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2절 싸비 다 날리고 표정 급격히 굳어서 보는 내내 내가 다 똥줄 탔는데 자기 파트 들어가기 전에 결국 고정하고 댄브 말아주는 거 ㅈㄴ 기특해 아니나 다를까 소감 말하라 하자마자 다시하고싶어요 발언 때문에 뒤집어짐ㅋㅋㅋㅋ 이따 일기장 쓰러 오면 냥털 날릴 때까지 북북 쓰다듬어줘야 됨
라이즈 원빈군 오늘 축제 아무래도 브리즈 아닌 일반인들 잔뜩 있는 공연으로 생각하고 갔을 텐데 그래서 그런지 브리즈 보면 인사와 미소를 멈추지 못하는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 엄청 반가웠나봐ㅋㅋㅋㅋㅋㅋ오늘만치 자기 이름만 들렸다하면 이리저리 둘러보고 인사해주는 건 또 첨이었던 것 같음
진심 박원빈 화법 너무 좋음 나한테 소통은 아이돌이 시간 내서 팬들을 놀아주는 개념이었는데 원빈이는 나 지금 시간 비는데 심심하다 놀아주면 안 되냐 하면서 오는 개념처럼 느껴지게 한다는 점이ㅇㅇ 전자는 일방적으로 내 고마움이 더 큰 느낌이면 후자는 덕분에 쌍방으로 즐거운 느낌이 더 커서
원빈 아이돌 산업에서 팬들이 오고 가는 게 1차적으로 아이돌한테 달렸다는 걸 아는 게ㅋㅋㅋㅋ 오래 좋아할 수 있는 한마디 부탁에 항상 내가 더 잘하겠다 나만 잘하면 된다 식의 무조건 본인한테 돌리는 책임의 말들이 너무 좋네 본체 행동가짐 제일 중요하게 보는 나 같은 경우 영원히 묶이는 것임
내가 원빈한테 바란 고쳐야 될 점 반응은 흔들리는 눈동자와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대답이었는데 실제로는 눈 땡그랗게 뜨고 어? 나 그런 거 좋아해 하고 달려드는 원빈 밖에 없음 ㅅㅂ 진짜 당황스럽다 꼭 내 부족한 점을 짚어줄 사람이 필요했다는 듯이 진지하게 듣겠다면서 눈이 막 초롱초롱함 젠장
박원빈 위버스 오면 기본 30분은 있다 가야 하는데 스케 때문에 이럴 시간은 없음 -> 근데 하고 싶은 말도 있고 뭐 하는지 알려주고 싶음 -> 위버스 프로필 쓰자! 인 것 같아서 머리 빡빡 침ㅋㅋㅋㅋ ㅅㅈㅎ 워낙 자주 오니까 굳이 버블? 했는데 내가 아니라 원빈가 버블이 ㅈㄴ 필요해 보이셔
댄서 친구가 이번 곡 하우스 장르라는 거 듣고 (본인이 하우스 좋아함) 풀캠 계속 봤담서 나한테 하는 말이 원빈이가 코레오 댄서가 추는 하우스가 아니라 ㄹㅇ 하우스 댄서 바이브가 난다고 깜짝 놀랐대 특히 골반이 중요한데 정말 잘한다고 단기간에 어떻게 그 느낌을 내냐면서 부러워함ㅋㅋㅋㅋ기특
원빈 본인 피셜 애교 완전 무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판 깔아줄 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애교에서 무리하고 계신 거고 생활 애교 개끼는 걸 영원히 자각하지 못하실 듯하다 무리하지 않고도 쉴 틈 없이 스케 도중에 엄마랑 통화하러 가는 사랑스런 막내 아들 폼을 잃지 않으시잖아요 ㅅㅂ
공연 끝나면 오늘은 어떤 긴 글을 써올까 기대하면서 기다리게 하는 아이돌은 진짜로 니가 처음임 글에 녹인 감정이 내가 공연한 것 같은 여운으로 느껴지는 게 매번 좋았는데 아직도 좋은가 공연 한 거 보고 무작정 위버스 알림 키고 오로지 후기 글을 위헤 기다림…오랜만에 마음이 개좋음
