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라메 루트에서 젤 충격이였던 점은
중반에 토와가 풀려났다가 일상생활에서
여긴 자기가 있을 곳이 아니다<를 깨닫고 다시 돌아갈 때
마다라메가 있는 곳 이외의 장소를 누르면 선택지가 하나씩 사라져서 결국엔 한 곳 밖에 남지않는게 소름이였슴
그남자한테 되돌아갈 수 밖에 없는거야아아아
ㅋㅌㅌㅋ좋은데 그남자 생각대로 되는 자신이 싫어서 뻐튕기지만 결국엔 그의 품에 안기게 대버리는 토와가 귀여움
거기서 도망쳐봤자 주인있는 애완동물마냥 스스로. 제 발로. 돌아오게 만드는 그게.진짜 끝내주는듯
휘둘리긴 싫지만 몸은 솔직함(ㅈㄴ
마다라메는 토와를 길들인거군아,,,
마다토와가 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난다는 게 아직도 믿을ㄹ수 가 없음
서로 무방비한 상태에 자는 모습이랑 막 일어났을 때 멍한 얼굴에 목 잠긴 목소리랑 부스스 뜬 머리까지 매일 보고 산다는 거잖아..
잘 자랑 잘잤어?를 주고받는단 말이잖아..
이게정말 참을 수 없다 ㅋㅋ ㅋ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