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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근

@seugeu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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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플리 ,, 노래만 듣고 속세를 떠나 우주와 하나가된 다 ,, 이게바로 아스테룸명상이다 이자식아 ,,,,

스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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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2 days
스근 여기 잠겨디지다 ... -20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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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근
2 months
놔님이 흐르시는데 이거 괜찮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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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흔히들 이야기한다. 버추얼‘임에도’ 좋아한다는 말 .. 버추얼이 뭐기에 .. 버추얼은 단순한 껍데기 혹은 장애물인가 .. 🗒️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야수와 플레이브로 보는 버추얼이라는 장치> .. 타래로 .. 늘 그렇듯 가벼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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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컴백전 오타쿠력 각성해서 적어보는 플레이브로 보는 버추얼 아이돌로 이끌어낼 수 있는 케이팝 엔터내 구조적 변혁 가능성.. <팬과 아티스트 편> 타래로 가볍게 읍소해 보기로 함... 가벼움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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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블천지라는 라벨링 어딘가 익숙하다 .. 그예전 마치 된장녀 같은 어감 .. 어떤 무리로부터 소외 멸시될까봐 두려워 남들이 욕하니 같이 욕하는 .. 그러나 정확한 워딩의 정의없이 두루뭉실하다 대게 말하는 블천지가 그러하다 .. 어디까지가 블천지인거지 이제는 ‘극’행구마라는 단어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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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2 days
술 한잔 했습니다 .. 사실 .. 트럭시위반대해시 동참했습니다 .. 블천지라고 블락하셔도 괜찮습니다 .. 하지만 .. 이거 하나만 알아주십시오 .. 잼얘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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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무대 밖의 모습을 알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는거임. (뒤에 이어 설명하겠음) 예로부터 앎은 늘 권위 권력의 영역이었고, 알 권리와 권력은 늘 갈망의 영역이었음. 소비자는 알 권리를 요구함 내가 돈을 냈으니까 응. 그런데 모르는 것에조차 권리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음 어이없게도 사랑이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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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 month
플부 엠디를 보며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 정말 느좋 ,, 감도높게 브랜딩하는게 느좋임 , 건전지 패키지도 포토팩도 모두 저번과 다르게 명도를 낮추며 같은 푸른계열이지만 차별점을 두며 앙콜이라는 것도 잘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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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잠만 저 아스테룸 433-10 들어갔는데 바다같은 공간이 펼쳐지며 저번 라방에 나왔었던 형형색색의 고래들 날아다니면 저 죽어요 쟤네 진짜 가진 기술로 미디어아트 해버릴것 같다고요 뭘못하겠냐 지나친 예술은 과몰입 오타쿠를 죽일수있으며 어쩌구 죽여달란 소립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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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6 days
어느때보다 함군이 힘들었어요 라고 외쳐댄게 나는 오늘 정말 인상깊었다 .. .. 영원에 대해 말할 수 있게됐다고 말한 놔님도 .. .. 유대감존나꽉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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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스타트업 회사 방송은 트위치 스머판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일년뒤 라이브방송내에서 작사작곡한곡 활동없이 멜론일위찍은 설정과다는 좀 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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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계층적 차원의 관계라면 알아야만 가까워짐. 그러나 다른 차원의 관계라면 모르는 것에 놓아버림. 그래 네가 얘기하고싶을 때 얘기해. 그래 네가 보여주고 싶을 때 보여줘. 이건 팬들이 소비자 아래로 내리쳐졌다는 말이아니라, 팬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스탠스가 생겨버렸단 거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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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0 days
