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소설이라는 분 계시는데 제가 성희롱 당하고 술집여자 취급 받는 거 트위터에 올려서 관심 받고 싶지도 않고요 저희 아버지는 아직 문제 의식 조차 없으십니다 할머니는 치매가 심하셔서 말이 없으시고 고모도 술에 많이 취하셨었어요 제 아픈 기억 들추면서 거짓말 치고 싶지 않습니다
가스라이팅이 진짜 무서운 듯
우리집 부자는 아니여도 나 서울산다고 월세 80+관리비 15 방 잡아주고 생활비 용돈까지 꼬박꼬박 받고 그냥 하고 싶은 건 하고 사는데
어릴 때 부터 돈없다 라이팅 ㅈㄴ듣고 살아서 난 우리집이 찢어지게 가난한 줄 알았다
사회에 나와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걸 앎
힘들어 죽고 싶다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눈을 감으면 모든게 끝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견주었으면 좋겠다
다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모든걸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 해줬으면 좋겠다
모든 걸 털어내고 싶다
우리는 드라이브 쓰루 더블 체크라고…
주문할 때 한 번, 결제할 때 한 번
주문 내역을 정정해줘야함.
근데
“맥치킨 모짜 세트 하나랑 상하이버거 세트 하나 맞으실까요?”를
발음이 꼬여서…
”맥치킨 모짜 쎅!스…“
이ㅈㄹ이 난 거임
애써 무시하려 했는데 들켜서
나랑 손님 둘다 개쳐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