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월의 청춘> 촬영지 모음 타래
보기 쉽게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템플릿 출처: 미리캔버스 1126hy님)
본 리스트는 제작자가 직접 검색하고 검증한 리스트입니다.
리스트에 있는 장소 방문시 유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길 바라며, 리스트는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도핑 스캔들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엔 러시안 여성들이 쿼드 팡팡 뛰는 게 신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끼침
나도 뭐에 홀렸었나 봄
남자들도 프리에서 쿼드 5개 이상 뛰는 건 네이선 정도인데 네이선도 경기 끝나면 힘들어 죽음
근데??? 쿼드 n개 뛰는 트루소바는 멀쩡하죠?
글러가 제일 고통스러울 때
1. 제목 지을 때
2. 단어 하나면 되는데 바로 안 떠올라서 장황하게 늘여 쓸 때
3. 풍부한 어휘를 쓰고 싶은데 어휘력 부족으로 몇 개 단어로 돌려막기할 때
4. 단순하거나 복잡한 문장 피한다고 고치고 고치다가 걸레짝 될 때
5. 장면만 떠오르고 이야기가 진행 안 될 때
고민시 이도현 둘 다 비주얼 리즈 찍고 한창 예쁠 때 첫 멜로 드라마 찍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데
그것도 첫 공중파 주연작으로 518 배경이라는 의미 있는 작품에 들어가서 가슴이 웅장해짐
심지어 두 사람은 두 작품 연속으로 만난다고요
남매인 척 하던 짭남매에서 찐연인이 된다고요...
희태가 왜 여기서 살짝 멈칫하는 거지? 했는데 어깨 다친 것 때문에 그런 거였구나...
명희 이때 경황 없어서 와락 안기느라 다친 어깨 쪽에 얼굴 묻었는데 아픈 와중에도 명희가 걱정할까 봐 소리도 못 내고 움찔하면서 살짝 멈칫하다가 안아주네....
이 명친놈을 어쩌면 좋아.....
은혁이 얼굴이 거울에 비치는 연출 무언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울에 은유는 안 담기고 은혁이 옆얼굴만 비침
합리적 의심인 게, 경비실은 몇 번 나왔지만 거울이 처음 등장했고
거울 속에 은유 그림자가 들어오고 은유 얼굴도 비치려 하자 은혁이가 안경 만지는 클로즈업으로 장면이 전환됨
그냥 안기부도 아님.
'대쪽 같은' '열혈'이라는 수식어가 붙음
3. 여주 이름 '은영초'
누가 봐도 민주화 항쟁 당시 영향력이 있었던 실존 인물 '천영초'에서 따온 듯한 이름
풀린 설정만으로도 노답인데 이 드라마가 정말 악질인게 여주 자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을 캐스팅함
이 짤 정말 전국민에게 보여 주고 싶다
그리고 묻고 싶다
당신은 엄마아들 or 엄마딸이랑 이런 눈빛 주고 받을 수 있냐고
화난 것도 아닌데 눈 마주쳤다고 저렇게 호흡 흐트러지고 입술에 뭐가 묻은 것도 아닌데 엄마아들 or 엄마딸 입술 쳐다볼 수 있냐고
짭남매들아 남매인 척 연기 그만해
감독 피셜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은혁은유를 보자
비혈연으로 각색
남친(...)셔츠
젊은 느티나무에서 따온 듯한 뺨 때리는 씬
붕대씬의 모든 것(조명,음향,카메라워크)
시선 맞닿으면 눈 피하기
전 이게 더 좋습니다
축하해, 첫사랑이네
은유에게로 향하는 화살표 연출
목숨까지 바침
무슨 일이 있어도 오월의 청춘 블루레이가 꼭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
1. 삭제된 씬 jonna 많음
2. 메이킹 jonna 조금 줌
3. 명작이라 영상기록물로 남겨야 함
4. 주연배우들이 핫한 라이징이라 소장가치가 높아짐
5. 유통사와 kbs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음. 천금 같은 기회
