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개
@tempest_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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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샵의 비주얼노벨 제작자. 사니양 연구실, 그녀의 세계,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등을 담당했습니다! https://t.co/vLGOt1fS6U
부산
Joined June 2013
신작 <사니양 연구실>. 스토브를 통해 발매되었습니다!.저는 기획과 시나리오 및 비주얼노벨 파트의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일반판.19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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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모든 제로칼로리 음료를 '한 컵의 물'과 '좁쌀보다 작은 사카린 한 톨', 그리고 '식용 합성착향료 한 방울'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까지 깨달아버린 자취맨은. 이젠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듯 하다. 아니 와인향 저거 술냄새까지 나요. 탄산수에 넣었더니 취하는 기분도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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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퀘스트 : 우리 아파트 어딘가에서 혼자 문열고 나와 떨고있는 스핑크스 고양이의 주인을 찾아라. 보상품 : 고급 딸기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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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의 고양이가 이 새끼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더라 하는 표정으로 날 보고있다. 보통 알아보는데 이틀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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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 아저씨와 친분을 유지해놓으면 생기는 일. 누군가가 쪄달라고 하고 노쇼한 3.3kg짜리 랍스터를 5만원에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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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음료수는 1키로 3천원짜리 시럽 한숟갈과 탄산수를 섞으면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린 자는 그걸 우유에도 타고 아이스크림에도 바르면서 세계의 구조를 깨달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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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취향 저격인 요소. 돈이나 권력만 탐하는 것 같던 캐릭터가, 사실 전부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그랬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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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하철 괴담. 1홈으로 (데이터 말소됨)이 들어오면 결코 그 열차에 타지 말고 그냥 보내십시오. 그건 지하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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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묵은 고양이 : 그래. 또 쟤들이 올 시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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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물 상점에서 흑요석을 살 때의 에피소드. 흑요석이라고 진열된게 죄다 매끈한 자갈로 다듬어진 것 밖에 없길래, "국사 교과서의 구석기처럼 깨진걸 달라"고 했더니 광물 상점 사장님이 겁나 좋아하시면서(. ) 자네같은 돌덕들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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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손질하다보면 가끔 나오는 흑진주(?) 비슷한 무언가. 모양과 크기가 저래서 만약 진짜 진주라도 가치는 없겠지만, 반드시 꺼내야 한다. 씹으면 겁나 아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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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옆집에 멋진 개가 있었다. 주인 아저씨께서 마음껏 데려 놀라고 해서 동네 애들은 매일 놈을 데려나갔고, 우리는 아저씨에게 고마워했다. 아저씨가 자기가 더 고맙다고 하는 건 그냥 이해심인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개는 체력이 무한이었다. 아저씨는 진심으로 고마워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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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십니까.사람이 전혀 가지않는 깊은 산 속의 물고기들은 아예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사람 손을 담그면 우르르 몰려와 닥터피시 비슷한 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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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한약상자에 집에 있던 무협지 통용은자(가짜)를 넣었더니 딱 맞는다. 이 상태로 산에 묻어놓고 장보도를 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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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모기가 보이기 시작하니 기대가 된다. 자기가 누구의 집에 들어왔는지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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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린 어느 농장 출신이야?"."이마트. "."어떤 부화기를 썼어?"."안 썼어. "."?"."여름 날씨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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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양이들은 도망치려 하다가도 카메라를 찰칵거리기 시작하면 제자리에 앉는다. 귀여워어어라고 말하고 네모난 판을 들이대며 찰칵거리는 소리를 내는 인간은 안전하다는게 학습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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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아파서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코난이나 셜록홈즈 뭐 그런거였다. 의사 : 헬스하죠?.나 : 넹. 의사 : 운동루틴에 바벨컬 들어가있죠?.나 : 넹. 의사 : 일자로 된 스트레이트 바 사용하죠?.나 : 넹. 의사 : w자로 휘어진 EZ바로 바꿔서 하세요. 그럼 나을거에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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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마다 꼭 한 명씩은 존재하는, 팬픽 스토리 창작의 구원자격 캐릭터들. TS든 몸바꾸기든 커지든 어려지든 세계멸망이든 반하든 너무 나간 개그스토리 뒷수습이든. 대충 얘들이 뭘 만들었다는걸로 시작하면 전부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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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부처님 말씀. "형성된 것들은 무릇 변하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정진하여 성취하라". 이 말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불교 쪽은 묘하게 테크트리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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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지네 키우다보면 받는 질문 모음집. 주인 알아봐요? : 못 알아봅니다. 주인은 안물죠? : 뭅니다. 어떻게 데리고 놀아요? : 못 데리고 놉니다. 물리면 안아파���? : 독있어서 미친듯이 아픔. 착해요? : 아뇨. 뚜껑 여니까 이리 오네요! 주인 보고 오는건가요? : 물려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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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세상의 구조'를 깨달아버린 자취맨.
