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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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지'상'고의 상도 른이다. / ONLY 상른 / 구독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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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 뭘까...?
교복은 정석으로 입지만
서있을땐 삐딱하게 서있고
햄들 말릴땐 진심으로 울지만
자기가 상처받을땐 안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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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같은 구도 다른 분위기인게 너무 웃겨
농구 못하는데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일때
농구도 못하는데
이상한 짓만 하다
큰 실수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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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현성 감독은 80퍼를 원하는데 지상고 애들이 120퍼 출력하면 본인이 더 당황함<이 모먼트가 너무 웃김ㅋㅋ
머리 쓰라했다고 모든 패턴 파악해버리기..
좀만 열심히 하자고 했다고 사람 뛰어넘어서 덩크꽂기..
팀 구해달랬다고 준수타임 터트리기..
자신감 가지라고 했다고 전국급 포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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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기상호.. 보고싶다
검은색으로 염색한 상호.. 이유는 별거 없음 그냥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선생님 중에 면학 분위기를 흐린다고 운동부를 아니꼽게 보고, 특히 그중에 제일 만만한 1학년 상호..그것도 머리색이 밝은 색소라서 염색한거 아니냐고 꼽준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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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타는 참.. 아이러니한게 모든 IF보다 결국 현재의 가비지타임의 모든 서사 덕분에 우리가 사랑하는 갑타가 생긴거라 생각함
병찬이의 무릎이 박살났기 때문에 상호가 활약할 수 있었고
승대가 전학을 갔기 때문에 재유가 100% 활약할 수 있었으며
준수가 전학을 왔기 때문에 주전으로 뛸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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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기상호 맨날 버리는 패다, 쓸모없다, 목줄 묶인 개다, 죽어도 신경안쓴다. 라는 소리 듣고 살아서 자기가 언젠가 버려질거라는 생각을 하고 삼.. 그치만 죽기는 싫으니 기회봐서 손 털고 해외로 탈주할 계획을 세우는데..
정작 준수와 병찬은 기상호를 버릴 생각 없다. 로 시작하는 양키 준상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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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상호 설날에 색동저고리 입고 세배하러 다님
감독님한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하는데 절할 줄 몰라서 걍 냅다 널부러짐
그거보고 깔깔 웃던 감독님이 봉투 하나 줌
거기에 500원 들어있음
그거 본 개상호 신나게 즌수햄!! 재유햄!! 저히 부자에요!! 이걸로 아이스크림 묵어요!! 하며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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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장 성준수한테 반해서 되도않는 모범생인척 하는 양키 기상호로 선도양키 준상 보고싶다(ㅋㅋ)
기상호 16세.. 첫사랑을 맞이하다..
상대는 매일 아침 교문 앞에 서있는 선도부장 19세 성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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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마피아)가 키우는 일반인 기상호(고2)로 약 준상 뱅상
기상호 제외 전부 성인임. 희찬이는 19살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는 나이지만 이런쪽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아무래도 평범한 삶을 살기엔 좀 그렇지~ 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했음. 그러나 기상호는 지상파의 보호를 받고 지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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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나이조작 가족물을 너무 좋아해서 지상고로도 보고싶어
장남 이현성 26
차남 진재유 19
삼남 성준수 19
사남 김다은 15
오남 공태성 15
육남 정희찬 10
칠남 기상호 7(ㅋ..)
4~5살 차이나는 애들끼리 대가족~.. 성이나 나이같은 개연성은 뒤로 밀어두고 그냥 보고싶은것만 볼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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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 애들+감독님 7명이서 찜질방 갔으면 해..(ncp)
양머리에 주황색 찜질방 옷 입고있는 평균 187짜리 7명의 남정네들
감독님!! 저희 계란 묵어요!!
헐!! 저기 식혜도 있음!!
즈언하 이정도 더위도 못참는것이옵니까?
닥쳐.. 재유, 더우면 먼저 나갈래?