얼마나 반기는지 온 건물로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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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좋다 탐라가 평화롭다 .. 불타지않고 조용하니 풀어보는 유입난관썰 .. 난 분명 귀여운 계란빵 인장이었는데 어쩌다 부처가 되었나 .. 생각해보니 뉴플리시절 ㅁㅍ판에 걸쳐져 있었던것 같음 계정을 처음 생성하고 공계와 짤계 팔로하면 자연스럽게 뜨는 연관계정들이 있는데 별생각없이 팔로하게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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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처음으로 ... 딱한번만 자랑하겠습니다 ... 티켓팅 처음이이었고요 회사화장실변기뚜껑위였고요 막콘플로어좌석입니다 전 신이납니다 사실계속매우신이난상태였습니다 아무래도가는사람적은데이러면킹받을까봐자중했어요 콘서트난생처음인데그게플부님들이라니 시발짱이자나요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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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버추얼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플레이브의 본질을 보게 만드는 일종의 틈이다. 벨에게 야수 또한 사랑의 장애물 따위가 아니라 인지하게 만드는 장치이다. 왕자에게는 야수가 저주였을지언정 벨에게는 저주가 아니라 사랑의 묘약이었을 것이다. 그야말로 눈이 멀게 만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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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이건진짜 소신발언이었음 ... 취향인 사람도 있다 드레머슬핏 신라공주 놔님아니면 누가 소화하는데
@seugeunly
김스근
3 months
그리고 나사실 노아 생일라방때 썼던 왕관 취향임 ... 본인을 공주라고 스근하게 받아들이면서 개근본 신라왕관 쓰고온게 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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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3 days
🗒️ 플레이브의 부상이 케이팝씬에서 갖는 의미 .. 당연히 사견주의 .. 가벼움주의 .. 버추얼이라는 정체성이 그들을 전부 표현할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화자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들의 존재가 부상함에 따라 케이팝 생태계에 균열을 만들지 모른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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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또한 모든 민낯을 서로 알아야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팬-아티스트‘ 관계적 증명을 해나갈 수 있음. 플레이브가 그들의 과제를 해내고 있듯이 그들의 팬들에게도 이건 과제라고 생각함. 어떤 관계를 지향할 것인가는 늘 고민해야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함.. (사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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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못하지만 대충 인서타도 그렇고 자신의 일상 및 자아팔이가 핫한데 반해 플부는 그럴수있는 상황이 아님. 제한된 시간과 제한된 매체로만 등장할 수 있고 물론 그부분에서 아쉬움을 성토할수도 있겠지만 설정과 환경으로 하나의 낭만서사가 갖춰짐 그리고 멤들도 팬들을 향한 항상 그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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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그 경계선을 그어 보호해주고 구조를 바꾸는데 조금 이바지할 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듦. 오바임? 오바일지 몰라도 가능성을 봄. 그리고 소비자 팬들은 자신이 선망하는 상품의 가치가 너무도 쉽게 이미지적으로 소모되고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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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팬층 그러니까 케이팝 소비자들의 권리나 요구는 늘 변하고있고 시대도 변함. 나는이게 더 나아가면 아이돌인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봄. (버권운동 ..) 일상에서 커피마시다가 찌푸리는 표정하나로도 매장당하는 게 아이돌판이고 그런 상품으로 치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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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새벽에 적어보는 입덕계기 .. 굉장히 흔한 케이스 중 하나임 쇼츠에 떠버린 베텔기우스 노란머리 걔. 입덕계기 4위영상. 진짜 별거없음 .. 첫 감상 -> 오타쿠들이 ㅈㄴ환장하게 생겼네 에서 이제 내가 그 주어가 된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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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내’아이돌이 먹는 음식부터 사복 인간관계 가족얼굴 그모든 과거등. 24시간 도는 카메라 시선 눈이 익숙해진 시대에, 일상팔이가 당연시되는 우리에게.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수 있고 이건 굉장한 차이점 및 변화임. 팬들이 무대밖의 모습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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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그러니 투디 이미지를 왜 빠냐는 말에 버튼 눌릴 필요가 없다. 다들 이미지를 빤다. 그러나 이미지만 빨아서는 인지할 수 없는 존재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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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이게바로 ‘보지 않아도 될 권리’ = ‘아티스트 팬과의 관계 정의 스탠스’ 라고 지칭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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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자 여기까지가 팬과 아티스트 편 ... 이었고 ... 체력이 된다면 조만간 <플레이브로 보는 철학적 이미지 탐구하기_버추얼의 디지털적 실재편> 가져오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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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나만 느끼는건 아니겠지만 플부에서 느끼는 매력중 하나는 이 아이돌은 어떤누구보다 신기술을 이용한 매체를 사용중임에도, 버추얼 특성상 여러가지가 텍스트 처럼 읽힌다는 점임. (눈으로 보여지지않는 것들이 많지만 그만큼 더 보이는 것들이 있는것 처럼->본질) 현재 케이팝 시장에대해 잘 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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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애초에 플부는 카엘룸이 아니라 아스테룸에 가야만 테라와 소통할 수 있는 외계적 존재들. 모든 민낯들을 볼수있고 봐야만하는 관계가 아님. 펜팔처럼.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처럼. 정류장에서 같은시간 늘 마주치지만 화장실은 같이 안가는 그사람처럼. (비유이따위임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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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 month