참 너는 어떻게 매번 본인 딴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일은 알아서 먼저 나서서 모든 걸 공유하고자 하는지 너무 솔직하고 또 솔직하고 솔직해서 내가 쌓은 아이돌은 이렇다의 데이터가 무너지는 것 같다야 오래 보자는 말을 지키고 말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남자의 모든 행보를 개크게 응원합니다
겟기는 나름 일렉을 이용한 컨셉인데도 피부 정돈 정도의 생얼로 날 것 그 자체 보여주다가 붐붐베로 기타 계열은 이어가는데 베이스로 더 하드하게 넘어와서 눈화장 세게 포인트 주고 다른 의미의 날 것을 보여주는 게 컨셉 시리즈물 같아서 좋다고 말함 세계관은 아니지만 개고트를 이어받는
될 때까지 계속 시켰다는 거 시켜도 죽어도 안 되는 애들이 있는데 소희는 시키는 대로 출력해 내니까 박원빈도 욕심낸 것 같음ㅋㅋㅋㅋ 소희는 노력도 노력이지만 느낌 살리는 게 ㄹㅇ 재능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빈이도 느끼지 않았을까 싶고 잘하니까 더 끼고 산 듯 얼마나 뿌듯할지 감도 안 잡힘
참…길게 써야지 하고 길게 쓰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말 공유하고 싶은 감정이 너무 많아서 다 쓰고 보면 매번 이렇게 더 보기를 눌러도 글이 넘칠 정도로 길어지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해 니가 이번 활동 아꼈던 만큼 나도 제일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음
브리즈 붐붐베 음방활동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저는 이번 활동이 제일 재밌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제일 부담이 많은 활동이었어요
곡도 너무 좋았고 안무도 너무 좋아서 그런지 그만큼 활동 내내 ‘왜 이거밖에 못 하지’라는 아쉬움과 함께 잘하려고만 애쓰다 보니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일본 곡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원빈이 음색 덕에 잘 살아서 칭찬 한 바가지 하고 있던 와중에 근데 조금 아숩긴혀 발언 ㅅㅂ 저도 이제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 원빈님이 아쉽지 않은 건지 감도 안 오고 가끔은 콩깍지가 씌어져서 객관적으로 못 보고 있는 건가 하는 의심까지 될 정도입니다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온다 신경 쓰이게 하고 싶어서 계속 들락날락하는 거 표시한 거란다 ㅅㅂ 위버스 오긴 오는데 포스트도 안 올려줘 댓글도 안 달아줘 근데 상메만 바꾸고 가서 안달 나게 만들기 존나 성공하셨어요 난놈 소리 함부로 하는 거 아니라 아꼈는데 원빈 얘는 진짜 난놈이네
박원빈 위버스 오면 기본 30분은 있다 가야 하는데 스케 때문에 이럴 시간은 없음 -> 근데 하고 싶은 말도 있고 뭐 하는지 알려주고 싶음 -> 위버스 프로필 쓰자! 인 것 같아서 머리 빡빡 침ㅋㅋㅋㅋ ㅅㅈㅎ 워낙 자주 오니까 굳이 버블? 했는데 내가 아니라 원빈가 버블이 ㅈㄴ 필요해 보이셔
아니 작곡까지 할 줄 알면 ㅈㅉ 어떡하라는 거임 너는 파트 3초 컷으로 얼굴만 자랑하고 빠져도 되는 얼굴로 한 번 놀래키고 실력에서 두 번 놀래키고 소통하러 꼬박꼬박 와줘서 세 번 놀래키고 더 이상 놀랄 것도 없다 했더니 하다하다 작곡까지 할 줄 안단다 니가 이러면 생태계 최종 붕괴야 ㅁㅊ
