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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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있었던 귀여운 일 하나 추가!
아침부터 외출했다가 밖으로 산책나온 군밤이를 마주쳤는데 저와 딱 눈이 마주치더니 갑자기 웃어가지고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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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모르는데 사람들 잔뜩 봐서 신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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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정보 피디시절 오렌지 심지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향초처럼 태우면 자연 모기 퇴치제가 된다고 해서 실험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검은집모기를 기차타고 분양받아옴. 기차타고 오면서 모기가 힘을 잃었는지 내 손을 넣어도 딱히 반응하진 않았는데..
이번엔 먹는건 아니지만 데일리 꿀팁이야
오렌지 껍질 버리지들 말어 고급 캔들이야 🕯️
심지(?) 잘라 먹음 오렌지 하나 더 잡솨야 하니까
오렌지 속살 파낼때 살살살~ 조심해서 해야해
속살 들어냈으면 올리브오일 부어, 불켜, 끝
집에서 해보니까 2시간 조금 넘게 타더라
그렇게 2시간 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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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견이라고 전부 입마개를 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진돗개 혹은 진도믹스는 입마개 의무 견종도 아니구요. 유독 진도 입마개에만 깐깐한 대한민국 사회 문화는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안그래도 품종견이 아니거나 크기만 좀 커도 무조건 배척하는 우리 사회에서 대놓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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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면 민머리 강아지가 되는건 다 똑같구나 ㅋㅋㅋㅋ
가족들 외출 했다가 집에 오면 반가워가지구 귀가 다 넘어가서 민머리강아지 되는데 이게 너무너무 귀여움... (얼굴은 찰나를 찍었더니 아련하게 보이는데 지금 완전 신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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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팝업도 열고 인기가 많아진 강아지. 강아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논란에 올린 해명영상을 보게 되어, 평소에 올렸다는 릴스도 봤는데 아무리 유머라고 넣은 말이어도 정말 이해가 안된다. 그냥 진짜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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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은 귀엽고 진도믹스는 딱 입마개 했으면 좋겠는 성깔있어 보이는 강아지인가요? 진짜 영상 극혐입니다. 글도 안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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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데 맞은편 여성분이 밤이를 보고 어머 하고 놀라셨다. 우리가 잘못한건 없지만 사과를 드려야 하는건가? 고민하다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것 같아 빨리 피하려고 줄을 바짝 잡고 얼른 지나갔다. 꽤 멀어졌는데도 그 자리에 서서 중얼거리며 째려보셨다. 밤이는 가끔 이유없는 미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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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견주들에게 촬영 허가도 받지 않고 진행한 것 같은데 저도 방송 PD 출신입니다. 허가받은 보도의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해당 촬영은 불법입니다. 견주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나 강아지 얼굴과 인식표가 대놓고 (모자이크 하지 않은 상태) 나오는 것은 논란이 될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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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밤이를 보고 놀라거나 불편해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갈색이라 그런건지, 다른 강아지들보다 살짝 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쁨 주기도 모자란 시간에 자꾸 미움을 받는 것 같아 길거리에 앉아서 언니가 미안하다고 쓰다듬어 주다가 눈물이 찔끔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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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 오프리쉬 하는 소형견을 보여주면서 쟤는 인식표를 했을거다? 자막에도 120% 인식표가 있는 강아지라니.. 의무가 아니어서 입마개 안한 진도견주가 오프리쉬 강아지보다 욕 먹는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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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동반 카페에 앉아있는데 성깔있게 생겼네 라는 말을 들었던 군밤이입니다. 산책하다보면 행인분들이 쟤는 좀 무섭게 생겼다라는 말도 종종 하십니다. 하지만 저희 군밤이 아주 사람 좋아하고, 웬만해서 짖지도 않고, 장난감 말고는 물어본적도 없는 착한 강아지입니다!
