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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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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자말/열매와순탄이/만사가 귀찮아서 매일 겨우 사는데 이제 애가 둘...👶🏻👶🏻주로 육아의 희노애락애오욕을 주절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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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여러분...혼자말에서 부둥으로 개명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혼잣말인거 아는데 이래저래 혼자말로 했는데 계속 맘에 안들었는데 맘먹고 개명했네요....부둥으로 저를 불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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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진짜 카페 노키즈존 왜하냐 ㅋㅋㅋㅋ2만2천원 쓰구 30분도 못있다 가는 극강의 회전율 손님이 아기있는 손님들인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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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오늘 집안일을 하는데 갑자기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때 일이 떠올랐는데,엄마가 항상 운동을 나갔단말야 살뺀다고. 나는 엄마가 나쁜사람들한테 잡혀갈까봐 가지말라고(초딩이었음..)애원해도 엄마가 나갔거든...?생각해보니 엄마는 얼마나 숨이 막혔을까 한두시간이라도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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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트친님 트윗보고 든 생각인데...나도 열매는 가능하면 여중/여고보내고싶다. 나는 중학교는 공학,고등학교는 여고를 나왔는데..나때만해도 그냥 교실에서 남자애들이 쎅쓰쎅쓰 하는 수준이었다면 요즘은 이걸 넘어서서 불법토토나 코인등..확실히 문제의 크기가 훨씬 더 커졌더라고...주로 남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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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나는 우리나라 특유의(다른나라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말하는거 곧이 곧대로 들으면 넌씨눈 취급하는거 너무 별로라고 생각한다. 예를들면 시댁에 갔을때 얘야 설거지 하지말고 그냥 있어 진짜 괜찮아 이러잖아...그래서 진짜 안하잖아? 그럼 나중에 쟤는 가만히 있으란다고 진짜 그냥 있냐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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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아니 연애때 생각해봐 꼴랑 4500원짜리 아아 두개 시키구 두시간씩 있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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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살만했겠지 싶어서 너무 속상하더라...그때 엄마나이가 서른다섯에서 일곱정도 됐을때였음. 하 엄마한테 진짜 잘해야지....사실 엄마가 아이들로 인해 행복해할때 내가 아이낳은걸 잘했구나 함...엄마가 정말정말 행복해하거든...휴....���마건강해야하는데 정말 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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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극한육아하느니 집안일 하는게 나으니까 나랑 남편이랑 서로 설거지하려고 하는거 진짜 웃음 포인트다 ㅋㅋ 남편 설거지 극혐자인데 자꾸 자기가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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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피꺼솟 얘기들음...어제 하원하고 열매반 엄마랑 같이 카페가서 빵사서 각자집갔는데....난 먼저가서 못들었는데, 열매친구엄마 뒤에있던 젊은커플중 남자가 대놓고 ‘이런데 애를 왜 데려와’이랬다고....하 시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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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리/난 엘리트는 아니다만...결혼전까지 눈물자국없는 말티즈로 살다가(남녀차별 잘 못느끼고 살았음+현모양처(...)꿈이었음)결혼과 동시에 응..?뭐가 이상하다..?하다가 애낳고는 내가 이 구역의 트페미다 이렇게...되어버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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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3 months
그래서 이 식당이 어디냐면.... ▫️복지순두부(포천) -아기의자/아기식기⭕️ -애견동반가능 -05시~15시까지 영업 -맑은순두부랑 제육이 나의 픽임 -솥밥도 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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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오늘 계획이 캠핑장 근처에서 밥먹고 캠핑장 가는거였는데 도착 한 30분쯤 남았을때 순탄이가 정말 모든걸 다 토하기 시작했다.멀미라고 생각했고 이미 되돌리기엔 집을 떠난지 한시간반...그래서 미리 알아둔 식당에 갔는데...거기서도 아이가 계속 토함...그걸 본 사장님이 애 토한옷 갈아입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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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3 years
