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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 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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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감정들 라일리랑 정신연령 똑같은거 존나귀여움.. 버럭이 이놈 목소리는 묵직한 중년남성톤이면서 간식안준다는걸로 열불내고 비행기 뜨니까 바톤터치하는거 개귀엽고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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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이순재 더빙은 목소리 연기 자체도 대박적이지만 애드립이 찐임
이거 원판은 평범하게 인사 받아주는 장면인데 더빙은 "안녕하지 못해." 인게 개처웃김.... 이거 하고 초콜릿 발음도 쪼꼬렛인게 존나 어르신 말투 그 자체라고ㅠ 레전드 초월더빙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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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크레딧 킬포인 부분.. 색깔만 다른 버럭이가 다섯이고 빨간 기억구슬 널림ㅋㄱㅋㅋㅜ 버스기사들이 화가 많은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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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큼 빈도가 잦지는 않은데 픽사도 가끔 인트로 바뀜
각각 월e, 인크레더블2, 토이스토리4인데 난 월e 인트로를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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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13이 불길한 숫자라는데
안나와 엘사가 떨어져 있던 시간 13년
서던 제도의 13번째 왕자 한스
사열문 시계탑의 시곗바늘이 가리키던 숫자는 각각 10과 3
전부 의도된 복선이라는게 진짜 소름돋는 부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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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저주를 푼게 엘사의 포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다.. 안나의 저주는 안나 스스로 풀어낸거예요.. 당장 크리스토프한테 키스하지 않으면 죽게 생겼는데 한스로부터 언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 행동이 저주가 요구하는 진정한 사랑의 행동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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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 자매 : 미디어가 만들어낸 순도 100% 허구
아틀란티카 7자매 : 기본적으로는 현실자매 + 다량의 환상
트리메인네 : 하이퍼 리얼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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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최애 착장이 피버고 엘사 최애 착장이 올벤쳐인데 피버 드레스는 엘사가 안나한테 선물해줬고 올벤쳐 드레스는 안나가 엘사한테 선물해줬다는 점이 나를 미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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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한스의 칼이 부러진건 얼어붙은 안나가 너무 단단해서가 아니라 너무 차가워서 닿은 순간 칼이 같이 얼어붙으면서 부러진거... 자세히 보면 안나의 손에 닿은 부분부터 얼어가는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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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재탕에 재탕을 거듭한 고전 분석인데 오랜만에 해외커뮤에서 관련 게시물 보니까 반갑네ㅋㅋㅋ 겨울왕국1에서 올라프가 창문 닫으러 뛰어갈때 탁자 위의 체스말 중 흰색 퀸이 쓰러지는데 흰색 퀸은 엘사를 상징하고 이게 이후 엘사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복선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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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로 디즈니를 떠났던 김상진씨가 디즈니에 복귀한다니 새삼 그의 영향력이 실감되고 한국 애니계가 얼마나 답이 없으면 살려보려고 왔다가 다시 돌아갈까 착잡하네... 레드슈즈가 들인 노력에 비해 대우가 너무 폭망이긴 함.. 디즈니에서 다시 진킴 볼 수 있다니 기쁘지만 마냥 기뻐하기도 뭣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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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 임팩트가 워낙 커서 엘사를 프로즌의 주인공으로 많이 착각하는데 엘사 안나 둘다 공동 주연이지만 진주인공은 엄연히 안나구요(비중부터가 안나가 압도적으로 많고 크레딧에도 안나의 이름이 먼저 올라옴) 상술한 바로 그 순간이 안나가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부분이라는걸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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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그냥 평범하게 얼어붙은게 아니라 엘사의 특별한 마법이 깃든 채로 얼어버린거라 몸체가 상당히 차갑다고. 때문에 마법을 갖고있는 엘사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얼어붙은 안나랑 접촉하면 같이 얼어버린다
