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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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스타레일 비공식 굿즈 통판폼 ദ്ദി˶ˆ꒳ˆ˵)
📅 09월 07일 (토) ~ 9월 15일 (일) 23:59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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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문의로 짧게 진행합니다.ᐟ 착붙 & 대롱은 극소량 재판만 진행하고, 마테는 주문 받아서 재제작 해요. 자세한 사항은 폼 확인 및 DM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ˆᗜ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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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단항✨
평점: 10/10
미호요에서 만든 게이들이오. 살벌한 부부 싸움과 달콤한 동반자 약속이 소인의 취향을 저격하였소. 여태까지 보아온 성동애 중 이렇게 중독적인 게이는 처음이오. 각종 스토리에서 다방면으로 맛볼 수 있는 미친 혐관순애가 퍼렁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 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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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슴 얘기 좀 그만 하세요 무슨 가슴이 사람도 아니고 왜그렇게 가슴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가슴이 장난가슴가요? 가슴에만 그렇게 집착하시는거 탐라에 보일 가슴때 마다 눈살이 찌가슴푸려지네요 진짜 가슴 대 가슴으로 가슴보고 대화 나누가슴셨음해요 진짜가슴좀그만가슴가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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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파이
／＞ フ
| _ _ l
／` ミ＿xノ 찹쌀떡
/ |
/ ヽ ﾉ ╱|、
│ | | | (˚ˎ 。7
／￣| | | | |、˜〵
| (￣ヽ＿_ヽ_)__) じしˍ,)ノ
二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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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단앙 혼자만 떼어놓고 보면 열차팀의 듬직한 경호원. 이런 이미지라 체감상 웰트보다 좀 작은 청년 이 정돈데 막상 블서방 옆에 세워두면 애가 무슨; 한품. 한품에 쏘옥. 뒤에서 보면 가려짐. 단앙이 블래한테 나 좀 숨겨줘 하면 앞에서 가려줌. 근데 가려짐. 이래서 좀 마음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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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도 그렇게까지 괴롭힐 생각은 없고 우연찮게 손 올려둔 단항 허벅지가 애 몸 중에서 그나마 살 붙은 곳이라 만지는 맛이 있거든 마침 운전도 길어질 참이라 왼손만 핸들에 두고 오른손으로 애 허벅지 주물거리는데 처음엔 뭐하는 짓이냐며 놓으라던 애가 점점 말이 없어져서 이것 봐라 싶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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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방 원래 단항 주변 모브들한테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고 (본인이 압도적 알파메일이라) 단항 혼낼 때나 들먹이면서 궁댕이 맴매 몇번 하고 말았는데 처음으로 식은땀 흘려본거 = 붙흐힐이랑 술집에서 깔깔 웃는 단항 보고 1차 당황 헤이 베이비 브라더 하는 붙후힐 호칭이 익숙해보여서 2차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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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한다고 그만하라고 엉엉 우는 단항 이해 못 하는 블레······ 당연함 얼굴만 울고 있지 밑은 아직도 꽉꽉 물고 있음 이러다가 애 탈진할 것 같아서 빼려고 해도 조금만 허리 무르면 쫀득하게 따라붙음 그래서 그냥 애가 울든 말든 구라같은데 눈으로 한참 내려다보다가 할 거 계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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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폐옥 문 사이에 찌부되는 바람에 격운에 금 갔는데 그거 알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만 수리하면서 계속 쓰다가 크게 깨지고 나서야 블레 찾아가는 단앙이랑 지랑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눈치 살살 보면서 꼬리 잔뜩 말고 있는 요 까만 고양이 땜에 한숨 푹 쉬는 블래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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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단 첫섹 원래 블레이드 절대 단항한테 맞춰줄 생각 없었고 사실 미운 정도 정인지라 어쩌다 보니 서로 손등 스치고 입술 스치다가 자료실에서 그런 기류가 잡힌 건데 둘 다 마다할만한 상황은 아니어서 순조롭게 옷 찢다시피 벗겨놓고 아래도 손가락 몇 개로 쑤셔줘도 버거워하면서 끙끙거리던 