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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본격 오픈
요즘 이런 삶을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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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영상 봤는데 생각보다 회피의 종류는 다양하고 빈번하게 일어났다 (타래로)
<전형적인 회피 유형5가지>
1후회할 수 있는 선택은 포기
-시험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응시 자체를X
2지나친 분석
-제일 좋은 선택을 위해 분석만 하다가 끝냄
3완벽 추구
-최적의 순간, 완벽을 기다리다 시작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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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플 구형 모델 디자인이 진짜 근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 디자인을 안 내주는 걸까.. 홈버튼 있는 모델 제발 하나만 만들어 주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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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미루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미뤘기 때문에 나중에 받게 될 중압감, 느끼게 될 불안, 스스로를 향한 자책 등 부정적인 감정을 과소평가하는 거라고 해요
님들 그거아세요
미루는게 진짜 몸도 마음도 망치는 것 같아요
미루니까 자신이 원망스러워서 다시 무기력해지고 또다시 잠이 안오고
하루하루 진짜 사소한거라도 하고자야지 정해두고 그거라도 하고 침대에 누우면 훨씬 잘 잘 수 있어요
이상 5년간 불면증이었지만 요새 많이 나아진 사람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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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도 자도 피곤하고 배탈이 자주 난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자연식으로 단백질 채소를 챙기고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합시다/..
-모든 신호를 무시했다가 게실염 장염 대상포진 모낭염을 겪은 사람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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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매일 기록할 때 쓰는 펜인데 진짜 좋아요 검은색만 있는 것도 좋고 엄청 매끄럽고 깔끔하게 잘 써짐 인터넷에서 사면 싸서 한 번에 리필심까지 여러 개 주문해 두고 쓰는 중
제발 나한번만믿어보실분
나는 살면서 제트스트림이 제일 고트한 볼펜인줄알았다
하지만 이 볼펜을 쓰고나서부터 제트스트림은 거들떠보지도않음 뭐냐면 이거임 (사진참고)
내가 이 볼펜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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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를 잘하는 사람은 시간 예측 개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걸리는 시간을 과대/과소평가 한다.
과소평가-시간을 적게 측정하고 미뤄도 할 수 있다고 생각. 결국 마감 안에 일을 끝내지 못함
과대평가-5분 걸리는 일을 20분 걸린다고 생각해 당장 할 시간이 없다고 함. 압박감을 느껴서 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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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좋아하신다면 알리 바른씨 연어 추천합니다 무려 500g에 만팔천원 배송도 바로 옴... 혼자 먹으면 회로 먹고 연어장 담그고 구워서 오차즈케 해 먹으면 딱! 비린맛 없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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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힘들 때 제일 힘이됐던 게 다른 무엇도 아닌 과거에 내가 남긴 기록이었음... 그걸 겪은 뒤로는 무조건 기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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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요 저도 한동안 내가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게 진짜 싫어하는 게 맞을까? 경험이 없거나 사회/부모님의 욕망이 투영된 게 아닐까? 싶어서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해봤음 의외로 괜찮았던 것 있고 와 내가 이래서 싫어했군ㅋㅋ싶었던 것도 있음 후자일 경우는 미련이 0.1도 안남아서
'자기자신을 잘 안다'라는 것은 인생의 난이도를 확 낮춰주는 것 같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무엇은 아닌지 확실히 알고 나면 쓸데없이 좋아보이는 것을 동경하지 않고 내게 필요한 것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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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하면 할수록 비참해지고 자괴감만 남는다<이게... 진짜 정확한 표현이다 사실 회피형인 사람들은 자기 상황만 보이고 두려움에 빠져서 상대 생각은 거의 못하거든. 그러니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회피형을 고치는 게 아니라 결국 본인이 비참해진다는 걸 깨닫고 고치게 되는 것 같아(내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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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P인 내가 하려던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
1. 전체 진행과정 적어두기(흐름 보이게)
2.당장 하면 될 일 체크리스트로 만들기(생각 없이 시작할 수 있게)
3.그날 “실제로” 한 일 적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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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타파를 위해
폰 줄이기
러닝
아침 저녁 명상 스트레칭
새로운 곳 가기
독서
일기 쓰기
를 마친 하루였습니다 책 읽다 자야지 숙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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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로켓배송 되는 걸로 아무거나 시켜서 방금 연어 오차즈케 해 먹었는데 너무 편하고 맛있다... 그동안 왜 생연어 구웠지 아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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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기대하면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울 때도 도파민이 나온다고... 근데 이 계획을 지켜야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기효능감이 올라가면서 선순환이 이뤄지는데 안 지키는 게 반복되면 그냥 계획 중독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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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참치로 5분만에 만드는 참치상추비빔밥 강추합니다.. 소스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비빔장+스리라차+참기름 <이 조합이 짱! 양파도 넣으면 아삭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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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맥스 제트 드세요 여러분.. 언니가 약사라 영양제 좋은 거 이것저것 먹어보는데(그냥 추천받아서 내 돈 주고 다양하게 사먹는다는 뜻) 이게 짱이라고 해서 먹었더니 진짜 짱이어서 정착함 그리고 영양제는 꼭 약국에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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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비를 왜 하는지 생각해 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전 몇 년 전에 매일 배달음식을 먹고 뭔가를 수집했었는데, 어느날 이런게 단지 "매일 똑같은 일상에 새로움(도파민)을 주기 위한 수단" 이라는 걸 깨달았음
그 뒤로 새로움을 다른 걸로 채우려고 이것저것 배우거나 새로운 장소에 갔는데
짤의 전후맥락을 잘 몰라서 핀트가 엇나간 얘기일수도 있는데..