라는 오피셜 설정을 14년도에 본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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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아무리 똥을 싸도... 왕비님이 복귀하신다는데 기대를 안할 수가 없다ㅠㅠ 엑스포에서 프로즌2 노래랑 몇몇 장면들 보여준거 반응은 엄청 좋았다고 하는데.... 빨리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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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드디어 오리지널 차기작 공개했는데!! 그게 무려 아시아 배경이라고!!! 완전 대형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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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 시민권 발급받는 사이트 이제 안들어가짐??ㅠ 14년에 여기서 시민권 발급받았었는데;; 아쉬운대로 그냥 짤에 본인 이름 박아서 쓰세요
왼쪽은 시민권이고 오른쪽은 노예계약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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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임무 수행이 최우선이었던 이브인데 월e가 파손된 시점에선 월e가 최우선이 된게 존나 가슴이 먹먹해짐
사랑은 프로그래밍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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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대단한게 아니다... 누구나 우러러 보는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이 있지만 그런 직장을 접고 하고싶은 일에 한번 도전해봤는데 안되니까 그 일 그만두고 돌아와도 회사에서 다시 받아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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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딴건 몰라도 인간화 시수 캐디는 제대로 뽑혔다고 생각함 최근에 디즈니 작품에서 이렇게 특색있는 여캐 디자인이 있었던가? 전형적인 디즈니상 미인형에서 벗어난것만으로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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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메이저라는건 디즈니판을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말임
유명한거랑 메이저인거랑 다른데
아는 사람은 많고 파는 사람은 없는 그런거라고
전 우주가 아는 장르도 디즈니고 전 우주에서 나만 파는 장르도 디즈닌데
이걸 다 뭉뚱그려서 디즈니 메이저라고 말하면 ㅈㄴ억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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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에서 안나가 엘사의 침실에 들렀을때 엘사가 자신이 일을 망칠까봐 두렵다고 하고 안나가 그런 엘사를 안심시키는 장면이 있대..
초기안에서의 모습이나 본인을 Just me 라고 지칭하는걸 보면 안나도 그닥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니겠지만 이런거 보면 여왕님도 자존감이 높지는 않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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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멘탈 단단하신거야 겨울왕국1 행적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올벤쳐에서 또 확신한게 엘사가 가족 전통이 없는건 나때문이라며 문 쾅 닫고 나갔을때 닫힌 문에 트라우마가 있는 안나인만큼 혹여나 상처받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바로 다음 등장에서 완전 해맑게 하이 엘사!! 하는거 보고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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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가 아토할란의 기억 속에서 한스를 마주했을땐 개정색빨고 부숴버리는데 똑같은 적대 관계인 위즐튼 대공을 보고는 어깨 들썩이면서 즐거워하고 별 감정 없어 보이는것에 관해서 나는 외전 동화책에서 위즐튼 공작이랑은 약간 화해 분위기 조성돼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뇌피셜적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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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가상의 광고 cm송을 좋아한다.... 입에 쫙쫙 감기거든
내 머릿속 기억처리반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기억구슬은 귀신같이 폐기하는데(ㅅㅂ) 바이앤라지 징글이랑 트리플덴트 껌 로고송은 절대 꽁꽁 사수하면서 주기적으로 본부로 올려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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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월e를 좋아하시는듯
개인적으로 뽑는 픽사 명작 탑3 안에 무조건 랭크되는 작품!
디즈니플러스에서 절찬 스트리밍중
언제나 임무 수행이 최우선이었던 이브인데 월e가 파손된 시점에선 월e가 최우선이 된게 존나 가슴이 먹먹해짐
사랑은 프로그래밍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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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배경이라고 합니다! 중국 아니예요!!
쿠만드라(Kumandra)라는 5개의 다른 지역으로 이루어진 땅에서 세계에 남은 마지막 용인 시수를 찾는 라야의 여정을 그린다고 합니다. 각본가는 아델 림.
