녀왔다 즐겁고 알친 하루를 보내서 기분 좋다 💟 여자는 차가 필수다 !!!!! 다들 머리에 새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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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와서 한남 피하는 거는 너무나 당연한 거라 이제 언급도 하기 싫고 올해 한녀들은 많이 만났는데 불편했던 적 없음 다들 생산적인 얘기하고 탈조한녀들이라 통하는 게 있음 저번에 워홀할 때는 한국인 피했지만 이런저런 일 겪어보니 나만의 안전한 한녀버블을 구축하는 것도 참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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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뭐에 홀린듯이 호주 자격증 7개 취득한 거 정보 공유하고 싶은데 시간과 기력이 필요함. 진심 별 일 다 있었는데 과정이 어찌됐던 결과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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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소. - 생물학적 여성 / 젠더론 지지하지 않음 .- 18~19 호주 워홀 경험자.- 곧 호주 워홀 다시 시작 .- 워홀 ➡️ 유학 ➡️ 이민 계획 .- 올해부터 운전과 친숙해지는 게 목표.- 그리고 돈 많이 벌고 모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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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주에 거주 중인 한녀들 주목 💢💢.사람 많아지면 정모 열고 싶어요.
지금 호주에 있는/앞으로 나갈 계획이 있는 한국여성들을 위한 보금자리 EMU 오픈카톡방을 소개합니다!. 친목/정보/야망/연대/6B를 원하신다면 바이오에 있는 인증방에서 절차를 받고 들어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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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가 없으니 최선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야한다 사고로 인해 일어나는 피해를 최대한 보상 받는 게 현실적으로 loss를 가장 줄이는 방향이라고 생각 들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최선의 선택을 해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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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운전해서 해안도로에서 달리는 게 오랜 로망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해냈다. 오랫동안 꿈 꿔왔던 일을 해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차가 있으니까 자유로움과 생활반경이 넓어지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역시 여자에게 차와 운전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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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호주 음식 추천해드릴게요 Hunky Dory 에서 판매하는 ‘Grilled' fish & chips 입니다 튀긴 생선이 아니리 구운 생선이라 담백하고 맛있어요 멜번 워홀 하시거나 여행 가셨을 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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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압박스타킹 한 20개는 가져왔을 거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호주 워홀 꿀팁. : 압박 스타킹 무조건 챙겨올것 ‘속옷양말수건은 한국 제품이 최고 꼭 한국에서 사서 오세요’ 이런거 다 필요 없고 꼬옥 압박 스타킹 가져 오세요 . 속옷양말수건 이런거는 K마트 가면 저렴하게 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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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중동인이 판매하는 중고차는 거르세요.
차 괜찮은 거 파는 사람 주변에 없냐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물어보는데 없음•••.슈바 어르신이 페이스북에서 차 사지 말고, 자기는 레이시스트는 아니지만(강조함) 세 부류한테서 차 사지 말라고 조언해줬다. 첫번째는 인도인이고 두번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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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서면으로 정리해서 변호사한테 보냈는데 그 인간이 직업의식을 가지고 본인 일을 제대로 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고라는 점에서 화가 치밀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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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till alive 🙏🏻 다행히 수술 잘 끝났고 .아직 살아 있어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생존신고부터 할게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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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 Day 2 📷.호주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다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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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밴 타고 2주 동안 로드트립 떠나요 😆 .요즘 들어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차만 있으면 아름다운 자연을 누비며 여행할 수 있는 호주에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잘 놀다 올게요. Viva la v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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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료들과 함께 모여서 일하고 있는데 남미에서 온 분께서 본인 친구가 k drama에 푹 빠져서 한남이랑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하길래 기겁하면서 그들은 sexist, anti-feminist 이고, micropenis를 가진 종족들이라고 하니 겁나 웃으면서 이 대화 내용을 친구에게 알려주겠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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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공을 슬슬 정해야 하는데 여전히 모르겠다. 간호나 의료쪽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 맞을 것 같음. 영주권이 가장 중요하지만 싫어하는 건 절대 못하는 성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한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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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비자 신체 검사 결과 전송 후 딱 2주만에 워홀 세컨 비자 승인 받았습니다. 출국 전에 건강검진, 초음파, 내시경 등 병원 투어하고 있어요. 호주에서 어느 지역을 갈지 아직 못 정했지만 여러 방면으로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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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거 다 맞는 말이고 전반적으로 호주는 좋은 나라입니다 근데 호주 사람들 앞뒤 달라요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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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과정을 밟고 있었던 회사로부터 갑자기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다. 의뢰한 회사가 더 이상 직원을 채용하지 않으며 현재 비자가 6개월 미만으로 남은 것을 문제 삼았다.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3-4개월을 날리지 않았겠지.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무력감을 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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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고민하던 문제가 드디어 해결돼서 호주행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떠날 생각하니까 웃음밖에 안 나네요 😆😆 우리 모두 호주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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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운전 시작하고 삶이 달라졌어요. 여자라면 무조건 운전을 해야해요. 운전을 할 수 있으니까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음. Literally 이동에 제한에 없어집니다. (노바님 @biofeelnova 용기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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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워홀 first year일 때부터 운전했었더라면 도심 주변에만 갇혀있지 않았을텐데 딱 1번 남의 차 타고 로드트립 해 봄 후회막심 성인이라면 냅다 운전 갈기세요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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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 하면서 두아리파 팟캐스트 듣는데 내용도 너무 좋고 여자 2명이서 영어로 대화하는 거 들으니까 귀가 녹을 것 같음(pstv).