아이다.. 내 이정도는 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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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른으로 ??해야만 하는 방
기상호는 눈을 떴음. 비몽사몽한 상태로 보이는 천장은 처음보았지.. 낯선 천장이다.. 이딴 생각이나 하고 있던 상호는 벌떡 일어났음. 아니, 진짜 낯선천장이잖아? 여기 어데고????
주변을 둘러보니.. 익숙한 얼굴들이 보였음.다들 비슷한 느낌으로 일어난 듯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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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타 완결나면 안됨
일상편 92623화는 더 연재해야함
아직 애들 목욕탕도 안갔고 쇼핑도 안갔고 합숙도 안나왔고 연습경기도 상세히 안나왔고 휴가도 안나오고 지상 애들끼리 숙소복도에서 뛰어다니며 놀다가 퉁 부딪혀서 헉 죄송합니다하고 얼굴봤는데 장도고 원중고 신유고 조형고 진훈고인거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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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찬이가 당황하면서 저런 농담 치니까 상호 아 햄까지 와그래요ㅠㅠ 저 상호 아입니까 염색했으요ㅠ 하면서 잉잉댐.. 물론 병찬이도 알겠지 제 앞에 있는건 누가봐도 상호인데.. 근데 흑발이라서 얼굴 그림자가 진해지고 생각보다 이목구비 짙어져서 잘생겨졌네.. 이런 생각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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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상호+희찬 조합 너무 좋아(ncp!!)
걍 애들이 전체적으로 무해말랑 시골 가면 사람 좋아 헤헤 하는 강아지들 같음
근데 이제 덩치가 이따시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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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푸는
상른으로 남친갔어 와도 돼 각자 반응..
이거.. 그건가? 자취방에 있다가 나가면 애인한테 저렇게 보내기? 탐라에서 몇번 봤던 것 같네요 상른으로.. 준상 뱅상 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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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기상호
존재가 사라진건 아니고, 그냥 애가 하루아침에 숙소를 나갔음. 학교에 물어봐도 학생 개인사정이다 집안사정이다 하면서 안알려줌. 분명 기상호가 있었던건 맞는데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모든 흔적이 사라짐.
그리고 그때 발견되는 쪽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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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기상호가 햄이 나를 많이 좋아하는갑다..라고 깨닫는 부분
비싼 음식점에 가는것보다 자기는 안먹지만 기상호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으로 갈때
지나가는 말로 이거 햄이랑 어울릴 것 같네요..라고 말했던 옷 며칠뒤에 입고올때
아플때 죽이랑 약 사와서 먹여주고 밤새 간호해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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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 얼레벌레 숙소생활 일지 보고싶음 숙소생활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다
이른 아침부터 짜파게티 잘끓어졌다고 다급히 공태성 기상호 깨우는 김다은(현재시각 아침 6시)
3학년이랑 감독님은 무서워서 못깨웠는데 셋이서
호로록..뭐고 와이리 맛있는데
ㄹㅇ미쳤음
하면서 먹다가 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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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상호 어릴때 완전 왕발이라 지나가는 어르신들 전부 아기 금방 크겠네~ 엄청 커지겠네~ 함
그럼 그거 듣던 준수 왠지모르게 뿌듯..함
개상호 다 크면
지나가는 어르신들 완전 큰 개네~ 어른이다 어른개~ 함
그럼 성준수 물음표 띄움
얘가 뭐가 다 컸냐고 어릴때보다 하나도 안컸구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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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12년차 롱디커플+부부 준상
31살 성준수 28살 기상호
둘이 같은 집에서 살고 있음
준수가 먼저 일어나서 씻으면 상호도 비척비척 일어나서 멍 때림
그럼 씻고 나온 준수는 그런 상호 한번 보고 피식 웃으며 머리 툭 건들고 감
그러면 기상호 그제야 씻으러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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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타 한국 작품인거 제일 많이 티나는 부분이 일본 스포츠물처럼 낙제시험<이런거 하나도 없고 시험치면 그냥 땡임.. 축제도 다같이 부스열고 이런게 아니라 체육관 강당 맨 뒤에서 다같이 지켜보기.. 이런 점에서 너무 한국웹툰이군.. 싶은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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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박병찬 상호가 오타쿠인거 아니까 대충 오타쿠 고백법 쳐서.. 상호야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까 네 인생의 절반을 주라. 발언함
기상호 그거 듣고 벙쪄있다가 푸하하 웃고 햄, 그거 뒷 얘기 더 있는거 알아요? 함
박병찬 어엉? 뭐,뭔데? 하는데 기상호가 절반이 뭐에요? 다 줄건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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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준수 개 상호 준상 너무 좋음
햄 햄도 강아지에요?!