육아 힘들다고 하면 그래도 니 애는 순한편이다 라고 말하지 않기 캠페인이라도 해야할까봐. 아니 무슨 뜻에서 하는 말인지도 알고 나도 일정부분 동의하는데 제가 힘들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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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트친님 트윗보고 생각난건데 가끔 내 직업쓰는칸에 ‘주부’라고 쓸때 너무 부끄러워짐..나는 애도키우고 살림유튜버처럼 살림은 못해도 그냥저냥 하고 산단말이지...?우리집에서 나없으면 진짜 모든게 마비이며 서너명이 달라붙어야 대충 굴러갈텐데....내 안에서 자꾸 내 역할을 폄하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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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오늘 계획이 캠핑장 근처에서 밥먹고 캠핑장 가는거였는데 도착 한 30분쯤 남았을때 순탄이가 정말 모든걸 다 토하기 시작했다.멀미라고 생각했고 이미 되돌리기엔 집을 떠난지 한시간반...그래서 미리 알아둔 식당에 갔는데...거기서도 아이가 계속 토함...그걸 본 사장님이 애 토한옷 갈아입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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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1 month
애키우는거 너무 힘들다 애가 클수록 더 힘드네 다른 차원의 어려움이 있다. 안전/생활습관 이런거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다 치고...해야할말과 가려야할말,상황에 맞는말 하는것(말하고싶다고 아무때나 말하지않는것),예의범절,실수와 잘못 그리고 사과 뭐 이런거...낳아놓으면 누가 알아서 큰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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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3 months
나는 아빠에 대한 원망이 많았고 나의 비틀어진 자아와 어린시절에 대한 상처의 대부분이 아빠로 기인했는데...스무살 넘고 직장생활하면서 아...그냥 사는게 너무 빡빡했는데 그게 나한테 화살이 돌아온거구나.그 시절에 양육법 이런게 지금처럼 많지도 않았거니와 한달벌어 한달먹고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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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years
나라잃은 김열매...........졸리면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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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2 years
애가 아무리 순하다 해도 육아라는게 적어도 나와 내 주변 경험으로는 4살까지는 육체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극한의 삶을 사는것 같은데 왜????경력으로 못쓰는거냐고 ㅋㅋ경력이 단절된게 아니라 잠시 다른 업계에 다녀온걸로 해주면 안되냐구....제가 집에서 논게 아니라고요...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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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1 month
자주 말하지만 나는 애 낳고 생긴 변화 중 하나가 그래 다 사정이 있겄지...라는 마음을 갖게됨...원래 남을 속으로 겁나 정죄하고 가족은 대놓고^^;정죄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고 사실 뭐 지금도 있는데 특히 애들 관련해서는 다 사정이 있더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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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1 year
남편한테 송혜교 인스타 보여주면서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는데 너도 살빼고 화장받으면 충분히 저렇게 될 수 있다고 해서 아니 나는 그냥 와꾸가!!!!!!아예 다르다고!!!!이건 뭘 어떻게 할 수 없다고 그랬더니 아니래 될 수 있데ㅌㅋㅋㅋㅋ고오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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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1 month
어제 식당갔다가 화장실 갔는데 칸두개가 다 사용중이어서 기다리는데 김열매가 갑자기 ‘엄마 쉬가 너무 급해’그러는거 그래서 어쩌지 하는데 갑자기 아주머니 한분이 나오시더니 아이고 애 급하다고 해서 내 바지도 못올리고 나왔다고 호탕하게 웃으심 ㅠㅠㅠ어찌나 감사하던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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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체크를 해주시고.....정말 정신없는 와중에 두분때문에 어찌저찌 상황을 마무리 했다...눈물이 나는것이어요...식당에서 토하는 애를 그렇게 받아준다는것이 쉽지 않을거고(다른손님도 있었는데) 아이가 있는 부모일지라도 영업하는데 크게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인데 너무 감사하더라....사실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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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사례금을 드리고 나왔는데 마다하시다가 콩물이며 뭐며를 바리바리 싸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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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그래도 결국엔 애땜에 웃고 하루 끝내는구나...너무 열받아서 🤰🏻:김열매 내일은 엄마말 잘들을꺼야? 🧒🏻:응... 🤰🏻:선생님말씀은 잘들을꺼야? 🧒🏻:응.... 👨🏻:아빠말은 잘들을거야?? 🧒🏻:아니?....아빠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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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남편은 SNS를 아예 안하는 사람인데(미니홈피만 있었다고 들음) 기본적으로 왜 내 얘기를 사람들 보는데 쓰는지 이해가 안된데. 일기는 일기장에 쓰면 되는데...그러니까 이 지점부터 나와 남편 사이엔 거대한 건널수없는 강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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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이 문제에 연루된다고 하기도 하고.친구가 중고등학교 부부교사인데 얘기들으면 이게 실화냐 싶은 이야기들이 좀 있더라고..물론 그렇다고 여중/여고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고..암튼..대체적으로 문제의 아이뒤에는 문제의 부모가 있고..머리에 힘주고 애들 잘키우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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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
