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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

@x16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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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증기차 1호선 백옥피리 빌런

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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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사반이랑 마도는 쎄함이 있어서 좋음.사반에서 빙하는 청추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심원이 현대인이라는 것, 심구가 심원으로 바뀌었음을 절대로 모를 것이고.마도는 남망기가 사랑하던 ‘위무선’의 육체는 이미 사라졌으며 위무선의 정신이 들어있는 완전 다른 이의 육체를 사랑하고 탐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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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짱경이 통제욕 개강한데 하필 애인이 대량제일무라 애인을 무력으로 통제하는 게 불가능함<<정말 좋은부분.짱경이가 애인의 다리를 분지르고 싶다(X) 애인에게 다리를 분질러지고 싶다(0)로 말한 것도 어쨌든 자희를 사랑해서가 제일 큰 이유겠지만 우선? 애인의 다리를 분지를 수가 없다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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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고자희 웃긴점….자기 방에 걸어둔 족자는 세불가피에 자신에게 닥친 어떠한 위기도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왔는데.신고윤 이후 삐진 아들 마주하는거 피하려고 대신 심역 보냄.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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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if 할풍인이 정말로 출토된다면(…).출토된 모든 현철 할풍인들에 장병들 이름 새겨져있는데 유일하게 하나만 이름이 안 새겨져있음.조사해봐도 그을린 것도 아니고 그냥 안 새겨져 있는 것. 주인 없는 것은 아니고 심지어 사용감도 다른 할풍인들보다 많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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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어떤 전쟁이든 승리한다는 말 .정말정말 맞음.고자희는 어떤 상황이든. 심지어 눈 귀 어두운 상태에서도 늘 백전불패셨음 어떻게든 자신 앞에 놓여진 모든 것을 이겨나가셨음 .그러나 단 한 가지 이기지 못하신 것이 있는데.바로 의붓아들의 어리광. 귀여운척. 불쌍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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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이 모든 쎄함 또한 사랑으로 이해되는 것이 두 작품의 주요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이 사실들을 깨달을 때마다 멍-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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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여오 읽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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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비슷한 맥락으로 전쟁에 보내고 싶지 않은데 이것도 어떻게 강제할 수가 없어서 자기가 황제해서 권력으로라도 어케 해보려는 생각하고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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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중장르 남자들 대부분 영생을 살거나 n00년을 아무렇지도 않게 거론해서 얘네 아직도 ~~하며 살겠지 하고 현재형으로 말하는데 창구는… 창구는… 과거형으로 말해야할지 현재형으로 말해야할지 모르겠음….과거는 맞는데 이 둘에게 끝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끝도 없는 슬픔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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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짱경이 춘화가 ‘우리 후야‘라고 하는 횟수 하나하나 세고 있거나 의부 없는 사이에 의부 과거 싹 조사하고 안정후의 시기별 필체 다 공부하고 아예 모방까지 가능하게 연습한 것 같이 음침한 모습 보일 때마다 정말 좋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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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수학망무 망기 시점에서 망기가 무선이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속마음이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거 되게 좋음 .긴말 필요없이 .다음 날, 남망기는 수업에 오지 않았다.이 한마디로 모든 게 정리되었음.아. 사랑이구나 .사랑은 종종 이렇게 시작되는 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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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저는요. 그냥 짱경이가 살파랑이라는 소설 속에서 아주 오랫동안, 짱경이의 일생을 위협하고 계속 본인을 의심하고 걱정할 제일 큰 요소가 된 우르골을 이겨냈다는 것을….그것도 우르골을 이겨낸 것이 미증유의 일이라는 것을…. 