행복..이라기 보다는 소비가 주는 일시적인 쾌락보다 더 소중하고 좋은 것을 발견하게 되면 확실히 예전보다 소비를 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글을 쓰기 시작한 후로 해외여행도 쇼핑도 정말 많이 줄이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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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우하우 샤브 매운육수베이스에서 등촌칼국수 맛이 난다고 해서 시켰고요 야채 때려넣고 콩담백면 넣어서 끓였는데 진짜 너어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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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재고 기록하면서 너무 많은 게 달라졌어 무엇보다 뭘 하든 걸리는 시간을 대충 아니까 무리한 계획을 안 세우고, 중간에 딴짓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음 폰 사용량도 같이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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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짜리 노트에 이렇게 시간을 기록하고 있는데 뭐가 좋냐면요(타래로)
1. 세로로 시간을 쭉 써내려가다 보면 아 오늘 하루 길구나 쓸 수 있는 시간이 많구나< 이런 생각이 듦
2.집중력 떨어지는 시간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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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문장 너무 예뻐 이런 문장과 일본 소설 특유의 그..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요시모토 바나나 <키친>도 꼬옥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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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식단과 수면 시간을 기록하다 알게된 것 : 여태 8시간을 자야 좀 푹 잔 느낌이었는데 7시간으로도 충분했다. 중요한 건 수면 시간보다
✔️오후에 커피를 안 마셨는가
✔️저녁에 매운음식/술을 안 먹었는가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았는가
이 세 가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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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도 한참 뒤척이고자다가 6-7번은 깼는데 이거 지키니까 많이 나아졌음
1.마그네슘 먹기
2.오후 2시 이후에 커피 X
3.저녁에는 캐모마일 마시기
4.잘 때 폰 아예 멀리 두기
(깼을 때 무의식적으로 보지 않게)
5. 수면 안대 쓰기
6.자기 전에 폼롤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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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 깊었던 건 인간 관계를 회피하면서 끝낼 때, 실은 그 이유가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서” 라는 것. 나는 내가 감정 표현을 잘 안 한다고 생각하는 거였는데, 못하는 거였다. 이것도 연습을 해야 한다고•••
오늘 읽은 책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넓고 얕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도움됐던 내용은
✔️거절할 때 완벽한 이유로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다
-난 뭔가를 취소할 때 잔뜩 걱정하면서 구구절절 말했었는데 사실 그러지 않아도 되는 일이 많았음(...)