힘주고 제대로 스타일링 한 날 분위기 잡게 되는 건 나 같은 경우도 약간 당연한 느낌인데 머리 좀 볶았다고 바로 귀여운 표정 장착하는 건 진짜 못 참겠다 그날의 컨셉에 미친 듯이 충실한 박원빈 덕에 스케줄 볼 맛이 남ㅋㅋㅋㅋ 카메라 앞에서 곧 죽어도 스타일과 분위기가 일치해야 하는 남자
내 불만족에 대한 스트레스는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숙제고 딱히 극복하는 방법은 없다는 답변…본인 칭찬이 가득한 공간에 들러서 그날의 불만족을 말하고 다음을 위한 다짐까지 하는 그 과정 자체가 나한텐 굉장한 극복처럼 느껴짐 왕관이 그 무게를 견디는 사람한테 잘 갔다는 생각
전에 원빈 연생 썰 중에 마땅한 신인 그룹 컨셉이 안 나와서 데뷔 계속 미뤄졌는데 라이즈 컨셉이 회의에서 던져지자마자 데뷔 조 들어갔다는 글 이번 프로모 보면서 온몸으로 느낌 이런 거 시키고 싶었는데 한 4년 동안 저런 아이디어가 안 나서 원빈을 케케 묵혀두고 있던 게 맞았구나 싶다ㅅㅂ
@브리즈말 들을걸
ㅅㅈㅎ 워낙 코쪼에 진심이시라 걱정한다고 안 낄 것 같지도 않았고(ㅋㅋ) 무리하는 거여도 본인이 괜찮다 하니까 그럼 알아서 잘하겠지 상태였는데…결국 수술까지 하게 됐다고 이실직고하고 고집부린 거 미안하다고 반성하러 온 고양이 때문에 너무 사랑스러워서 울음
흥분되면 무리하는 수준의 무대를 할 줄 아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무대가 전부인 줄 알은 내 구 최애가 원빈이한테서 그대로 투영돼 보이는 바람에 지금 가슴이 너무 뜀 무대 도중에 그 멤버를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문장에서 그 멤버를 박원빈이 담당하겠다는 확신이 들어버림
300일 중에 절반은 무대도 다 챙겨봐 노래도 종일 들어 간간이 팬싸 후기도 들여다봐 할 거 다 해놓고 럽일구 들고 왔을 때 그제야 인정한 게 절반을 갖다 버린 것 같아서 좀 아까움ㅋㅋㅋㅋ 멤버보다도 그룹 노래 행보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좋아하게 된 남돌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부정을 ㅈㄴ 함
박원빈 카메라 앞에 서는 모든 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게 ㄹㅇ 똑똑함 >공항< 이게 알게 모르게 바이럴이 많이 되고 본인의 개성과 캐해를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인데 절대 안 놓침 그날그날 착장을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내 모습으로 바꾸는 것도 노력이고 재능인데 대단한 듯
아이돌로서 무대를 할 때 필요한 보컬 능력 정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해석한 느낌으로 기교 살려서 각 잡고 커버한 거 보니까 능력치가 확 다르게 느껴지네… 항상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곡 분위기 살리는 데 재능이 있나 so sick 커버도 그래서 좋아했었는데ㅋㅋㅋㅋ