2 years
@gdeimeit 제 딸은 제가 알아서 잘 키울테니 갈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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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아기의자있는식당 열매랑 외식을 다니며 아기의자가 있는 식당,웰컴키즈존이었던곳을 공유하는 타래입니다🙂기본정보나 메뉴정보등을 공유해볼게요! 타래시작일 기준 열매는 18개월입니다!(20년10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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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months
삐뽀좌의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안먹는 아이 양육자들이 저걸 안했을리는 없다고 생각한다...나도그랬고 가깝게는 조카도 그렇고....오만방법을 써봐도 새모이만큼 먹고 말아버림..기본적으로 먹는양도 적고,먹을수있는 음식의 종류도 적고..우리엄마가 나 안먹어서 전기후라이팬을 옆에두고 함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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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하면서 옷넣을 비닐봉지,물티슈,담요등등을 가지고 오시는데 ㅠㅠ 괜찮다고 어제도 이런 아이가 있었다고 하시며 아휴...아이 이렇게 먹이면 좋다고 이럴땐 설명하시고 혹시 약 없음 드리겠다고(젊은분이셨고 아마 요 또래 아이를 키우는듯하셨음)해주심..남편으로 추정되는분도 계속 오셔서 아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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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리/어떤의미에서 원글러가 이 얘기를 했는지는 알겠는데,자녀를 키운다는건 예측가능한것이 하나도 없기에....실제로 극 안정형/계획형인 나와 지인은 아이를 키우는게 상당히 힘들고 불안함.특히 ‘약속된 보람과 행복’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글쎄요....이거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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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시터쌤이 남편 보고 학생같다고 나보고 분발하라고(농담인건 아는데 암튼)그랬는데 난 진짜 이럴때마다 짜증이 남 ㅋㅋㅋ 남편 소위말하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인데,예의 엄청 바른 사람이라 5-60대 아줌아 아저씨들이 어머 남편 잘 얻었다구 나한테 그런단말임??하..진짜 살아보세요 살아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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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근데 저 곧이곧대로 저거 시댁뭐이런문제를 떠나서 회사생활 등등 그냥 인간관계에서 자꾸 의도를 숨기고 얘기하는 사람 워낙 많아서 진짜 지겨워 죽겠다. 그냥 원하는 바를 말하던가 말 못해서 저래 말했을때 상대가 못알아들으면 그냥 말던가 하라고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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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두번의 신생아 육아를 하며 느낀건데 신생아 육아에 얼마나 많은 ‘뇌피셜’이 ‘정설’처럼 만연해있는지 경험하게된다.소아과 전문의가 얘기한거 아님 이제 믿지않음. 일반화 할 수 없지만 특히 산후도우미쌤,조리원관계자같은 직군에서 저걸 많이 느낌.다양한 아이를 많이 봤으니 결코 무시할순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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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4 years
아니..배넷머리 빠진거겠지...? 어떻게 청테이프 탈부챡 한 것 처럼 여기만 쫙 머리가 없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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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years
정말..이거 정말이다...나의 20대시절 언니들 정말 나를 걷어먹였다...언니들덕택에 호텔에서 처음밥먹어봄....그리고 언니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보석같은 조언들 진짜 돌아보니 다 그대로 했어야 했는데(연금,남자문제,결혼문제등...) 말 안들었다가 후회만 엄청 했다지..😭
@dogswallowedsun
불개
3 years
오빠들이 사주는 밥이랑 술은 40%는 어떻게 섹스해보려고 + 섹스할 여자 구해다달라고 하려는 목적이다. 하지만 언니들은? 언니들은 그냥 동생들에게 맛있는거 먹이고 싶은 마음이 99%다... 성적지향성이랑 상관없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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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남편이랑 경제관념 안맞는게 진짜 ㅠㅠ이제 수수료면제라 남편 이사생각이 있다는데 나는 이미 작년에 대충 계산기 두드려보고 서울진입 불가,갈거면 우리 옆동네 30평대 아님(특:대출 조금만 더 내면 됨) 그냥 여기 살아야 한다고 결정냈고 얘기했는데...또 자꾸 헛소리해서 진짜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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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살림 유튜브 보는거 좋아하는데...꿀주부랑 류니키친 이런거 보면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 하는게 아니라 저집 딸이 되고싶다...라고 생각하는 답없는 나놈....아니지 날 너무 잘 아는거지...저렇게 부지런하게는 절대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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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years
