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의해부에서 가장 좋았던 씬은 아들이 나가라규해서 밤늦게 차타고 호텔가는 장면 차가 어둡고 구불구불한 도로위로 속력을 올리면서 가는데 산드라 마음을 넘 영화적으로 보여줌 차안에서 우는 산드라의 얼굴도 넘 좋고 물론 녹취 장면도 너무 좋지 그게 진짜인지 상상인지 우리가 보는게 뭐인지
이 나이까지 살다보니 스포츠에 대한 먹금 진짜 잘하게 되는...어릴땐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나만빼고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게 넘 짜증스럽고 축제분위기 이런거 넘 혐이었는데 어젠 친구랑 같이 양궁도 보는척하고ㅋㅋ탐라에 떠도 자동먹금되서 암시롱치도 않음 근데 여자이야기 나오면 또 끼고..
라이ㅈ 탈덕합니다 ㅋㅋㅋ입덕한적 없음...으 남자들 끼리 있는 영상보는데 넘 어색하고 이상하고 못볼거 보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남자 진짜 안조아하구나 하고 다시한번 알게되는ㅋㅋ 자켓 비하인드 이거 틀었는데 ㅋㅋ으...ㅋㅋ무대는 그냥 무대로 보는거였군 나 내가 남자좋아하는줄..
해외케팝팬들에겐 여친도 미니진이 해체시킨걸로 되어있구나...뭐 그렇게 알고 있음 이블워먼인데 당연히 싫겠지...라며 그글이 있는 계정을 쭉 보다가 로재가 살을 빼기위해 콕가인을 한다는 글보고 진짜 해외 케팝팬들은 미칭애들이구나 쟤들을 어떡함 하는 생각만....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톤먼트 정말 너무 좋았다 늘 그 아름다운 매카 짤만 주구장창보아와서 볼생각을 못했는데 아까 양말님이 크리스마스에 이거 왜 보냐해서 헐 사실은 둘이 근치..ㄴ..인건가 하는 희망(?)을 안고 봤다가 여러모로 반전에 반전 싸다구를 맞는데 너무 개운하고 기분이 좋은 싸다구였습니다 아 개운해
트이타도 안하면서 석세션은 어떻게 알고 봤냐고....했던 질문이 떠오르네요 그땐 세상에 트이타에만 이런거 있는 줄 아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블로그도 잘 안하는데 난 어떻게 그런것들을 힘겹게 찾아보면서 살았지?싶음 지금은 매일 그런 이야기하는 사람들 뿐인데....외롭다고 생각하긴함ㅋㅋ
트이타에 중년사랑단들 많이 봐서 그런가?ㅋㅋ근데 옷도 잘입으시구 키도 크고 되게 미인이심ㅋㅋㅋ이라는 생각을 그전엔 안했는데 중년사랑단들 트이타 조아요 눌르다고 다니다가 현실에서도 이렇게 되어버려서 좀 깜짝 놀란ㅋㅋㅋ담에 오시면 쿠폰 챙겨드려야지 그런 생각까지해서..더 놀란..
가게 인테리어 빡시게 하고 플레이리스트 잘 골라 틀면 다들 엄숙하게 입고 와서 엄숙하게 앉아있다가 감ㅋㅋㅋㅋㅋㅋ오픈 초반엔 플레이리스트 진짜 힘줘서 틀었는데 어떤 특정곡 나오면 사람들 아무말 안하는거 진짜 웃겼는데 신기하게도 대화하다가 멈출정도로 조용해짐 거의 사회 실험을 함ㅋ
잉? 왜 잼벌 대원들이 울가게에 온거지...간판도 없는 가게에 서양의 청소년들이...찾아오면 어려운곳인데 지나다 들어온건가...아니 여긴 길도 아니고 어케 온겨.. 역시 스카우트들이라서 잘찾아온건가?ㅋㅋㅋ구글에도 평점이 있을건데 그거보고 온건가?이모는 서비스 못줘 ㅋㅋㅋ즐겁게 지내고가렴
커피 수업을 오래했었는데 커피로 돈을 못버니깐 자신감이 떨어져서 이제 수업을 안한단말이야 그래도 예전 게시물들때문에 문의가 오는데 수업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간절해보이는데...그리고 나도 돈이 간절한데...걍 안할래 1대1로 누군가와 대화할 kiboon도 아니야 아 나 약간 번아웃그런건가?
엄마가신년운수를보고 오셨는데 똑똑한 남자만나지말고 좀 맹한 놈 만나래...하던데ㅋㅋㅋ근데 원래 좀 그런 사람이 이상형인데 나처럼...너무나 많은 시험을 보면서 세상에 더럽혀진 그런 사람이 싫음 토익 포함 어떤 시험도 안보고 맹탕맹탕 살아온 사람이 좋음 난 그렇게 시험이란 시험은다보고...
아 희곡이 원작이네 더웨일 예고편이나 광고에서는 교훈을 줄것같고 외적인 모습에 대한 어떤 편견과 맞서싸우는 그런게 있을것만 같았는데 엄청나게 개인적인 이야기였음 한남자의 개인적인 이슈들...연극적인 요소들이 보기 편했음 왜냐면 연기를 다 잘하니께ㅋㅋ생각보다 담백한 영화였다
일 너무 하기 싫어서 앱테크 검색해서 10원씩 줍고 댕김 2년전에 유행했을때 돈몇푼에 내 개인정보 다 팔면서 미친듯이 했는데 한달에 20만원 정도 벌어서 뿌듯해함ㅋㅋ그때 연애결혼매칭앱 이런거 가입해서 첫대화하기 미션하면 천원주고 그랬는데ㅋㅋ즐기면서 함ㅋ상대 남자들은 돈내고 가입한건가
일하는게 싫다거나 손님이 싫은건 아닌데 그냥 이야기가 들리는게 싫음ㅋㅋ이러면 장사하면 안되는데 어쩌겠어....난 취직도 못했구...장사도 이제 너무 오래해서...사실 좀 잘해^^ 장사의 신이 바로 나다!!근데 마니 버는건 못함 적당히 버는건 잘함^^ㅋㅋㅋ사람을 싫어해서 마니 버는 건 못함ㅋ
이런 연휴때면 진짜 예븐 레이디들 혼자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폰도 안보고 멍하게 샌드위치랑 커피마시고 감 너무 예버서 몰래 좀 쳐다보게 되는데 폰 안보고 벽보고 샌드위치랑 커피 음미함 오늘은 술집에 이런일이 이슴 혼자 폰 딱 엎어놓고 술이랑 안주 깨끗하게먹고 가심 진짜 예븜ㅋㅋ
담주에 새로운 블로그 만들어야지 근데 다음가게?다음프로젝트? 에 관련된 이름으로 할건데..가게를 오픈하면 또 가족들이 다 지켜보게 된다는게…ㅋㅋ지금도 엄마가 올릴때마다 조아요 눌르는디 부담댐 ㅠㅋ가게랑 관련없는 블로그를 하면 되는디..그건 또 하기 싫은ㅋㅋ그게 트이타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