거의 모든 음료수는 1키로 3천원짜리 시럽 한숟갈과 탄산수를 섞으면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린 자는 그걸 우유에도 타고 아이스크림에도 바르면서 세계의 구조를 깨달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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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프로그램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도주'명령어가 실행될 트리거만 건드리지 않으면 도망치지 않는다. 이 나비는 지금 그저 지면이 움직인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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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상황. 1. 됨. 2. 근데 정확한 조건이 나온게 아니라 확률이 낮다. 3. 이 가챠의 확정조건을 찾아내는 팀이 해적왕.
National Lab (LBNL) results support LK-99 as a room-temperature ambient-pressure superconductor. Simulations published 1 hour ago on arxiv support LK-99 as the holy grail of modern material science and applied physics. (. Here's the plain-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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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속 괴담. 한국에서 인적이 드문 산속으로 깊이 들어가다 보면, 나뭇가지에 곤충이나 개구리가 꽂혀 죽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걸 보더라도 결코 이들을 나뭇가지에서 내려 주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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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만 되면 알티타는 이 트윗이, 다른곳을 타고 내 탐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 초롱초롱 고양이는 요즘 13살을 넘겨 삶에 찌든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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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로칼로리 음료를 연성하는 자취맨들에게 알립니다ㅡ!.합성착향료 계량에는 대학원생들이 실험할때 쓰는 극소형 미니 파우더 스푼이 딱 좋습니다ㅡ!.그리고 대체당은 사카린보다 아스파탐이 더 맛있는거같음.
현존하는 모든 제로칼로리 음료를 '한 컵의 물'과 '좁쌀보다 작은 사카린 한 톨', 그리고 '식용 합성착향료 한 방울'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까지 깨달아버린 자취맨은. 이젠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듯 하다. 아니 와인향 저거 술냄새까지 나요. 탄산수에 넣었더니 취하는 기분도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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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몸무게의 재측정이 이루어져, 9~10톤가량의 전신근육돼지 헬스 공룡이었다는 사실이 발견. 쥬라기공원 이후, 티라노에 낀 거품을 빼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달려들었으나 연구할수록 더 심한 괴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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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을 보고 경계.2. 가까이 다가오자 도망치려 함. 3. 카메라가 찰칵찰칵 소리를 내자 안심하고 식빵 자세. 사진 찍는 인간은 위험하지 않다는게 길냥이 훈련과정에 들어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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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를 튀길때는, 반드시 살짝 얼린 후 포크로 구멍을 조금씩 뚫어서 튀겨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애벌레 하나하나가 전부 폭발해요. 왜 아는지는 설명 안 하겠음.