군밤이 임보자입니다. 밤이는 세상 만물을 사랑하는, 사랑이 참 많은 순하고 순한 강아지입니다. 하지만 강아지 자체를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보호자분들도 충분히 인지하시고 다른 분들께 행여 조금이라도 피해가 되지 않을까 곁에서 보면 안쓰러울 정도로 노력하고 계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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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오렌지 껍질 모기퇴치 향초였다.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장점이 있느나 오렌지 심지를 잘 복원하지 못하면 계속 오렌지를 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ㅋㅋㅋㅋㅋㅋ 속는셈 치고 해보�� 좋을듯? 모기도 쫓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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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보고 웃는 강아지의 숨겨놨던 뒷 부분..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곳 볼때보다 저를 보면서 더 웃는 것 같아요 꼬리도 더 흔드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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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리더와 입마개의 차이점도 모르는 반려견에 대한 무지한 상태로 이런 컨텐츠를 만들지 마세요. 존중상을 줄만한 사람을 찾는다? 자신들이 만드는 컨텐츠가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보고, 컨텐츠의 영향력을 제대로 인지하고 만드세요. 같은 제작자라고 말하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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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처음 온 날의 군밤이.
어떻게 알았는지 집에오자마자 자기 자리로 마련해준 방석위에 올라가서 내려로질 않음
시나몬은 이번 주 토요일 평생 가족의 품으로 입양을 갑니다. 아이들과 몇 차례 시간을 보내시면서 진저와 시나몬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시고는 조언을 구하셨습니다. 여러모로 시나몬이 잘 어울리는 가정이라 생각하여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입양 홍보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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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 좋아 강아지 군밤.. 걸어가는 사람, 뛰어가는 사람, 애기 사람, 학생 사람, 할머니 할아버지 사람, 에어팟 낀 사람, 버즈 낀 사람, 심지어 앉아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인사하고 싶어하는 강아지 군밤… 견생의 유일한 낙이 예쁨 받는 것인 강아지 군밤… 보시면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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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하시니까 믿어야 하겠지만 정말 만약에 사업적인 목적으로 했다고 하면 진짜 화날듯. ‘못생긴’, ‘유기견’ 등의 키워드로 마케팅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네 실제로 많은 ‘유기견’ 들은 ‘못생겨서’ 선택받지 못하고 죽는 일이 빈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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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정한게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엔 꼭 악세서리나 예쁜 옷을 입혀서 나가자는 목표입니다. 평소엔 군밤이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무것도 없이 다녔는데 그래두 봄날씨인 한달동안은 해보려구요! 혹시나 이렇게 꾸민 강아지가 있으면 너무 싫어하시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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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켄넬에서 데려온 킹율이랑 친목하면서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꿀 거대한 프로젝트를 계획한다니… 모순에 웃고 갑니다 (하나도 안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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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데려오고 첫 산책 날.
집에서 나오는 걸 무서워했던 밤밤이
강제로 끌고가면 더 무서워할까봐 일어날때까지 나도 바닥에 누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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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책도 쓰고 노래도 내고 유튜브도 하고 팝업스토어도 하고 넷플릭스 진출도 하고 다 하세요. 이전에 논란되고 계정 폭파하면서 사라진 분들과는 다른 행보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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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이가 자매견과 함께 여행을 갔습니다! 언니들과 입양 후 처음으로 떨어져 있는건데 엄청 행복해합니다… 남겨진 언니들만 들숨에 군밤이 얘기, 날숨에 군밤이 얘기 하는 중… 언니들 마음은 아니 밤아? 입 크기 대결만 하지 말구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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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알티스타가 되었던 군밤이가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꿀잠을 응원합니다! 보내주신 예쁜글들을 하나하나 군밤에게 읽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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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시절 군밤이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항상 구석쪽에 서있었다. 무서웠던걸까?
근데 요즘은 항상 엘베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정중앙에 서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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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이랑 잘 지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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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군밤
산책 나갔다가 우비 벗기자마자 뛰어가서 빗물 이불에 다 닦아버림…. (지난주에 세탁방 가서 세탁한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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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는 입마개는 법적으로 안해도 되긴 하지만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입마개를 해야한다? 그 사람이 존중의 대상이라구요?
중대형견이라고 전부 입마개를 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진돗개 혹은 진도믹스는 입마개 의무 견종도 아니구요. 유독 진도 입마개에만 깐깐한 대한민국 사회 문화는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안그래도 품종견이 아니거나 크기만 좀 커도 무조건 배척하는 우리 사회에서 대놓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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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이가 무려 ‘커피빈’ 에서 멍푸치노를 마셨습니다!