✔️인간 관계에서 회피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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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머랑 타임시트를 쓰기 시작했다 만족스러워...! 사실 어제 할 일 하나도 안 하고 자서 아침에 너무 우울해가지고... 우울함을 극복할 방법은 열일밖에 없으니 더 악착같이 했음 해야 할 일을 안 하면 우울하다<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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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미루는 사람은 미룬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해야하는 일을 다른 일로 아주 자연스럽게 바꿔치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그 일을 하기 때문에 바쁘고 시간이 없는 거라고 합리화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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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신경 쓰이는 일 있어도 잠 못자는 분들 꼬옥 루틴 만들어서 지켜보세요 어떤 안정감이 생김 나는 잘 수 있고 어차피 벌어질 일은 벌어지는데 걱정거리를 침대에까지 안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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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샤워 원서 필사 일기 스트레칭 명상 등등 나이트루틴 하면 하루가 끝나는데요 자려고 누웠을 때 잠들기 아쉽지가 않음 예전에는 이렇게 하루를 끝낼 수 없다는 보상심리 때문에 폰도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그 보상이라는 건 결국 sns로 재밌는 걸 보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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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일기 굉장히 꾸준하게 쓰는 중 5년, 3년 전 게시물 알림 떠서 들어가보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고 참 작은 고민에 얽매여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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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좋은 송길영의 <그냥 하지 말라> 웃기고도 공감됐던 부분은 “내가 아무리 성실하다고 주장해 봐야 어떻게 알겠어요. 그런데 인스타그램을 열어 3년간 뛴 나이키런 인증샷을 보여주면 믿습니다. 신뢰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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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위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인다는 문장을 봤다. 기록하면 더 오래 실행하고 유지할 수 있는게 그 때문이 아닐까.. 기록이 쌓이면서 자부심을 갖게 되고 한 번 더 하게 되는 그런 선순환~ 일기 필사 스트레칭 명상 마치고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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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기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을 때... 한동안 노트북 없이 살다가 필요해져서 15년도 맥북 당근에서 25만원 주고 샀는데 잘 돌아감 무엇보다 로고에 불 들어와서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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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things 한 페이지에 내가 하고 싶은 일 적을 수 있는 노트인데 what/why/how 파트로 나눠져 있어서... 적으면서 막연히 생각만 하던 걸 좀더 구체화시킬 수 있다. 언젠간 해야지~ 하던 것과 그날의 작은 미션 등을 다 적으면서 하나씩 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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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넓고 얕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도움됐던 내용은
✔️거절할 때 완벽한 이유로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다
-난 뭔가를 취소할 때 잔뜩 걱정하면서 구구절절 말했었는데 사실 그러지 않아도 되는 일이 많았음(...)
✔️인간 관계에서 회피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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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듣는 명상 가이드에 “생각은 생각일 뿐 허상이에요.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생각에 지배당하지 마세요” 라는 말이 있는데 난 이게 제일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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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내가 하는 것들이 쌓여서 든든해진다는 건 진짜 좋은 것 같아... 그리고 이걸 보려면 꼭 기록으로 남겨야 하고요 취침 루틴 끝났고 명상하고 얼른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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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불안감이기 때문에 이를 없애는 게 중요함
<회피를 극복하는 방법>=불안을 해결하는 법
1.실행 (필수)
-별거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결과가 부정적이어도 배움이 된다
2.내려놓기
-통제 불가능한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려놓기
3.자기관찰
-나는 언제 불안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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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때문에 일을 시작 못한다면 <최소 노력의 법칙>이라는 책을 추천드려요(앞부분만 읽어도 됨) 일의 “완료”에 초점을 맞추고 시작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줌
✔️완료된 상태 정의하기
-그 일의 “완료”는 무엇을 뜻하나?
✔️일을 최대한 쪼갠 뒤에, 첫단계를 하려면 10분 동안 무엇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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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획 과다
-기획을 지나치게 많이 해서 해야 하는 일을 할할 여유가X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음
*이것도 저것도 재밌어 보여서 다 기획하는 타입
5망설임&회피 정당화
-나는 원래 그래
-내 성격/mbti가 그래
나는 1,3,4 해당이고..4도 회피인 줄은 몰랐어서 충격받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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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디지털로 쭉 기록하다가 아날로그로 바꾼 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좋다. 디지털은 쌓이고 있음에도 휘발되는 느낌이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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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회피를 하는가?
1.완벽주의
2.확실한 것에 대한 갈망
3.후회에 대한 두려움
3번이 정말 크다고 한다. 후회할 것 같아서 도망치는데 이로 인해서 찝찝해지고 불안감은 커진다. 그러니까 더욱 회피하는 악순환이 시작되는데 이게 심해지면 공황/불안장애까지 발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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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업무 시작 루틴도 만들어 놨는데 불필요한 창 닫기랑 바탕화면 정리가 특히 도움됨... 맨날 앉자마자 딴짓하고 바탕화면에 파일 차곡차곡 쌓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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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대신 다진 양파 볶다가 으깬 감자 넣었고 전완근 이슈로 믹서기 사용.. 그랬더니 양파 향도 올라오고 수프는 부드러워서 좋다 넉넉하게 만들어서 내일 것까지 담아둠
전완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감자수프🥔
- 감자 3개 썰어서 (+마늘 3알) 잠길 만큼 물 붓고 10분 정도 끓임. 포크로 찍었을 때 부드럽게 으깨지면ok
- 물 따라내고 두유 190ml 한 팩 부어 소금 넣고 국자나 포크로 으깨고 약불로 뭉근히 끓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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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무리 오늘 일 진짜 많이 했는데도... 중간에 어영부영 보낸 시간(노란색)이 아깝다ㅜ 취침 루틴은 어느새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고 너무 편하고 잠도 잘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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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도파민 디톡스를 하려고 외출한 거였는데요(타래로)
트위터 어플 지우기
새로운 공간(카페) 가서 책 읽기
재즈 모임 다녀오기
이렇게 하니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머리도 맑아지고 도파민도 신선한 자극으로 건강하게 채워지고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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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들었는데 마늘쫑이 느끼함 싹 잡아주고 들기름 향 고소하게 풍기는 존맛 페스토야ㅠㅠ빨리 먹고 싶다•••
마늘종 들기름 페스토
부드럽고 알싸하면서 크리미하고
완전 마늘 크림치즈맛.. 이거 때문에 난생 처음 베이글도 구웠다👩🍳 크래커나 소면, 맨밥에도 비벼먹음 굿!!!