여러분.....나 운전면허 합격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뭐라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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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years
뜬금포 고백....김열매 동생이 생겼다...ㅋㅋㅋ...5주라고....오늘 아기집 보고 설 지나고 심장소리 들으러 가기로 했다.참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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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8 days
20년엔 열매낳고 21년엔 운전면허따고 22년엔 순탄이 낳고 23년엔 정신과 처음 방문 24년엔 운전을 마참내 하는구나 그래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것 같지만 뭐라도 한해에 하나씩 새로운걸 하긴 하는구나(쥐어짬)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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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애들이 소리를 지른것도 아니고, 이거저거 만지고 싶어해서 제지도 시키고,열매는 빵 기다리고 받는 사이 내 곁을 잠깐 떨어져있었지만 말썽을 부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그냥 애가 있어 걸거치다는 이유로 저딴말을 면전에 대고하냐..?하..이럴땐 뭐라고 해야하는걸까 이것도 대사 연습해서 다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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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아마 저 두가지가 없었으면 아빠를 영영 용서하지 못했을거야....그리고 나의 아이둘을 아빠가 자신의 모든것을 던지며 사랑하는것을 보며 어느정도 어린시절의 상처가 치유된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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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물론 안구런 분들도 있겠지만 친구들과 얘기해보면 결국 이런 문제가 모이고 모여 터지더라고...아우 지겨워...그리고 남편들이여 제발 전할말,전하지말아야 하는말 구별좀 잘해라..쓸데없는건 전하면서 왜 정작 해야하는 말은 안전하는지..<-불란의 시초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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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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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나는 애 재워놓고 뭘 한다고 하지를 말아야함...못하는인간임....출산 만4년만에 인정합니다.....애재워놓고 할 수 있는건 자는것과 먹는것뿐임..........생산적인 일은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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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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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남편이 언젠가 애볼래 밭맬래 하면 당연히 밭을 매는데,요즘에는 밭도 매고와서 애도 봐야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암것도 안하고 싶뎈ㅋㅋㅋㅋㅋㅋㅋ무슨말인지 알겠어서 너무 웃겼다 ㅋㅋ 아휴 정말이지 다들 고생이 많으시다....이 시대 양육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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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1 year
진짜.....왜 아무도 육아엔 이런게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나요. 왜 다들 힘들지만 애는 이쁘다고 뭉뚱그려 말했나요......어떻게 힘든지 왜 말 안해줬나요....하긴 말해줬으면 안낳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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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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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암튼....애를 키우는게 너무 힘들고 한계에 부딪히다보니 자연스레 딩크로 살았어야했는데 뭐 이런 생각이 드는데 트위터 밖에서 이런얘기하면 사람들 다 놀라면서 ‘아니 그래두 아이 귀여울땐 넘 귀엽잖아요~’ 또는 ‘그래도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넘 크잖아요’이러는데 아니 맞는데 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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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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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이번에 다녀온곳은 포천의 <알맹이캠핑장> 카라반캠핑장인데 너무 좋았다. 특히 나무존은 네가족이 가기 딱이었음. 여기서 파는 토마호크도 맛있었고,일단 수영장으로 모든게 정리됐음...김열매는 저 미끄럼이 꽤 높은데 한 열번은 탔다고 ㅋ 수영장은 당일치기존으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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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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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조부모가 도움은 커녕 계속 발목을 잡고,없어도 너무 없었던 집에선 양육법이고 뭐고 사치였겠다 싶어서 어느순간엔 아빠를 이해하고 용서하게됐다. 