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손 (Ø,G)
@ultrason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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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과 ‘생각’을 주로 포스팅합니다. #19년차_직장er & #맞벌er & #Pro_개소리er & #NFT_수집er & #주식코인_투자er
대한민국
Joined June 2010
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장난감을 씹는 행동을 하며, 돼지는 진흙 속에서 몸을 뒹굽니다. 개돼지에게는 적절한 장난감이나 진흙이 제공되어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만약 장난감이나 진흙을 제공하지 않으면, 이들은 자신의 배설물을 먹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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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째를 혼낸 게 마음에 걸려 출근하면서 첫째 방 문을 열어보았다. 푹 자고 있길래 조용히 문을 닫았다. 집 문을 닫고 나가려는데 뒤에서 “아빠” 하는 소리가 들렸다. 조심히 닫는다고 했는데, 문 닫는 소리에 첫째가 잠에서 깬 모양이다. 두 팔을 벌려 안아달라고 하면서 “아빠, 어제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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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오늘부터 밥먹을 때 ‘핸드폰 금지령’을 내리고,. 가족 간 ‘대화’를 하기로 했다. 밥 먹을때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주제는 와이프가 던졌다. ‘본인 생일 D-4. 선물은 무엇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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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헬스장에 천국의 계단 2대 있는데,. 옆에 여중생은 나 신경도 안쓰는데.혼자 경쟁 붙어서 속도 올리다가.천국을 경험하고 왔다. 옆에 여중생은 588m 올랐고,.난 399m에서 지옥으로…. 고수면 고수라고 미리 얘기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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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상무님이 폭발했다. 올해 실적은 고사하고, 추진하던 사업들까지 모조리 지연되고 있으니, 화가 안 날 수가 없나보다. 전원 집합 명령이 떨어졌다. "아니, 도대체 왜들 이렇게 절박함이 없는 거야? 직장에 놀러 온 거야? 집에 돈 많아? 돈 많아서 그만둬도 되는 사람은 당장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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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우리 어머니께서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 “내일 눈이 너무 많이 온다고 하니, 아버지가 올해는 오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조금 뒤,.“이번에는 회 사오지 말거라. 여기 시장에서 사면 된다. 집에 연어도 있다.”. 와이프가 나에게 묻는다. “이거 오란거야 말란거야?”. 이미 답은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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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로우 1,000명 돌파 기부?어!왜잉? 🎁. 그냥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팔로우 버튼 눌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다들 아무 말도 안 했지만, 혼자 그냥 넘어가기 싫어서 이벤트 합니다. 팔로우, 좋아요, 리트윗, 댓글 친구 테크 3 (할껀 다하는. ). 선물 설명은 스레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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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withaura A cat's reaction speed is faster than a snake's strike. When a cat stays still, it's because it already knows that its owner is just playing around. The cat is actually the one entertaining the owner, even though it finds it bothers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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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도 불륜 사건이 터지면,. 인사팀과 법무팀이 당사자를 불러 조사하고, 몰래 블라인드에 소문을 퍼뜨려 결국 사람을 매장시키더라. 연예인도 똑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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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장인어른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십자인대를 다쳐서 수술도 해야 한다고 한다. 내가 와이프에게 먼저 물어봤다. “우리 지금 가용 현금 얼마 있지?”. 와이프가 대답한다. “한 500 정도?”. 나는 고민도 안 하고 얘기했다. “500 아버님께 다 보내드려. 이럴 때 도와드리는 게 가장 기억에 오래.