아니 플리들 ... 적어도 내탐라에서는 이거팔아줘라 저거팔아줘라밖에 안보임 ... 님들 플레이부 양말 속옷부터 손거울 반지 장화 후라이팬 치약 돗자리 까지 바라고있죠 사실 .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 일단 난 맞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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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우리 언젠가는 테라에서 만날 수 있겠죠 라는 멘트를 들을때마다 찌통하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 자 그럼 이를통해 어떤 변혁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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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이게 플레이브 코어층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이다 .. 외냐 . 아니 누가 생방에서 보이지도 않는 사람을 알아채요. 근데 님들은 다 알아채잖아요. 나만 이 기분을 느낄 수 없음 갑분 광역딜. 아무튼. 버추얼은 그 방식과는 다르게 아이러니하게도 팬들의 눈을 멀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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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6 days
... 바로 열두시간 전에 쓴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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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말하건데 버추얼임에도 좋아했다는 말을 이렇게 뒤집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야수여서 더 보였던 것 이라고. 버추얼이어서 더 보였던 거라고. 누군가를 바라볼 때 의도를 가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속단과 편견으로부터 완벽하게 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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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2 days
버춸아이돌 무대가 늠좋음 .. 가사에 따른 에티튜드가 너무 쥬음 퍼포먼스에서도 느껴지는 자유로움이 해방이 통쾌함이 할말다함이 쥬음 무대를 야무지게 쌈싸머금 .. 뭔가 .. 무대가 예쁘게 가운데손가락을 올린 채 빵끗빵끗하고잇음 .. 무대가 어케 손가락이 있을수가 ? 암튼그걸해냄 몽말인지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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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팬아트 아니고 -> 내 니즈와 너무 딱맞아떨어짐 원본이미지에 텍스트란 말이잖아 감사합니다 어록움짤 평생 써줄게요 생각나는 밤비어록만 지금 육십억개정도 있는데 어캄 플한도전 가는거야 밈으로 절여버려 이 테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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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기부처가 어딜까 나는 테라환경보호에 쓰는것도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함 안그래도 얼마전 에코후렌들리 놔님을 보며 저분은 아스테룸뿐만 아니라 다른 행성도 아름답게 유지되길 바라는 것 같았단말임 다른 행성인이지만 테라환경보호를 위한 기부라면 외계아이돌 행보에 획을 그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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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3 days
이 작은판에 도대체 무슨근거로 저런소문이 퍼지는거지 ... 눈닫귀닫 하고싶다면 뭐 어쩔수야 없겠지만 ... 애초에 팬덤문화라는게 아티를 향한 애정으로 모인건데 같팬 애정할 필요도없고 그냥 아티애정만 해 ... 제발 ... 근거없는 추측으로 진영만들고 거기서 안정감느끼며 같팬덤 애정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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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우리는 이들을 인지하기 위해 틈을 통해 코를 갖다대기도 하고 손을 넣어보기도 한다. (ㅈㄴ비유) 보다 능동적인 작용을 통해서 그들을 ‘볼 수’ 있다. 그러다보면 후각 청각 촉각이 쥰나예민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놔님을 알아봤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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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그러나 말을 이어가기 시작하자 나는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엄청’과 ‘진짜’가 난무하는 어휘구사에 노아임을 확신하고 터져 나온 웃음이었다. 그러다 졷댐을깨달았다. 나 정말로 놔님이 여자가 된다해도, 외계인이 아닌 사람이 된다 해도, 하물며 사이보그가 된다 하더라도 알아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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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그렇기에 이들을 보려면, 빛으로 가려진 시야 앞에서 이들을 보려면 ‘다르게 보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들을 인지하기 위해 모든 감각을 연다. 혹은 다른 각도로 본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까 얘기했던 직업적 수행 능력과 사회적 수행능력이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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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4 days
