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가 ㅅ연이 하고싶은대로 다 하게 해준다'
이 말 때문에 그 회사의 유닛 가능성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던 것 같아요. 애초에 이 회사는 일전에도 ㅅ연이네 그룹 공중분해를 좌시하기만 했던 곳인데... 뭐 해봤자 sns에 뭉칠 날을 기다린다 웅앵 감성글 쓰기?
승 어렸을때는 체구 작았던데 언제 그렇게 훌쩍 컸는지...이거 완전 알오물로 먹기 딱좋음 소꿉친구 #승석 어릴때 둘다 존나 얄쌍하고 선 고와서 발현된다면 오메가이지 않을까 다들 생각함. 승석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겠지 그냥 지들끼리 있으면 재밌거든 별거 안해도 큭큭거리고 웃는 그런 사이
남자가 몸을 숙여 석의 양 뺨을 손으로 어루만졌음. 제정신이 아닌 와중에도 제게 눈을 맞추려 하는 남자의 날카로운 눈매, 동그란 코, 말려올라간 입꼬리가 눈에 들어옴.
당장이라도 박아달라며 애원하고싶게 만드는 그 향기의 주인공이, 그 알파가, 다름아닌 석의 소꿉친구 조승엲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