마늘종 10개, 견과류 한줌, 들기름3, 두유 3, 소금 2g 넣고 갈아주면 끝! 마늘종은 30초 데친 후 식혀서 넣기
#나의비거니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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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느끼는 원인이 외부의 문제 때문인지, 트라우마 탓인지, 아니면 과도한 상상력 때문인지를 파악하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나를 바라봐야 한다.
"회피할수록 장기적으로 불안이 커진다"
-실행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이 쌓여야 불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쌓이는데, 회피는 여지를 막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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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맞춰두면 그 시간 동안 폰 못 꺼내는 스마트폰 감옥 샀는데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워요
✔️자다 중간에 깼을 때
✔️아침에 눈 뜨자마자
✔️책 볼 때
주로 이때 쓰고 있고요 충전기도 꽂을 수 있고 사진처럼 앞부분 뚜껑 있어서 급한 전화는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자기 전에 수면+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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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기분이 다운된 상태였어서 극복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오늘 다 지켰다
✔️아침 러닝
✔️대청소
✔️건강한 식사
✔️새로운 공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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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는 정체성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책을 읽고 설정해 본 내 목표와 정체성..~ 왜 목표를 못 이루고 있는지, 어떤 것들이 방해하는지 파보니까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해야 할지도 나왔다
gif부업 시작하기->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사람
그리고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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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루틴 완료 하다 보니 어떤 순서가 더 잘 맞는지 뭘 더하고 빼야 하는지 알겠다. 어제 밤에 명상하고 루틴 지켰더니 꿀잠 자서 오늘 아침에도 명상 추가했는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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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고민이라면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일을 할 때 자신감을 보여주는 기술과 이게 심리학적으로 상대한테 어떻게 다가가는지 등을 알려줌
아 근데 이거 진짜 중요함. 남자들 정말 자격도 안되는데 무조건 들이대고 봄. 시작하고 봄. 대학원 입시때도 자료 한번 안 훑고 온 티가 나는 남자들도 정장만 입고 옆에 앉아서 할 수 있다 뽑아달라 당당히 외치고 감. 난 작년에 이 태도를 흡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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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점심 먹다가 문득 오늘도 샐러드 맛있네 하는 생각이 들어 저의 필승샐러드 레시피 공유합니다. 제가 만들어 낸 건 아니고 브런치 카페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어본 걸 야금야금 짜집기 했어요. 드레싱 과하면 너무 달아지는 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강 력 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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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느끼고 있던 게 영상으로 나와서 정리📝
도파민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어떻게 이어나갈 수 있는가? 핵심은 무언가를 참았을 때 주어지는 보상(뿌듯함, 피로감 감소, 속이 가벼움 등)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보상에 만족해서 그 행위를 한 번 더 하는 것. 이렇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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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일어나서 산책 스트레칭 명상하고 복숭아 깎아 먹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거지.. 오늘 영화 토론회 가는데 넘 좋아하는 주제라 (sns 관심 인정욕구 등) 기대 중임 체력 괜찮으면 재즈바도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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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닌 경우도 많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더이상 그 행위를 해도 기분이 좋지 않고, 내가 즐기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서 곰곰이 생각하다 알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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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록과 식단. 기록은 떠오르는 생각도 적고 필사도 하고 그러다 할 일이 생기면 그걸 또 정리하고 알게된 게 있으면 따로 메모하고... 그러다 보니 노트 여러 개를 동시에 쓰는 편. 식단은 1.5인분 정도 만들어두고 보관했다가 이렇게 귀찮을 때 먹으면 짱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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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부업도 했고요 대부분 ai 공부하는 듯 하 너무 재밌어요.....😊나이트루틴이랑 명상 끝내고 자러 갑니다 오늘도 칭찬 타임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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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해서 굳은 몸 풀고 일기 쓰며 아침 열었습니다 이번 주는 집에서 식사하기, 콘텐츠 만들기를 목표로 하려고요 모두 좋은 하루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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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 때 지금 샛길로 안 빠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그 꿈이 평생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힘든 일�� 있을 때마다 그쪽으로 방향을 틀까? 