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상이가 이 말한 거 듣고 진짜 머리 한 대 맞은 것처럼 한참을 멍하니 있었음..
내가 살아오면서 나에게 함부로 던지는 말에만 반응하고 맞춰살아왔지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말에는 그저 고마워하고 넘어갈 뿐이었다는 사실을 현상이 덕에 알게 돼서..
요즘은 인생을 조금은 덜 힘들게 살아감..
12현 기타소리 들어봐..
1~3번 줄은 같은 음이고 4~6번 줄은 한 옥타브 차이라서 코드를 잡았을 때 한 옥타브 위의 근음까지 한꺼번에 치게 돼서 소리가 훨씬 풍부해짐..
거의 기타 2개 치는 거랑 같다고 보면 되는데 줄 2개를 한꺼번에 쳐야 돼서 장력이 장난 아닐텐데.. 하현상 너.. 뭐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