혹시 영어회화 공부하시는 분들 계시면.일상적인 리스닝 인풋으로 .두아리파 팟캐스트 추천합니다 〰️.케이팝 아티스트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어서.백그라운드를 아니까 더 이해하기 쉽고.말미에 청취자 메세지 (일방적) 나오는데.오픽적으로 써먹기가 좋음.낫어바웃코스메틱스벗유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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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호주에 살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여유로움이 뭔지 자유로움이 뭔지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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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좋은 소식 전하러 트위터 접속했어요. 현재 제가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 유명하고 규모가 큰 회사와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인데 드디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일주일 기다림 😅) 계약서 작성하면 자세히 업데이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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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오늘 호주 워홀 세컨 비자 신체검사하고 왔어요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라 처방 관련 서류 제출 요청받아서 제가 다니는 정신과 가서 서류도 발급 받았습니다 워홀 비자 신청하고 신체검사까지 받으니 떠날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게 실감나요 2회차이지만 여전히 떨리네요 그래도 잘해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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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악의 일주일을 보냈다.
첫 출근 길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두근두근 떨리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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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들은 한국에서 살지 왜 꾸역꾸역 해외 기어나오는 건지 모르겠음 진심 이해가 안돼.
호주에서 본 한국 남성들 nn명의 특징.1) 일단 영어를 잘 못함 그래서 영어 잘하는 한녀들한테 자꾸 말 걸고 정보 얹혀가려고 함.2) 개방성이 없어서 한녀들이 여러 나라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구석탱이에 짜져서 못 끼고 나중에 한녀한테 인맥 얹혀가려고 함.3) 한녀들이 엔트리 레벨부터 이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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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의 로드트립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다 문명 속에 있는 게 아직 적응 안된다 😂😂.
캠퍼밴 타고 2주 동안 로드트립 떠나요 😆 .요즘 들어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차만 있으면 아름다운 자연을 누비며 여행할 수 있는 호주에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잘 놀다 올게요. Viva la v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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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운전 연수 받고 싶을 때 구글맵에 driving school 검색해서 가깝고 평점 좋은 곳으로 연락해서 예약하세요 저는 그렇게 연수 받았는데 만족합니다 굳이 호주까지 가서 한남한테 운전 연수 받을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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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 Day 3 📷.Estuary: 강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어귀.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인생 최고의 바다를 만났다. 사람이 없어 마치 무인도 같은 느낌이었다. 우연히 아름다운 장소를 발견했을 때의 희열로 가득 찬 순간이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한데 모아 함께 가고 싶은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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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o Win No Fee 계약 조건이므로 의뢰인이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 변호사 수임료를 청구하지 않음 다만 재판에서 패소할 경우 승소한 상대방 측의 법률 비용을 지불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있을 경우 그 부분은 의뢰인 본인이 책임져야 함 (보통 재판까지 가지 않고 그 전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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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두통을 초래하여 오늘 약속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약을 5알 복용했지만 여전히 머리가 아프다. 다른 회사와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긴 하지만 어느 하나 100% 확실한 것이 없으니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속상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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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에 마음 비우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저번 워홀도 그렇고 이번 워홀도 마찬가지로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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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데요 윤석열이 미쳤다는 건 알겠어요 . 정치성향은 없지만 이때까지 여성을 위한 정치인만 (여성의당 등) 줄곧 투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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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It’s been a while! By the way, is anybody a big fan of seafood here? I highly recommend this dish You’d better try it if you’re in Melbourne.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호주 음식 추천해드릴게요 Hunky Dory 에서 판매하는 ‘Grilled' fish & chips 입니다 튀긴 생선이 아니리 구운 생선이라 담백하고 맛있어요 멜번 워홀 하시거나 여행 가셨을 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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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차로 20분 걸리는 곳이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넘게 걸림. 시간은 돈처럼 혹은 돈보다 더 중요함. 그리고 차가 있어야 사막이든 바다든 예쁜 곳으로 놀러 갈 수 있음 보통 어메이징한 자연경관은 차 타고 3시간 정도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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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른 회사 면접 봤는데 면접관이 백인 중년 여성분이셨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문제 없이 진행돼서 다음 절차로 넘어가는 이메일을 받았다 확실히 첫 면접보다는 덜 떨렸다 어떤 회사인지 아냐는 질문 받았을 때 술술 얘기해서 "Yeah you've done your research" 라고 하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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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영어 못하고 잘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인간이라면 워홀 가지 마세요 돈과 시간만 버립니다.
