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우리 속담]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검은 고양이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보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흥미진진한우리속담 #속담 #속담풀이 #속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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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봄이 깊어지며 초저녁 북쪽 하늘에 북두칠성이 높이 떠오릅니다. 북두칠성의 곡선을 이어가면 목동자리와 처녀자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를 ‘봄의 대곡선’이라고 부릅니다. 순우리말로 말하면 더 예쁜 별 이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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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색깔과 관련된 순우리말은 색이 지닌 고유한 색감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란색을 표현하는 순우리말은 ‘물’과 ‘바다’, ‘빛’을 빗대어 쓰이고 있습니다. 순우리말로 말하면 더 예쁜 파란색 이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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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사람마다 자는 습관은 모두 다릅니다.
베개에 머리를 대면 바로 잠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워도 한참을 뒤척이며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말에는 자는 모양이나 버릇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이 있는데요. 잠에 관련된 순우리말을 소개합니다.
#순우리말 #잠
[순우리말 사전]
바람에 이름을 붙인 것은 뱃사람이라고 전해집니다. 물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제일 무서운 건 거센 풍랑이기 때문에 바람의 특성을 파악해 구분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순우리말로 말하면 더 예쁜 바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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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한입]😊
‘사흘’은 ‘3일’입니다.
‘나흘’이 ‘4일’입니다.
“보통 추석 연휴는🗓️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 날’로 사흘인데,
올해는 닷새구나!”
더 많은 우리말 이야기는
《쉼표, 마침표.》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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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3
일 #나흘
#4
일
[닮은 말, 다른 뜻]
‘부딪치다’와 ‘부딪히다’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사용할 때마다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곤 하는데요, 오늘은 ‘부딪다’의 활용형인 두 단어의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닮은말다른뜻 #부딪다 #부딪치다부딪히다 #국립국어원
[순우리말 사전]
바야흐로 세계는 한류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한국어 노래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한국어 대사로 구성된 드라마와 영화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순우리말로 지은 아름다운 이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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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요’와 ‘–예요’, 어떻게 써야 할까요?
‘-에요’는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서 ‘아니에요’처럼 쓰입니다.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입니다.
‘이에요’는 받침이 없는 체언 ‘어디’, ‘거’ 등 뒤에 붙어 ‘어디예요’처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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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어떤 사람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는 마음을 우리���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관계, 성격에 따라 사랑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사랑’과 관련된 순우리말도 다양하답니다. 사랑과 관련된 순우리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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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어떤 날에는 하루에도 수차례 감정이 변하기도 합니다. 감정을 나타내는 말을 잘 알아 두면,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정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을 소개합니다.
#국립국어원 #순우리말사전 #감정
#노긋하다 #소들하다 #흐놀다
[순우리말 사전]
올겨울도 우리의 두 눈에 새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네요. 늘 처음 본 것처럼 설렘을 선사하는 눈에도 모양이나 시간,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눈과 관련된 순우리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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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음식은 들어간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데요, 어떤 음식은 짜거나 맵고, 달거나 고소한 맛이 나는 등 제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순우리말에도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들이 있는데요, 음식의 맛과 관련된 순우리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국어원 #순우리말사전
[아름다운 첫 문장]
‘하늘’이 있는 아름다운 첫 문장문학 속 아름다운 첫 문장, 오늘은 단어 ‘하늘’을 품은 문장을 소개합니다.
천상병 작가의 시 「귀천」과 정유정 작가의 소설 『 종의 기원』 의 첫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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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한입]
‘왠-’은 ‘왠지’로만 사용합니다.😉
왠-: ‘왜인지’가 줄어든 ‘왠지’의 일부로
단독으로 쓸 수 없음
웬: ‘어찌 된’, ‘어떠한’을 뜻하는 관형사
더 많은 우리말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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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사람은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차분하고 의젓한 성격부터 수다스럽거나 경솔한 성격 등 제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순우리말에도 사람의 성격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들이 있습니다. 성격과 관련된 순우리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국어원 #순우리말사전 #성격
[오늘의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오늘은 ‘붓다’와 ‘붇다’의 정확한 쓰임과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 잘 기억해 두면,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다음 상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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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우리 속담]
이 속담의 뜻은 무엇일까요?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매우 귀한 산 호랑이의 눈썹까지도 그리울 게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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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우리 속담]
이 속담의 뜻은 무엇일까요?
“칠월 송아지”🐂
칠월이 되어 농사의 힘드는 일도 끝나고
여름내 푸른 풀을 뜯어 먹어
번지르르해진 송아지라는 뜻으로,
팔자 늘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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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에는 ‘갈매기살’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처음 들어본다면 바다 근처에 서식하는 ‘갈매기’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갈매기살’은 돼지 내장의 한 부위인데요,
이 고기에 ‘갈매기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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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한입]
‘몇일’, ‘몇 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며칠‘은 ’몇‘과 ’일의‘ 합성어가 아닌 고유어로
모든 경우에 ’며칠‘로 적어야 해요.
’몇일‘, ’몇 일‘은 없는 단어라고 기억하면 쉽겠죠?😁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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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쉼표마침표
#우리말한입 #며칠 #몇일
[오늘의 맞춤법]
사용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특히 한 글자의 모음 차이로 다른 의미를 갖게 될 때는 더욱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미로 활용되는 ‘-데’와 ‘-대’의 사용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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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말]
우리말로 세어보아요!
1⃣ 옷 한 벌
2⃣ 연필 두 자루
3⃣ 배 세 척
4⃣ 말 네 필
9월의 KBS 한국어에서
우리말 단위를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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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이런 뜻이]
흥이야항이야
관계도 없는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여 이래라저래라하는 모양 또는 어떤 일에 대하여 못마땅해하며 ‘흥’ 또는 ‘항’하고 세게 콧방귀 뀌는 모양을 의미하는 부사입니다. 준말로 ‘흥야항야’가 있습니다.
#이말에이런뜻이 #흥이야항이야 #흥야항야
[최고의 문장]✍️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아네스 안, 《프린세스, 라 브라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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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
‘아니오’와 ‘아니요’는 두 말의 소리와 표기가 비슷해서 적을 때에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묻는 말이나 상황에 관해 부정을 나타내는 말로 쓰는 ‘아니오’와 ‘아니요’, 오늘은 두 말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립국어원 #오늘의맞춤법 #아니오와아니요
[최고의 문장]✍️
실패는, 넘어진 나에게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당신에게 지금 실패가 있다면
감격해도 좋다.
꾸준히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동진, 《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하고 싶어》 중
#국립국어원 #쉼표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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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문장]✍️
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들은
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
네가 그것들을 떠나보낸다 해도
그것들은 원을 그리며,
너에게 돌아온다.
그것들은 너 자신의 일부가 된다.
-앨런 긴즈버그, <어떤 것들>
#국립국어원 #쉼표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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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말, 다른 뜻]
소리가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예로 '지긋이'와 '지그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 단어는 뜻이 다른 만큼 적절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닮았지만 뜻이 다른 '지긋이'와 '지그시'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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