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민은 "초반에는 감독님이 새로 오셔서 (나를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눈치를 본 것 같다. 감독님이 무섭다고 하니까 잘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면서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는 젊은 선수들이 서로 중심이 돼 책임지려고 하다 보니 성적이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ㅋㅋㅋ ㅠㅠ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
열성적인 응원이 더해진 경기장은
한층 더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팬들의 성원이 곧 우리의 힘입니다.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갑시다.
투혼과 투지를 가슴에 새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롯데 자이언츠 No.1팬, 구단주 신동빈
고승민은 "솔직히 만루홈런 쳤을 때(7-14 추격)도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런데 아무도 포기를 안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기진 못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경기"라며 미소지었다.
역시 그 점수차를 추격한 게... 어린 선수가 많아서 이기진 못했어도 많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