물론 이건 그럼에도 아빠가 진심으로 엄마를 사랑했고 불알두쪽 달렸으면 처자식 건사해야지 라는 신념의 소유자였기때문이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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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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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그래도 저속노화쌤 진짜 좋은영향력인게 나같이 야채싫어 고기좋아 쌀밥좋아하는 사람에게 음식 선택할때 한번 더 생각하게함..오늘은 본비빔밥 먹는데 기본비빔밥에 달걀하나 더 넣구 밥은 귀리밥으로 바꿈...떡볶이같은 탄수+당분높은건 이제 두달에 한번꼴로 먹나봄..그리고 커피도 무조건 아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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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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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아침부터 폭트중인데...그 매직패스말여...난 트위터의 좋은점이 이런 떡밥이 하나 나오면 이런저런 의견을 듣는게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됨. 사실 원글 봤을때 ‘아 아저씨 화가 왤케났어’이랬는데 아이 교육의 시각에서 생각한 글을 보니 ‘헉 그렇네 그럴수있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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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부모교육 듣는데 잠자리 분리는 늦어도 초1에는 되는게 좋다고 하네....더 길어지면 엄마에게 정신적으로도 의존하는 경향성이 있다고. 네단계 정도로 이루어지는데 1.아이방에서 아이랑 같이자기 2.아이 재우고 양육자는 자기방으로 3.아이가 졸려할때쯤 나오기 4.안녕하고 각자방에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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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애마다 눕히면 자는애도 있고 안고 흔들고 난리굿을 해야 하는애도 있고 분유를 남김없이 먹는애, 먹으면 토하는애,울다 지쳐서 포기하는애,토할때까지 우는애 천차만별에 양육자 성향 경제적인사정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등등등 육아는 너무 개인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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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열매 아프다고 응원해쥬는 트친여러뷴들 땡베감.....🫶🏻고마운 마음을 담아 하트꾹누릅미다......😭열매는 토요일 이후 처음으로 37.7도를 찍었....제발 열 좀 떨어지길....아침에 일어나면 다리랑 팔에 올라온 이상한것도 다 사라져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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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며칠전 김열매가 갑자기 ‘엄마!!장죠님(장조림)먹고시퍼여!!!’이래서 빵터졌고 그래그래 알았다 하고 금욜에 고기 사서 오늘하려고 맘먹고 있었는데......오늘 아침에 삶은달걀 줬더니 ‘음?장죠님 달걀이네???’이러고있다....알았다고 한다고 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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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암튼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를 이해할수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듯하다. 어떻게 나한테 그랬어?와 그땐 그냥 그게 최선이었겠구나,많이 힘들었겠다가 혼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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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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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실 나는 눈치가 빠른편이어서(애 생기고는 신경쓸일이 넘 많으니 민첩함?이 좀 둔해지긴 했다)대충 그냥 의도를 굳이 파악을 해서 상대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는 편에 속하는데 진짜 저거 중증인 사람은 뭐랄까 쿠션어에 쿠션어가 있음...그사람은 그냥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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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정신과를 가야겠다 생각한건 내가 열매를 다루는 손길이 거칠어지고(기저귀갈고 옷갈아입히고 할때),울며 짜증내는 애를 보는데 애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확 올라왔었다.처음엔 그 생각을 했다는 자체에 너무 놀랐는데,아이의 짜증과 울음이 계속더해지고, 그 강도가 심해지니 그런 생각이 자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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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순탄이는 수술은 잘 끝났고(복강경수술이었다)마취도 잘 깨고,삽관도 다 빼고 상태봐서 오늘 일반 병동으로 갈 것 같다.수술전 채혈하고 콧줄 끼는 그런 일련의 과정보다도 이송기사님이 아이를 수술실 데려가야하는데 너무 어리고 아이가 울어서 내가 애를 안고 베드에 올라앉아서 수술실을 가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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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트이타 몇년하니 기혼유자녀패는 이야기 노키즈존등등에 더이상 버튼이 눌리지 않는 지경에 이름....아 절기가 왔구나.....그래....