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을 소개합니다. 60여 년 전통의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 '대학연구소'ISI에서 펴낸 주요 학문 안내서 시리즈 가운데 인문 교양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다섯 권을 골랐습니다. 고전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철학, 미국 정치사상으로 구성된 '공부의 기초 시리즈'입니다.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생뚱맞게도 성우 공부를 1년 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발성 훈련, 연기와 내레이션 연습, 신체 단련법 등을 배웠는데, 성우가 되지는 못했지만 살면서 가장 배워 두기 잘했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많은 곳에서 ‘말하는 사람’으로 일하게 되었고요.
근래 신간 소개가 늦었지요?😢 다시금 달려 봅니다!
미국에는 바드칼리지에 기반한 바드교도소사업단(BPI)라는 게 있습니다.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제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2001년부터 수감자들에게 법과 인문학을 가르친 저자의 경험담, 『교도소 대학』입니다.
평소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한 적이 있다면? 딱 맞아떨어지는 단어를 쓰기 위해 고심한 적이 있다면? 그런 여러분들께 이 책을 선보입니다😎💙
『우리말 어감 사전』에 이어 유유에서 준비한 두 번째 ‘관점 있는 사전’, 『우리말 어휘력 사전』입니다!
#우리말어휘력사전 #박영수 #유유
신간을 소개합니다. 60여 년 전통의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 '대학연구소'ISI에서 펴낸 주요 학문 안내서 시리즈 가운데 인문 교양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다섯 권을 골랐습니다. 고전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철학, 미국 정치사상으로 구성된 '공부의 기초 시리즈'입니다.
작은 책방은 유행이 아니라 현상이다. 지금 이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치들을 품을 수 있는 형태로 조금씩 움트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한순간 많이 생겨났다가 이런저런 이유들로 문을 닫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오해와 갖가지 편견 속에서도 작은 책방이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을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 ‘존중’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다. 존중이 사라지면 마음이 괴롭다. 사람의 마음은 대단한 일이 벌어져��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아무리 피로한 일도 해낼 수 있다. 그래서 태도가 중요하다.
_엄지혜, 『태도의 말들』
오늘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유유 책을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말맛을 살리는 의성의태어, 그 말의 재미를 오밀조밀 살핀 첫 교양서 『후 불어 꿀떡 먹고 꺽!』인데요, 아쉽게도 사정이 있어서 유유에서 절판하게 되었습니다. 해서 5월 17일까지 서점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후불어꿀떡먹고꺽
오늘은 세계 책의 날!📖📚💚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서 RT이벤트 합니다🤭
여러분은 책의 어떤 점을 좋아하시나요?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인용으로 달아 주시면 응모 완료! 추첨을 통해 세 분께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선물로 드립니다.
책방이 된 목욕탕😝
올해 봄 작은 동네 목욕탕을 개조해
책방을 연 서점지기님이 계십니다.
쓰던 욕조를 없애지 않고 물만 빼낸 후에 유리 탁자를 놓고 책을 올려두셨죠.
커피와 고양이와 책이 함께 있는 멋진 공간! 강릉 슈뢰딩거 책방에서 『작은책방꾸��는법』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유유에서 새로운 책을 기획할 때 늘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단어가 하나 있지요. 바로 ‘공부’입니다✏️ 독자의 공부를 돕는 책,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우는 책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지요.
5월에 나온 새 책 『공부의 고전』은 아주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책입니다.
독서의달 9월을 맞아 준비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독서모임꾸리는법』
최근 몇년간 독서모임 바람이 불며 독서모임에 관심 갖는 분들이 부쩍 늘었지요- 마음에 맞는 모임 찾기도 쉽지 않고 체계적인 시스템 갖춘 모임에 가입하기도 내키지 않는다면 한 번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읽지 않는 세대, 문해력 위기 시대?🤔
“요즘 사람들은 읽기를 싫어한다. 읽기보다 보기에 익숙하다”라고 사람들은 쉽게 말하지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텍스트의 바다’에 빠져 지냈던 시대가 이전에도 있었을까요?
이 물음에서 출발한 신간,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왜 드라마를 좋아할까요? 별것 아닌 이야기에 왜 그렇게 위로받고 눈물 흘리고 기다리고 답답해할까요? 아마도 고집스레 반복되는 과거, 오늘을 똑 닮은 현재, 지금보다 나은 미래가 모두 드라마 속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초여름 유유의 문장 시리즈, 『드라마의 말들』을 소개합니다📺🌈
끈기 있게 한 일을 이어 가는 건 너무 힘든 일이죠. 금세 포기하고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게 훨씬 익숙할 겁니다. 하지만 쉽게 단념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디려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지지 않으려면 어떤 일상을 가꾸고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할까요?
유유의 신간 『끈기의 말들』을 소개합니다!📕
『#독서모임꾸리는법』의 추천사는 독서모임을 응원하고 독서모임을 위한 작가 초대 플랫폼 ‘#북크루’를 만들어 운영하고 계신 #김민섭 작가님께서 써 주셨습니다🙏🏼
“이 책은 내가 아는 가장 현명한 운영자가 썼다. 독서모임의 개설과 유지와 확장을 고민하는 이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관찰’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을 떠올리시나요?🤔 과학자가 실험실에서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모습이나 초등학교 여름 방학에 받은 숙제 같은 걸 떠올리실 거예요, 특별한 몇 사람들이나 아이들이나 하는 그런 것.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유유의 신간 『관찰력 기르는 법』을 소개합니다!🔎🔍🕵️♀️
나의 노동을 정확히 측정하고, 내 일의 가치를 고려해 합리적인 견적서와 단가표를 작성하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최근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무리한 『프리랜서로 일하는 법』을 쓰신 이다혜 작가님이 뉴그라운드에서 ‘내 일의 가치를 담은 견적서&단가표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 누군가는 이 현상을 혁명이라고 부를 것이다. 거창한 혁명이 아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끝내 작은 싹을 틔우려는 여린 꽃씨의 안간힘이어도 좋다. 세상에 그만큼 아름답고도 혁명적인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