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길에 글쎄
#BTS
의 신곡
#Dynamite
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께 행복한 뉴스를 전해준 BTS 고맙습니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님 모시고 공연차 들른 파리에 갔다 멤버들과 찍은 사진 한 컷 올립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과의 점심식사.
이낙연 전 대표님을 비롯, 좋은 분들과 함께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통령님은 밭일과 정원 가꾸기로 대통령님 다운 일상을 되찾고 계십니다. 5년의 국정에 최선을 다 하시고 고향으로 가신 대통령님의 양산 생활이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어제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광장에 모이셨던 분들이 너무 많아 대통령님을 가까이 뵙지 못해 아쉬워 하신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아미인 우리 의원실 비서관이 인파를 뚫고 들어가 근접해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합니다. 대통령님과 여사님을 사랑하는 분들께 귀한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가지가지합니다. 이제 통일부가 보관하던 북한이탈 연쇄살인 어부가 군사분계선앞에서 주저앉는 동영상까지 공개하는군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가요. 16명을 살해하고 처벌이 두려워 북송에 저항하는 그 동영상이 어떠한 사실관계를 바꿀수 있는 것인가요. 어지간히 하시지요.
청와대 출신 의원들과 성명서를 냈습니다.
공권력은 평산마을에 사는 국민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양산에서 벌어지는 일은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이 금지하고 있는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행위입니다.
내일은 양산경찰서를 찾아 적극 항의할 것입니다.
지난 1일, 지방선거 유세를 마친 투표일에 동료의원들과 양산경찰서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님 사저 앞 집회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했고 어제는 유튜브 측을 만나 지금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욕설과 증오 표현이 금전적 이익창출로 연결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참패로 결말이 났습니다.
그 원인 분석은 어렵지 않습니다. ‘졌잘싸’로 대선 패배의 민심을 오판하고 호도한 채 패자가 승자처럼 행동한데 있습니다. 회초리로 때리던 민심이 말귀를 못알아 듣는 민주당에 몽둥이찜질을 가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지방선거의 결과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대통령님 댁. 정원은 전에 찾아 뵈었을 때 보다 잘 정돈되어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영축산을 뒤로 한 마당에 허브들과 온갖 식물들이 커가고, 커다란 가을 호박 사이로는 대통령님 옆을 한 시도 떨어지지 않는 귀여운 경호대장 토리가 뛰어 다녔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내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제5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의 변을 말씀드립니다.
왜 지금, 윤영찬이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으며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인지,
당원과 국민께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민주당!
종종 ‘지선 때 이낙연이 뭐 했냐, 아무것도 안 했다’ 는 류의 글이 보이는데 이참에 답변 드립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미크론에 걸료 치료했던 약 일주일을 제외하고 주말 포함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최소 7,8개의 일정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지방선거 지원유세를 다녔습니다.
넘버원 퍼스트 독. 유난히 덩치도 크고 잘 생겼던 마루가 대통령님의 출근길을 배웅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지요.
9월에 평산마을을 방문했을때 수술을 받았던 마루를 대통령님께서 걱정하시며 쓰다듬던 모습이 마지막 기억이네요. 대통령님과 여사님을 15년간 지켜온 고마운 마루야 안녕.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며 일반 시민입니다. 평산마을 앞에서 벌어지는 행동들은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정당한 집회, 시위로 보기 어렵습니다. 욕설과 저주의 말을 종일 내뱉고,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빨갱이’ 라고 욕하는 행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됩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처리와 탈북어민 북송은 적법하게 이뤄진 상식적인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두 사건을 이유로 두 국정원장을 국정원이 고발한 것은 참으로 기상천외합니다.
대체 국정원은 누구의 지시로 이런 일을 벌입니까? 입만 열면 화를 내며 전 정부 탓을 하는 대통령 때문입니까?