헤어는 ㅅㅈㅎ 애 얼굴이 넘사라 거지 같은지 아닌지 구분도 잘 안 돼서 맨날 좋다고 함 항상 이래옴 그래도 금발에서 고르고 싶었는데 다 고트해서 앨범을 열댓 번 스크롤 한 듯 하지만? 원빈은 장발이 근본이고 장발 달란트가 있는 몇 안 되는 남돌 가오가 있지를 중얼거리다 머묶 골라버림
원빈소희가 포지션이 포지션인 만큼 책임감이 클 텐데 서로가 그걸 잘 알고 유대감이 개크게 형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항상 받음 또한테는 삔에 대한 믿음이 삔한테는 또에 대한 기특함이 느껴진다는 점에서ㅋㅋㅋㅋ 랒 관계성에는 그닥이었는데 이 둘은 보고 있으면 내가 막 의지가 되는 것 같고ㅇㅈㄹ
이번에도 컷 바뀔 때마다 카메라에 비치는 각도 표정까지 전부 다 미리 구상해 놓은 시놉 들고 뛰어들었을 텐데 계산된 표정 제스처라는 느낌보다는 무대 제대로 즐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더 좋은 듯 겟기 톡색시 그 어딘가의 절충점을 완벽하게 표정으로 구사해주니까 카타르시스 ㅈㄴ 터짐
원빈이 진짜 왜이리 순하지 표정 놀림서 따라해도 냥냥펀치 공격력0에 가위바위보 사기친 걸로 오해 받고 억울해서 후웅<되고 동생들이 다리 사이로 막 건너다니는데 가만히 앉아있고 소희가 벽 타겠다고 장애물로 삼으니까 왜 해야되냐고 무서워하면서도 몸은 이미 하고있고 너무 순둥해서 입 떡 벌림
힘주고 제대로 스타일링 한 날 분위기 잡게 되는 건 나 같은 경우도 약간 당연한 느낌인데 머리 좀 볶았다고 바로 귀여운 표정 장착하는 건 진짜 못 참겠다 그날의 컨셉에 미친 듯이 충실한 박원빈 덕에 스케줄 볼 맛이 남ㅋㅋㅋㅋ 카메라 앞에서 곧 죽어도 스타일과 분위기가 일치해야 하는 남자
라이즈 사이렌 돌판 n세대 어딜 가도 개하드리스닝인데 요즘 같이 이지리스닝이 판을 치는 4~5세대에서 핫백 10위권에 있는 거 ㄹㅇ 구라 같다 심지어 1분짜리 음원도 아닌데 퍼포먼스로 음원까지 잡아먹은 미친 케이스 성찬이가 기대 안 한 이유도 하드리스닝 때문이었을 것 같은데 나도 깜짝 놀람
박원빈 고민 1나도 없이 명사자돈 중에 명예 젤 먼저 얘기한 거 존나 웃기다 명예가 1순위인 거 굳이 확인사살 안 시켜줘도 너무 잘 알겠는데 한번 더 도장을 개크게 찍어버림 얘가 추구하는 명예는 본인이 추구하는 아이돌로서의 모습이 잔뜩 묻어있는 것 같아서 좋음ㅋㅋㅋㅋ 그만큼 잘하고 있고
신체 부위도 고민 ㅈㅉ 많이 했는데 (또 시작) 아무리 봐도 원빈이 눈이 너무 예뻤어 팔뚝 근육도 입술도 평평한 가슴 두 짝도 목 두꺼운 것도 목뒤 주근깨도 손도 다 예쁜데 눈이 하도 커서 옥구슬 굴러떨어질 것 같은 차카니 백 개 먹은 눈이 특히 좋은 것 같음 사랑스러움이 눈에서 막 나옴
내 원빈이 셀카도 애지간히 잘 찍어야 고르지 뭘 어떻게 고르라는 건지 ㅁㄹ겠어서 머리를 쥐어뜯고…근데 메모리즈 저 파란색 니트 조끼에 모자 착장 젤 좋아하는데 셀카는 한 장 남아있어서 이왕 고르는 거 귀한 셀카를 고름 매물도 없는 아마존 포카라 앙앙 울면서 스캔만 뚫어져라
원빈이 승부욕 있는데 지고 있어도 영원히 말 더듬고 웅냐냐거리고 혼자 배드민턴 채나 꼬옥 쥐고 있는 행동 진심 ㅈㄴ 커여워서 어이가 없음 지쳐서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소리지르고 막 흥분한 승부욕이 아니라 이기면 좋고 져도 나쁘지 않은 그런 승부욕인 것 같은 점이 너무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