떠올릴때마다 짱경이가 너무 뿌듯하네요… 이거 500번정도 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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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살파랑 읽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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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살파랑을 하나의 >역사<로 인식하는 순간부터 진짜 끝도 없는 과몰입을 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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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고자희 아들 한번 잘 키?웠?.음. 아들 한번 잘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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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근데 고장군 아무리 속이 따뜻해도 외강내유는 아닌 것 같은게 유. 라고 하기에는 속이 너무 단단해 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유함의 근원 또한 강한 마음이 아닌지 .고자희의 유한 부분이 강함 속에서 자연스레 새어나오는 여유? 부드러움이라고 생각해서 내안의 고자희. 외강내강 개강한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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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안회에서 짱경이가 심십육 손 잡고 다닐 때 짱경이 작은 손 잡으면서 십육 귀엽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사커고 나서 놀린답시고 짱경이 손 덥썩 잡았더니 자기 손보다 커서 놀랐으면^_^.눈치 빠른 짱경이 고자희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채고 씨익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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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고자희 외강내강인 거 너무 좋은 느낌을 줘.와! 외면이 저렇게 강하니까 속은 여리려나>>아님. 걍 속까지 아주 옹~골차게 강하심. 귀 안들려도 또 뭐라 씨부리는거야?로 일관하시는.근데? 오히려 외면보다 내면이 더 강하려나~라고 생각해보아도 그는 대량의 최고무이심 더 강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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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서막에서 장경이 심십육의 의붓자식이 된 게 안회마을의 전통? 풍습? 때문이었다는 설명을 본 것 같은데 이것또한 이들의 운명, 인연 아닐까(나의 장군이시여, 어떤 인연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인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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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샤포랑은 나에게 전화/메세지가 아닌 “서신”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소설이도다… 상대방의 서체나 향, 서신을 쓴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종이쪼가리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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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현대 고윤한테서는 탕약 냄새도 탕약 냄새지만 은은하게 파스냄새 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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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후걸은 짱경이 몸에 우르골 심으면서 짱경이가 대량 다 망하게 하는 걸 기대했겠지만 개~뿔 대량의 녹슨 체제 뜯어고치고 나라의 새 시작에 앞장선 두번 다시 없을 위인이 등장하다 .친히 일생을 바쳐서 건 저주 그거 다~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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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살과랑 읽으면서 유독 두근두근 맥스로 봤던 장면이 둘이 드디어 만날 기회 생겨서 짱경이가 말 산책시키는척 매일 밖에 나왔던 장면인데 .겨우 두 벌 있는 멀끔한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오면 빨고 5일 내내 이렇게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던거…내가 다떨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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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그냥 생각해본건데.안정후 고윤이 이제 막 총사령관이 된 어린 고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다면 .신중하고 조심하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였을지도 .임시 총사령관 맡아서 허둥지둥하는 심역한테 해주는 말이 어쩐지 고윤의 무의식 속에서 옛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같지 않을까~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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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향 선생 에피 좋은점.고윤이 장경이가 자신을 대할 때 이상하게 긴장한다는 것을 깨달음.원래 눈 안 좋아서 눈 가려도 별 위화감X + 자류금 향 맡을 정도로 후각 굿.아직 아기라서 방해만 되는 애 셋 데리고 약 못 먹은 상태로 개큰임무 성공. 고윤이 넘사벽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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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살과랑 내에서 고윤의 눈과 귀가 안 좋은 상태여도, 몸이 박살이 나도(…) 고윤은 일단 죽지 않고 살아있는, 존재하는 상태라면 백전불패 안정후의 기개를 잃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인상깊었음 .