... ... ... ... 어.
우와 그라믄 저도 햄처럼 멋진 개가 될 수 있겠네요?!
어. 당연하지.
준수, 애한테 거짓말은 안좋디.
... 늑대도 개과는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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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상
상호, 니가 친절한 사람이 좋다매. 그래서 내는 니 이름도 다정하게 불러주고, 좋아하는 음료 사다주고, 밥 먹는거 기다려주고, 모르는 만화 얘기도 다 들어주고, 연애 상담도 해주고, 해달라는거 다 해줬는데. 니는 사탕 받아서 그 사람이 좋다고, 좋아하는 메뉴 겹쳐서 좋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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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성준수가 맨날 예민까칠짜증max마이웨이유유자적고양이처럼 보여도 기상호랑 사귀면 자기가 도로 쪽으로 걸음. 무거운 짐 자기가 듬. 기상호가 싫어하는 음식 안넣는 가게 찾아감. 사레걸리면 욕하면서 등 두드려줌. 한겨울에 아프면 반팔반바지슬리퍼 차림으로 약국 뛰어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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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 뱅상 너무 좋다.. 24살 기상호 19살 박병찬 기상호 졸업하고 대학 스카우터로 취업해서 정장 입은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박병찬이랑 안면 트게 됨..
무릎 재활중인 병찬이랑 대화하다가 다음 경기는 언제가? 그때 또보자. 하고 돌아갔는데.. 그 뒤로 박병찬의 무수한 구애를 받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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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은재 처음 봤을땐 은재가 진짜 아까웠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태성이가 밥하고
태성이가 청소하고
태성이가 돈벌어오고
태성이가 육아하고
태성이가 그 외 기타등등 전부 할거라 생각하니
은재가 여전히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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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기상호 성준수한테 슬금슬금 가서 볼에 쪽! 하고 뽀뽀하면 되려 본인이 꺅! 하며 도망감 성준수 ㅆ바 저새끼가 미쳤나..하면서도 좋아서 뒷목 시뻘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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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귄 병찬이.. 사육사 상호.. 뱅상
사육사 상호의 하루
기숙사에서 기상하다
대충 준비해 나가서 사료 준비를 하다
이때 뱅귄 전용 영양제도 준비한다
양 손 가득 밥 가져와서 애들 하나하나 살펴보다
밥 먹이고 청소 솔을 가져오다
다리에 붙어있는 뱅귄을 떼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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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른으로 오토메 게임 속으로 들어간 기상호.
기상호, 16세. 빠른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가 열심히 농구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고, 현재는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이다. 농구부는 3학년 선배들이 원서를 넣고 여유롭게 공부를 하고 있고, 남은 시간에는 1학년들의 농구를 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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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기상호가 쓴 주어없는 러브레터 발견한 성준수.. 어떤새끼지??하면서 분노에 차서 잘생겼다는 말 하나에 기상호가 지금껏 잘생긋네..라고 말한 주변 남정네들을 전부 경계함. 근데 그 러브레터 본인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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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소파위에 성준수 앉아있고 그 밑에 기상호 앉아서 같이 티비보는데 성준수.. 자꾸 제 눈 앞에 있는 복슬복슬한 갈색 머리카락에 시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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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른 1학년즈. 머리색으로 기상호를 찾았으나 기상호가 염색의 ㅇ자도 안꺼냈기 때문에 그냥 기상호가 오늘 밥 굶었나하며 못찾고 본인들만 먹고 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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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 간 준상
기상호가 떨어지는 꽃잎 잡으면 짝사랑 이루어진다카대요?! 하면서 꽃잎 잡으러 가면 성준수 그 모습 빤히 보다가 휴대폰 들어서 사진 찍으려고 함
그 순간 기상호가 꽃잎 잡고 환하게 웃으며 뒤 돌아서
찰칵.