라야 역 성우는 캐시 스틸, 시수 역 성우는 아콰피나
라야와 마지막 용은 본래 드래곤 엠파이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작품이고 드래곤 엠파이어 시절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폴 브릭스와 딘 웰린스가 감독을 맡았고 뮤지컬 형식은 아니라고 함. 이 당시 유출된 주요 등장인물 정보로는 잔닌이라는 주인공 여캐와 900살 남짓의 볼린이라는 남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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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never see me cry
- 1편에서 유일하게 울었던 사람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 동사(凍死) 경험 있음
And I promise you the flag of Arendelle will aways fly
- 그날 밤에 날아감
Open your door. Don't make me wait
- 막상 본인은 안 열어줌
이분 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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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생각해보니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모인 일러스트에서 공주들끼리는 눈을 맞추는 등 서로를 의식하는 구도를 >절대< 잡지않고 항상 정면만을 바라보는게 암묵적인 규칙이었는데?? 새로운 공식 이미지들은 그게 안 지켜져있음 근데 이쪽이 훨씬 자연스럽고 친근해보여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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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와 마지막 용은 본래 드래곤 엠파이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작품이고 드래곤 엠파이어 시절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폴 브릭스와 딘 웰린스가 감독을 맡았고 뮤지컬 형식은 아니라고 함. 이 당시 유출된 주요 등장인물 정보로는 잔닌이라는 주인공 여캐와 900살 남짓의 볼린이라는 남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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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안나한테 능력을 주려고 하는거냐.
안나는 특별한 능력 없는 평범한 인간된 자로서 자신의 의지와 강인한 마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그 모습이 진국인거라고
북쪽산을 오르고 얼음심장도 견뎌냈고 전남친으로부터 언니를 구했는데 다 마법 없이 해낸 일이라는 대사를 그냥 넘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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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업 초반 5분(Married Life)이 그렇게 명장면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진짜 중요한 장면은 칼이 모험책에 쓰여진 엘리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인걸....
물론 그렇다고 초반 5분을 안봤으면 업을 본거라고 할 수는 없음
아 업도 좋아함
세상 삐딱한 인생 다 산 노인이 어린이랑 멈머한테 감화돼서 말랑해진다는 것도 좋고 모험에 대한 환상 심어주던게 사실 자본주의적 탐험가(=제국주의 시절 개척자)들을 효과적으로 까기 위한 빌드업이었다는것도 좋고 하루하루의 일상도 일종의 모험이라는 메시지가 너무 좋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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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에피소드 볼때마다 정신이 아찔해짐
건장한 수컷들에게(심지어 한명은 유부남임) 신체 구석구석 총배설강 끝자락까지 털리고 암컷타락당하는 도날드라는게 왜 존재하는거임....... 진짜 출산직후마냥 뱃가죽 늘어난것도 존나 어지러움 공식이 더 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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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또 재밌는점
시수 캐디에 인외한테까지 여캐 데포르메 못 놓는다는 식으로 발작하더니 막상 까보니까 수컷용도 못지않게 화려하고 눈크고 속눈썹 진한거임
왼쪽 둘이 남캐고 오른쪽 둘이 여캐인데 외형으로 성별 구분 1도 안대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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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_트친소 #픽사_트친소
딪픽 극장애니 올클한 사람이라 어지간한 작품 다 잘 받습니다!