또 화려한 겉 아래에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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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대장군 허리가요. 황제 손만하다는데 제가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어떻게 받아들이긴 그냥 인지한 순간부터 정수리에서 증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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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윤도 키 커서 장경이랑 고윤이랑 키 비스무리한 것도 좋은데 장경이가 확실히 더 커서 고윤이 장경 올려볼 수 있으면 좋겠어.짱경이 올려다보며 은근히 요놈이 언제 이렇게 컸지 생각하는 고윤 : 맛있다!!!!! 🤤.짱경이는 그런 고윤을 그냥 ^_^?? 의부? 하며 내려다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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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윤은 선이 부드러운 미인인 반면에 짱경이는 혼혈이라 약간 이국적인 느낌의 딱꾹콱 미인인 것 최고 좋음 .고윤은 안 웃고 있어도 부드러운 느낌 날 것 같은데 짱경이는 안 웃고 있으면 뭐지? 화났나? 싶은 얼굴일듯 근데 어쨌든 둘다 먼저 선뜻 말걸기는 힘든 미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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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중장르는 아니지만 진혼기 읽타.결국 저항없이 통일신라로 끌려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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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여러 자료들 대조해 봤을 때 안정후 고윤의 할풍인이었을 거라고 추측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후에 다른 할풍인들처럼 후미에 고윤 친필로 보이는 顾자가 새겨진 웬 백옥 피리가 출토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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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창구 봄에 산책하다가.고윤이 꽃 사이에서 누가 의부게~?ㅋㅋ 같은 말 하면 .장경이 서북일지화께서 꽃 사이에 계시니 아무리 저라도 알아보기 힘듭니다 라며 말 맞춰주는데.고윤이 훅 튀어나와서 뽀뽀하고 이래도 모르겠느냐? 하고 웃으면.자희! 밖입니다!! 하고 놀라면서 꾸짖어도 입꼬리 슥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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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그리고 진혼기가…. 이 진혼기일줄은 상상도 못함 9권 전까지만 해도 설영과 자하의 진혼기이구나!! 하고 생각하며 혼자 제멋대로 감동을 받고 있었는데.뭐? .………. 설영이 자하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진혼이었구나 생전 못했던 것을 같이 하며 그의 영혼을 달래는 진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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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는 자신이 잘난 ‘서북일지화’라고 주장하는 동시에 자기 의붓아들의 모든 것의 처음이 되어주었으면서 의붓아들이 자기를 좋아할 것이라고는 조금도 생각 못하던게 진짜 헤남의 그것이라 웃겨 .그래서 자기한테 장가들고 싶어하는 아들한테 새어머니 만들어주겠다 같은 말을함 어머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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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중장르계정이라 진혼기 얘기를 길게 해도 되려나 싶긴 한데 일단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먼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레전드라고 말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9권에 대한 말을 많이 봐서 상당히 큰 결심과 함께 울어도 되는 방에서, 새벽에 읽은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너무충격 마음이 너무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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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저 그냥 눈치없이 설영랑 입장에서 지금 동귀어진 결정한 애한테 무슨말을 하시는거예요 상선. 하며 읽다가 개당황한 사람으로서.딱… 동귀어진의 순간에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눈물도 안나오다가 서비 등장하고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 설영 옆에서 자하 찾을때 .개큰오열 눈물폭포 눈물의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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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살파랑 정말 제목도 한몫하지 않았나.물론 제목이 .나의 젊은 의부가 안정후일리 없어!<< 였어도 . 흠? 하고 읽어봤겠지만.살파랑. 멋지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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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이 이야기의 연장선에서. 고윤 대신에 수하가 폭탄이었나 맞아서 터질. 때 굉장히 놀랐는데 예상한 것 만큼 고윤이 죄책감을 가지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안 보여서 더 놀랐음 이런 상황이 많이 있었다는 것이겠지(…. ).