무슨 모습이어도 사랑해주시겠지만 -> 플부플리사이라 너무 너무적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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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난정말 플레이브가 어떤 장르나 영역에도 갇히지않는 음악을 했으면 좋겠고 이건 숭수 이타적 마음 이런거 아니고 내 이기적 소망이다 제발 ‘아무’거나 주세요 어느날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장르를 가져와 줏세요 음악으로 설득당하는 그 쾌감을 다시 느끼고싶음 매번 그렇지만 또 다시 또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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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여기서 추상적인 블천지가 존재한다 .. 그들은 회사를 신봉하고 .. 직원들을 멤버들보다 아끼며 .. 멤까를 하고 .. 스밍을 하지않고 .. 유입에게 스밍법을 이상하게 알려주며 .. 어쨌거나 팬이라고 할수없는 기괴한 집단이라 상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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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컴백당일 스스로 진정시키기 위해 적어내려본 이것. 타래로 이어짐 .. 당연히 .. 가벼움주의 플레이브로 보는 철학적 이미지탐구 <버추얼의 디지털적 실재편 : 플레이브는 정말 가상이 아닌가?>
@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자 여기까지가 팬과 아티스트 편 ... 이었고 ... 체력이 된다면 조만간 <플레이브로 보는 철학적 이미지 탐구하기_버추얼의 디지털적 실재편> 가져��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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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인간이라고 부르기 조심스러운,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지는 노래. 춤. 창작력. 열정. 목소리. 말투. 의자를 옮기는 몸짓. 습관. 태도. 하다못해 다이소 추천템. 그들의 직업적 수행 능력과 사회적 수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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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7 months
단축어설정 트위터에서 배운대로 적용해봤는데 왜 광공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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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7 days
너무 공감이 가는게 . 비지니스 혐관인 어떤이들 예외로치고 전체적으로 말랑함 단순히 언어가 정제되고순하다는 뜻이아니라 팀에서 가장 놀리는 사람이 막내고 놀림받는 사람이 맏형이라는 것부터 어떤 분위기의 팀인지가 너무 보임 .. 때때로 필요하면 리더가 나서서 악역역할을 자처하는 것도 너무
@yeeeeees_nujey
예이쓰
17 days
인방은 커녕 유튜브도 안 보고 살던 사람인데 플부 라방에 쉽게 플며든 이유는 아마도 멤버들이 방송 천재들이기 때문인 듯 불편한 드립, 상대에 대한 비난, 인위적인 캐릭터나 관계 설정 없이 멤버들 성격 그대로 그러나 어느정도 정제된 선에서 재미까지 갖추고 방송한다는 게 그냥 다들 천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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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 month
갑분 디자인 이야기 .. . 그치만 이 회사 내부 타이포변태놈이 숨어있다는 의심이 점점 확신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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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6 days
온콘 볼 시간없어서 아싸리 그래 스포없이 봐보자 하고 하루 트위터삭제 후 막콘 다녀온 사람 후기 .. 매우 주관적 .. 콘서트 난생처음감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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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그런 말이 있다 ..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의 주택 속에서 인간은 산다. (철학자 하이데거센세인용) 그만큼 언어란 한 사람의 정체성과도 같다. 놔님이 버춸아이돌이 아니었다면 내가 과연 그를 알아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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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5 days
근데 예준님 성량 쩔더라 ... 존나풍성해 달리 표현할 어휘가 없어 진짜 풍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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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어떻게 버추얼이어서 더 보였던 것일까. 버추얼이라는 장치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우선 버추얼이란, 카메라나 특수 장비를 통해서 그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해 주는 캐릭터가 등장해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이자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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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뭐야 님들도 공감하는거에오 ? 다들 유입멈칫 피곤했던 기억이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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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미의 무의미를 보여준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프로그램으로 구현된 이미지이다. 아름다워 보이는 이 이미지들은 빛 덩어리이다. 시야는 어둠 대신 빛으로 가려진다. 아름답게 가공된 빛은 뿌옇게 흩어지며 역설적으로 아무 의미없음을 드러낸다. 마치 하이퍼리얼리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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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관념적으로 이 인지는 ‘본다’ 보다는 ‘읽는다’에 더 가깝다. 얼마전 ᄎᄎ에서 진행된 핑쫀디 의 라디오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노래 부르는 창법은 노아와 기가 막히게 똑같지만, 목소리는 여성인 어떤 이와의 전화 연결. 기대하던 목소리와 다른 톤과 말투에 모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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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1 days
