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포합니다~!

얘들아 오늘 토르 또 보고 발견했는데 러브 (고르 딸램) 마지막에 제인 책 읽고 있음 그 아인슈타인 어쩌구 다리… 초반에 나온 거… 혼자 울어줄게 하면서 눈물 벅벅 흘리다 나왔우

마지막에 그래두 혼자 남지 않아서 다행.. 러브와 썬더가 그런 의미였다니 감동 오백만.. 발할라 가면 행복하겠다..

아니 근데 얘들아 내가 이상하냐 이터니티 대놓고 이터널스 저격하고 만든 이름 아님? 같은 이터씨들끼리 뭐하니? 컨펌이나 해

RT @youngneverdiez: 토르4 테사 톰슨 예상보다 (당연함) 더 잘생기셔서 놀랐고요.. 오페라의 유령 맨투맨에 반바지 입고 나쁜 놈들 쥑이는 왕 어떤데 킹 발키리

사실 토르4 나는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였던 부분도 있긴 했는데 그냥 그 영화의 구석구석과 후반부가 날 너무 미치게 만들어서 지금 후기도 제대로 못 쓸 지경임..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그것도 모르겠어

근데 토르 윌 리턴 이거 진짜 토르 5 나온단 소리?

헤테로는 그냥 워낙 예전부터 팠어서 글코.. 마���티 토르 그냥 너무 감동 끼발 진짜 아놔!!

말은 저렇게 했었는데 솔직히 그냥 옛사랑 남남 비즈니스 관계 히어로나 하자 이럴까봐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너무 땅땅 토르제인 공식 존나 운명적이고 애틋하고 하튼 다 하는 사랑이래서 그냥 나는 극장에서 아침부터 청승맞게 오열한 여자 됨

RT @youngneverdiez: 토르제인 헤테로 부활하십니다

토르 천둥의 신부터 팠던 아이들이.. 엄마 나 어지러워 엄마 나 어지러워 엄마 나

쿠키는 예상치도 못 했는데 ㅠㅠ 우리 제인이를 우리 마이티 토르를 발할라에.. 거기다 헤임달까지 아이고 팀토르 팀제인 그냥 죽어줄게 mood 되었음 너무 좋아

나 진짜 마지막에 토르가 고르한테 나는 남은 시간을 제인 곁에서 보낼래 나는 사랑을 택할래.. 했던 게 진짜 토르제인 서사의 완성 땅땅땅 하….. 그리고 둘이 서로 바라보고 그래 8년 7개월 6일 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서로를 그리워하고 어쩌구 아무튼 얘네는 찐사입니다 영원히 찐사

나 진짜 토르제인… 보고 죽을 뻔 했잖니 회상 씬에서두 진짜 둘이 롤러 타고 할로윈 파티 갔다가 묠니르한테 토르가 제인을 지켜달라고 한 말.. 솔직히 그거 때문에 묠니르가 제인을 불렀고(?) 제인도 묠니르에 이끌린 거 아니야 나 진짜 너무 눈물이 좔좔 솔직히 결말도 만족해 내 인생헤테로야 ㅠㅠ

포스터 굿즈 나왔으면 좋겠어 -.-.. 믿는다

❤️

닥스2 보면서 느낀 게 완다가 정말 훨씬 더 파워풀해졌다는 거? 에오울에선 직접 정신 조종했잖아 원래도 강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Run. 한마디만으로도 사람 마음을 그렇게 흔들었네.. 하아

600만은 넘겠지

닥스 2 수요일에 또 보러 가려고.. 근데 특별관 다 내리는 건 넘 슬프다 포디랑 스엑은 살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