@x16uan
해심
10 months
고윤이 장수의 팔자를 타고나서 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남들보다 빨리 익숙해졌을 것 같긴 하다만 작중에서 수하들이랑 되게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 보면 이들이 죽는 거 볼 때 처음 몇번은 심리적 타격이 세지 않았을까 싶음 대장군에게도 사람의 마음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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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결국 썼습니다 .쓰면서도 이게 맞나 싶긴 했는데 일단 썼으니까 올렸습니다 원작 내용과 아예 다른 날조이므로 이를 숙지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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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 경갑 벗으면 말라보인다는 묘사… 나를 장경이로 만듦.평소에 경갑 입고 있어서 몰랐는데 벗으니까 의외로 말랐고…허리가 얇아서 한팔에 안을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는…. 의부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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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고자희가 투디라 다행이에요.쓰리디였으면 국방부장관 덕질하는 이상한 사람 되어있었을듯.그치만? 국방부장관 얼굴을 좀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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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자. 과연 통제욕만 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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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저는 요즘… .고자희 사후 장경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데요.살과랑을 100회 정도 재독하면 장경이가 고자희를 따라 죽을지 계속 살아갈지 결론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고자희 몸상태를 생각하면 장경이보다는 단명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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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모두가 표지에서 속았듯이. 고자희의 아름다운 용모+피리 부는 자희를 바라보는 짱경이로 미루어보아 아름다운 피리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지옥의 소음이 울려퍼지고 있고 짱경이는 그걸 1열에서 오직.사랑의 힘으로 듣고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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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8 months
웬만하면 장경이 고윤보다 항상 먼저 일어나서 밥하고 고윤 깨울 것 같은데.같이 밤 보내고 고윤이 유독 허리가 아파서 장경이보다 일찍 일어나면 장경이 얼굴보며 새삼 잘생겼구나 생각하다가 이 천사같은 얼굴로 어제 자기한테 뭘했는지 떠올리면 열이 뻗치는 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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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연하공이 연상수를 존경하기 시작할 때 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함.예를 들면.환생묵연이 사존을 존경해야지. 하기 시작했을때.짱경이 의부 십육이라고 부르다가 꼬박꼬박 의부라고 부르기 시작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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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고자희 경갑 입고 긴 머리 휘날리며 뚜벅뚜벅 걷는 거. 혹은 전쟁 후 말 타고 경성으로 돌아오는 거… 글로만 읽고 상상해도 미칠~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넘치는 위엄에 그 자리에서 털썩, 무릎 꿇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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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살파랑이 전쟁 파괴 탐욕의 조합이라니 이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내안의 작은 우르골이 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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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역시 짱경이는 격양된 목소리로 화낼 때보다 차분한 목소리로 화내는 게 훨씬 더 무서울 것 같어요ㅋㅋㅋㅋ.고자희! 라고 할 때는 대충 타일러주면 화 금방 풀고 넘어갈 것 같은데 .고자희.<< 들리는 순간 고장군 일시정지. 대체뭘잘못했나 사고회로 뺑뺑 돌아가는 소리 서북까지 들릴 듯 하죠😂.
@N4BI_08
제 8 나비✨
9 months
장경도… 화가 나면 "고자희!"라거나 "자희."까지는 상상이 가는데. "고자희.". 이건 상상이 안 가고 그냥 식은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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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고윤이랑 장경이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라도 가리지 않고 쓰는 것이 좋아.고윤의 경우는 승전을 위해 비열한 수라도 마다하지 않고 쓰는 것.짱경이는 네~다들 아시는 그 임연목패 “조작”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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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천하의 안정후 고 살신께서 아무리 눈/귀에 문제가 있어도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에피들을 정말 좋아했는데 유리경 쓰고 활 쏜 에피, 향 선생 에피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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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새벽에 대충 끄적였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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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문득 >>짱경이가 기특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매번 끝도없는 짱경강쥐 복복타임 시작.짱경강쥐는 언제까지 쓰다듬어줘야해?ㅜ.영 원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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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대량제국의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해봤자 그게 숨겨질 것 같으냐 안정후 고윤이 모래바람 뚫고 말타고 쫓아오고 태*제가 증기기관차타고 쫓아온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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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살파랑 오드 짜릿한 순간.자막의 ‘심십육 : ’이 ‘고윤 : ’으로 바뀔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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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8 months