"애벌레 튀기다 불이야!"…부천 오피스텔 5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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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해운대에서 자갈치까지 택시를 탔던 날. 사실 새벽에 아무도 없는 대교들을 전부 통과하는 승객을 기다려 왔다는 아저씨는, 신나게 웃으면서 속도계로 표시할 수도 없는 스피드를 밟았고. 집 앞에 내린 시간은 새벽 3시 1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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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왕창 사먹게 되면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진짜 송이버섯은 송이버섯과인데.새송이버섯은 느타리버섯과이고.참송이버섯은 표고버섯과다. 그 외 무슨무슨 송이버섯으로 되어있는 버섯들도 전부 표고버섯이다. 진짜 송이버섯과는 유전적으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생물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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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주의) 한국 지하철 메뉴얼 괴담. 아무도 없는 역에 홀로 역에 내렸을 때, 에스컬레이터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면 결코 올라가지 말고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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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근처 공사장에 아기 괭이들이 돌아다녔다. 인부 아저씨들이 저리가라 이눔시키들 맨날 오네 하는걸 들은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갔더니 그 자리엔 캣타워와 밥그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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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아있는 장수풍뎅이가 사이보그 메카 장수풍뎅이를 날려버리는 모습.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주말마다 하는 장수풍뎅이 대회의 퍼포먼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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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 가운데에 고양이가 있어서, 일단 주워서 들고 걸어가다가 비슷한 사이즈의 고양이를 들고 계신 아주머니를 만났다. "너도 도로에서 주웠니?"."넹"."어쩌지"."그러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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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괴담. 집에 여러마리의 개나 고양이를 키울 경우, 분명히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는데 모든 개와 고양이가 동시에 방의 어느 한 자리를 응시하는 경우가 있다. 의미심장한 그 시선을 따라가보면. 보통 바퀴벌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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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슬슬 피 빨아먹을 상대를 잘못 고른 어리석은 희생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슬슬 모기가 보이기 시작하니 기대가 된다. 자기가 누구의 집에 들어왔는지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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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우크라이나 사람에게 구매한 하늘소가 폭격을 뚫고 도착했다. 드디어 보낼 수 있게되어 기쁘다는 메세지와 함께. 너의 하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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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계란을 기르기 시작한지 6개월 째. 계란이 복사가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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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어인 투명 상어는 표본을 구입해보면 투명 상어인데도 투명하지 않아서 잘 보이는데,.얘들은 몸이 투명해서 안 보이는게 아니라 몸에 붙어있는 발광기들이 광학미채처럼 기능해서 클로킹을 쓰기 때문이다. 리얼 공각기동대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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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의 관광명소(?)인 절망의 탑은 사실 낮에 갔을때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급한 일이 있어 새벽기차를 타러 가면 그 공포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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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비슷한 장르 팬덤간 분쟁이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만. 지네 팬덤과 거미 팬덤이 "어떻게 그렇게 징그러운 생물을 키울 수 있느냐" 라며 서로 싸우는걸 본 후로, 난 모든것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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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아는 러시아 아저씨랑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무심코 곰 잡아봤냐고 물었다. 한국 친구들은 다들 똑같은걸 묻는다며 웃은 그는, 다들 그러진 않지만 자긴 잡아봤다며 잡은 곰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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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행인을 인식하면 목소리가 나오는 지하철 광고판이고. 아무도 없는 음산한 지하철에서 어린애 웃음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려온 호러게임 매니아는 잠시 설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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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스펙. 최대 몸길이 13m에 무게 10톤의 근육덩어리. 독수리 이상의 시력.엄청난 후각. 40km의 속도. 6톤을 넘는 치악력. 그 6톤의 치악력으로 서로 물어대면서 늙어죽을때까지 멀쩡히 살아가는 내구력. 아니, 생물이 양심이 있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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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검소지허가 지역 변경하러 갔다가 했던 대화. 경찰 : 수렵면허가 있으시네여.지개 : 넹. 경찰 : 그런데. 총포는 없고 칼만 여러자루 갖고 계시네여. 지개 : 넹. 경찰 : 혹시 칼로 잡으세여?.지개 : ?!.경찰 : 멧돼지랑 칼로 싸우세여? (진지). 잡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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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곳으로 퍼날라졌는지, 사방의 친구들로부터 이거 너희집 고양이 아니냐는 질문이 오고있다. 가급적이면 출처를 자르지 말고 퍼가주시고, 무엇보다 이 고양이 이름이 '미이'이고 올해 13살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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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보고 느낀 거미,지네,전갈의 차이. 먹이 급여.거미 : 털 뿌림. 지네 : 미친듯이 공격함. 전갈 : . 물 공급.거미 : 털 뿌림. 지네 : 물을 공격함. 전갈 : . 집 청소.거미 : 털 뿌림. 지네 : 손을 공격함. 전갈 : . 밖에 꺼냄. 거미 : 도망침. 지네 : 주인을 공격함. 전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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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14세). 설날이나 추석만 되면 자기 사진이 알티 탄다는 사실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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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터졌을 때, 주인공들이 확인도 안 해보고 저 캐릭터들을 묶어 끌고와서 이번엔 뭘 저지른거냐고 화내는 전개가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기부터 의심하냐고 항의하는 저 캐릭터들에게 그럼 네가 한게 아니냐고 묻는 주인공들. 그리고 내가 한게 맞긴 하다고 눈을 피하는 저 캐릭터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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