누가 푸쉬업이 왜 개큰감동을 주는지에 대하여 장문의 글을 써줘야만 한다 무대로 연���된 까리섹시 와는 다른 일상느낌을 주는 그 울림과 .. 평상시 음악만큼이나 헬스에 진심이었던 서사깔려있음과 .. 휀걸들 요청에 아무의심 연출없이 그대로 팔뻗어 내려가는 자아없음에 응다들어줄게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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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여성소비자가 대부분인데반해 회사는 여성눈치를 안본다 죄송하다하면 될것을 하던데 님들억까 정당화하기 위해 여성성과 ㅍㅁㄴㅈ들고오지마세요 님들이 그렇게 이기적이고 비겁하게 쓰라고 있는 사상 아닙니다 그리고 팬들이 여성일거라 상정하는건 너무 단순해서 당황스러운데
@pink_plli
바이올렛2
2 months
팬이기 전에 여성…전에 누가 팬계정인데 퀴어라고 바이오에 적어놨다고 욕하고 그랬던 거 생각하면 자신의 성별이 여성인 것 이외의 영역에서 소수자였던 적 없던 사람들이 저러는 거 같아서 기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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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근데 어느순간 ... 잼얘와 짤은 어디가고 항상 탐라가 불판이 되어있는 거임. 이미 현생만으로 낡고 지쳤어 덕질만은 힐링하고픈데 점점 피곤이 쌓여졌음 .. 시끄러운 계정들을 언팔하고 지내도 정화가 되질 않았음 .. 이해라도 되면 넘어가겠는데 넘어갈 수 없던 순간이 온게 으노군 생일키트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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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하이퍼리얼리즘은 사진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극도로 묘사된 미술 사조를 뜻하는데, 극도로 사실표현을 함으로서 사실주의의 허구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극도로 이미지를 좇는 이 아이돌 산업에서 극도의 조형미로 존재하는 이들은 오히려 미의 허구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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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 근데젠장 이러면 제가 너무 오타쿠같은 결론이 나는데요? .. 대충있어보이게 서론을 열었지만 얼렁뚱땅 고백글로 마무리를 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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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지금 이런 민감한 단어를 써방없이 말하는 건 .. 지금 흘러가는 상황에 우리가 누가 블천지고 아니고를 질문할 때가 아니라 .. 당연히 .. 블천지가 무엇인지부터 따져봐야한다는 것이다 .. 진지하게 생각해보쟈 .. 왜 이 단어가 필요한지 ..? 혹은 불필요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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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그리고 지목하기 시작한다 .. 여기 블천지가 있어요. 옷이 이쁘다네요? 그 지목은 순식간에 퍼지며 작은 sns내 팬덤안에서 큰 파동처럼 보인다 .. 실제로 큰 파동인지는 중요하지않다 어쨌거나 딱지처럼 붙어버리는 그 과정이 sns내에서 커다란 파문인것 처럼 보이는 것이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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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 보이듯 조는 모습조차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연상시킨다.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얼굴. 그야, 그들은 버추얼이니까. 이 들은 그 자체로 이미 완전한 미이며 영원한 아름다움을 약속한다. 미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케팝씬에서 이 장치는 치트키로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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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8 days
아무리봐도 제스쳐나 표정 너무잘씀 .. 분위기만 보면 무슨 쓰리피스수트에 가죽자켓 .. 근데이제 현실은뵥뵥파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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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저주에서 풀려난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흔히들 이야기한다. 버추얼‘임에도’사랑하게 되었다고. 버추얼이라서가 아니라 플레이브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야수임에도, 버추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 했단 건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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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sns친화적인 사람이라면 당연리 이건 꽤나 영향력있게 다가온다 .. 큰 숫자의 알티와 많은 인용들 .. 매는 팔로워를 가진 이들의 의견들 .. 블천지라는 단어가 주는 불쾌감과 파동으로인해 .. 그것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다 블천지로 낙인찍히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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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이들의 치트키처럼 보이는 영원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은 영원한 0과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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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버추얼 가상 세계에서 는 누구든지 원하는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 원하는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이것 참 달콤하게 들린다. 성형외과로 가서 ‘이 얼굴로 고쳐주세요.’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워너비얼굴과 몸매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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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8 days