고윤 특히 잠 안오는 날 짱경이가 머리 사악사악 빗어주고 토닥여주면 .네미, 이래서야 누가 아들인지 모르겠구나.하다가도 금방 고롱고롱 잠.짱경이는 안신향 태우면서 그런 고윤을 새벽 내내 빠안히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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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작품 내에서 역대 명장들 중에서 마지막이 평화로웠던 장군이 얼마나 되겠는가? 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 같은데.그 역대 명장들과 달리 고자희의 마지막이 안온할 수 있었던 이유?.군주이자 의붓아들이자 애인의 존재.개큰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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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 허리 뚫어~져라 쳐다보고 시선 올리면 안왕이 ( ◠‿◠ ) 표정으로 지켜보고계심 헉!하게되 무릎을 꿇고 싹싹빌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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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 연성 중에 가장 현실성 없는데 가장 많은 연성이 유리경 + 경갑인 것 같음 근데 많은 데에는 이유가 있죠 가장 맛도리임🤤.유리경 + 경갑 고자희 보고 흘린 침으로 만들어진 강으로 거연도 옮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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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묵향의 미친 사랑에 절여져서 이제 일반적인 사랑은 눈에도 안 들어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렇게 중장르의 깊은 수렁에 빠져 못 빠져나오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 내 탐라에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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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짱경이야 고윤 정체를 몰랐다고 쳐.고윤은 이미 얘가 세자인거 알고있었는데 골골거리면서 우하하 아덜 이리와바라ㅋㅋ 하다가 병약하던 의부가 사실은 대량 총사령관 안정후였다?! 하고 갑자기 정체 드러내면 무슨 반응 보이려나ㅋㅋㅋ 하며 살고있던거아잉교.이미친 무슨 반응을 보이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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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홍두연 활 쏘는 에피가 정말… .대 장 군 그 자체.안정후가 계신다는 한 마디에 진정하던 사람들과 사람들 다 보는 곳에서 유리경 하나에 의지해서 활을 쏴야했던 고자희.어라 유리경 쓰면 그래도 괜찮지 않은가 생각했는데 편차가 있어서 유리경 끼고 활 쏘는 사람 없다는 거 보고 기겁함 심역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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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짱경이는 몇년이 지나고 몇십년이 지나도 아버지 생신에 장수면 만들어드리겠지 진짜 장수면 마스터 됐을 듯 .오늘만나볼분은 n0년동안장수면만 만드셨다는 달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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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양심 다 팔아먹은 날조지만.서양 배경 창구로.황제에게 손키스할때 고윤 다음에 장경이 황제에게 손키스하고 물러나서 고윤 누가봐도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쳐다봤음 좋겠다^_^.이후에 신하들 사이에 조금씩 이야기 떠돌아서 짱경이 애정의 등짝 때리는 고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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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우르골 발작해서 최종. 날뛰는 장경이라도 고윤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이 굿. 매우굿. 당장이라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데 아들한테 괜히 상처입히기 싫으니끼 입만 걸어서 네미네미하고 실제로 대응은 미지근하게 하다가 걍 기껏 함 물려준게 정말베리매우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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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샤포랑에서 고윤 눈 아래/귓볼점 붉은빛으로 반짝인다는 묘사 본 것 같은데 전투중에 얼굴에 거의 피칠갑하면 붉은 피 사이에서 눈 아래 점 반짝이는게 보고싶다… .물론 면갑을 쓸테니 가능한 상황일지는 모르겠지만 면갑이 부숴졌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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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대량에 타오르는 자류금보다도 뜨거운 것이 있다는데… 다름아닌 황제의 사랑인 것이다 허거덩덩기덕쿵더러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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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짱경이 어릴땐 씩씩하게 울지도 않더니 커서는 의부에게 어리광을 피우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울먹울먹도 시전할 것 같다는 점이 정말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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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욕심을 버린 얼굴‘로 말한 몇년간 쌓인 욕심이 가득가득들어찬 말 어떡하나요 어떡하면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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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세상사람들아 안정후 고자희 생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할풍인 좀 발굴해봐 노력을 안 하니까 발견이 안되는 것 아니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 대량제국의 역사를 어떻게 다들 홀랑 잊을 수가 있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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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 말라보인다는거 몸에 체지방은 거의 없고 그냥 그 마른 몸이 근육으로 꽋꽊. 