그동안 커피빈은 커피맛이 취향이 아니어서 잘 안 갔는데 오늘부터 단골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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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초기, 강아지가 좋아한다는건 뭐든 다 샀었다.
군밤이가 이걸 너무 좋아하면 어떡하지?? 혹시 막 집착하거나 나보다 장난감을 더 좋아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무생물한테도 질투했는데…….
나만 호들갑이고 본인은 반응이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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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그냥 자랑하고싶엇슴니다
위클로가 준비한 멍냥한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아...이상한 멍냥이 사진
올려주면 진짜 재밌는데... 완전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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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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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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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퐁퐁 샘솟는… 군밤이가 4월 8일에 왔으니 딱 이맘때쯤 썼던 것 같아요! 처음에 질문만 봤을땐 내가 함께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작성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책임감이 생기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어쩌면 입양 신청서를 쓰면서 제가 성장한 것 같네요. (사진은 처음 아이들을 만난 날!)
🤵♀️입양 신청서 작성에 대하여
입양 절차는 까다로워야 한다는 데 매우 찬성하는 입장이라. 작년 임보했던 강아지들을 입양 보내는 과정에서 사전 신청서를 통해 민감하고 매우 사적인 질문을 다양하게 던졌고 서류 심사 후엔 입양 전 아이들과 여러 차례 주기적으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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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운동장에 정말 어린 아기 강아지들이 놀러온 걸 보면 나는 못 본 더 어릴적의 군밤이가 항상 궁금하다. 이때 사진만 봐도 이렇게 맹한 순댕이인데 더 어릴땐 어땠을까?
시나몬 입양가는 날, 시나몬과 진저
진저가 저와 함께 하는 동안엔 시나몬 입양자님들과 교류하며 아이 둘을 자주 만나게 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입양자님들께서 먼저 충분히 헤아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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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밖에 나가니 뚱땅뚱땅 신나게 걸어다녔습니다! 약간 애기 잠옷 바이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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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찾아보게 되는게 보호자 마음인데.. 고양이한테 산책이 불필요한 행위라는건 정말 조금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겉으로만 사랑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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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는 항문낭을 안 짜도 되는 줄 알았다. 실외배변견이기 때문에… 근데 얼마전부터 계속 그곳을 햝아서 냄새를 맡아봤는데 진짜 상상초월의 비린내가… 처음엔 피가 나는 줄 알았을정도. 그래서 인터넷 보고 항문낭 짠다고 별짓을 다했는데 절대 안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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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8일
군밤이가 우리집에 온 날!
자기 자리를 어떻게 알았는지 집에 오자마자 정해진 자리에서 앉아있었던 예쁜이.
군밤이와 함께하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포기한 것들도 많았지만 이런 과정들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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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진 진짜 만ㄹ은데 ㅜㅜ 네장밖에 못 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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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 꺄
시나몬
시골에서 방치된 채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4개월령 (체중 6.5kg, 내외부 구충과 2차 접종 완료) 믹스견 자매 진저와 시나몬을 경기에서 임보 중입니다. 아이들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영상 및 입양 신청서 링크는 제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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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같이 군밤이 키우는 룸메가 옷 사기전에 꼭 해보는 합성이 점점 고퀄이 되어간다 얼굴 각도까지 맞춰서 합성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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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할때 너무 신나는 가나쥐는 아마 탈락하겠지…. 하지만 너무너머너무너무너무너무 해보고 싶다!!
이거 진짜 좋은제도임 이 분들이 음주자 신고도하고 위험한 물건? 이런것도 신고하고 그리고 강아지 산책하는 보호자 분들이 많이 돌아다니면 은근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고 범죄자들도 심리적 압박느껴서 효과적임. 너무너무 좋은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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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가족이 최고야
오늘은 입양을 간 시나몬(현 군밤)을 만나고 왔어요.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에서 방치돼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5개월령(체중 7.9kg, 내외부 구충과 3차 접종 완료) 믹스견 진저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영상 및 입양 신청서 링크는 제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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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군밤이에게 입소리를 내면서 지나가신다 (입으로 쯧쯧 하면서 관심을 유도하는?)
그럼 군밤이는 자기를 예뻐하거나 인사하자는 줄 알고 엄청 줄을 끄는데 그 사람이 지나가고 나서도 흥분도가 가라않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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