하고 떨어지는 벚꽃잎 사이에 기상호가 자기 보며 웃는 모습 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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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에서 대화하다가 나온 종상준 준상종 동거썰 다듬어서 올리기
얘네 셋이서 동거하게 되면 은근 종수랑 준수 죽이 잘맞을 것 같음(둘 다 서로 기상호 좋아하는거 알고있음)
근데 하루에 세번씩은 꼬우면 원오원 하든가<이런 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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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준상(+빵상)
붉은색 스카잔 원중 시절에 준수가 입던 옷인데 창고에 넣어놨더니 어느날 우리팀 막내가 주워와서 입어도 되냐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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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준상 보고싶음
햄, 저는 이제 할 수 있는건 다 했어요. 전 이제 더이상 못하겠어요.
12월 26일. 기상호는 울지도 않고 그저 후련한 얼굴로 성준수에게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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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자신의 이름이 적힌 공책 안에 자신의 필체로 며칠 뒤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일기를 발견한 성준수
하루종일 있었던 모든 일이 적혀있는 건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일기처럼 그날 가장 크게 느꼈던 감정이나 사건들만 두루뭉실하게 적혀있었음
그리고 눈에 띈
-기상호를 좋아하나보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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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 연습 없는 날 야자하는 1학년즈.. 기상호 혼자 다른반이라 다른 애들이 얘가 안경쓰는거 몰랐으면 좋겠음 책상에 어밀조밀하게 모인 글자들 때문에 꾸부정하게 공부하다가 눈이 피곤해서 안경벗고 꾹꾹 눌러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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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남들이 볼 땐 건조하지만 본인들한텐 진짜 달달하게 연애할 것 같음
카페에서 만날 때 햄, 저 왔어요. 어 왔냐. 이런 대화로 시작해서 그냥 친한 형동생 사이구나..하는데 준수는 상호가 좋아하는 메뉴 사놓고 앞에 둔 상태로 상호는 그게 애정표현인걸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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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커플링커플티커플신발커플룩
기타등등 뭐 어떤 부분에서도 커플인 티 안낼 것 같은데
유일하게 커플인 티 내는 부분이..
성준수 지갑 안에 있는 기상호 증명사진 일 것 같음
성준수가 달라고도 안하고 기상호가 지갑 안에 넣으라고도 안했는데 그냥 어느 순간부터 넣어져 있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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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상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도
굳이 서로한테 말 안걸고 그냥 고개나 눈인사만 까딱 거림
1학년 3학년이기도 하고 둘 다 먼저 남한테 말거는 성격은 아니라서.. 그리고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굳이? 생각함
그리고 처음 대화 한 날
강의가 늦어지는 바람에 학식 나란히 놓쳤을 때
같이 밥먹자는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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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른으로 형아야<하는 기상호 보고싶음
준상: 벙찐상태로 있다가 연습이나 하라고 함 나중에 은근 한번 더 해보라고 함
뱅상: 듣자마자 오예~하면서 웬 애교냐고 귀엽다고 북북 쓰다듬어줌 그 뒤로도 계속 형아라고 안해주냐 눈 빛냄
종상: 듣고 얼굴 시뻘개지면서 미쳤냐?함 근데 맘에 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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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푸는.. 모브한테 기상호 뺏�� 박병찬씨로 후회공 뱅상
박병찬과 기상호는 각각 24, 19살이었음. 박병찬은 준향대 3학년, 기상호는 올해 입학한 대학교 1학년. 같은 학교 농구부지만 운동중엔 그리 자주 마주칠 수 있는건 아니였음. 그냥 체육관을 옮길때만 얼굴을 마주치는 정도?
