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았던 두 사람으로 결국 얘기를 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사회에 나가서 직장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것은 사실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외국으로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들어는 봤겠지 하지만 정말로 거기가 어떤지는 몰라 정말로 그렇게 비정할까? 가서 친한 사람 한 명
아니 귤 멘트 후에 버남자가 재밌엇나요~ 한 거 이거 나름 본인의 최고 최대 위로 방법…울어서 어쩌면 조금은 멋슥해졋을 그녀석이 아무렇지도 않게 웃을 수 있도록 공감력 최대로 발현한 건데 바로 겸군에게 너T야 공격 받고 캐 억울해져서 울컥했다가 참고 멘트한 거 진심 하남자식 사랑이라 또웃음
승가니 귀여운 점...
가만 보면 입 터지는 날 많음
근데 관리를 그만둔 건 아님 항상 열심히 관리 중임
근데 좀 입이 자주 터지는 편인 것도 맞음
근데 그런다고 해서 다 망했어ㅠ이러고 포기하는 거 절대 아님 찰푸덕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나서 또 귤벅귤벅 해야할 일을 하자ㅠ왜그랬을까 잉잉 후회함
아니 근데 님들아 제가 자면서 생각해봣는데요…
특정 지점에 민감하고 예민하다 그래야 하나…암튼 사생활 중시하는 버군의 방 문 앞에 서서 아무도 안 들어가고 잇다가…사실 그 방 문 앞에 제일 먼저 도착한 것도 아닌 귤이 어디서 도로록 굴러오더니 낼름 쏙 들어가는 걸 모두가 카만히 보는게이상
이 네 사람 유독 텔레마케터 같은 건에 대하여...
목소리만 들리는데도 얼굴까지 친절 상담 중인 겸군
반복인입되는 진상 고객 상담 중에 잠깐 딴 생각 중인 서군
악질 최악 진상 담당 좌씨 나긋한 목소리와 얼굴로 하는 쌍욕이 특기
본인확인위해생년월일6자리말씀주시겠습니까?10000번째반복중인부쨘
뿌냥이 너무 똥그래서 아기고냥냥이...돼진가...이러고 걱정되어서 병원 데려갓더니 원래 그냥 그렇게 생긴 애라는 진단 받음 그러나 이미 삐진 뿌냥이의 냥심 돌리지 못함 병원 갈 때까지만 해도 너무 의젓한 형아 고냥냥이엇는데 선생님...저희 뿌냥이가 너무 동그란데 우리 아기가 혹시...(짖짜작은
이건 팀 내부적인 분위기도 있는 것 같은데 누구 하나라도 노력 하는 사람 보고 너는 뭘 그걸 그렇게까지 하냐고 타박하면 노력은 점점 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게 되어서 감추게 된단 말임...근데 이 븐...이라는 녀석들...예능형으로 놀리는 걸로 시작해도 끝은 누군가 나서서 그런 모습 덕에 우리가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 부모 교육 어쩌구 이런 거 받으러 가서 나란히...앉은 소라부
최군 갑자기 생각 많아져서 머릿속으로
가족이란. 가족의 의의. 우리 가족. 승가니랑 앞으로 꾸려갈 가정. 어쩌구. 저쩌구. 브레인스토밍 중이고
그 옆의 부쨘은 강사님의 설명에 걍...벌써 막막해서 입 딱 벌림
이런 사진 보면 본인은 절대 생각 안 할ㅋㅋㅋㅋㅋ약간의 자낮공? 도 맛잇다고? 생각해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부...boi 꼬셔서 냉큼 결혼부터 쟁취해낸 최군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자기의 제일 큰 장점은 얼굴이라서(알긴 아는구나; 모를 수가 없지) 얼굴 식기 전에 빨리 부...의 불가역적 남편이 되어
곱씹다가 또 어이없엇던 거...
