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이좋은 고양이같은 느낌이너무좋다..... 켄마의 은은한 애착인간 후쿠나가 모먼트가...
사실 켄마의 호감요소 다 갖추고잇긴함
- 순함
- 잼얘를 툭툭 해줌
- 그럼에도 텐션이 시몬스침대처럼 일정함
- 아무것도 강요x, 그냥 옆에 있음
- 싸움 중재
- 켄마 밥 잘안먹는데 후쿠나가 요리=맛있음
켄마3학년때 네코마너무궁금함......다른주전들 다 있지만 켄마가 쿠로오없이 코트에선다는 사실이 그냥내가외로움..... 연습피곤하다고 앉아있거나 구호외치기싫어서 미적댈때 일으켜세우거나 손 잡아서 파이팅하게 햇던 소꿉친구가 없어서 스스로할것이란 사실이너무 아름다우면서외로워죽겟음....
쿠로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켄마가싫은걸강요하지않는다/존중한다‘는 의식이 강해서
전국대회제패를 목표로하는 쿠로오/친구가곤란할까봐 계속하는 켄마 상태로 쭉 있다가
3학년 은퇴를 앞두고 두둥 등장한 히나타로 인해 켄마가 의욕을 내고 끝내주는경기를하고 고맙다는 말을 듣고 정말좋앗을듯..
태권도 사범 야쿠도 쫌 귀여운 것 같다.... 수업 끝나고 애들이랑 다같이 분식집 포장마차 가서 떡볶이랑 닭꼬치 먹을 것 같음 .. 5,6학년 중에 키큰 몇명은 야쿠랑 삐까쳐서 맨날 볼때마다 니 키큰거 아니지? 하면서 키재고.. 야쿠 날렵해서 공중제비 옆돌기 삼단발차기 이런거 잘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