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자고 싶은데 엄청난게 생각남. 미수반 랃님 솔직히 패널티? 과부하 같은게 거의 나온 적이 없잖아, 뭐 중간중간 어지럽다 숨찬다 이런건 나오는데 진짜 크게 똭! 하고 나오는 건 없었다 생각하는데(딴 맴들도 그러지만..) 사실 랃님 과부하는 그 즉시 오는 맴들과 다르게 누적되서 한번에 찾아오면
좋겠음…. 진짜 과부하 와서 쓰러져도 뭐라 못 할 몸 상태 & 정신상탠데 그때그때 상황도 상황인지라 참든 랃님이여서…. 자연스럽게 힘이 다 빠지는 순간에 과부하가 찾아오지 않을까. 상황은 계속되는 수사에도 안 잡히는 범인, 그 덕에 미수반 팀원들은 지칠 대로 지쳤고 랃님도 지쳤을 것임
보임 그래서 랃님은 그쪽으로 손을 흔들면서 자기 범인 잡았다고 이쪽이라고 말할려는데 그때 머리에서 삐소리가 나며 몸이 기울어짐. 그렇게 털썩소리와 함께 무너진 랃님. 다가오던 팀원들은 놀라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 의사가 하는 말은 대충 이랬음. 지금까지 힘든 일이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을 거다. 스트레스도 누적되고 피로도 쌓여있는 상태. 지금까지 참은 것도 대단한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팀원들은 알고는 있었지만 놀랐음…. 한 번도 이렇게 쓰러진 적이 없었는데, 분명히 안 쓰러질 것 같은 강인한 사람인데 피로 때문에 쉽게 무너지다니. 다시 한번 팀원들도
" 힘들면 좀 쉬지, 그랬나, 당직 정도는 내가 바꿔줄 수 있다네"
" 미련한 놈아. 티 좀 내라 티 좀"
" 라경장 지금까지 고생했네!"
" 아오, 왜 사람을 걱정하게 만들어!! 힘들면 말하라고!"
" 어…. 라경장님 걱정 많이 했어요…. ㅜㅜ"
이렇게 한마디씩 하는 팀원들에게 랃님의 일침이 날라옴
근데 그렇게 하루하루 수사 하다가 범인 추려지고 범인을 잡았는데 엄청난 우연으로 범인이 도주. 그래서 수사반 내에 가장 달리기 빠른 랃님이 선두로 뛰고. 근데 그러다 어디 골목? 같은데 들어가서 랃님은 좁은 골목 사이에 다 같이 들어가는 게 자신들한테 유리하지 않을 걸 알아서
랃님이 같은 사람임을 느꼈음. 자신들보다 힘이 배로 쎄고 아픈 구석 하나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도 여리단 것을. 그렇게 팀원들이 랃님이 입원한 병실로 가고 랃님은 아직 자고있음. 다가가 얼굴을 보니 다크서클이 서려 있고 딱 봐도 피곤한 사람 얼굴임. 팀원들은 다시 한번
뒤 쫓아오는 팀원들 오지 말라고 소리치곤 자기 혼자 들어감. 그렇게 범인과의 대치. 방금까지 뛰어온 랃님은 당연히 숨도 차고 어지러울 텐데 이번에도 전과 같이 참고. 범인이랑 싸우다가 상처도 당연히 날거고.. 그렇게 범인 검거(허무하넹) 그리고 순경들을 데리고 골목으로 들어오는 팀원들이
초세여 랃×은하점 랃
둘 다 과거에 슬픈 서사를 갖고 있기에.
둘이 만나게 된거, 초세여->은하점
초세랃님 어리둥절 갑자기 어디론가 떨어지더니 건물들도 이상한거 그래서 둘러보다가 잡화점이란게 보여서 잡화점이면 사람들도 많겠지? 하고 들어감. 하지만 썰렁했음. 당연함 뜰님과 덕님은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