짖어라.....어쩌겄냐 나는 애가 있는데 낳았으니 키워야지...그러던가 말던가 (허공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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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열매 어린이집에서 연락왔다. 엄마보고싶다고 너무 서럽게 울고 있다고...아무리 달래려해도 달래지지 않는다고...결국 데려와서 낮잠재우는중...내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 나를 제일 우울하게 만드는 존재라는것이 정말...하..동생태어나고 한번은 겪을일이란걸 알았지만 이럴때마다 너무 지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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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요양등급 받으려고 하면 멀쩡해지<기야아아앙악....이거 우리 할머니만 그런거 아니구나...........갑자기 주소를 읊고 계산을 한다니까.....? 옆에서 보는 보호자는 가슴을 칠수밖에없음.....다음날 물어보면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모른다고요 ㅠㅠㅠㅠ
@Tyrannomam
티노
3 months
이분 말씀 부정하는 사람들은 진짜 한달만이라도 돌보고 말 얹었으면 좋겠다 진짜 온 가족이 미쳐버림…타래의 요양등급 받으려고 하면 갑자기 멀쩡해짐<이거 진짜 돌아버릴거 같은 일이라 너무 공감되고요…어렵게 등급 받고 국가 지원 받는 요양원 보내려니 대기가 몇백이라 언제 자리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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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어제 열매 데리고 KTX탔는데 1째림 당했다 ㅋㅋㅋ...열매는 아직 어려 목소리 조절 못하고 아빠 까까줘,아빠 저게뭐야,아빠 언제도착해 이런거 계속 얘기하다보니...내릴때 앞에 아저씨가 째려보더라...열매가 일반실만 타서 특실 탔는데 앞으론 진짜 유아동반칸 타야겠음...설득해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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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트위터 육아동지 여러분 김열매와 단둘이 호캉스를 한번 가려하는데요. 좋았던 서울시내 호텔이 있다면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뚜벅이라서 대중교통 이용을 많이 할 것 같고,잠실쪽은 집에서 너무 멀어 가기 어려울것 같아요...헤헤...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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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10 months
야 그냥 때려쳐..........그냥 퇴근을 일찍시키고 국공립어린이집 많이 만들고,육아휴직법적으로 2-3년씩 주고,초등학교 하교시간 좀 늦춰.......
@xlqptdudn
티벳여우
10 months
[단독] "육아+집안일 안돼"…외국인 가사관리사 연내 못 오나 "필리핀 정부는 가사관리사가 집안일을 제외한 육아만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반면 우리 정부는 가사와 육아 모두 해주는 역할을 원하기 때문에 협의가 꼬여" 육아+가사에 월200?(숙식 미포함) 날강도가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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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months
구워서 대령...함...고기는 그나마 먹어서...그니까 이런류의 노력들을 이미 다하고 이제는 리타이어되어있는데 엄마들이 그렇게 하니까 애 안먹죠!! 한다고 하는것이...화나게 한다는것이죠..한끼 굶는다고 애가 와구와구 먹으면 그것은 잘먹는 아이임...안먹는 애들은 한끼 굶어도 잘안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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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난 내가 둘쯤 낳으면 나한테 애낳으라 할 사람은 없겠구냐(심지어 남매니..) 했는뎈ㅋㅋㅋㅋ요즘 셋째소리 너무 많이들어서 어질어질함....남편도 다 아는 지인들이 그런얘기 심심하면 하는데 차마 즈이남편은 이제 아이를 만들수없어요 이럴수도없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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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조리원에서 오지 않았던 산후우울증이 이제 오는듯하네.신생아를 보고 있으면 온갖 걱정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애가 아팠고 너무 말랐다보니 조금만 숨을 몰아쉬어도,분수토를 해도,눈을 이상하게떠도 모두 다 걱정이된다.건강만하렴...그럼 더 이상 바랄게 없을것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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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후 남편이란 뭘까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같다가도 한순간에 오만정 떨어져버리는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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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3 months