@ultrason82 이런식으로 말을 해놓으면 가정의 평화가. 액션이 중요합니다 . 아시죠?.백화점 가서 이거 이쁘다 이러면 무조건 와 이쁘다 .사주까 ? 살래? 이러면 절대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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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짠순이’라서 내가 2년 약정으로 사용하던 핸드폰을 고스란히 물려받는 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내가 ‘아이폰 15’를 구매한 지 이제 겨우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이번에 와이프가 승진하면서 회사에서 핸드폰 비용을 전액 지원해준다고 하자마자 ‘아이폰 16’을 덥석 사버렸다. 그렇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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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위원회 회의에서.내가 사람들 앞에서 증거 영상을 띄우고 막 발표하니, 와이프가 충격받은 눈치였다. 집에서 맨날 ‘어버버’ 하고 있으니,.밖에서도 ‘어버버’ 할 줄 알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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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우리 집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인다며 공금으로 결제하던 넷플릭스 프리미엄 멤버십을 해지하고,.회사에서 전화요금이 지원되는 와이프가 넷플릭스 포함 요금제로 변경했다. 퇴근길에 넷플릭스 보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한명짜리 요금제라 접속하려고 하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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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부장은 넘쳐나고, 신입은 들어오지 않는다. 진급 병목 현상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직급별로 진급이 3년씩 누락되는 건 이제 당연하게 느껴지고 있다. 본부장이 팀별로 점심 식사를 진행했고, 드디어 우리 팀 차례가 되었다. 수십 번이나 들었던 얘기를 또 리바이벌 한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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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9/1부로 임원이 된단다. 결혼할때만 해도 연봉 비슷했었는데, 이젠…. 오늘도 빨리 퇴근해서 집안일 하고, 애들 케어하고, 밤에 봉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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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세상은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다. 주부들은 더 이상 값싸고 질 좋은 식재료를 찾아 시장을 헤매지 않는다. 핸드폰 몇 번 클릭만으로, 좋은 식재료를 다음 날 새벽에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불편해지는 건 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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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아 다 설명해줄께. 아빠가 삼전이랑 카카오, 네이버도 사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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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 “나가!”라고 했더니 진짜로 신발을 신고 나가려 한다. 이제 ‘나가’ 요법은 끝난 것 같다. 다음엔 내가 나가야겠다. 와이프에게도 미리 말해야겠다. 내가 나간다고… . 골프백은 이미 트렁크에 실려 있으니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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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매일 미숫가루 타 놓는데,.출근 직전 냉장고에서 꺼내 먹는데,.오늘 없다. ‘뭘 잘못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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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슬라 수익 인증들 하는데. 자꾸 샘나게 하면 내가 테슬라 구매해서.10년 존버하는 수가 있음. from. 인간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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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 한지도 벌써 12년차. 밤에 붕가붕가 하면 다음날 하루종일.너~~~~~무 피곤하다. 고작 5분 덜 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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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팔로잉 1,000명 돌파!! 🎁.저를 이뻐하여 차단안하고 팔로잉 하게 냅둔 1,000명에게 감사하며 이벤트를 준비했어. ❤️🔥 참여방법.1. @sanghyun82 @tteokmillglobal 팔로우.2. 리트윗.3. 가장 친한친구 한명 댓글 Tag. 한명을 뽑아서 그 친구와 함께.100절미 씩 지급하겠어!!.#ijm_give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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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타를 다시 시작한 지 3개월. 딱히 열심히 한 건 없다. 댓글 작업도 안 했고, 조회수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일기처럼 내 생각과 경험만 적었는데, 그래도 급여가 나온다. 파딱 값은 나오는 걸 확인했으니, 파딱은 유지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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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친구들 4명을 우리 집에 불러서 파자마 파티를 한다고,. 와이프는 집에 남고, 나랑 아들은 쫓겨나서 1시간 반을 운전해서 내 부모님 집에 왔다. 누가 더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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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의 공동 생일파티를 위해 롯데월드타워 ‘바이킹스워프’에 다녀왔다. 역대급 환율로 가격이 후덜덜 하다. 망할 $110 고정제라 인당 15만 원이 넘었다. 어제부터 컨디션 조절을 했으며, 아침도 굶었고, 잘 늘어나는 고무줄 바지 입고 입장. 혼자서 삶은 랍스터 9마리, 구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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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유아인 못 따라가는듯. 지옥1에서 유아인은 마치 약 빤듯한 연기를 보여준다.
넷플릭스 지옥2를 보고 드는 생각."유아인 역체감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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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는 남자가 설거지 하고 있으면. 몰래 뒤에서 다가와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붙잡고 한방에 훌러덩. 발목까지 내리고 도망가는거야?.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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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00주 채우기 달성. 하나도 안 기쁘다. 그래도 같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에 길동무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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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임 한 놈에게 내가 ‘주식쟁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오전에 얘기하려고 딱 자리를 보면 없을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8시 50분에서 9시 20분 사이다. ‘화장실 어딘가에 숨어서 주식을 하고 있는 거겠지.’. 몇 번 주의를 줬었다. “회사가 장난이야? 자리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주식하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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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수학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첫째 딸의 수학은 내가 책임지기로 했다. 바둑돌도 사용해보고, 사탕도 써보고, 손가락 발가락까지 다 동원해도 간단한 덧셈 뺄셈을 못 하길래 심각하게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건가 걱정됐다. ‘분명히 나 닮은 건 아닐 테고, 와이프를 닮은 게.
