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온 말티즈 주인찾아줬다...
동물병원 델꼬갔는데 칩이 없어서 울고 다들 보호소 보내라는 말에 고민하다ㅠ
마지막으로 이동줄 사서 집가자고 하면서 길걸으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근처 단골 미용실로 찾아감
아ㅠㅠㅠㅠㅠㅜㅠ
주인분이 연세있으셔서 나간줄 몰랐대ㅠㅠㅠ
주인찾고 내가 울음 ㅠㅠ
[흥미진진한 우리 속담]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검은 고양이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보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흥미진진한우리속담 #속담 #속담풀이 #속담의미
#국립국어원 #국어원 #쉼표마침표
집나온 말티즈 주인찾아줬다...
동물병원 델꼬갔는데 칩이 없어서 울고 다들 보호소 보내라는 말에 고민하다ㅠ
마지막으로 이동줄 사서 집가자고 하면서 길걸으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근처 단골 미용실로 찾아감
아ㅠㅠㅠㅠㅠㅜㅠ
주인분이 연세있으셔서 나간줄 몰랐대ㅠㅠㅠ
주인찾고 내가 울음 ㅠㅠ
뭔가...너무 공감되서 슬프다
나도 대학졸업만 하고 굳이 더 삶을 연장하고 싶은 이유가 없었어.이미 학생때 모든 기력을 다 썼는데 60년 넘게 일만하다 죽을테니까... 꿈이 없다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나를 유지해주는 사소한 행복들이 없었어. 그 사소한 행복이 쌓여서 꿈이 생기는데..
”죄송한데 조용히 가고 싶어서요.“ 대학생 때 택시기사가 성희롱조 농담을 자꾸 하길래 용기 쥐어짜내서 이 말 했다가 급가속+차선 이리저리 바꾸는 난폭운전+괜히 앞차 향해서 쌍욕(인데 명백히 나한테 하는 ㅅㅂ ㅈ 같은 년 등등) 당한 이후로 나는 혼자 택시를 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