흑흑 걱정해준 칭규들 고마워요....김열매 인생처음 링거+피검사 콤보 +엑스레이 찍고 결과 기다리네요.....혈관이 넣는 족족 터져서 3트만에 성공했는데 무서워요 아파요 하며 눈물만 좀 흘리고 잘 해서 너무너무 기특 ㅠㅠㅠ김열매 울까바 세상 친절하게 대해주신 간호사쌤 넘 감사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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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오늘 상담하는데 선생님이 혹시 아이를 낳으신걸 후회하시냐라고 물었다. 잠시 정적끝에 ‘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왜 아이를 낳았는지,왜 둘째를 낳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하며 말미에 멎쩍게 웃으며 ‘저 너무 최악의 엄마 같네요’그랬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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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오늘 영유아검진때 선생님이 하신말씀... -병원에서 우는건 24개월까지는 그러는 애들 많고 심한애들은 36개월 전까지 그럴수있다.이건 시간이 답이다. -배변교육슬슬 시작하셔라. 다만 5세(만5세?던가?)까지 해줘야한다 생각하셔라. 다른 애랑 비교하지말길.스트레스 받아 더 안가리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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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정재형 유튜브가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놀라운게 10년전 20년전 옷을 지금도 입더라.그간 체형변호ㅏ가 크지 않았다는거자녀.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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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그래서 나처럼 불안높음,걱정많음,비관적인 사람들은 무자식으로 사는게 어쩌면 인생을 잠잠하게 큰 요동없이 사는거일수 있겠다 싶음. 나만해도 아이 하나로 새로운 관계가 생기고(관계생김은 갈등도 같이 따라오죠 보통) 기존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기존질서가 다 파괴되는거임 증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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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나 열매 임신했을때 진짜 너무 평안했고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시간 1위였는데(일땜에 한두번 아주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열매 진짜 초초초 예민 어린이고...김순탄 임신때는 김열매랑 전쟁치르느라 소리지르고 울고 엉망진창이었는데 얘는 아직까지는 순하다....뭐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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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나는 외할머니/친할머니라는 명칭이 싫어서 각각 사는곳의 지명을 따 ‘뫄뫄할미’,‘솨솨할미’라고 알려주고 열매도 꼭 그렇게 구분해서 부르는데 어머님은 좀 섭섭하신것같다. 쟤는 꼭 뫄뫄할머니라고 한다며 우리 엄마한테도,나한테도 그러시데...뭐 어머님은 같은 지역에 살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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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1 year
오늘 병원간 김열매 들어가자ㅏ자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진료 마치고 나오는데 이성의 끈이 떨어져서 울면서 앞에서 버티는애 나가라고 등을 툭툭 미는데 애 엎어짐. 다른 보호자 다봄. 결제하는데도 계속 우는 김열매 안아줘라 무섭다 난리버거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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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속보> 김순탄 드디어 뒤집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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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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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내가 지금 꼬일대로 꼬였나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친구가 산후우울증 같다고 해서 짜증이 팍 났다. 이 친구는 애가 웃으면 힘든게 녹는다는 얘길 하는 친구임.그냥 나같이 늘 지치고,아이없던 시절이 그리운 사람도 있는거 아니냐고.이게 산후우울이면 나는 24개월째 산후우울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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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1 month
마참내!!!!파이널리!!!!2주만에 자유의 몸이다!!!!!!!!!!!두놈다 등원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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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김열매 자기전에 빨대컵으로 물먹는게 습관인데 이제 밤기저귀 떼고 하려면 이 습관도 없애야할것 같아서 오늘부터 물 못준다고 했더니 울고불고 하며 제발주세요,쪼끔만주세요,물마시고싶어어어엌!!하다가 종국엔 나 네살아니야 세살이야 누나도 아니야 언니도 아니야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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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여러분 순탄이를 잘 낳았어요ㅎㅎ 그런데 순탄이가 숨쉬는게 좀 문제가 있어서 지금 니큐에 갔고,지켜봐도 호흡이 잘 안되어서 기도삽관까지 한 상태에요.이런경우가 왕왕 있다고는 하고,어느누구의 잘못이 아닌건 알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솔직히 미치겠네요ㅠㅠ 부디 순탄이가 건강하게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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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그리고 꼭 애 데리고 소아과 가려고 하면 가봤자 별거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별거가 있는지 없는지 본인이 의사가 아닌데 어찌 알겠나요...그냥 별거 없어서 머쓱하게 진료실 나와도 병원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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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punch
부둥
2 years
누가 2억만 줬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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