눈이부신 그날의 기억은 기적이니까요 .. 아직도육여름오케버전에잇음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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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세계관얘기로 이렇게 불판이 될 얘기였나. 아니 ........ 아니 이게 왜 .. ? 그래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설정이고 광야는 광야인데 어째서 메타인지를 님들아 제발. 그치만 난 소리치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잘 들어오질 않게 됌 유튜브 댓글읽는게 더 유잼유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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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4 days
실력파 아이돌 ? 좋조 근데 그 아이돌이 예술하고 창작하고 작업하면 고냥 .. 미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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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저주에 걸린 왕자는 본래의 모습을 잃고 야수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의 낯설고 이질적인 외모에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계하고 차별한다. 벨도 역시나 인간과 다른 형상을 띄는 그의 모습을 두려워하기도 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진다. 야수의 모습을 ‘극복’하고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이는 그 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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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눈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수많은 정보 값을 전달하는데, 그것을 무시하기에는 뇌가 연결 짓는 것들이 너무도 찰나이기 때문이다. 본다는 것은 그렇다. 보는 것은 아는 것과는 다른 것인데 때때로 이것을 잊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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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사실 처음 ㅂㅂ구독하고 알람이 너무와서 당황했음 누가 나에게 이렇게까지 연락자주하는 경우는 잘 없어서 알람울릴때마다 놀랬었고 이거 알람꺼도 되나 한동안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면 .. 얼마나 웃기는 고민이냐 . 근데 진짜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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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이돌을 안팠다뿐이지.. 영화가 나오면 영화감독의 비하인드, 전시가 열리면 아티와의 대화, 책이 출간되면 작가와의 세미나 에 대해 호감이라면 플레이브 안팔수가 없음. 음악이 좋아서 유튜브로 찾아보다보면 긴거 싫어도 결국 라이브로 유입될 수밖에 없음 근데
@seugeunly
김스근
2 months
계 기 : 개인 커버곡 입 덕 : 전곡 라이브 부정기 : 노래가조으니까, 앨범정도는소장이니까, 콘서트는 노래들으러가는거지, 라이브가조으니까, 버블에서라이브해준대, 근데얘내왤케웃김 어디서부터 심연의 시작이었을까 앨범샀을때? 덕계팠을때? 기계치인 내가 헤드셋 샀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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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7 days
아니무슨 이런 평냉스매싱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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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 month
굿즈 다사고싶은 욕망 나라고 머 없겟냐마는 .. .. 항상 거르고 걸러 고르는 과정ㄷ 당연히 괴롭다마는 .. .. 성격상 디피도 절대못할거고 .. 한번 굿즈서랍 한번 꽉채워보고 안에잠들어있기만한 제품들을 보니 더 신중하게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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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6 days
하핳 음향관련 나만느낀게 아니었구나 ,, 난내가 막귀라 들으면서도 이게맞나싶었는데 ,, 콘서트는원래 그런건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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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피상적으로 보았을 때 버추얼은 미의 극대화를 보여준다. 버추얼은 항상 젊고 아름다우며 불변의 존재이다. 이들의 표정은 구김살이 없으며, 찡그리더라도 인성 논란보다는 눈빛에서 나오는 안광효과로 오히려 칭송받으며, 아무리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밀어도 모공없이 완벽한 피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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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7 days
키보드 : 살려줘 아니지 다시말해봐 할수잇어요 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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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테라정복을 위한 ... 국내에서의 ... 거대한 ... 자정과정 ... 뼈아픈 시련이라고 ... 생각하면 ... 이또한지나가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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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9 days
