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검푸 치킨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들 덕분에 초보 사장의
미숙한 운영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배움이 부족하여 폐업이라는 큰 결심을 하고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모든 분 들깨
행복하시고 안녕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한 컨셉유저가 있었어,
그 유저는 이벤트 월드를 너무 좋아하고
항상 사랑했지
하지만,
그는 시간의 시련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빼앗기고 말았지
그는 고민했어 즐거움을 다시 찾을려고 말이야
그는 마침내 방법을 찾았지!!
자기 자신을 '밈' 화 시켜서
걸어다니는 이벤트가 되었어.
님덜
요즘 내가 너무 힘들어 보인다는 말이
많이 돌아다니던데
예 맞슴다! 많이 힘듬다!
20대 모은돈 싹다 털어서 사업 했는데
다음주면 폐업이니까요
많이 속상해요
그와중에 가족들하고 사이는
계속 멀어지니까
힘들어요 솔직하게!
걱정 끼쳐서 미안함다!
마지막까지 힘내볼게요.
;ㅅ;)
사업을 시작한지 반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라요,
반년동안 돈은 거의 못 벌었습니다
지금은 현상유지가 고작입니다
바이크는 돈이 부족해서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어쩔 수 없었거든요 ㅎㅎㅎ
사업은 1년 굴려보고 안되면
철수 하는게 맞는겁니다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할겁니다
후회없도록
최근 잘 안보인다는 이야기를 전해 받아서
근황을 알려 드려요!
저는 요식업을 내려두고 이젠 고기를 다루는
정육업으로 전향했습니다
계속 잡아온게 칼이라
칼잡이로 갈 것 같아요
많이 위험한 일이지만
내 가족 챙길려면 아무리 고민해도
이방법이 가장 최선인 것 같아요.
다들 건강챙겨요!
가게에 친구들이 많이 놀러와줘서 기뻐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내 가게에서는 치킨, 맛있게 먹고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나와 내 요리를 ' 존중 '하지 않는걸로
간주할거에용~☆
-빅 브라더-
오늘 가게에
전직장 점장이랑 매니저가 놀러왔따
둘다 진급해서 서울에 점장으로 있다고
소식 들었구
가게 정리하면
다시 서울로 와줄 생각 있냐고 물어 보더군
1년 근무 후 점장으로 승진하는
수쉐프 자리 제안 들어옴
주 5일 310마넌
솔직히 자신 있긴 하지
고민좀 해봐야겠오
일하는데 홀쪽에 손님이 한분 들어오셨어
멀리서 보였는데 뒷모습이,
너무 우리 아부지 같은거야
우리 아부지 같아서 일하다 말고
홀에 나갔는데
아부지였어
근처에 일 오셨다가 아들 일하는거 한번 보고 간다고 오셨더라고
울 아부지는 볶음밥 좋아하셨어
그래서 정말 열심히 볶아서 드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