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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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한테 다 가려지는 단앙 언제쯤 안 좋을까 사고는 자기가 다 쳐놓고 세상 무표정한 얼굴로 블레한테 뽈뽈 와서 말 한마디도 안 하고 등 뒤에 숨는 단앙 보고 블레 물음표 띄우는데 곧장 문 벌컥 열고 들어오는 쪼끄만 차장 보고 상황 이해하는 블서방 같은 거 언제 안 좋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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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단항 보면 허벅지 붙지도 않던데 그게 그나마 살집 붙은 거면 어카지 블서방 애 너무 괴롭힌 것 같아서 눈 반쯤 뒤집은 애 앞에 두고 얼굴 살피는데 퐁퐁 솟은 눈물 때문에 눈가 짓물리고 입가도 침 범벅이라 얼굴이 말이 아닌데 그게 또 꼴.림 근데 밑도 엉망이잖아 앞은 물만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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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 진심반 장난반으로 은발 염색한 건데 고장 나는 수준이 아니라 뚝딱대고 얼굴 터질 거 같이 빨개진 단항 보고 진심 개큰위기감 느껴서 그날 캎카한테 컬러렌즈는 어디서 사야 하냐고 물어보는 칼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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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앙 몸에 군살 같은거 1나도 없는데 유일하게 엉밑살 잇음 어떡하지 맨날 긴 바지 입고 잇긴 한데 블레 앞에서 옷 갈아입다가 사각팬티 밑으로 얼핏 보이는 엉밑살에 차 마시면서 구경하던 블레 그대로 마시던거 뿜으면 엌가지 왜 저러는지도 모르고 블레가 떨군 찻잔 주우려고 허리 숙엿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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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단항 찾아오는 블레 같은 거 단항이 어디에 있든 자기가 있는 행성에 비라도 내리면 임무 끝나자마자 바로 단항 찾아오면 좋겠음 막상 열차가 정착한 행성은 비는커녕 햇빛이 쨍쨍한데 꼭 비 오는 날이면 꼬박꼬박 찾아와서 하루 종일 단항 품에 가둬놓고 있는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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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가 자기한테 애교 부리면 뻣.뻣.하게 굳은 채로 몸만 바들바들 떠는 참깨 (특: 좋아서 고장남) 참깨가 자기 삭삭 핥아주면 곧 잡아먹으려고 침 바르는 줄 알고 바들바들 떠는 찹쌀떡 (특: 무서워서 고장남 먁먉 울면서 집사 부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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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발목이 가는 단항 원래 뼈대 자체가 얇은 것도 분명 맞는데 (허리 보면) 정말 유난히 발목이 가늘어서 가끔씩 손에 쥐어보는 블레이드······ 굳이 손바닥을 펴지 않아도 한손에 잡히는데 단순히 잡힌다 이런 것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잡긴 잡은 건지 뭔지 느낌도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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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겠음 요즘 내 마음 속 블단 거의 신혼 부부라서 둘이 염병 떠느라 주변 사람들 속썩이는 것밖에 생각 안남 열차조 스헌조 만나는 날이면 열차에 도착하자마자 스스슷 단항 옆으로 무빙 워크 이동하는 블서방 같은 거··· 그럼 단항 익숙하게 자기 머리 위에 턱 꾸욱하는 서방님 머리 토닥토닥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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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음월 항상 좋은 느낌을 줬지만 번식블레 이것 또한 좋은 느낌을 줌 번식의 길 받고 와서 정신 못 차리고 열차 허겁지겁 찾아와서 차장이든 척자든 막아세우는 사람들 싸그리 무시하고 자료실까지 헉헉대면서 들어와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단항 깔아뭉개고 옷도 제대로 못 벗고 비비기만 하는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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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겠다 응성 휴대폰에 용존 이름 걍 단풍(호칭 암것도 안 붙움)으로 저장됐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임자… 였을 것 같단 생각만 듦 오랜만에 회염 만나서 자리 가지는데 폰 울려서 어이쿠 실례했습니다 껄껄 괜찮다네 하고 슬쩍 봤는데 대문짝만하게 임. 자. 