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 흑당맛 쿠키의 기록~
아포가토맛 쿠키. 그는 속물적이고
기회주의적이며 탐욕스럽다.
그러나, 마냥 악하기만 한 쿠키는
아닌 것 같다......
그를 동정한다.
비록 지금은 왕국을 배신했지만,
언젠가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우리들 곁으로 돌아와주길.
왕자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데 님들아 이번 장마 비는 진짜 맞으면 안된대요...
지구가열화랑 기후이상 콤보로 한동안 안내리다가 내리는 비라서 자체온도가 높은 운석비이기 때문에 무심코 하늘을 보았다간 초월하는 힘이 각성하게 되고 그렇게 두마리 용과 함께 돌아온 나는 더욱 더 강해졌다! 군주의 길을 막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