+ 인용은 언제나 환영 사실 너무 즐깁니다. 누구든 말을 얹어주세요. 사족이 너무 길었는데 책추천 하나만 하고 가겠습니다 .. 존 버거의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이글에 공감을 하시는 분이라면 흥미로워 하실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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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아스테룸 명상 ...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아니하고 저것도 마음에 들지 아니하면 진정 어지러운 것이 눈밖이 아니라 나한테 있는 것은 아닌가 깊생해보는 게 좋다 ... 플부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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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6 months
나의 입덕곡이기도 했던 와치미우 콘서트때 씨게 앓고 만들어봄 ... 무대한번만 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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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그렇게 노래와 무대만 찾아보는 삶으로 ... 노래만 듣고 속세를 떠나 우주와 하나가 된다 이게바로 아스테룸명상이다 이자식아 ... 라며 헤더걸어놓곤 정말 떠났었다 .... 그런데 .... 그런데. 찾기힘든 유형의 취향저격 덕질 잼얘를 하는 계정을 봐버림. 그것은 ... 뫌복님이었음 ... (갑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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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 화제의 아이도루 플레이브 펌펍볼 작업노트가 수록되어있다는 그 논중화물 1호 저도 도착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근데 표지부터 살벌하네요 비닐을 벗기기도 전에 만사천원은 이미 값을 다했어요 얼굴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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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소신발언 ... 전곡라이브 하이라이트 존나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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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진짜 너무잘보였잖음 내눈에만 그랬던거아니잖음
@seugeunly
김스근
6 months
처음 커버영상에 머리채잡혀온게 맞긴한데 앨범 전곡 라이브 영상을 보고 그냥 느껴졌음 얘넨 존나 뜨겠다. 어느사이트에서인지 어느댓글인지 누가뭐라하든 너무 뚜렷하게 잘 보였음. 버추얼이건 외계마술이건 가려질 실력이 아님. 어제 작곡라이브로 새삼 또한번 느낌. 얘네진짜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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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 month
아니저게뭐야 ... ㅅㅂ 당장 며칠전에 우려하며 적었던 부분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었음 .. 이미지로만 보여도 우리는 하나의 존재로 인지해야하는 이유 .. 버추얼로서의 정체성 .. 하나의 데이터에도 이미지에도 권리가 .. 버권 .. 그것이 허상이건 실재건 보호해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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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 남미새라니 ,, 우리엄마가 들었으면 우리스근이가 드디어 라며 감동했을 발언 ,, 추석에 대리효도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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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이일이 왜 커진건지 방구석플리로선 도무지 이해불가지만 내가 뭘 알겟냐 ... 그저 이번 기회로 내 덕질의 방향성을 좀 잡았음 갠적으로 용기가 좀 필요했던 일도 있었는데 그용기 상사대면보단 백배쉬움. 아무튼 유입에서 멈칫 유튭라이트로 돌아가려던것을 님들이 막아주셨음 이거보고있는 님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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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맞겠으나 그것은 ㅍㄹ의 대표성을 띄고있는 것도 아니하며. 무엇보다 팬이기 전에 여성이다 라고 말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생각해보는게 좋겠음. 팬 안에서 어떤 성별로서의 역할을 자진해서 분리시키는 것인데 그럼으로서 얻고싶은게 무엇인지 너무 투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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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3 months
흥미로움... 아티와 팬의 관계에서 ‘무엇’을 ‘보고’ 팬이되었는가. 락페 라방에서 바람에 머리카락 흩날렸다고 박수를 쳤지만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에 입덕을 .. 하진 않음 그누구도. 보이는 것으로 팬이된 경우가 없진않겠지만 다른것의 의의가 더 큼. 그렇담 무엇에? 아티는 이쪽를 흥미로워
@Gimmwalbok
김뫌복
3 months
흥미로움... 팬들한테 선택할 수 있는 스탠스가 생겼다는 게 동시에 사실 아티스트한테 선택권이 생긴거라 볼 수도 있듬.. 내가 맨날 버블로 제발 이런 것까지 전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라고 외침... 아티스트에게 선택권이 생기자 오히려 더 공유해주고싶어하는 욕망<이생긴 뭐이런아이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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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2 months
처음 덕계생성하고 팔로건 계정들 ... 한번 크게정리했는데도 최근 헛소리 시전으로 또다시 엎 . 이제 정말 자아없이 굴러가는 짤계과 혼놀계와 행덕계뿐 ... 야 깨끗하다 마셔도 돼 청정수야 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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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geunly
김스근
1 month
오늘 .. 오늘도 친구와 오백시간동안 플얘기함 .. 정확하게는 버권 얘기지만 ... 머글친구의 색다른 시선 너무 재밌고요 머글잼얘자판기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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