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유럽이라서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정국이 케이팝 아이돌 아니고 그냥 팝가수 느낌... 여기서 들리는 노래들이랑 분위기가 너무 잘 맞고... 발매 6시간만에 거리에 들리는 게 너무 팝스타 아니냐고... 중간에 끼어있어도 위화감이 없는 정국이 음악과 목소리..
윤기다 싹 다 알텐데.... 어른스러운 윤기라서 온갖 것을 다 겪어온 걸 알기에.. 알아서 잘 넘기고 본업 잘 할 걸 알아서 그냥 걱정 많이 안할게... 빌보드200 2위, 핫백 58위 너무 축하해 정말 자랑스럽다 무엇보다도 7년 동안 꾹꾹 눌러담은 앨범 너무 고마워 너의 음악이 가장 큰 선물이다 내게
좀비떼 느그들한테 하는 사과 아니고 그동안 우리애 사랑해줬던 사람들한테 한 사과야
지들이 무슨 정의의 사도마냥 대신 사과 중계해준 거로 여기는 게 너무 어이없고 이미 필요한 사과는 이미 가장 빠르게했다는 게 팩트
니들이 사과의 진정성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진짜 ㅃㄷㄱㄹ들 펜 계속 굴리
우리가 이렇게 꾹꾹 눌러담아 후일을 도모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봐온 그 애에 대한 믿음... 결코 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항상 말하지만 너가 버티면 우리는 버틸 수 있다.. 서로를 믿는다면 내년에 제자리에서 반갑게 서로 마주하고 있을 거라는 걸
아미샘들 늦덕인 저는 요즘 매일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이거 계속할 수 있을까 싶었어여
그런데 이렇게 계속 탄이랑 아미랑 서로 반창고 붙여가면서 여태 버텨온 거겠죠
원래 그랬던거죠?
남준이는 진짜..... 내 어휘력이 딸려서 뭐라 표현이 안 되네요. 참 글을 잘써...
사랑이네요 참
윤기가 이렇게 달리는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고 진심으로 공연을 좋아하고 아미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다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원하는 게 공연일거라는 믿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게 그의 본질이라고... ㅠㅠㅠ
몇 년이나 그것을 원하는대로 하지 못했고 해주지 못했다는 아쉬움
각자의 도덕적 잣대가 다름을 인정하고 돌아서는 사람의 마음도 이해하려고 했다
범법행위라고는 평생 단 하나도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유교인일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사랑했다던 사람이라면 조용히 떠나주는 온정 정도는 베풀 수 있는 것 아닌가
이 정도의 악의로 남에게 칼을 꽂으려는 저 행위가
조심스러운 얘기일 수 있는데 유튭에서 요즘 아이돌들은 팀이 잘 유지가 되어야 자신의 개인활동도 잘할 수 있는 것을 알아서 똑똑하다라고 말하는 아이돌을 봤음
요즘 아이돌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데는 울 애들 영향이 크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었다
그 어떤 팀보다도 팀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고
팀이 깨지는 고통을 겪어봤기에 7명 너무 견고하고 멋진 팀으로 완전한 탄이들 보는 것이 뭔가 꿈을 이룬 것 같고 완성을 보는 것 같고 그렇다
생물학적 가족을 벗어나서 진짜 좋은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특히 어릴 때가 아니고서는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알기에...
그렇게 남을 깎아내리고 끌어내리고 혐오하면서 돈쓰고 악쓰는 그 노력으로 니 애들 서포트를 해 그게 '정상팬'이야. 누가 마음대로 남을 심판해도 된다고 했나. 본인의 도덕적 잣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 자신들의 행동에 정당성이 생기는 게 아니고 지금 니들이 하는 게 진짜 '의도'
공중파 뉴스에 아티스트 얼굴 버젓이 뜨면서 DP 부정적인 기사 나오는데 DP 진행하고 허가내준 하이브 직원은 징계는 받았나요? 이정도로 아티스트, 회사 이미지 실추시키는 정책을 고안하고 실현시켰는데 그에 합당한 징계는 내렸어야 정상적인 기업 아님? 그저 주가만 안전하면 다야 ㅅㅂ? 개열받아
이왕 여기 오셨으니 저는 I ARMY 분들의 이 마음 너무 감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제가 I ARMY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듯이 K ARMY들이 왜 이렇게 조심스럽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려고 시도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간 봄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팀활동 꼬박 10년 곡 참여 다하고 자기거 7년에 걸쳐서 한 앨범당 10곡 꼬박꼬박 채워넣는 게 쉬운 줄 아나? 그렇게 해서 7년만에 솔로 투어 기회얻었는데
'똑같은 기회 안 줬자나요?'
같은 소리하면서 떽떽거리는 건 무슨 철없는 소리임?
진짜 수준낮아가지고 ㅡㅡ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개열받음
얼마 전에 덕질하는 이유가 다정함이 필요해서라고 한 글을 봤다. 진정한 사랑을 못 찾은 현실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다정하고 또 진심어린 사랑을 주고받는 아티스트와 팬덤의 관계. 그 다정함이 너무 좋은 거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현실적으로 '진심'을 찾기 어려운 세상.