보통 한글을 몇살때 떼나요??.지금 딸내미가 만4세 6살인데.본인 쓰고 싶은 것만 쓰고 .다른 글씨는 읽고 쓰는게 잘 안되네요. 한글을 아직 못뗀 상태에서.영어를 같이해서 더 더딘건지 참.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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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과일 먹다가 돈 싸대기 맞고 와이프 춤추는중
아버지께서 전화 오셔서는 올해 나랑 와이프 둘 다 승진했는데, 선물을 사주고 싶다고 하신다. 선물의 이면에는 일요일에 만났을때 여름휴가에 당한 괌 여행 티몬 먹튀 사건과 요즘 아내가 몸이 안 좋아 표정이 안좋았던 것도 한 몫 했으리라. 나는 특별히 부족한 것도 없고, 승진은 우리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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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양방향이 아닌 일방적이긴 하다. 왜냐하면 나는 주로 '현장 대기'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예약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매우 간단하다. 카톡으로 ‘예약’이라고 보내기만 하면 끝이다. 거절이라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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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는 운동이 신기한 게,. 처음 레슨을 받을 때는 “나 가르치는 레슨 프로 진짜 못 가르치네, 개XX…” 하며 욕하고,. 몇 년이 지나고 나면, “와, 레슨 프로가 하던 말이 다 맞았네?” 하고 깨닫게 된다. 결국, 모든 문제는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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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주식, 코인, NFT 투자는 하고 있는데, 수익은 그냥 그래서 한숨쉬고 있으니, 와이프가 위로한다. “넌 나 만날때 모든 행운을 다 썼어. 그냥 월급이나 따박따박 잘 받아와.”. 이번 생은 ‘행운’의 총량이 너무 적게 배분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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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2시가 가까워질 즈음, 지친 몸을 이끌고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집에 들어왔다. 대충 씻고 침대에 몸을 눕혔다. 와이프도 주말도 없이 며칠째 이어지는 업무에 내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내 잠옷 바지를 벗겼다. ‘아. 아니야…’. 출근길이 더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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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음날이 휴일이면 아이들을 재우고 나 홀로 맥주파티를 연다. 불은 다 끄고, 컴퓨터를 켜고, 이어폰을 꽂고, 넷플릭스를 보면서 깡맥주를 세 캔 정도 비운다. 안주도 안 먹는다. 내 몸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함을 덜어내려는 속셈이다. 그런데 내일이 휴일인데, 외부 회의가 늦어져서 집에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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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는 편의점에서 신분증 검사를 하면 은근히 기분이 좋아진다. 40대가 되면 편의점에서 담배든 술이든 프리패스다. 심지어 지나가는 젊은층이 많은 나이트 삐끼들도 내 시선을 회피한다. 국빈관, 호박나이트 삐끼들만 날 반긴다. 이번에 군 입대하듯 머리를 짧게 잘랐더니, 어떤 아줌마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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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우리 집에서 사고뭉치라는 거 아는데, . 결혼할 때 우리 누나가 우리 와이프 손을 꼬옥 잡으며, . "올케,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라고 했다는데, . 쌍방과실이다. 난 처남이 내 손 잡고, . "매형 미안해. " 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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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MBTI에서 대문자 ‘T’다. 와이프가 “우울해서 빵 샀어”라고 카톡을 보냈을 때, 나는 “무슨 빵? 뭐가 문제인데? 핑계도 좋네”라고 대답했다가 욕을 한바가지 먹은 적이 있다. 매주 즐겨보는 ‘편스토랑’에서도, 요리와 상관없이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이 나오면 “그냥 요리나 하지. ”라고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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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나 시작했어. 심지어 하락하면 왕창 살꺼니깐.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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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자 ‘T’ 아빠는 힘들다. 오늘 우리 둘째(초2)가 태권도 2품(검은띠) 심사를 받았다. 어제부터 자신감이 만땅이다. 하루 종일 품세와 발차기를 보��주며 잘하냐고 묻는다. 나에게 1차 위기가 왔다. “그. 그래. 내일은. 좀 더 절도 있게, 목소리 크게, 자신 있게. ”. 오늘 둘째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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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태어난 후, 차를 바꾸기로 했다. 이제는 아버지가 아닌 와이프에게 보고를 해야 했고, 처음 예산은 소나타 수준에서 승인이 났다. 하지만 아이의 안전을 담보로 옵션을 조금씩 추가하다 보니 금액이 점점 불어났다. “이 가격이면 그랜저를 살 수 있는데? 차는 10년 뒤에도 타기 부끄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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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레이먼 킴 같이 유명한 셰프 식당을 중요한 날이면 예약해서 가고는 하는데, 솔직히 맛있다고 느끼기가 어렵더라. 요리는 약간 그들만의 세계 같아. 한입 먹고 나서 고기가 고르게 익었는지, 채소의 익힘 정도가 적당한지, 재료가 어떤 게 들어가서 조화를 이루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흑백요리사 보면서 제일 신기할 때가 ���럴 때인 것 같음.조은주 셰프님 매생이 굴국밥을 이용해서 요리했는데.