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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헨델변주곡 22번 변주 조성진 전매특허 나왔다
아가별들이 춤추는 거 같아 열손가락으로 은하수를 수놓음 이건 그냥 은하수무제한제공참말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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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곡을 세계초연 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것도 248년만에 본인의 연주로 세상에 공개되는 거잖아
조성진은 낮잠 자다가 세계초연 쫌 해달라는 연락 받고 잠이 덜 깼나 싶었다는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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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에 그 문장 생각남ㅜ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상대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우주, 하나의 시대이므로’
클래식 음악의 이런 낭만적인 순간들을 너무 사랑해 사랑에 모든 것을 걸 각오가 돼 있다는 듯한 모먼트가 나올 때마다 진짜 마음 쥐어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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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이렇게 간지 쩌는 묘비명 본 적 없음
이게 바로 작곡가의 센스인걸까 ㄹㅇ 쌉간지
‘쉰다 오래 그리고 특히 아주 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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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이런 낭만적인 순간들을 너무 사랑해 사랑에 모든 것을 걸 각오가 돼 있다는 듯한 모먼트가 나올 때마다 진짜 마음 쥐어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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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성진 개웃기네 진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조성진은 오늘 어떤 곡을 연주할까?
ㄴ지구가 멸망한다는데 피아노를 치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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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선생님이 도입부에서 삐끗하셔서 다시 하자고 하시니까 관객들이 환호성 지르고 박수 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관객 분이 크게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까지 정말이지 행복으로 꽉 찬 순간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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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야갑열음웅니
벅차오를정도로감당안되는이찬란한사랑을어떻게이렇게잘표현하심나진짜들을때마다가슴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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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주 중에도 건반에 벌레 개많이 꼬였는데 조성진이 타건으로 다 때려잡은 거 존웃임 마지막에 손 내리면서 죽은 벌레 자연스럽게 쓸어내리는 거 봐 ㄹㅈㄷ 세스코타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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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다가 ‘하늘을 표류하는 별’ 같은 모먼트가 나오면 저항없이 무너지는 병 있음 이렇게 눈물나도록 아름다울 수가 있나 그냥 이런 곡을 들으면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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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선생님 인터뷰에 조성진 언급됐는데 개웃김ㅋㅋㅋ
윤여정 선생님: 너는 그 악보를 다 외우니?
조성진: 선생님도 대사 다 외우시지 않나요
윤여정 선생님: 나는 말이니까 악보랑은 다르지 않니
조��진: 선생님은 매번 다른 거 외우시지 않나요
>>맞받아치는거개웃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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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표류하는 별 같은 모먼트가 어떤 거냐면 이런 거
가슴이 아릴 정도로 아름다운 이런 모먼트ㅜ
클래식 듣다가 ‘하늘을 표류하는 별’ 같은 모먼트가 나오면 저항없이 무너지는 병 있음 이렇게 눈물나도록 아름다울 수가 있나 그냥 이런 곡을 들으면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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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 누가 피아노를 너무 기깔나게 치길래 슬쩍 들여다봤더니 조성진이었던 건에 대하여•••
연습하고 있는데 자꾸 옆방에서 범상치 않은 피아노 소리가 들리길래 저 사람 뭐야..? 이러면서 가만히 듣고 있다가 궁금해서 살짝 들여다봤더니 조성진..이면 난 걍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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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비츠가 60년만에 고국으로 돌아가 연주한 슈만 트로이메라이 눈물 흘리는 관객들과 달리 정작 본인은 덤덤하게 연주를 이어나가는게 가슴이 더 아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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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을 주는 클래식음악의 찬란한 순간들