하이브는 허위사실 유포로 기자들이랑 트위터리안, 유튜버들, 커뮤니티 이용자들 싹 다 고소하세요 제3자 고소는 왜 막아둔 거죠? 가만히 있으면 평소처럼 사라질 것 같아서? 아니요 지금 바이럴까지 다 붙어있는데 이게 평소 수준같냐 #하이브_3자고소_허용해
@HYBEOFFICIALtwt
@bts_bighit
하이브는 허위사실 유포로 기자들이랑 트위터리안, 유튜버들, 커뮤니티 이용자들 싹 다 고소하세요
제3자 고소는 왜 막아둔 거죠? 가만히 있으면 평소처럼 사라질 것 같아서? 아니요 지금 바이럴까지 다 붙어있는데 이게 평소 수준같냐
#하이브_3자고소_허용해
@HYBEOFFICIALtwt
@bts_bighit
분열 조장에 넘어가지 말고 우리 적이 악개, 안티인 것을 다시 상기해봐요. 저 또한 모든 일의 정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세상 일이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남이 다르다고 해서 그게 자꾸 틀렸다고 공격하고 쏘아붙이는 게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다름을 좀 인정해주세요.
내가 죽을 때까지 못 잊는 거 언론, 안티, 악개, 심증가는 인간들 등등이 내 최애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 + 하이브가 보호는 커녕 방치했다는 사실. 절대로 안 잊음
그 역겨운 인간들이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라고 해서 잊고 넘어가고 덮으면 안 된다는 거 잊지 말자
진짜 페스타 기간인데 ㅂㅌ 팬덤 다 죽었네 소리 나오면 애들이 얼마나 슬플까..... 상상하니까 너무 슬프다..... 그니까 정신 바짝차리고 이번이라도 좀 다들 한마음으로 해주면 좋겠다... 애들이 얼마나 불안해 하는지 안 보이냐고.... 진짜 그렇게 인간을 모르냐고...
ㅅㄷ) 드디어 현생에 일이 터졌습니다. 뭔가 이것을 기다렸는지도.... 윤기 평생 파기로 작정했고 평아할 계획이지만 지난 몇달간 달리던 속도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잠깐이었지만 따뜻한 아미님들과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도 파이널콘 티켓팅 성공하면 윤기 한번 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난 6월 직장내에서 나에 대한 유언비어를 만들어 지들끼리 쑥덕거리다가 내편인 사람이 듣고선 나에게 알려줌으로써 지금까지 두달 동안 꼬박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치를 떨며 지내왔다. 그때 3일 동안 3키로가 빠졌고 (40키로대이므로 3키로는 본인에게 매우 큰 타격) 최근 1키로가 더 빠
이 영상 강추(번역)
ㅇㄱ에 대한 부당한 공격들은
"그들 자신의 분노이고, 그들이 투사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슬픔, 외로움, 불안감이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학은 흥미롭다
이런것들을 통해 힘과 관심을 받을수 있기때문이다
그 누구도 높은 수준의 도덕을 요구할수 없다
그는 우리와같은 사람이다"
하 진짜 ㅂㅈㅈ ㅅㄲ는 쉬쉬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몇 달을 감춰주고 누구는 빌미 잡았다는 걸로 언제 죽나 하면서 기도하고 광고하고 떠벌떠벌 온 세상에 확성기 틀어 죽으라고 외치고 그러면서도 죄책감도 못 느끼는데 진짜 세상이 이게 맞나 싶음
이 시점 내가 제일 빡치는 건 하이브가 방치한 거
과연 사람들이 이해해줄 범위일까?
죽어간 연예인들은 다 잊은 걸까?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으니 저런 행위를 하고 있겠지만....
자기 얼굴에 침뱉기다
아무리 박박 우겨봐도 도가 지나친 게 본인들이라는 걸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본인들은 답답해 죽겠지만 본질이 바뀌진 않아
팬덤이 이렇게 커지는 데에 그들의 관계성도 엄청난 지분을 차지할텐데 그 모든 게 거짓이라고 믿으면서 어떻게 팬을 하는 건지 진짜 이해가 안 된다.... 그들 눈에 관계성 부분은 다 거짓이고 날조고 가식이라는 거 아닌가?? 자기 최애가 10년을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보여줬다고 믿어??
슈취타 너무 좋아서 보다가 꾹취타 예고에 '천재와 천재의 만남' 보고 든 생각.
슈가랑 막내랑 서로 다른 의미로 천재라고 생각하는데 천재에 대한 정의는 그릿이라는 책을 읽고서 많이 바꼈다.
원래 내가 생각했던 천재, 세상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천재란 우리 막냉이처럼 타고난 재능이 엄청난
ㅇㅌ들이 울 윤키 그 입으로 말로 망할 거라고 그렇게 저주를 했는데 우리 윤키는 하나하나 행동으로 보여줬다 행동으로 큰 사람임을 증명하고 사랑을 증명하고 실력을 증명하고 그 모든 게 입이 아니고 가사로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니들은 그 키보드 타닥타닥 치면서 스스로에게 내린 저주로
왜 하는 말마다 자기개발서 정답지같지....
여러모로 내가 벗어날 수 없는 최애를 만났지 그치....
그리고 부럽다... 야망, 열정, 큰 그릇... 그런 거.. 물론 너무 빡센 고난의 역사 덕분도 있지만.... 얼마나 더 거대하고 높은 사람이 될런지 지켜보는 기쁨이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