정말 어떤 작품이든 두루두루 다 잘 먹으니까 같이 덕질해주세요,,
실사영화 얘기도 하고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 기타 서양애니 약간 첨가
트친소 지울때까지 유효하니 뒷북이어도 언제든 편하게 흔적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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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비영리 예술단체도 아니고 자기들 입장에선 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무수한 실험적 시도 끝에 가장 잘 팔리는 여캐 디자인을 확립해서 팔아먹는것 뿐이지만 캐디 한결같다는 비판도 충분히 있음직해서 어느 한 쪽 편만을 들어줄 수 없었는데 라야는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가 돋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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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2에서 안나는 엘사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임. 엘사가 무모한 행동을 하고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할때 브레이크 거는건 항상 안나인데 고생 끝에 마주한 언니인만큼 또 잃기 싫다는거겠지.. 영화 초반 묘사를 보면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변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있는게 안나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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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JAYDE_
@B4M_0TL_1019
겨울왕국 관련 기상천외한 고퀄 합성으로 유명한 컨스터블이라는 분 합성짤입니다. 이 짤 말고도 세계 각지에서 돌고있는 프로즌 관련 고퀄 합성짤들 대부분이 이분 작품이랍니다. 참고로 한국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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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 왕실 가족들 의상은 고증을 충실히 따른 편이라고 할 수 있지않나요..?? 남자들은 제복을 입고 여자들만 왕관을 쓰는 형태는 현재까지도 노르웨이 왕실이 고수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함. 짤은 현 노르웨이 왕가의 하랄 5세 국왕과 소냐 왕후, 하콘 왕세자와 메테마리트 왕세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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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소년 공학도 특 : 가족사가 막장이다
아빠가 가족들 버리고 떠나거나 아예 갓난아기때 고아원에 버려지거나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하던 형도 죽거나 엄마 안 계시는 와중에 아빠는 실험 사고로 박제됨(formerly)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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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배리언 볼때마다 캐디 개오진다싶음 자세 동작 앞옆뒤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못해 프레임 단위로 넋놓고 보게되는 갓캐디 때문에 주기적으로 모델시트 봐주고있음 나는 왜 이런 캐디를 처음 본 순간 캐치하지 못하고 1시즌 끝나고서야 비로소 알아보았는가가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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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트레일러에서 이두나가 두르고있던 스카프가 허니마렌이 엘사에게 자연의 4원소인 물, 불, 바람, 흙과 그 모든 원소들을 연결하는 다리 문양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그 스카프인가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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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진짜 의문인게 하나 있는데 몬스터 주식회사 디즈니플러스 수록 버전에는 왜 크레딧 ng장면 없는거임...?? 토이스토리2랑 벅스라이프는 있는데 몬주만 없는 이유가 뭐야 도대체
어떤 이유든간에 이건 진짜 좀 납득을 못하겠음 몬주 블루퍼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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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랑 배리언은 서로가 서로의 안티테제격인 캐릭터인만큼 서로 반하면서도 수많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는데 일단 둘다 14살의 이공계열 천재 소년 기믹에 외형적인 면에서도 흑발 더벅머리에 토끼이빨 속성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둘이 처했던 상황 자체가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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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어트랙션 테마곡 작곡가이자 메리 포핀스, 정글북, 곰돌이 푸 ost로도 유명한 디즈니 레전드 셔먼 브라더스의 리처드 M. 셔먼이 5월 25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
디즈니 1세대 거장인 전설의 작곡 듀오 셔먼 형제는 모두에게 기억될겁니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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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다 이거 캡쳐해서 프갤에 올린 프갤러 누구세요ㅋㅋㅋㅋ 오랜만에 프갤 들어갔다가 내 트윗 보여서 화들짝 놀랐네ㅋㅋ 이거 공식 뒷설정 맞구요 안나가 엘사한테 선물로 준 드레스고 망토는 엘사가 마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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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장편애니 드디어 올클함... 입덕한 이래로 따지면 자그마치 6년걸렸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인지