클래식 음악의 이런 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너무 벅차올라서 마음 쥐어터짐 한없이 덧없는 인생을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클래식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줘 음악이란 대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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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이따금씩 의사도 묻지 않고 제멋대로 방향을 틀어버린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벽에 부딪혀 심한 상처가 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방향을 잡으면 그만인 일이라고 우리에게 희망이 1%라도 있는 한 그것은 충분히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천 개의 파랑/천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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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진짜볼때마다개웃기네
조세호가 비아이라고하니까 조성진ㅈㄴ (????) 이상태됐다가 깨닫고나지막하게비원이라고정정해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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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이런 눈물나도록 벅차오르는 클라이맥스도 너무 사랑함 마치 그동안의 음들이 모두 클맥을 위해 달려온 것 마냥 응축돼 있던 감정이 클맥에서 다 폭발할 땐 진짜 가슴 ㄹㅈㄷ로 쥐어터짐 모든 음들이 찬란하게 빛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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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앞에서 하늘이 무너지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바라만 볼 수밖에 없을 때 느끼는 무력감과 우울감
ㄹㅇ도입부 장인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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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노천극장 달빛은 고유명사로 지정해야 돼
이날 풀벌레소리랑 선선한날씨도 음악의 일부분이었잖아
난 파블로프의 개마냥 조성진노천극장달빛 소리만 들으면 속에서부터 울음이 차오르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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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의 클라이맥스가 아름다운 이유
>>거의 모든 음악엔 클라이맥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모든 부분을 아름답게만 표현하면 나중에 중요한 순간,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할 거 같은 거예요 내가 특별하게 살리고 싶은 부분을 ‘아낀다’ 고 해야 되나요? 그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인 것 같아요<<
형용할 수 없는 벅차오름을 안겨주는 클라이맥스는 가끔 무너진 우리를 다시 일으켜세워주는 정말 따뜻한 힘을 가지고 있는 거 같음ㅜ 음악의 힘은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잖아 그래서 이 음들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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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할 수 없는 벅차오름을 안겨주는 클라이맥스는 가끔 무너진 우리를 다시 일으켜세워주는 정말 따뜻한 힘을 가지고 있는 거 같음ㅜ 음악의 힘은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잖아 그래서 이 음들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게 아닐까
클래식 음악의 이런 눈물나도록 벅차오르는 클라이맥스도 너무 사랑함 마치 그동안의 음들이 모두 클맥을 위해 달려온 것 마냥 응축돼 있던 감정이 클맥에서 다 폭발할 땐 진짜 가슴 ㄹㅈㄷ로 쥐어터짐 모든 음들이 찬란하게 빛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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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이런 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너무 벅차올라서 마음 쥐어터짐 한없이 덧없는 인생을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클래식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줘 음악이란 대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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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주니까 바로 ‘형섭인가..’ 라고 하는 조성진
이날 많은 조타쿠들이 형섭이로 개명함
아 진짜 커여움ㅜㅜ
아침 9시에 친구집에 직접 찾아가서 문 두드리며 생일선물이라고 편지랑 퇴마록 말세편 1권을 준 아기 조성진..
캐릭터를 키워서 팔 정도로 메이플스토리 게임을 좋아했던 아기 조성진..
친구집에 수행평가하러 놀러가서 피아노 쳐준 아기 조성진..
ㄹㅇ엄마미소작렬임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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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조세호가 유퀴즈에서 콘체르토를 꽁께르또라고 한 거 보고 야무지게 꽁께르또 드립 날렸는데 아무도 기억 못해서 드립 개망한 거 ㄹㅇ 웃음포인트임 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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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ㄹㅈㄷ잖아 연주자들 다 이 무대를 즐기는게 너무 잘 보이고 심지어 호흡 미쳤음 환상의 궁합임 성진이도 콩쿨에서 유일하게 즐긴 연주라고 했고 만족스러웠던 무대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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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특: 10대 때 유모레스크로 마스터 클래스 받았는데 레슨 받을 게 없어서 박수갈채 받고 끝남 그냥 연주만 한 사람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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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인터뷰 이 부분 너무 좋음..
