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_nieun
kor🇰🇷 / bad at Eng / TFP 메옵, IDW 숔오라 / 숔옵 숔오라 주력 obsessed with ShockOp / IDW1 코믹스 스포일러 / 연성은 웹 링크 / ask | 커미션 문의는 디엠으로
@figlarskim
@MKE_MSoccer
@Besmolx
@GabiSoldiers
@o382474
@PernellLegette
@O2ForumKTown
@Bunrily
@PemuasBinor6
@PowerBurkas
@stockho_car
@SnakePo9
@com_in_
@MMintOfficial
@Anamitraroy5
@La__Cuen
@vitalulou
@JellykatA
@Elongivemebird
저것을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가. 짐승의 것과 같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어둠 속에서 녹색 빛이 발광했다 꺼지기를 수 번, 암흑과 녹빛은 점멸을 반복한다. 어둠을 채운 옵틱은 이성을 붙잡아 다시 푸른빛을 되찾으려 하지만, 녹색의 불빛은 필사적으로 본능에 의한 욕구에 충실하기를 원한다. 가르륵, 목을 긁는 소리가 함께 빠져나오는 잇새의 숨소리는 유독하기...
이미 뒤틀려버린 것을 바로 잡기란 어려운 법.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몇 번이고 반복될 것을 스카이파이어는 예상했다. 물론 이것이 단순한 상상에 그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기엔 저들이 걸어온 길이 너무도 다르고 멀어 필연이 아닐 수가 없을 테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디셉티콘과의 전투를 벌이던 중이었다. 뒤늦게 전투에 참여하게 된 스카이파이어는 다른...
*필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얕습니다. 겉으로 핥은 지식들로 가볍게 적어나간 글임을 명시해둡니다.*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용어를 설명해두었습니다. -기갑단(+사이온), 몰락자(+켈, 흉물), 군체(마법사, 시종, 기사, 노예) 등: 수호자와 적대하는 종족 -정찰소총: 단발식...
ネタバレにワンクッション。伏せ字や長文をツイートできるfusetter(ふせったー)
24년 메옵 앤솔로지 원수와 함께 하는 법(원함법)에 참가했던 글을 업로드합니다. *종전 if 메옵입니다.*설붕,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공포 31830자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 손에 들린 데이터 패드의 글을 옵틱이 바삐 좇지만 이미 한 번 빠져버린 사념에서 머리는 벗어나지 못했다. 머리뿐만이 아니었다. 온몸 또한 그렇게나 바라고 소원하던...
*트포프 엔딩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각 개인의 목숨은 주어진 것이기에 결국 빌려온 것이라 한다면, 여태 되돌려진 그 수많은 목숨을 소유한 주인은 과연 그것들로 대체 무얼 하고자 하는 것일까. 그 잘난 신이란 것이 빌려주었던 목숨을 도로 가져갔다면, 목숨을 잃은 자들의 운명이 그런 것이었다면 그 의도와 뜻은 무엇일까. 죽음이란 진정 끝이 아닌 새로운...
*TFP 메가트론이 IDW 의원을 죽이는 단문 사랑하는 이를 위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가. 애당초 제 타락의 원인을 다른 누군가에게 있다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이라 할 수 있는가. 사랑하기에 놓아준다는 말이 있듯, 사랑하기 때문이란 이유로 누군가를 해하고 겁박하고 그들의 소중한 것을 빼앗는 등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사랑이라는 단어가 살생을...
문득 하늘을 올려본 로디온 서 경찰은,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이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방에 의회의 눈이, 귀가 저들을 감시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스카이스파이들이, 땅에서는 아닌 척 시선을 흘기며 그 어떤 건수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관계자들이, 어쩌면 자신의 서 내부에도 고발자가…. 페이스플레이트를 한 번 손으로 짚은 팩스는 고개를 숙이고 걸음을...
No reason why I'm only doing anything I want to do Because i do it all the time 그대에게 포말의 영광 있으라! 기예나 гие́на 하이에나 식육목 하이에 나과의 짐승 개와 비슷하나 앞다리가 길고 등 에 갈기가 있음 아프리카·인도에 서식. 성질은 사납고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음.잔인한 탐욕가 <...
*캐붕 주의 *전쟁이 끝나고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는 if 시간대입니다. *급전개주의 아무말주의 늦은 시간임에도 생기 넘치는 도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깨끗한 어둠 속에서 밝게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달, 그 아래 재건된 도로를 옵티머스는 편안한 마음으로 달렸다. 아직 포장이 덜 된 탓인지 덜컹거리는 구간이 몇 있었지만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上 -> http://posty.pe/7pcyi2 이것은 원념이다. 여느 감정도, 생각도 아닌 걱정이다. 저는 찬탈자고, 제 원념의 대상은 몰락한 왕이다. 지금 유지되고 있는 관계마저도 부적절하다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걱정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저 또한 프라임의 자격을 잃게 될 것이라고, 메가트론은 속으로 되뇌었다. 벌겋게 침식된 눈가를...
*어스스파크 11화 관련하여 날조하였습니다.*설정 구멍,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 은거 생활을 하면서 몸에 익힌 기술들은 고스트 요원들을 따돌리는 데 유용했다. 남을 수밖에 없는 흔적들은 서로 겹쳐두어 수색에 혼선을 야기할 것. 길을 다시 되돌아가 잠시 몸을 숨길 것.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한 곳에 허비하지 말고 떠날 것. 떠날 시 그 어떤 흔적도...
“프라임.” 프라임에게 신임받는 예언자 알파 트라이온이 왕좌로 다가왔다. 눈가를 지그시 누른 채 외각에서부터 들려오는 사람들의 고함과 규칙적인 구호에 귀를 기울이던 프라임은 잠시 손바닥을 들어보여 시간을 달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냈다. 예언자는 그 말을 따라 걸음을 멈추고 자리에 서 제 군주의 다음 반응을 기다렸다. 곧 손을 까딱이거나 혹은 가까이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