<드라마 설강화, 역사적 ‘사실’의 드라마화는 신중해야 합니다>
설강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뜨겁습니다. 운동권 청년으로 위장한 남파간첩, 강직한 원칙주의자로 등장하는 안기부 요원이라는 인물 설정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 같지만 교묘하게 비틀린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정부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는 것, 당연합니다. 우리 정부에서 다 하지 못 한 것을 ‘나는 더 잘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성과들마저 깎아내리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대통령님의 헌신을 가까이 목격했던 저는 요즘 정치의 말들이 참 아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님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집회와 시위를 명목삼은 극단적인 혐오와 증오 발언을 자제시켜야 마땅합니다. 이 상황을 방치한다면 전직 대통령 집 앞에서 벌어지는 욕설시위를 조장하고 용인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이낙연이 어디에 있건 어떻게든 욕할 대상으로 만들어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평가와 반성을 뭉개려는 것임을 압니다. 선거 때만 되면 애걸복걸하며 자신들 지역에 와 달라고 하다가 끝나면 ‘너 때문에 졌다’ 고 손가락질하며 욕합니다. 무엇을 위해 이용하고 또 음해하는지, 알 사람은 다 압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님 사저 앞 집회와 법안 관련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파와 이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익의 관점에서 이 사태에 접근해야 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공공질서를 어떻게 지킬 것인지, 콘텐츠로 창출하는 이익에 대한 윤리적 문제까지, 의미있는 논의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사저 앞 시위대들의 범죄는 인근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집니다. 어르신들이 창문을 열지 못 하고 병원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하루빨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여 법안 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증오발언과 욕설과 같은 반사회적 범죄가 수익창출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전세사기도 전 정부 탓, 수해도 전 정부 탓, 건설비리도 전 정부 탓이라더니 이제는 잼버리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세상의 모든 잘못된 일을 다 전 정부 탓으로 전가하며 자신의 책임은 철저히 회피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면 국민을 안심시키고‘내가 책임지겠다, 해결하겠다’고 해야 마땅합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의원 단톡방에 대체 왜 그런 거짓된 말씀을 하셨는지 공개적으로 물었지만 아직도 답은 없습니다.
제가, 무려 ‘울면서’, ‘언론개혁을 반대’ 했다고요? 유튜브에서 아무 말이나 하면 그게 사실이 됩니까? 제가 그렇게 한 게 됩니까? 해당 의원님의 솔직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으로 떠나시자마자 가짜뉴스가 더 기승을 부립니다. 대선과 지선의 패배가 7개월간 당대표였던 이낙연 탓이라는 ‘만물이낙연설’ 에서부터 조지워싱턴 대와 미국을 잘 안다며, 유학에 무슨 흑막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황당한 글은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황당한 일은 또 있습니다. 최근 ‘의원님, 왜 울면서 언론개혁 반대하셨어요?’ 라는 문자들을 받았습니다.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당 의원이 유튜브에서 ‘청와대 출신이 울면서 언론자유를 달라’ 며 언론개혁을 반대했다고 했습니다. 해당 유튜브 댓글에도 제 이름이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국회의원회관의 제 방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는
문재인 대통령님과의 사진.
국민소통수석을 마치고 청와대를 나서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나서 책상을 정리하고 청와대에서 퇴근을 했지요. 이제는 대통령님의 퇴근 시간이 다가옵니다. #위드문재인
@moonriver365
지금 홍보수석실에 근무하는 안씨는 ‘안정권의 누나’만이 아니라 본인이 극우유튜버로 활동을 해 왔던 사람입니다. 이 정부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그의 존재가 경찰에 어떤 사인으로 받아들여지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전 대통령 사저 앞 혐오 시위를 독려하고 있다는 의심 지울 수 없습니다.
<원칙과 상식>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오늘 저희는 대한민국 정치에 원칙과 상식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비명계로 불려왔지만, 우리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는 대한민국의 정치혁명을 위한 소신이었습니다. 이제 비명계의 프레임을 벗어 던지겠습니다. 누구를
<다시, 민주당! 이제, 윤영찬!