조+겸+디 팀은 각각 좌쒸와 겸군이 한 번씩 나와서 경기
훈+규 팀은 훈과 규가 각각 한 번씩 나와서 경기
한+문 팀도 한과 문이 한 번씩 나와서 경기
오로지 소라부 팀만이 어떤 아저씨가 두 번 다 경기 뛰고 한 고냥이는 그냥 내내 낮잠타임이다옹ㅠ시전함 뭔데
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 주세요~~~ 하면 최선생님 절대 그 얘기 안 함 존나 필사적으로 피함 그러다가 반 평균 성적 올리면 해 준다고 함 담임 맡은 첫해의 일이엇음
소녀들 열심히 성적 올려서 성적 얘기(라임 죽이죠,) 물어보는데 최 선생님 꼭 들어야 해? 성적 올리는 게 학생으로서 너희 본분인
6년 사귀고 3개월 헤어졋던 사이
이놈자식집에서 고기 꾸어먹으면서 같이 먹엇던 명이나물장아찌가 고기 먹을 때마다 생각이 나서
종나 맛잇는 한우 먹으러 갔는데 그집 명이나물 장아찌도 걔네 집에서 먹엇던 맛이 안 나서 갑자기 소주 3잔 다이렉트로 존나 퍼마시고 개취해서 울다가 전화걸것같음
베타오메가엿는데 알파오메가 되면 재밌겠다요… 귤그래미 버남자가 자기 때문에 알파 발현한 줄 알고(오메가한테 너무 자주 노출되어서…) 죄책감 가지고 막 땅굴 파다가 같이 병원 갔는데 엥 아뇨 무슨 말씀을…본인 페로몬 그 정도 아니시고요 그냥 파트너분이 발현이 늦으신 편인 겁니다 소리 듣고
에게 있어서 솔쿤과 부대딩이 싸우는 거 극구 싫어하는 팀원 아저씨아줌마청년여러분들...30살 맞이해서 소라부 또 사이 개갓아질까봐 전전긍긍 걱정하다가 솔쿤이 자기는 30살...우리슨가니는 24살...너무 귀여운 나이...이 지랄 떨 때 옆에서 개 오바 떨면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뜯어말림
북부대공의 넷째 아들 솔군 가지고 태어난 힘이 너무 커서 어린 시절엔 오히려 힘에 비해 몸이 어리니 골골거리고 약하고 귀엽고 작았으면 좋겟다...그 바람에 성장도 남들보다 느린데 하고 다니는 것만 보면 북부 사람인지 남부 사람인지 구분도 안 가게 뽈뽈 거리고 기어댕기는 넷째공자비 부쨘이 지
갓반인 아기부부 소라부 밤에 부 손엔 아아메 들고 최는 걍 머...뒷짐진 손에 테이크아웃한 야식거리 들고 산책 끝내고 집 돌아가는데 대뜸....갓반인의 아름다운 미모에 이끌려 예능 인터뷰 잡혀버렷음 좋겟다 아기부부라서 완전 앳된 얼굴이라 부부라고 하면 호스트부터 촬영팀 모두가 넼??ㅋㅋㅋ이
어제부터 생각중인 거
로판 공자님 누님들이랑 피크닉 나간다고 귀여운 모자 쓰고 부히힛 나 진짜 잘어울령?ㅎ 이러고 잇엇는데 고대~~로… 현대로 떨어지심 손에 레몬에이드 들고 잇던 상태 그대로…그거 줍줍해 가는 23세 군대 막갓다온 대학생 버남자군 8평짜리 원룸에서 공자님 건사할 생각에 고됨
신혼부부가 둘만의 집에서 매일 하는 짓 48가지 중 개같이 싸우고 화해 안 한 채 출근하기.를 한 버군과 귤녀석…
버군 출근해서 생각해 보니 큰일도 아닌 것 같은데 싸운 거라(휴지 어느 방향으로 걸어놓을지로 싸움)부부답게. 은슬 화해 ㄱ 하고 휴지 방향은 자기가 귤녀석에게 양보하랴고 카톡함
이 대리가 이거 우리 증빙 사진 올려야 경비 처리 된다고 해서 밥 먹다가 급하게 냅다 쁘이 한 권 대리 남편이랑 카톡 중에 급하게 따봉 날린 부 대리 같다 권 대리가 입술 뿌우 뭐냐고 전우 사이에 보기 힘들다고 지제해 달라고 놀리면 부 대리 그러게 누가 남편이랑 얘기하는데 끼어들라 그랫냐 화냄
키스데이 소라부... 부쨘 카페 갔다 집에 가는 길에 문득 뭔 데이 뭔 데이 이런 거 다 자기 혼자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엇음 별 생각 없었는데 살다 보면 그냥 문득 괘씸한 날도 잇는 거잖아 최군 아무 생각 없이 부 손 잡고 걷고 있었는데 손 휙 빼고 팔짱 끼고 물어봄
너 오늘이 무슨 날인줄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