써있어서 눈 훼둥구래해진 할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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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근데 단항 허리 얇은 거 불안해······ 몸도 딱히 튼튼한지 모르겠는데 한번 몸 엇나가면 한동안 후유증 심할 것 같고 아무리 회복력이 좋다지만 쨋든 회복이란 것도 다치는 게 먼저잖아 얘는 또 지 회복력을 알아서 뼈가 아작나든 뭘 하든 신경도 안 쓸 것 같아서 주변 사람들만 더 불안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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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연하공 블레이드 너드연상수 단항 이거 진심 좋은 느낌을 줌 연상단항 어울리지도 않는 뿔테안경 끼고 강의실 가고 있으면 슬쩍 옆에 와서 전공책 꽉꽉 넣어 다니는 뚱중한 백팩 대신 들어주는 거······ 단항 첨엔 누군지 모르는 애가 와서 가방 뺏길래 경계했는데 걔 말 들어보니까 개총에서 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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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워온 블냥이가 찹쌀한테 시도때도 없이 마운팅 해서 찹쌀 우는 소리에 보다 못한 단집사가 블냥이 중성화 수술 날짜 잡았는데 병원 전화 끊자마자 뒤에 있던 블냥이가 뭔 시꺼먼 남자로 변해서 그거 하기 싫은데. 이러는 블단로코수인물 얘기해줄 트친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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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ㅋㅋ 완갑 그거 응성이 단풍 침 발라놓은 거 암시하는 목적이었던 것 같던데 경류 웅니가 하는 말 보면 대충 맞잖음 하필 이놈이 환생하고 우주를 쏘다니는 바람에 자기 와이프 간수하느라 발에서 불나게 우주 뒤집으면서(전적: 단항 열차 터트리기) 기껏 동반자 약속 받아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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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 망상까지 했는지 아시나요 블레가 주명 가서 스헌짓 싹 하고 돌아가려는데 회염을 만나버려 그래서 블레도 조금 주춤하다가 (티는 안 나도) 돌아가려는데 회염이 블레 등 뒤에다가 여전히 총명한 눈이구나 이래서 블레 대답도 안 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거까지 상상하고 심장박박찢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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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항 그거 잇는지 없는지도 모르잖아요 내 생각엔 걍 없는거 같애 제가 얼마전에 걔 가랭이를 하루쟁일 꼬라봐서 아는데 머가 없는거 같더라고 번식력도 없는데 잇어봣자 머가 중헌가 싶기도 하고 사실 없는듯 근데 우리한테 말해주면 걔 남친이 우리 죽이러올까봐 그냥 잇는척 하는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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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이 개말라미소년이라니 블레가 한 손으로 번쩍 들고 다니다가 이거 놓으라고 바둥거리면 궁댕이 맴매 한번 해주고 아예 어깨에 들쳐맬 수 있는게 사실이라니 (아니에요) 수치심에 얼굴 새빨개진 애 보고 이제야 조용해졌군. 이럼서 자료실에 던져주고 이불 돌돌 말아서 끌어안고 같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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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블레 인간 취급도 안 하는 단항이 생각남 남들이 보기에는 둘이 대화도 잘 나누고 어떤 때에는 열차팀 외의 남들 앞에선 잘 웃지 않던 단항이 미소 만연한 얼굴로 블레를 보고 있고 그런 날이면 둘이 못다한 얘기라도 있는지 꼭 자료실에 같이 들어가서 하루 정돈 나오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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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블한테 나같이 늙은 사람 만나서 뭐 좋냐고 너 나이대 사람 만나라고 말하지만······ 정작 애가 자기 떠날까봐 매일 불안해하는 건 연상 쪽인 게 좋음 특히 단앙은 그런 거 말도 못 하고 블레가 몇 번이고 정말 다른 사람 만날까요 물어봐도 그러라고 이십대에는 많이 만나봐야 한다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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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블레가 동정인 것도 좋음 단항은 말할 것도 없고 ㅋㅋ 둘이 어쩐지야한분위기 모드 되버리면 단항 속으로 어쩌지 잘못한다고 식어버리면 어쩌지 이런 자낮 생각이나 하는데 막상 남편분은 지 손만 닿아도 가지 터지기 일보 직전이심 단항 딱히 유혹하려 한 것도 아닌데 은근 버벅대는 블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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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언제나 그랬듯) 개같이 싸우고 홧김에 헤어졌는데 집사들의 이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참깨와 찹쌀떡이 서로가 보고 싶다며 새벽 내내 현관 긁으면서 우는 바람에 결국 둘 다 품에 반려묘 들고 서로의 집 중간에서 마주치는 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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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한테 너 당신 나쁜놈 개새끼 등등 온갖 말로 쏘아붙이는 단항 좋아하는데 어느 날 별것도 아닌 일로 말다툼하다가 둘 다 머리에 열 올라서 왁왁거리던 단항 홧김에 야! 했다가 성큼 다가와서는 가라앉은 눈으로 내려다보면서 여기에 야가 어딨어. 