국회의원 윤영찬, 민주당 최고위원에 나섭니다.>
민주당이라는 이름이 자부심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이었고 당원의 자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대선과 지선 패배의 아픔 속에 우리는 동지들을 잃었습니다.
박용진 후보가 당헌 80조 개정 여부를 공개 토론할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박홍근 원내대표가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나 또는 선거 유불리를 위해서 당을 이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면서 거절했습니다.
당헌 개정에 대한 논의를 의총에서 하자는 것이 당을 이용하는 것입니까?
전국을 다니던 중 코로나에 확진되었습니다. 확진 통보 후 일주일 격리. 약속드렸던 일정에 참석할 수 없게 되어 안타깝지만 전화와 온라인으로 당원들을 더 많이 만나겠습니다.
다시, 당당한 민주당, 세 분 대통령님들의 정신이 살아나는 민주당을 회복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윤영찬 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
설훈, 이병훈 의원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의원들이 단체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 없으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이 전 대표의 조기 귀국 역시 사실이 아님을 거듭 알려드립니다.
보도에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윤영찬은
대세에 줄 서지 않을 것입니다.
“이의 있습니다!”
손을 번쩍 들었던 한 사나이처럼,
양심의 목소리가 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이런 저의 손 잡아주시겠습니까?
다시, 당당한 민주당을 재건하는 길에
이제 윤영찬을 써 주십시오.
<김정숙 여사님의 인도 방문 감사?
여당과 감사원은 선을 넘지 마십시오>
최재해 감사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감사 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유감입니다. 전 정부 흠집내기에 골몰하는 여당, 기관의 독립성을 내팽개친 감사원의 모습이 참담합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혐오 표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규제의 틀 안에 넣는 논의를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자유에는 마땅한 책임이 따릅니다. ‘자유’를 이유로 헌법에서 보장하는 다른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한 이번 법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사저 앞 혐오시위와 소음은 경호구역 300미터 지정으로 확연히 줄었지만 구역 밖에서 사저를 향해 욕설을 하는 이들은 여전했습니다. 나무 밑 대통령님과 다과를 나누는 동안 멀리서 메아리치는 소음. 그 소음만 사라진다면 두 분께서 평화롭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에서 54년 살다 망명한 북 외교관 출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여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국회의원을 향해 “사상 전향을 했느냐”고 다그치는 이 현실에 쓴 웃음이 나옵니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곳에 산다고 아무 얘기나해도 된다 생각한다면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더 배우셔야겠습니다.
<민주당 전 대표까지 ‘전 정권 탓’이라니, 염치가 없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최근 발간한 책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전 정부를 싸잡아 비난한 것을 뒤늦게 듣게 되었습니다. 집권 한지 일 년 반이 되어가는 윤석열정부도 여태껏 전정권 탓인데, 우리당 전 대표까지 가세한 것인지 참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힘이 납니다. 믿고 지켜봐주십시오>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원칙과상식 민심소통 4 – 국민과 함께> 토크 콘서트에 와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걱정이 무색하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시고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2002년 10월 17일 김민석 선배의 민주당 탈당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민주당 출입기자였던 저는 김민석의 탈당 소식에 ‘멘붕’ 했고 탈당의 이유를 본인에게 직접 듣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김의원은 몇 차례 전화를 받지 않다 겨우 통화를 했고 국민일보가 있는 여의도 CCMM 빌딩에서
또한, 대통령의 집무실 앞과 일반 시민의 사적 공간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한 것 또한 맞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국가운영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공직자이기에 마땅히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 때문에 대통령 집무실(과거 청와대) 앞에서의 집회와 시위 권리 또한 보장되어 왔습니다.
법원의 구속 사유 또한 황당합니다. 당시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는 국정원을 비롯한 안보 관련 부처에 다 남아있습니다. 당시 야당도 월북으로 판단한데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민간인이 된 서 전 원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 가 있어 구속한다합니다. 논리적으로 앞뒤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