백종원샘 먹자마자 매생잇국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라고 말함.한 입 먹자마자 셰프의 의도를 그대로 말함. 심지어 눈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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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바보들이 너무 많아. 저 점포가 1등 10번 당첨된 게 명당이라서 그럴까? 그냥 많이 사니까 당첨 확률이 높은 거잖아. 아무 곳에서나 사면 되는데, 더운데 줄서서 뭐 하는 거야. 아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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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발주처에 내 프로젝트 담당 직원이 결혼하는데,. 저번 주에 그 위의 팀장이 나한테 결혼식에 갈 거냐고 물어보길래,. 아무 생각 없이 "당연히 가야죠" 했다가 망했다. 장소가 경남 김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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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녹음, 드디어 성공했다. 아파트 층간소음위원회에 증거를 제출하려면 증거가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효과적인 증거 수집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층간소음 측정기는 고가라 부담스러웠고, 인터넷에서는 핸드폰 앱을 사용하라고 했지만, 쿵쿵 뛰는 소리가 분명 들리는데도 녹음이 제대로
층간소음은 정말 답이 없다. 윗집에 부모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 그리고 할머니가 함께 사는 것으로 확인했다. 1. 처음에 윗집에서 어른과 아이가 심하게 쿵쿵 걷고 뛰는 소리가 나서 '층간소음 대처 방안'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다. 초인종을 누르거나 복수를 하려 우퍼를 틀면 역고소 당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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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미용실을 바꾸는 것은 큰 도전이다. 오랫동안 내 머리를 잘라주신 미용실 원장님이 계셨다. 멀리 이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미용실을 다녔지만, 또다시 예약을 펑크 내셔서 화가 난 나는 결국 집 근처 미용실을 예약했다. 지금 머리카락이 한 달 반 정도 자란 상태라고 대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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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타는 크게 ‘일곱 개의 세계’로 나뉜다. 테슬라계, 비트코이너계, 페미계, 명언계, 정치계, 헬스계, 떡잎놀이터계 등등…. 의도치 않게 각 집단의 ‘발작 버튼’을 누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땐 그들의 단합력으로 내가 너덜너덜 해질 수 있다. 반면, 아무리 발작하라고 ‘발작 버튼’을 눌러도 발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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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과 조의금 금액은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특히 환절기에는 부고가 잦아져 내 통장이 바닥을 뚫코 내려가는 경우도 많다. 내 기준으로는, 친한 사람의 경조사에는 20~30만, 친분 정도 경우 부모상에는 10만, 빙부모상에는 5만, 호텔 결혼식은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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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새끼 낳느라 두 번이나 수술해서 몸이 망가졌다고 와이프가 화낸다. 나도 니 새끼들 관련해서 두 번 수술했다고. 포경,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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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1,000주 채우고 싶다고 얘기했다가 혼났다. 967은 이상하쟈나… 어색하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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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 선물 고르는데, 백화점에서 35만원짜리 메이커 가디건을 특가 행사해서 9만원에 사서 선물하면, . 그게 35만원짜리 선물인가? 9만원짜리 선물인가?. 나는 예산을 30정도로 책정하고, 9만원짜리 샀으면 21만원정도 채우자는 스타일이고,. 와이프는 백화점이고 메이커고 싸게 샀으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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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투가 다소 거칠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를 거쳐 남초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니 욕은 그저 추임새일 뿐이다. 악감정은 전혀 없고, 남자 동료나 친구들과의 애정 표현일 뿐이다. 하지만 와이프는 달랐다. 나의 거친 말투를 항상 질색팔색하며, 고치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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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다. 하나둘 친구들이 모이더니 공놀이도 하고, 뜀박질도 하며 자유롭게 놀고 있길래 나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다. 갑자기 세상이 떠나갈 듯한 울음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우는 아이든, 울게 한 아이든 우리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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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 중독자’였다. 어떤 게임이든 시작하면 세계 최강을 목표로 했다. 나의 게임 약력을 설명하자면,. - 카운터스트라이크 5:5 국내 대회 예선 탈락 (포지션: 스나이퍼).- 포트리스 1계정 알파, 베타, 감마 서버 모두 금훈장 (주 탱크: 돌탱).- 프리스타일 국내 대회 예선 탈락 (포지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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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삼성전자로 400만원 넘게 벌고 있다. -1,718만원에서 -1,298만원으로. 