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은 뮤지컬 <용의자X의헌신>에서 배우 최재웅 조성윤 송원근 캐스팅에 일조하였다 최재웅에게는 "형 이거 꼭 해야한다"며 꼬셨고 조성윤에게는 "이런 작품이 있는데 같이 하면 좋겠다"라고 꼬셨고 송원근에게는 송원근의 팔을 들어 자신의 팔을 크로스 하여 "용의자X"하고 도망가면서 꼬셨다
초연 : 슬픈극 아닌데 다들 왜 우세요? → 제가 나이 먹고 눈물이 많아졌(오열)
재연 : 나이도 있어서 더 이상 못하겠지만 배우생활 15년 중 가장 행복했던 작품(오열)
삼연 : 이번에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소품 보면서 울었어요(오열)
사연 : 여러분 다시 만날꺼잖아요?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