아니 이사람.. 취향 거 참 확고하군 비슷한거 전에 풀었던 것 같은데 일단 함 풀어볼게요 한마디로 후회공 뱅차이 보고싶으시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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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좋다 손관리 철저하게 하는 기상호.. 농구하느라 손관리 하는거라 생각했던 지상고 애들 나중에 피아노 천재였던거 알고나서 아.설마. 함 기상호는 그냥.. 습관적 무의식적으로 손관리를 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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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상호야 형 무릎..하면 기상호가 울면서 깔리다
준상
준수한테 쫀 기상호가 알아서 깔리다
종상
종수한테 깝치다가 우어?하면서 깔리다
빵상
피지컬에서 밀려 아니잠깐만요ㅇㅏ하면서 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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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au 준상
A급(이후 A+) 센티널 성준수
C급(이후 ??) 센티널 기상호
둘이 연인 관계임.. 서로 만져도 별 효과는 없지만 평소에도 손 잡고 다님(ㅋㅋ) 그리고 어느날 기상호가 햄은 도대체 언제 울어요?라고 물어보고 성준수에게 혐오의 눈길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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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기상호 감기 걸리면 성준수가 간호..를 해줄 것 같이 않음(*사귀는 사이임) 진짜 옆에 딱 붙어서 수발 들어주지는 않는데 이제 기상호가 잠긴 목소리로 해앰.. 저 감기요..하면서 문자 남기면 성준수 죽이랑 약 사와서 문 비밀번호 자연스레 치고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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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이라는 씨피..
너무.. 아름답지 않나?
10일만 늦게 태어났다면
10일만 빨리 태어났다면
서로 절대로 만났을리 없고
서로 농구를 하지도 않았고
서로의 존재를 몰랐고
우연히라도 스쳐 지나가기 힘든 아이들이.. 결국 운명이라는 이름 아래에 같은 학교 같은 팀에서 뛰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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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 숙제 다 하고 만화 보랬지.
아아니ㅠ 이것만 보구 하려했는데..
말 대답하네?
지금 할게요.....
물론 감싼다는게 무조건 오구오구 해준다는 의미는 아니였다. 아무튼, 이건 성준수에게나 주변에게나 엄청 큰 변화이자 의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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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세계관으로 지상고 보고싶네.. 근데 이제 뱅상 준상 종상을 섞은
햄, 저 사람 있잖아요.
뭐.
오른쪽 다리기어가 불안정 해보이는디요. 왜 파츠를 안바꾸는걸까요?
지상은 암암리에 알려진 기계수리팀. 특히 그 중 기상호는, 인간 위주의 수리를 담당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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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성준수에게 기상호란, 늘 어려웠다.
나를 보자마자 쫄아버리고, 뭘 하지도 않았는데 눈치나 보고. 그러면서 제 할말 못할말 다 내뱉고선 또다시 눈물이나 줄줄 흘리는. 그와중에 변태같은 면이 있어 남을 파악하는것에 능통하면서도 자기 얘기는 하지 않는 놈.
그게 기상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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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518
연반+@ 뱅상
기상호 31세
박병찬 26세
기상호 박병찬한테 "내 나이에 니 만나면 내는 뭐가 되노.. 대체 내가 뭐가 좋다꼬.. 왜 자꾸 내를 곤란하게 만드는데.. 내가 니 헷갈린 적 있게 했나? 병차이, 그래봤자 니는 아직 얼라다 얼라. 니 또래 아들 만나라"
발언해서 극대노를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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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커플링 맞추러 가는 준상 떠올리고 실실 웃기..