하는 블레이드 보고 피가 차갑게 식는 어린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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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단항한테는······ 정말 이게 가족인 거잖아 혈혈단신으로 우주를 돌고 돌아 도착한 열차 하나가 그 애한테는 집이고 이 사람들이 가족이잖아 그렇게 숨기려고 하고 도망치려고 했던 모습인데도 내 가족 지키는 데에는 이제 망설임 없이 기꺼이 쓰겠다는 거잖아 진짜 얘를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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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앙이 유폐옥 들어갔다가 트라우마에 짓눌려서 벌벌 떨었으면 좋겠어 그치만 이젠 열차팀의 가족이니까 자기 과거를 떳떳하게 직면하는 훌륭한 청년이 되었겠지 그치만 역시 가족들 앞에서는 괜찮은척 덤덤한척 해놓고 등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손끝이 달달달 떨리면 좋겠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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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중반단앙······ 이십대에 개너저분하게 놀았으면 어떡하지 캠퍼스에서는 단앙만큼 똑부러지고 얌전한 과대가 또 없엇는데 경영학과 과대주말마다 클럽 화장실에서 뒤따였대 원나잇도 자주하고 파트너도 있었고 그러다가 연애도 몇번 해보고 만나는 놈들마다 자기 목이 예쁘다고 잡아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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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 앞에선 사족도 못 쓰고 애가 만져주는대로 발정해서 결국 미친놈 소리 듣는 블레가 좋다고 나중엔 질색하면서 진정하라는 말도 듣는데 네가 만져놓고 왜 나보고 진정하라고 하냐며 네가 원해서 만진 것 아니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남편······ 안에 한번 쌀 때마다 애는 두세번은 기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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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 앞에서 자꾸 유치해지는 블레이드 조음 단항 어깨 붙잡고 탈탈 흔들대면서 이게 다 네가 나와 같이 죽어주지 않아서 그런 거다 단풍은 어 나랑 귀걸이도 해주고 완갑도 해주고 뽀뽀(단항: 아 제발)도 해줬는데 너는 어 나랑 같이 안 해줘서 자꾸 남자들이 들러붙는거잖나 음월군그래안그래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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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 가지랑 자기 가지 한번씩 번갈아보더니 뭔가 시무룩해진 단항 ㅋㅋ 삽입 직전이라 꼿꼿하게 서있는데다가 지금 다리 사이에 자리잡아서 허리 거의 다 숙였는데 애 반응이 안 좋아서 멈칫하는 블레 왜 그러냐고 묻는데 남자로서 자존심 어쩌고 이러길래 그 뒤로는 귓등으로도 안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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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앙 찌찌에 밴드 붙이고 다니는 상상······ 원래도 꼭꼭 싸매고 다니는 편이라 절대 아무도 눈치 못 챌 것 같은데 음월폼으로 변했다가 옆에 서있던 척자한테 어.ᐟ 단항 안에 뭐 입었어? 소리 들으면서 발각 당하다 척자는 그저 안에 그림자 지길래 뭘 덧대어 입은 줄만 알았을 뿐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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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힘등어서 그래 단항 얘 어디 가면 다른 남자들한테 말도 고분하게 잘 하고 농담 따먹기도 잘 하고 말 한마디 할 때마다 트집도 잘 잡으면서 ���떤 남자한테만 평생 하악질하고 살다가 결국 함락 당해서 개끝내주는 동반자 고백을 했단 게 구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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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단에도 연하연상 플로우가 왔단 사실이 그저 저를 기쁘게 합미다 저는 정말 유구하게 연하공만을 먹어왓으며 연상연하를 먹으면 그대로 뱉던 사람인데 어쩌다가 내가 벼락을 맞아가지고 아이고 내 팔자 물론 사실 응풍은 관념적 연하공이라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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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단항이 블레 때문에 무너지는 것도 좋음 단항한테는 매번 온전히 채울 수 없는 결핍 같은 게 있고 그건 자신의 불온전했던 윤회와 그 뒤를 지겹도록 따라오던 눈길을 근원으로 가진 거라 쉽게 채워질 수도 해소될 수도 없던 마음 같은 건데 그 결핍을 매번 파헤치던 게 블레이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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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뭐라고 해야 하지 단항 특유의 그······ 소년과 청년 사이 성숙함과 미숙함 사이에서 오는 단정함이 넘 좋음 속으로는 온갖 고민 다 끌어안고 살면서 그 누구보다 강단 있는 마음을 가진 청년 그런 모습이 정말 좋고······ 그 마음이 특히 열차팀 앞에서 보여지는 것도 좋아서 