채워져있다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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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의부 생신 기념 개큰살과랑영업하고 싶다.근데 오세요 오세요 백명 천명 다~오셔도 됩니다!! 했는데 서버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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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 그냥 무술로도 모자라서 음공까지 펼치는 엄청난 무인이다. 몸으로 공격을 가할 뿐만 아니라 피리로 상대의 고막을 공격하는 능력까지(…).할풍인에도 안 쓰여진 ‘고’ 자. 장경이가 피리에 각인한 이유가 이것 때문인가(아님 .<아들이 준 백옥 피리> 공격력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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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햇살과도 같은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대장군에게 음담을 하는 안왕…직사광선 제대로 맞은 대장군은 그저 이 놈을 내가 어찌 키웠길래 이리 되었을까 생각함.어찌 키웠냐고 물으신다면…자자 살파랑 1권 上을 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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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얼하 완독하고 썼던 후기 보는데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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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고자희가 이루어낸 업적들은 무척 비인간적이면서도 그의 성격과 내면은 너무나도 인간적이지 않나. ! 냉철한 대장군 같으면서도 사실은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야 어우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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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대장군은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군아 나라도 지켜야하고 혈기왕성한 의붓아들한테 깔려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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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가끔… 아무런 전조도 없이…. 현철영에 입대하고싶음….나의 능력으론 고 사령관의 보좌조차 어렵겠지만. 그를 위해 기꺼이 이 한 몸 희생하고 싶음.저요제발저요 제가아니면안됩니다 고장군의 피리소리조차도 최대 30분 들어드릴 수 있어요 물론 그 이상은 저도 안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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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새벽에 사람을 울리는 텍스트들이 있는데….예를 들면 .얼하 17권.살파랑 3-하권.그리고. 진혼기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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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진정령을 드디어 50화까지 다 봤는데.분명 줄거리를 다 알고 봤는데도 마지막 장면보고 노래까지 들으니 여운이 너무세다…. 진정령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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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 year
가끔 생각하는거지만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하늘을 보면 자색 자류금 연기 뿜는 커다란 거연이 보였으면 좋겠어 .남들한테는 스팀펑크공포영화 시작, 이겠지만 살과랑러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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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몸에 흉터 가득한 남자들을 너무 사랑해서 몸에 흉터 없는 남자는 남자로도 안 보이기 시작하다.남자라면 생사를 한번쯤은 넘나들어봐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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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그리고 고윤의 이런 고통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함.전부 나누지는 못했겠지만 장경은 물론이고 심역, 진경서와 같은 사람들의 존재가 고윤에게는 심리적/육체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되었겠지.애초에 고윤 몸 매번 뚝딱뚝딱 고쳐주는 진경서가 있었기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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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1 months
안회아기짱경이 목마 태워주는 심십육 보고싶다.짱경이는 부끄러워서 얼굴 시뻘개져서 내려주세요!! 몸도 안 좋으신 분이 무슨!!! 하는데 심십육 그냥 우하하~웃으면서 아무리 그래도 의부가 아들 목마도 못 태워주겠느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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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9 months
사랑하는 아들에게 매번 져주다 못해 침상에서까지 져주는 진짜 상남자 고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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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6uan
해심
10 months
창구 차 마실때.짱경이는 잔에 조금씩 따라서 향 음미하면서 마실 것 같은데.고윤은 옘~병 그게 얼마나 된다고 쥐꼬리만큼 나눠마시냐고 입에 한번에 털어넣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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