근데 국장 1등이 이렇게 가벼워도 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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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했는데,. 3차가 끝날 때쯤, 취하면 진상이 되는 업체 상무님과 한 시간 정도 말다툼을 했는데,. 나만 기억하는 것 같다. 존나 해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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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아웃복서와 인파이터. ‘아웃복서’는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며 치고 빠지는 방어적인 스타일이고,. ‘인파이터’는 상대와 바짝 붙어 연타를 퍼붓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나는 스텝이 느리고, 젊은 친구들처럼 체력이 좋지도 않아서 인파이터를 선택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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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현금을 요구하는 와이프에게 통장 잔고를 보여줬더니, 바로 돈을 어디다 썼냐며 심문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런 유도심문쯤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 하나, 대답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나와야 한다는 것. 되도 않는 머리 굴리느라 1초라도 망설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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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창 일을 배울 때는 ‘코로나’도 ‘52시간제(근로기준법)’도 없던 시절이라 워라밸 따위는 꿈도 못 꾸던 때였다. 매일 야근에 회식, 주말 노동 착취까지. 어느 날, 호랑이 같은 선배가 본인이 시킨 업무를 다 했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이것저것 다른 일들 하느라 바빠서 아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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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관련 기술 자격을 보유하면 수당을 지급한다. 전문 기술사는 월 30만 원, 기타 기술사는 월 20만 원, PMP는 월 10만 원, 기사 자격증은 월 4만 원 등으로 나뉜다. 우리 회사에는 특이한 기술사 한 분이 계신다. 출장 시 일비로 4만 원이 나오는데, 원래는 2만 원이 개인 밥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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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과 함께 길을 걷다가 가끔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큰 소리로 “아빠도 담배 좀 피지 마! 일찍 죽어!”라고 외친다. ‘원샷 투킬이다.’. 요즘 흡연자들 천대받는 것이 서럽다. 버스랑 열차에서 담배피던 시절도 있었는데. 우리 아버지는 대관람차에서 우리 누나랑 나랑 옆에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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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올해는 소박하게 풍선으로 장식하자고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저게 더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투입된다는 건 모르는 모양이다. 직접 해본 자만이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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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알고리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층은 거의 안 보인다. 나랑 소통하는 사람들 최소 7080 이다. 위태롭게 흔들리는 나뭇잎에도 눈물 훔지는 이 시대의 중년층이다. 나도 그분들의 글에 공감이 많이 되고 있고, 내가 적는 글에 대한 이분들의 공감은 나에게 최고의 찬사이다.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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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아직 결혼하지 않은 형님이 물어본다. “유부남들은 길 가다가 정말 내 스타일인 여자를 보면 어떻게 해?” .내가 대답했다. “상상으로 다 해보지. 헌팅하고, 사귀고, 그 이상도.”. 그리고 지하철을 탔다. 세 정거장 정도 지났을 때, 형님이 귓속말로 조심스레 얘기한다. “뒤쪽 우측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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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서 부서 워크샵 후 회식 중, 고참 한명이 내내 나를 짠돌이라고 놀렸다. 회식 끝나고 홧김에 회사 동료 3명에게 유명한 소금빵을 선물했다. 오늘은 내가 만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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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아직도 1억 원의 빚이 있다. 신혼 전세집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대출 외 아버지께 빌린 돈이고, 적정 이자를 책정하여 차용증을 썼다. 맞벌이로 열심히 일한 덕분에 몇 년 만에 은행 대출은 모두 갚았고, 아버지께 드릴 돈도 갚을 수 있게 되어 상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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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에 지난달에 퇴사하고 타사로 이직하신 분이 계신데, 그분 송별회가 내일모레. 퇴사하고 한 달 동안 그 분이 싸 놓은 똥이 쏟아져 나왔는데, ‘송별식’일지 ‘처단식’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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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온 이후, 지난 10년 동안 오며가며 함께 일한 사람들의 명함. 일부는 리멤버에 저장해두었고, 잊어버린 것도 있지만,. 곧 한칸 더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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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이 좋았다. 지금의 와이프를 사귄 지 한 달 만에 임신 시키고, 그 뒤에 더 알아간 게 많다. 만약 이건 아니다 싶었더라도 돌이킬 수 없었을 것이다. 