둘 다 손이 꽤 큰 편이라 좀 이쁘거나 귀여운 디자인은 사이즈가 안맞으면 좋겠다 결국 가게 가서 대충 맞추려고 했다가 의도치 않게 커스텀으로 노선 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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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준수는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서는(어,어? 지금은 외부인이 오시면 안되는데? 라는 말은 무시해주고) 기상호가 서있던 3점슛 라인 앞에서 슛을 던졌지.
촤악ㅡ.
아주 시원하고 깔끔한 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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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랑 정희찬
유튜브에 유명한 그.. 문과식 끝말잇기 할거라는 편견 있음
넌 아직도 잘 지내고 있니?
ㄴㄴ
아 쫌! 제대로 해봐라
니...니가 없던 그날 밤. ..밤.
아 끝이가?ㅋㅋㅋ 밤새 전화기를..(생략) 아직도 생각나니?
ㄴㄴ
쫌ㅋㅋ
니가 없는 오늘은.. 아직 맑구나..
아!ㅋㅋ 오글거린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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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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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파는 되게 까리함. 블랙슈트. 무드. 𝙔𝙚𝙨 𝙢𝙮 𝙗𝙤𝙨𝙨. 𝓗𝓸𝓵𝔂 𝓼𝓮𝔁𝔂... 이런 느낌인데
지상파은 되게 하와이 셔츠에 검은썬구리 머리위로 올리면서 으에? 햄 이자식 쁘락친디요? 우짤까요? 어쩌긴 뭘 어째 처리해ㅅㅂ 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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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보이는 기상호 보고싶다 따로 뭐 다치거나 하는게 아니라 진짜 어느날 갑자기 눈을 떴는데, 보이는건 전부 암흑뿐인 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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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상에 레알임? 너무 충격적이라 먹던 마이쮸 떨굼.. 상호 아파서 감독님한테 말하고 같이 병원갔는데 나이가 몇살이냐는 말에 16살이라고 대답함<여기까진 괜찮은데.. 나중에 약 봉투 가져오면 거기에 기상호(만 15세) 적혀있는거 보고 햄아들 전부 경악할 것 같아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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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막내 티나는 모습들이 좋음
상호야
예?
니 면도기 뭐쓰나?
저 면도기 안쓰는데요?
..니 아직 수염도 안나나?
예
완전 애x끼였네
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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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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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점마 염색했는디 왜 더 소패같냐??
햄들이.. 수비에 치중할 때 안그래도 싸한 얼굴이 흑발로 염색함으로써 쎄함의 극치를 달리자 다들 조금씩 왐마;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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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밤마다 같이 찍었던 사진이나 익숙한 연락처를 보다가 덮어놓고 미지근한 마음으로 자신의 앞길을 나아갔겠지.. 그건 기상호고 성준수고 둘 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였으니까. 근데.
전영중 연애한다던데? 그, 누구더라.. 준수 네 후배 있잖아. 이름이.. 상호?
..뭐?
이건 상황이 다르지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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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기가 욕 먹는건 상관 없는데 자기한테 시비 건다고 햄들 욕하는건 못참은 기상호.. 머리라도 염색하면 낫겠지하며 그 다음날 냅다 흑발로 염색해 옴 근데 눈 색은 여전히 밝은 갈색이라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음
교실 들어가자마자 시선 집중됨.. 당연함 그의 퍼컬 흑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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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비척비척 일어나던 기상호가 아 해앰... 일어났으요... 하면서 씻으러 들어감
이때 다들 어? 상호씨 준수씨한테 햄이라고 하시네요? 얘기가 나오자 부산 출신이라고 대답해줌. 어쩐지 억양에서 사투리가 나오더라~ 사이 좋나봐요? 같은 대답에도 익숙해져서 저도 모르게..ㅎ하며 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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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상호 평소엔 걍 잉잉ㅠ 대는데 눈 한번 돌면 무표정으로 야구빠따 휘두를 것 같음 그리고 사람 곤죽으로 만들어놓고 하는 말
아 뭐고, 벌써 으스라져삤네. 재미없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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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박병찬은 휴대폰의 알람을 어이없다는 듯 바라봤음.