라는 생각이 들어 괴로워질 거라는 내용의 책을 읽었음 그거 읽고 하고 싶었던 실내디자인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맞습니다.... 제 주변 30대 초중반 친구들 한처먹다 못해 직장 때려치는 중임...ㅠㅠㅋㅋㅋㅋ 미술 쪽 대학원 가는 친구도 있고 프리랜서로 작곡하겠다는 애도 있고 인도 가겠더는 애들있고.... 차라리 한살이라도 어릴 때 부딪혀서 깨져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진로 틀어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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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갬 예정인데요... 중간에 쉴 때 나도 모르게 누워서 폰하게 되는데 그럼 휴식이 하나도 안 돼서 중간휴식 루틴도 만들었음
인공눈물-온열안대-폼롤러-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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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칭찬과 긍정적인 점에 초점을 맞춰서 일기 쓰기.... 도전합니다📝 그날 달성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도 써 보기. 죽어가며 출근했지만 조퇴해서 밥도 먹고 살아난 하루 숙면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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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님 트윗 보고 스마트폰 감옥 샀는데요 기상시간+1시간 정도 설정해서 폰 넣어 두고 잠들려고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폰 보는 것도 고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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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 픽픽 쓰러지는 종이체력 인생... 마음 먹고 러닝+영양제 먹기 시작한 지 한 달 째인데 체력 오른 게 느껴진다. 첫 2주만 해도 진짜 죽을 것 같았고 내내 피곤했는데 이 구간 견디니까 살만해졌어요 근데 이번주에 근력운동 10분 했다고 전신 근육통 앓는 중ㅎ 다음 부턴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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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관계를 끝내기 전에 다르게 행동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 연습
->잘 표현하는 사람을 롤모델로 삼고 따라해 보기
✔️나를 괴롭게 하는 생각은 인지왜곡이 일어났을 수 있다. 즉 비합리적인 경우가 많음
->그렇지 않더라도 내게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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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간을 꼼꼼히 재고 체크했다. 내가 일하는 데 걸릴 거라고 예상한 시간, 실제로 걸린 시간도 비교해 봤고. 오후 내내 일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4시간 30분만 했다는 게 충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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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전문의가 추천하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행동과 생각
<행동>
✔️자극조절법
-침대와 수면을 연관짓기. 침대에서는 잠만 자기.
-잠이 안 온다면 침대를 벗어나서 다른 일 하기
✔️수면제한법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을 줄이기
-약간의 수면 박탈 상태를 만들어 수면 효율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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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이트누들과 냉면육수로 10분만에 만드는 냉면과 초계국수 그 사이..... 면 꼬들꼬들 탱탱하니 여태 먹었던 대체면 중에 식감 제일 좋았음👍🏻 수비드닭가슴살이랑 오이 토마토 와사비쌈무까지 넣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다 올 여름 다이어트는 이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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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시간 푹 잘 줄은 몰랐는데요.. 폰에 워치까지 감옥에 넣고 꿀잠 자고 일어났다 아침 명상 스트레칭 완료했고 어제 싸 둔 도시락 챙겨서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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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피커 한번 쓰면 돌아갈 수 없음...“좋은 아침이야” 하면 날씨 알려주고 스탠드 조명 켜주고 어제밤 수면 측정 띄워주고 매일 아침에 하는 스트레칭 영상 틀어준다고... 타이머 맞추는 거나 노래 트는 거, 넷플까지 다 말로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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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쪽으로, 일부러 방향을 틀어라
✔️타인이 알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특성을 내가 갖고 있을 때, 타인이 나를 무례하게 대한다고 생각한다
-자격지심은 여기서 생긴다
✔️관계의 비극은 통제감에서 비롯된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너는 이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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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분야든 초기에는 존버하며 실력을 쌓는 구간이 필요하고 단계별로 성장하는 건데 자꾸 한 달만에 얼마 벌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런 노력 자체를 안 하는 사람이 많아짐... 조금 하다가 던지고 (n년 전 제 얘기입니다)
내가 약간 모든 것에 이골이 난 것도 이거 때문이기도 함..
다들 돈을 어떻게든 빨리 벌어서 런할 생각 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1) 다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나몰라라고
2) 활동 중에 벌어질 이슈나 부정적 문제들은 아예 모른체 하고 일확천금이라는 장밋빛 미래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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