현빈손예진 씨피 잡은 사람들 제일 부러운 점
: 본인이 좋아하는 드라마와 씨피 앞으로 평생 할 수 있음
당연함
쩜오러들은 본체들끼리 진짜 눈맞으면 일단 축하는 해주겠지만 결별소식이나 결혼발표 뜨기 전까진 강제로 러시안룰렛 해야 됨
내가 사랑한 드라마를 잃느냐 평생 간직하느냐의 문제
이 사진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1. 명희 얼굴 다 가리는 희태의 큰 손
2. 어색함과 긴장을 풀기 위해 장난치는데 진지한 희태 표정
3. 그거 알고 활짝 웃어주지만 어색하고 수줍은 명희 표정
4. 키 차이
5. 덩치 차이
6. 명희 손에 쥐어진 대본
7. 조명
8. 온도
9. 습도
10. 아무튼 다
이은혁을 이루는 모든 것이 다 이은유라서 죽겠다 정말
사는 이유도 이은유
울고 웃는 이유도 이은유
그린홈의 리더가 된 이유도 이은유
리더 자리 올라서 알아주는 이 없이 외로움만 잔뜩 얻었는데 그런 자기에게 위로가 되어준 유일한 이도 이은유
죽음을 불사하는 이유도 이은유....
이은혁은 언제부터 괴물화가 시작 되었을까
붕대씬과 이어지는 거울씬 이후로 nn번 화면 멈춰 가며 초정밀 분석 시청을 했는데 감을 못 잡겠다
그래도 수상한 지점은 몇 개 있었음
그리고 안선영(슈퍼 주인 아주머니)씨와 엇비슷한 시기부터 시작됐다고 하면 마지막의 그 선택이 이해가 감
맞아 그러고 보니 놀이공원에서 동생들 몰래 스킨십 시도한다 그래놓고 정작 본방엔 안 줬잖아
동생들 때문에 오늘 스킨십이고 뭐고 아무것도 마음대로 못 해서 심통난 희태랑 그런 희태를 귀여워 하는 명희 같은데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장면을 왜 잘랐냐
준다 그래 놓고 안 주는 게 어딨어
내놔
오청러들 진짜 복 받았음
드라마는 웰메이드지,
작가, 감덕, 배우들을 비롯한 제작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다 드라마에 대한 에정이 넘쳐나시지,
OST 다 좋지,
대본집도 나왔는데 구성이랑 특전도 빵빵하지,
블레 힘들 줄 알았는데 제작사랑 유통사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지,
결국 블레 나오지
현 시점에서 인간의 몸으로 뛸 수 있는 최대치가 4회전임
훗날 기술이 발전하면 5회전도 가능하겠단 얘기가 있긴 하지만 이미 4회전만으로도 몸에 무리가 엄청 간단 말임
그런 4회전 점프를 5개(어떤 땐 6개도 뛴) 남자선수도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트루소바는 5개를 뛰고도 멀쩡하다니
아쉬움은 이해가 감
하지만 12부작이란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이 작품에서 희태는 오월을 겪고 살아남은 '피해자 중 한 명'임
희태 서사가 더 풀리�� 않아도 희태는 이미 충분히 고통 받아서 더 풀려 봐야 불행서사 강조 밖에 안 됨
허나 그렇게 큰 고통을 받았음에도 명희라는 구원을 통해 성장했고
피겨는 점프가 다가 아니지만 상당한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고 특히 쿼드를 여러개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려면 남자 선수도 혹독한 훈련을 하며 한 시즌을 통째로 바쳐야 함
시즌초에서 후반부의 몸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음
근데 오늘 쿼드 여러개 뛴 트루소바의 몸은 이미 오래전부터..
은혁이 욕망 본 현수 보고 싶음 ㄹㅇ
즌1에서 괴물화 떡밥으로 대치시키는 연출도 했었고 은혁이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이니까 다음 시즌에서 한 번쯤은 대면시킬 거 같은데
은혁이 욕망이 순수하게 은유를 지키고 싶단 욕망은 아닐 거라 확신하기 때문에 은혁이 욕망 보고 동요하는 현수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