납치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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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단 연상연하는 30 18 아고물이 좀 꼴리고 연하연상은 20 35 역아고가 꼴림 정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스물 때문에 휘둘리듯 안 휘둘리듯 구는 서른 중반 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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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단 둘이 할 거 다 했겠지 주댕이도 부비고 몸도 비비고 별짓 다 했겠지 근데 둘이 뽀뽀ㅋㅋ만 하려고 하면 둘다 어색하고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미쳐날뛰는 게 좋다고 이게 내 취향인데 어떡하라고 질척질척 키스는 이미 수댓번 했으면서 고작 쪽! 이거 하나 하는 게 어려워서 쩔쩔매는 두사람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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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눈을 찌르든 길게 늘어진 머리가 지들끼리 난리가 나든 옷이 찢어지든 붕대가 풀어지든 뭘 하든 신경도 안 쓰고 사는 블레이드가 유일하게 혼자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 =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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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 응성 때보다 가슴떡대 된 거 호탕한 사내에서 음탕한 사내로 진화한 기분이라 묘함 단항 가끔 꿈에 응성 나오는데 깰 때마다 자기 안고 골골 잠든 블레 가슴팍이랑 눈 마주치는 거 보고 속으로 아 얘 아닌 거 같은데(뭐가) 이러는 시츄 웃길듯 한번 의식하고 나서 계속 틈만 나면 힐끔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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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러나 보자 싶어서 애 하는 대로 냅뒀더니 손목 잡고 빼더니 지가 뱉은 정액 묻은 손에 얼굴 묻고 핥는 행동은 가관이라 눈썹 움찔하던 블레이드 지금 뭐 하냐고 물으니까 청소······ 이런 대답 돌아와서 개큰한숨 쉬고 결국 갓길에 차 세우자마자 뚜껑 닫고 조수석 등받이 최대치로 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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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는 블레이드 같은 시커멓고 세상 다 겪어본 남자가 지보다 액면가 훨씬 어린 뽀얀 남자애 때문에 얼굴 붉히는게 너무 좋음 주댕이 부비고 혀 섞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그 애랑 손만 잡아도 제대로 뛰지도 않는 심장이 간지러워서 머리에 물음표 백개 띄우는 그 남자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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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단경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경원이 늦게 오는 바람에 둘이 개머쓱하게 찻집에서 같이 기다리는 블단 같은 거 둘이 딱히 할 말도 없고 서로 묻고 싶은 말도 그닥 없어서 침묵의 공공칠빵이라도 하게 생겨서 침묵을 견디다 못한 단앙이 먼저 뭐라도 주문하자고 하는데 그거 빤히 보던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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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집사가 자기 만지려고 하면 이러고 있는 참깨 (특: 단집사한테는 골골송 잘만 불러줌 심지어 밥도 단집사가 주면 애 돼지 돼서 블집사가 주는데 억울함 이거 그냥 블집사를 향한 참깨의 동족 혐오 같은 거임 감히 내 집사를 밤마다 울려 이 못난놈 같은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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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월 붉은 브릿지 볼 때마다 드는 생각······ 단풍 죽기 직전까지 응성을 그리워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지독한 연심이 사무친 채로 삶을 끝내버려서 단항으로 환생할 적에 그 붉은 귀걸이 흔적이 남아버린 거면 어떡.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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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가관이라 남편된 입장으로서는 이게 맞나 얘 이렇게 냅둬도 되는 건가 말도 못 하고 속으로 고심하는데 서방이 자기 훔쳐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한술 더 떠서 문자로 나 동기 집에서 자고 가. 