차피협을 연주할 때 난 내 앞에서 큰 소리로 울고있는 한 사람을 보고 브람스 특히 후기 작품을 연주할 땐 엄청 우울해하고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울지 않는 사람을 상상한다 라벨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는 사람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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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해 첫 곡 없던 희망도 생길 거 같이 아주 희망이 철철 흘러넘쳐서 뭐든 잘 될 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슈만피협 3악장으로 결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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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월간쇼팽에 실린 19세 조성진의 글
한 번씩 읽어보세요 글을 잘 씀..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파리의 하늘 아래서, 많은 예술가들이 걸었던 길을 나도 똑같이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꿈을 향해 오늘도 한발씩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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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영상임
월광생일축하변주곡인 거 알아채고 관객들 웃음 터지니까 한 번 쳐다보고 무심하게 웃는 거 진짜 ** 사람이 어떻게 이래;;; 설레서 가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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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성진 슈피협 3악장 클라이맥스 진짜 이렇게 사랑이 흘러넘치고 낭만적일 수가 없어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 남ㅠㅠ다들 꼭 한 번씩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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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조성진이 헤헤 웃다가 급표정관리하는 모먼트 보일 때마다 웃겨서 미치겠음ㅋㅋㅜ 아진짜실화냐 깔깔대다가 헙!하��서 머쓱하게 웃는거 개커엽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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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깜짝 놀라 콩쿨 참가를 권유했지만 나이가 너무 어려 출전할 수 없다는 답을 들었다 그래서 콩쿨 주최 측에 즉시 전화를 걸어 연령 규정을 바꾸라고 지시했다<< 클라쓰ㄹㅇ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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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클래식음악의 묘미지..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순간ㅜ마음 터지도록 벅차올라서 온몸에 전율이 돋고 내 몸이 하늘 위로 붕 떠오르는 것 같은 순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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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국내공연 일정>
2024년도
10/25 서울예당 빈필협연(베피협3)
10/26 롯데콘서트홀 빈필협연(베피협3)
10/27 통영국제음악당 ‘조성진과 친구들’
11/20 롯데콘서트홀 바방협연(브피협2)
11/21 롯데콘서트홀 바방협연(베피협2)
2025년도
6/14, 17 서울예당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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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작품에서 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있는 사람을 떠올려요’
조성진 인터뷰 이 부분 너무 좋음..
차피협을 연주할 때 난 내 앞에서 큰 소리로 울고있는 한 사람을 보고 브람스 특히 후기 작품을 연주할 땐 엄청 우울해하고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울지 않는 사람을 상상한다 라벨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는 사람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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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인터뷰 이 부분도 너무 좋음..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에는 궁극적인 성취가 없다.
콩쿨에서 우승을 하거나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고 베를린필 상주음악가가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진짜 목표는 음악적 깊이와 관련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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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라 발스를 이렇게 치는데 내년 올 라벨 프로그램에 라 발스가 없는게 진짜 말이 안 됨 앵콜로 쳐주기를 싹싹 빌어야지 아니 진실로 10대 때 라 발스를 이렇게 지리게 잘쳤는데 30살 조성진은 얼마나 지릴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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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김선욱의 브람스 헝가리무곡 5번 포핸즈 ㅠ
신수정교수님과 야무지게 헝가리무곡을 치던 띵똥성진이는 어디가고.. 개파워풀한써리섹시피아니스트가 내눈앞에.
(초점이슈 ㅈㅅ합니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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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성진 잡지 인터뷰 좋다..
‘음악에는 정답이 없고 손에 닿지 않는 무지개 같아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려고 이상을 바라보면서 해석하고 연주하는 게 연주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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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성진이 고딩 때 친 녹턴을 매우 사랑함..
이때의 조성진만이 낼 수 있는 감성이라서 더 사랑해 유튜브에 여름날 초저녁 같다는 댓글 있었는데 ㄹㅇ로 순수하고 풋풋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여름날의 초저녁같은 녹턴이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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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치는 조성진 좀 봐 결혼하고 싶은 남성 1위다 6월 리싸 때를 잊지 못함 조성진 혼례 개잘쳐서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음 ㄹㅇ 천만 신부군단과 조성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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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책인 언어의 온도에도 말러의 아다지에토가 언급 되는데 그 부분에 나오는 구절은 아니지만 아다지에토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 구절이 있음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상대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우주, 하나의 시대이므로’
하지만 4악장이 더 가슴 저리게 와닿는 이유에는 실제로 4악장에
이런 아름다운 곡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
이게 바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일까ㅜ 들을 때마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만 같고 너무 아름다워서 내 마음은 쥐어터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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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름다워서 이런 음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눈물나는데 이게 파가니니주제를 거꾸로 뒤집어서 만든 거라는게 정말 라흐선배님ㅈㄴ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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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오후 여섯 시에 영상 하나씩 올라온대요
삼성스토어 안 가도 됨ㅋㅋ
>>삼성전자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협업을 통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라이브 연주 영상을 8K 초고화질로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8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스토어에조성진보러가야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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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10-1은 걍 ㅈㄴ 경이로움 어케 이렇게 침? 진심 에바적으로 잘쳐 진짜 쇼팽이 환생한 듯 볼 때마다 헛웃음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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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유튜브에 조성진의 라흐2 도입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댓글 다신 걸 봤는데...정말 공감하기에 라흐2 장인 조성진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도입부 모음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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