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저 주황옷 입으신 분이 경찰이신 걸로 기억하고 있음. 저 날이 은퇴하는 날이라서 동료들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엘베에 몰카 설치했는데 걍 오르자마자 냅다 춤추신 걸로 기억함.. 엘베 들어오는 사람이랑도 같이 막 춤추시고ㅋㅋ 원래는 진짜 과묵하고 친절하셨다는..🥰
방금 좀 흥미로운 걸 봄
서양에서 독약을 표현할 때 셀레그린(비소)의 색인 초록색을 쓰지만 동양에선 죽음 혹은 독약의 색으로 보라색을 쓴다.
여기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1. 독약, 사약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투구꽃의 색이 보라색이기 때문
2. 사람의 시체가 부패할 때 보라색으로 변하기 때문
오열함
태자전하가 화장을 왜 이따구로 하셨나 싶었는데 모후를 떠올리며 한 거였음. 그가 아는, 세상에서 제일 고운 여인은 모후밖에 없어서, 모후가 했던 화장법을 떠올리며 저 고사리 같은 선으로 열심히 두드리고 칠하고 그런거엿음..
1기 때 비웃어서 죄송합니다 주둥이를 치겟ㅂ네다 짜아아악짝
800개.. 처음에는 예쁘게 일렬로 꽂히겠지~ 싶었지만 점점 꽂을 공간이 부족해져서 뒤로갈수록 한주먹씩 잡고 푹푹 꽂았는데 케이크 개뚱뚱해짐
저렇게 하고 초는 다 뽑아서 분리수거 하고 케이크는 동생이랑 맛나게 먹어치웠습니다🥹 불을 붙였다면 아마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거에요(*´ ˘ `*)
< 묵향공 특징 >
- 수와 관련된 상처가 몸에 있다
- 수와 이별하고 존버해야 한다. (5~800년 정도면 적당)
- 모든게 완벽하지만 딱 하나 결점이 있다
- 수를 다시 만났을 때 침착한다.
- 아픈 과거를 가졌다.
- 수를 짝사랑하지만 말하는 대신 행동으로 보여준다
- 크거나 스킬이 좋다. 둘 중 하나다
대면 수업 때...
교수님께서 막 열심히 설명을 하고 계셨는데 나는 하나도 이해를 못하고 '므에애에에ㅔ에에에ㅔ에'이러던 상태였음
그러다 교수님께서 "여러분, 잘 이해됐죠?"하고 물으셨는데 갑자기 내 폰이 켜지면서 구글이 "아뇨, 잘 모르겠어요"해서 그 강의실에 있던 사람들 다 터짐
화성 진짜 겉으로만 보면 너무 문란하고 섹시하고 술 마시고 클럽죽순이처럼 생겼는데
사실은 집에 문짝 없다고 나무 베어와서 만들어주고 지붕 고치고 뭔 밥을 줘도 다 잘먹고 시간 날 때 쓱쓱싹싹 뽀득뽀득 청소도 하는 예의바른 모범청년임
심지어 7살 연하임
이만한 태자비감 없다 진짜루
위무선이 마도조사가 아닌 것처럼 인사반파는 사실 심청추뿐만을 말한 것이 아니었으며, 사련은 복이 아닌 재앙을 가지고 왔단 점에서 묵향엄마께선 모순된 제목을 지었다는 것이 확 와닿는다.
나중에 가서야 모든 진실이 풀렸지만 여전히 오해와 거짓을 안고 살아야하는 주인공들이잖아...
나는 마도조사 파기 전에 본 망선을 못잊음
남망기가 위무선의 손목을 잡자 세상이 물들어가는 모습에 본격적으로 마도조사 파기 시작한 거임. 진짜 그 순간은 잊을 수 없음. 남망기의 세계가 위무선에 의해, 위무선 때문에, 위무선이 있어서 다채롭게 물들기 시작했다는 것이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