이러는 아내 때문에 속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블떤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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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출신 참깨 골목길을 지나가던 단항을 집사로 삼으리라 다짐하다 그날부터 시작된 단항 눈에 들기 프로젝트 매번 단항 등하교 시간 맞춰서 그 좁은 골목길에 떡하니 누워있는 걸로 눈도장 찍기 시작함 한편 단항 갑자기 나타난 길냥이가 신기하기만 함 (첫인상: 고양이가 원래 저렇게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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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합치는 블단 근데 굳이 굳이 굳이 그 좁아터진 자료실에 합치면 어캄 언제나처럼 뒤에서 단항 끌어안고 목덜미에 고개 묻고 꾸벅꾸벅 조는 블레이드와 그 품에 안겨서 책 읽던 단항······ 불편하게 자지 말라고 팔꿈치로 툭툭 쳐서 깨우는데 미간 찌푸리고 멀뚱히 눈만 깜빡거리던 블레 뜬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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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단 땜에 정상생활이 안댐 밥 먹다가도 서로 밥 맥이면서 숟가락 던지는 블단 생각나서 피식 웃고 길 걷다가도 둘이 손 잡고 싶어서 지랄염병 꼼지락거리다가 손등 닿으면 단앙이 개화들짝 놀라서 격운 찌르고 튀는 생각나서 깔깔 웃고 잠들기 전에도 둘이 끌어안고 누워서 고롱고롱 자는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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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꺼먼 남자 보고 당황한 단집사 막상 인간 블레는 말도 나름 잘 듣고 손 달라면 손도 줘서 개냥이인가 싶어져서 (외관은 사람인데도) 그럼 앞으로 찹쌀한테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내기만 했는데 블레 일단 알겠다고만 하고 귓등으로도 안 들었고 그날부터 단집사한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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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 400*400 / 500*500 / 200*200
트위터 헤더 1500*500
트위터 빈 공간 이용 그림 1446*1646
사진 안 눌러도 다 보이는 사이즈 1000*560
공유 이미지 1024*512 (탐라 440*220)
블레단항 신혼집 184㎡ (남향 55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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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단앙한테 맨날 궁댕이토닥토닥뽀뽀쪽 받으면서 캠퍼스만 가면 누구랑 털끝 하나 닿는 것도 싫어하는 블쨩······ 하루종일 표정 개썩어있는데 유일하게 무표정 되는 게 단앙 만났을 때면 좋겟음 막상 단앙은 개썩표정은 잘 못 보고 무표정을 보는 게 일상인데 그걸로도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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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저는 나부가 정말 좋아요······ 내외로 최악 스토리라고 평가 받는다고 해도 나부에는 낭만이 있다고 생각함 난 아직도 어공 동행임무를 못 잃는다고 풍요와의 전쟁이며 선주비상운기필승 선주 간의 연맹 설정이며 함대라던가 그런 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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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화끈하게 메이드카페 컨셉으로 파티 열어줘도 된다고 생각함 그야 개척이잖아 은하계 인싸들이 여는 메이드카페 온갖 우주친구들 다 와서 놀다가 가면 얼마나 좋아 우리 단항군은 경호원이니까 카페 내부에 계속 상주할거지? 응응 오늘 파티 컨셉은 메이드니까 코스튬은 꼭 입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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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앤단······ 갠적으로 케미라는 단어가 젤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던 것 같애요 단앙도 저렇게 고롱거릴 줄 아는 고양이엇음을 깨닫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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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겟다 뭐가 누구 XX인지 다 맞추려면 적어도 이미 왼들이랑 한번씩은 해봣다는거잖아요 왼들끼리 멱살잡이 안나면 다행일거 같은데 심지어 얘 쓸데없이 민감하고 기억력 좋아서 진심전력으로 맞출 것 같음 정답률 백프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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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품에 가두면 이제는 귀까지 빨개져서(이건 좋아서) 고장 나버린 애 가두듯 안은 채 목덜미에 코 박고 체향이나 들이키겠지 자료 정리 기다리는 건 역시 하나도 재미없고 자기 손길만 닿으면 뜨끈해져서는 난리 나는 이 몸이 훨씬 볼만하다는 감상이나 남기는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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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단 카페 다녀왔습니다
블단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블단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 마셨습니다
그냥 블단중독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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