경험담이자 워홀 망하는 루트 🕶️. 배경 - 어린 나이/영어1도못함/내향인. 출국 전. • 나라/지역/동네 사전 조사 안 함.• 걍 가면 좋을 거라고 생각함.• 영어는 가서 살면 늘겠지 < ㅋㅋ.• 걍 워홀 유투브만 보면서 하염없이 부러워하기.• 처음 1-2개월은 놀거니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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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으로 국한되지 않고 외국인 대상으로도 전액 무료입니다.⭐️ WA 주에서 교통사고 난 사람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WA 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도 이런 국가 기관이 있을 테니 만약 교통사고가 났다면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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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할 일을 한명이 하고 12시간 동안 할 일을 10시간 동안 시키는 미친 회사가 호주에도 존재하구나 집 가는 길에 탈주 이메일 작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연봉 더 많이 주는 데로 이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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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기업이라고 생각한 이유.1. 12시간 동안 해야할 일을 10시간 동안 시킨다. (주급을 적게 주기 위한 처사로 보임).2. 여러 명이 해야할 업무량인데 한명에게 시킨다. 3. 회사 대표의 마인드가 썩어빠졌다. 보통 이럴 경우가 소문이 나있기 때문에 일하면서 전해들을 수 있을 확률이 높다.
호주에도 악덕 기업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이번에 경험했는데 계약서에 3개월 이상 근무하지 않으면 메디컬 비용 지불해야 한다는 등 쎄한 조항 있으면 도망 가시길 바랍니다 (밥 먹듯이 탈주하니까 이런 조항을 굳이굳이 추가했겠죠?) 이번에 새로 계약한 회사는 이런 조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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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마지막 정신과 진료를 다녀왔다 영문 진단서랑 3개월 치 악을 처방 받았다 한국 떠나는 게 슬슬 실감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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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 Day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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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가족이 좆창나서 내가 스스로 가족을 이루고 싶었는데 나 혼자 가정을 꾸려도 되는 거잖아 꼭 누군가가 필요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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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전 연수 받고 왈라비 보러 다녀왔다 너무너무 귀엽고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and the landscape was breatht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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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2024년에 코비드에 걸릴 줄이야 정말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구나 솔직히 일 안하는 건 좋은데 돈을 못 번다고 생각하니 착찹하다 다음 주 월요일 전까지 음성 떠서 다시 돈 벌러 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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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정신없다 요새 진짜 바쁘네 오늘 새 회사 면접 다녀왔는데 무난히 통과 ✌🏼✌🏼 대답을 쫑알쫑알 쉼 없이 하니까 직원이 흐뭇하게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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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오더니 방금 코비드 테스트 해보니까 양성이다 비행기까지 타고 일하러 왔는데 코비드 걸려서 방에 격리돼있으니까 썩 유쾌하지 않다 돈 벌어야 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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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제 샀는데 사용해 보고 후기 올리겠음.
호주 생리대 개별로래 하는얘기듣고 몇달치 쟁여온사람 나야나😇.그러지말고 와서사세요.써본거중엔 이게 제일좋았음.가격도 많이안비쌈.얇지만 흡수력짱.콜스 울월스에서 주기적으로 4-50프로 세일하니까 그때 쟁여놓고 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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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가서 베개, 블루투스스피커, 그리고 속옷을 구매했다. 베개 50% 할인, 블투스피커는 40불? 할인, 속옷은 모르겠다. 역시 돈은 날 행복하게 만든다. 앞으로 돈 많이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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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시간 반 동안 심리상담 진행하였는데 마지막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 외국인에게까지 이렇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해주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호주에서 정말 오래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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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온 이후로 작성한 스케줄러를 우연히 다시 봤는데 나름 바쁘고 치열하게 살았구나 이때까지 잘 해왔으니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나의 발자취 기록을 보고 갑자기 기분이 훈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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