나이가 30살이 넘어가면 샌다. 날 너무 믿지 말아야 한다. 태명을 ‘쿠퍼’로 하자고 했다가 등짝 맞고, 갑자기 생겼으니 ‘뽀롱이’로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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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본가 이사 예정이라 정리를 도와드리다 창고에서 발견한 술들. 왼쪽은 버릴 것, 오른쪽은 먹을수는 있는 것. 주신이 분노할 일이다. 와인와 위스키가 창고에서 20년 이상 숙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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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NFT 수집er’가 되어 있다. 나는 2020년부터 BSC 체인의 여러 DeFi 프로젝트에서 말도 안 되는 몇 억, 몇 만 APY(연간 수익률)에 속아 큰돈을 날렸다. 항상 수익률 효과로 코인 갯수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속도가 더 빨랐다. 그렇게 돈을 날린 DeFi 프로젝트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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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으로 종목당 천 원씩 매일 미국 주식을 모으기. 미장이 요동쳐도 DCA(정액분할투자)는 신경쓸 일이 없습니다. 조금 떨어지면 저점 매수인거죠. 허허허
비상금으로 천 원씩 매일 미국 주식을 모으기. DCA(정액분할투자) 방식은 해당 주식의 방향성만 확신할 수 있다면,.환율이 요동치든 주식이 떨어지든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 주가가 떨어지면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으니 좋고, 오르면 그동안 모은 것들이 수익으로 이어지니 좋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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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와 ‘NFT’까지 투자해 본 사람들은 한 번씩 고민해 봤을 내용일 것이다. 내가 갑자기 죽으면 내 전자지갑에 있는 수많은 NFT들과 DeFi 코인들은 어떻게 될까? 하는 마음에 3년 전쯤 모든 지갑 주소와 비밀 복구 시드 등을 와이프만 알 수 있게 암호화하여 이메일로 보냈다. 나 죽어도 꼭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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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리 시작. 진돗개 발령 해제.
우리 부부는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양방향이 아닌 일방적이긴 하다. 왜냐하면 나는 주로 '현장 대기'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예약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매우 간단하다. 카톡으로 ‘예약’이라고 보내기만 하면 끝이다. 거절이라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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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항상 어머님의 말씀을 따라서 인생을 살고 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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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피스 음료��� 리필 완료. 이제 일만 하면 되는데, 냉장고 채우느라 체력 소진. 일은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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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버지와 대화하다가 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아버지는 항상 “사전 갖고 와” 라고 말씀하셨다. 밥을 먹을 때도 예외는 없었다. 두꺼운 사전을 가져와 한참을 걸려 단어를 찾아 이해해야 다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나도 아버지를 닮아서, 아이들이 대화 중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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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이틀처럼 살고 있습니다. 현생과 크립토생을 병행하며. 몸은 피곤해 죽을것 같은데,. 재미있습니다. 제가 재미있어하는 걸 한다는게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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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필라테스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하루 종일 아프다고 난리를 치고, 조금만 힘이 드는 집안일은 전부 나에게 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밤에는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 살짝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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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간헐적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위해 이틀째 점심만 먹고 있다. 몸에 힘이 없고 어지럽다. 물론 아침에는 미숫가루를 탄 두유 .회사에서는 점심 외에 커피와 간단한 간식.저녁에는 간단히 맥주와 땅콩. 어차피 이런 것들은 저녁을 먹을 때도 먹던 것들. 살이 빠질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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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유은호’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게 비현실적이라고?. 나도 우리 사장이 ‘한효주’면, 뼈를 갈아 넣어 일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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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에서 이정재님이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나도 사회생활을 좀 하다 보니 관상을 좀 본다. 보통 대표이사의 상은 다음과 같다. ‘대체로 대가리가 크고, 몸이 땅땅해 보이고, 얼굴에 기름기가 번지르르, 그리고 잘 웃지도 않는 무뚝뚝한 표정’. 잘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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