-크리스마스때 뭐해요?
-일 없으면 여기 가실래요.
두개의 메세지와 함께 온 링크는 뭔 몇주전부터 예약이 필요하다던 고급 레스토랑 사이트였음. 이걸 보낸 상대는 기상호였고. 크리스마스때 별 스케줄도 없으니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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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 군의 성격에 대한 고찰 타래
*물론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저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상호의 캐해석을 존중하며 좋아합니다
초반에 상호를 쎄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면 그냥 어? 평범한 학생이네? 하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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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의 개상호 세계관..
감독님<20대후반
준수 재유<고~대학생
태성 다은<초등 고학년~중학생
희찬<초등저학년
개상호<5~6살정도.. 로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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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준수랑 사귀는 기상호 얘 불리하거나 애교부릴때마다 앙탈느낌으로 아 준수해앰~이러는데 어느날.. 진짜 준수가 화나서 하..씨바거..하고있으면 눈치 슬쩍 보다가
형아야..
성준수 그거듣고 순간 뇌정지와서 ㅁㅝ?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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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뻥튀기 먹다가 벼락맞듯 빵상 신내림 받음
전영중 처음에는 눈감고 기상호 만지면 준수랑 같은 냄새나네..얘가 준수랑 비슷한 체격이라고? 이러는데 나중에 가면 준수 보면서 기상호랑 같은 냄새나네.. 아 맞아 같이 산댔지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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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헤남 병찬이 짝사랑하는 기상호..보고싶음.
병찬이 보면서 전혀 가망 없을 것 같으니까. 하며 병찬이 닮은 남자친구 사귀면 어떡하지.. 그러면서도 아, 병찬햄은 여기서 안그러는데. 아, 병찬햄은. 아. 하면서 불쑥불쑥 남친과 병찬이 비교하게 되고 그것때문에도 꽤 자주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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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놀이터에서 만난 형한테 커서 저와 결혼해주세요!!라고 얘기했던 기상호.. 커서 그 형과 대학에서 만났다는 시츄의 뱅상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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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른으로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포타 백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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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찬이는 웃으면서 의연하게 아~ㅎㅎ 하다가 죄송해요 이 친구가 미성년자라서요(햄저올해로20살됐는데 조용히해봐상호야)하면서 넘기고 나중에 상호 붙잡고 상호야 나 없을때 번호 물어보는 사람 있으면 번호주면 안돼 알겠지.. 하 정말 이 형아는 걱정이다 이러면서 주접떰 그리고 진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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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이것들아 내 먼저 나간다
하긴..머리에 열받으면 탈모 온대요
상호니지금뭐라캤나
아입니다.
결국 다들 더워서 한번에 우당탕탕 뛰쳐나올 듯 나중에 감독님이 애들한테 1리터짜리 식혜랑 구운계란 1인 1판(하이고.. 그래 마이 묵고 마이 뛰어줘라...)한뒤에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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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 학교 학생?
어... 누구세요?
나? 이 근처 관리인이라 순찰중이지~
그렇구나.. 근데 그쪽 관리인 아니지 않아요?
뭐?
보통 손바닥보다 손등 다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 아이든데... 아.
너 그냥 일반 학생이 아니구나?
그리고 그대로 시야가 어두워졌음.
아 이거 데쟈뷴데. 같은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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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짝준
준수는 사랑 때문에 농구 연습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음 오히려 내가 왜? 하면서 슛 연습이나 더 함
그리고 공 던질때 준수햄! 부르는 소리에 시선 돌리면 거기에 서있는 기상호만 보임 귀로는 골대에 시원하게 촤악 들어가는 소리가 들림
그리고 그때 아.. 씨발 좋아하는거 맞네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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