해외커뮤에서 거물수준 찐덕들이랑 부대낄때마다 주눅들었는데 이제 어깨 좀 펴고 당당히 덕질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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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에서 왕자는 살아있는 생물인 야수로 변해서 마법에 걸려있던 10년동안의 나이를 먹었지만 무생물로 변한 하인들은 10년 나이를 먹지 않은게 되는데 이를 고려했을때 칩이 마법에 걸려있지않고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거쳤다면 아마 벨 또래가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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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맹랑한 동화속 로맨스를 꿈꾸던 지젤은 로버트로부터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을 키우고, 이혼 전문 변호사 일을 하면서 사랑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있던 로버트는 지젤에게 감화되어 순수한 사랑을 상기하게되는게 미치겠음 진짜
나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함!!! 마걸사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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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 발톱 시장에 헤이헤이 이스터에그 있다는게 이거구나 얘 눈알은 크니까 눈에 띄겠지 하고 눈알만 엄청 찾았는데 코코넛 껍데기 뒤집어 쓰고있으니 못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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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정신앨리의 맛은 이런거였는데
시즌3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시리어스해지고 로맨스 태그 붙여도 될 정도로 로맨스 비중도 개커져서 애들도 존나 헤비하고 절절한 사랑을 하고있으니까 실시간으로 정신나갈거같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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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부활하면서 가방속에서 잔해들 꺼내서 다시 만들어주는 안나 보고있으면 진짜 울컥해버림 그걸 다 챙겨놨다는거잖아...... 그 장면 보고나서 동굴 속에서 가방 끌어안고 우는 안나 다시보면 가슴 미어진다구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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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사이드아웃 감정들의 가루처럼 퍼지는 몽글몽글한 느낌의 피부 텍스처 처리가 너무 좋음.... 1편 때도 이 질감표현을 넋놓고 봤었는데 이걸 상향된 그래픽으로 다시한번 극장에서 보니까 그냥 감탄만 나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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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벨도 가만보면 기존쎄임 지 잡아먹을듯이 으르렁대는 덩치 산만한 야수 상대로 개쌉당돌하게 할 말 다함.. 이 장면 이전에 신세한탄 바이브로 딪프 전매특허 침대에 엎드려 울기 시전하더니 직후에 바로 이러는게ㅠ 다 울었으니 이제 할 말 하겠다는건지.. 싫은데요로 받아치는게 존나 골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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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1 파바 케익 프2 배라 케익 프2 뚜쥬 케익 3만
프1 파바 케익(2) 프1 배라 케익 프2 뚜쥬 케익 4만
파바 케익 크리스마스 에디션만 있으면 원기옥 완성인데 아쉽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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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1 : "날 멀리해. 그래야 네가 안전해."
피버 : "미안해 안나. 최고의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또 망쳐버리고 말았네..."
올벤쳐 : "미안해 안나. 우리 가족 전통이 없는건 나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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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또 해외판에서 팅커벨이 불판위에 올랐는데
그 중심에는 예정대로라면 일곱번째 팅커벨 영화가 됐어야할 <팅커 아카데미>가 있었다. 잊혀진지 오래인 캔슬작이지만 누군가 재발굴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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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의 픽사 개봉작 라인업이 ㄹㅇ미친놈같음
와 라따뚜이 다음에 월e가 나왔다고?????
와 월e 다음에 업이 나왔다고??????
와 업 다음에 토이스토리3이 나왔다고????
그냥 이거의 연속임
근데.......
.
.
토이스토리3 다음에 카2가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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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진짜
디즈니 니네 사랑 이야기 안한지 너무 오래됐다고 난 로맨스가 보고싶다고 찐한 디즈니 헤테로가 보고싶다고 어떻게 100주년 기념작에서 이것도 안해줌 이건 원래 디즈니 전문이었는데 디즈니가 초심잃으니까 이것마저 이젠 픽사가 해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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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짱이쁨... 너무 이쁨... 엘사 피규어는 이전에 나왔던 엘사 정령 케익 2종 피규어 재탕한건데 퀸안나 피규어가 괜찮게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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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웍 사실상의 유작.. 와일드 로봇 봄
적자생존, 각자도생을 원칙으로 돌아가는 험난한 야생을 배경으로 들려주는 본능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 바이브의 너무 아름다운 동화였다ㅠ 수채화 느낌 물씬 풍기는 아트 스타일도 넘 좋았고
마지막 가는 길 작정하고 닦았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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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까지 딱 디즈니스러운 정석 주인공식의 밝고 희망찬 햇살여캐만 주구장창 보다보니 내면에 어둠이 드리워진 인간불신+열등감+나락간 자존감+자기혐오+피해의식 다 쓰깐 피폐계열 히로인 한번쯤 보고싶다는 생각 존나함
근데 이정도로 씹창난 성격의 주인공을 내세우는 작품은 평생 안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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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위시 테마 방이었는데 위시볼 받고 입장해서 벽에 있는 구멍에 끼워넣으면 이펙트 터지면서 별 튀어나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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