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뿌려두면 무슨 향이냐고 질문을 많이 받는 향 중에 하나는 카피톨리니 박물관입니다. 실제로 원목 가구들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신다는 후기가 많고, 강한 우디 계열의 향이지만 의외로 호불호가 적어 재구매율도 높은 편입니다. 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져 저도 오늘은 이 향을 꺼냈어요.🪵🍂
‘이 향 때문에 1년을 꼬박 기다려요.‘, ’꾸덕하고 깊은, 비싼 미제 핫 초코의 향!’ 등 호불호 없이 좋은 후기로 가득한 baby, it's cold outside를 이번 12월 한 달간 판매합니다. 12월 14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
'복숭아 같이 생긴 여자친구에게 엘리오의 정원을 선물했는데, 그녀가 그걸 뿌리면 꼭 인간 복숭아 같아서 너무 귀엽다.'는 후기를 받았습니다. 귀엽고 따뜻한 후기 덕분에 내내 웃음이 가득한 하루네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모두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향기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
출시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t last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비 오는 날 사찰 장면의 해준의 향기, 서래의 눈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한 고객님께서 영화 ‘헤어질 결심’의 미술팀 팀장이었던 친구에게 선물을 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다행히도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기뻤습니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 장문의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정성스러운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직접 만드신 9페이지의 프레젠테이션 파일이 함께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때때로 10자 이상의 제품 후기 한 줄 쓰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서퍼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본인의 시간과 애정을 쏟아
서퍼의 오랜 단골 고객님께서 최근 가장 좋아하신다는 조합입니다. 서퍼의 향들을 레이어링 하는 걸 즐기시는데 청춘의 과실이 유독 밝고 튀는 향처럼 느껴질 때, 28을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다락방에 누워 나무 향기를 맡으며 복숭아 젤리를 먹는 기분이라는 귀여운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
안녕.. 향 추천하러 왔어.,,
제가 아키런치용으로 애용하는 서퍼 스프레이에서 새로 나온 향들이고 둘 다 시향하고 미친것 같아서 추천함ㅋㅋ.,, 아니,,미쳤다고 진짜..
the travel book co. 새책향. 더 설명할게 없음 맑고 깨끗한 종이향 그 자체 이걸 어떻게 구현했나 싶음
5월 말 영업 종료 이후 일시 오픈 요청해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7월 10-11일 이틀간만 스마트 스토어를 재오픈합니다. 이후 재오픈 예정은 없으며, 이번 일시 오픈 기간에는 3ml 룸 스프레이와 티라이트 캔들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본품만 판매 예정이니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실 공병에 대해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이 리뷰를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룸 스프레이를 처음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 공병이었는데요.
1 플라스틱이 아니며
2 용액을 변질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돌려서 열 수 없는 펌핑 방식의 스프레이이고
▪️리트윗 이벤트
12월,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영화 <이태원>과 협업하여 룸 스프레이를 제작했습니다. 세 여성의 삶을 다룬 멋진 영화입니다. 이 트윗을 리트윗 해주신 다섯 분을 추첨해 초대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기간은 11월 29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하겠습니다!
저는 늦가을에는 '코스탈 러브'를 가장 많이 뿌립니다. 나무, 허브, 바다의 향이 조화롭게 섞여 튀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데, 단독으로 뿌려도 심심하지 않고 코트에 묻은 잔향이 참 좋아요. 갈수록 일교차가 심해지네요. 모두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향기로운 계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향입니다. 마치 그릴에 구운 자몽이 떠오르는 향으로, 평소 너무 달거나 무거운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면 늘 반응이 좋아요. 요즘 같은 날에는 청소 후 침구나 커튼에 뿌려두고 환기하면 은은히 스며드는 느낌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
cmbyn 룸 스프레이의 인기가 좋은 편이라 타임라인에 들어온 후기나 사진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셨다가 '생각보다 복숭아 향이 많이 나지를 않는다'며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향은 지극히 주관적인 거라 향을 느끼시는 것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cmbyn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NEW!
영화 <애프터썬>에서 영감을 받은 underneath the same sky(언더니드 더 세임 스카이), 그리고 몇 년 전 일본 여행에서 만난 장면을 담은 rainy arashiyama(비 오는 아라시야마) 두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24일 자정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good things are coming! event🍋>
1. 5월 1일부터 6일 자정까지 컨테이너 캔들, 룸 스프레이 10% 할인을 진행합니다. (티라이트 캔들, 3ml 룸 스프레이 제외)
2. 5월 한 달동안 15,000원 이상 구매 시 5월 한정 기프트를 증정합니다.
사라지는 향과 새로 출시되는 향을 공지합니다.
🔜 윤희에게, 패터슨, 이태원, lightenup-parcels
🔙 어바웃 타임, 최악의 하루, 비기너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strangers-sigrid, counting-gallant
사라지는 향은 일정기간 한 번씩 주문을 받을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제가 사용하는 룸 스프레이 팁 중 하나는 화장실에 두고 목욕 후에 두어 번 펌핑 후 습기 제거를 위해 문을 열어두는 건데요. 대니쉬 걸이나 내게 사랑은 너무 써 같은 강한 우디 계열의 향을 몇 번 사용하면 화장실에 향이 은은하게 배어 훨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5-7일 3일간 한 달 판매량 수준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서퍼는 1인 브랜드로, 제작부터 배송까지 제가 전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주문량을 따라가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주문이 가장 많이 밀려있는 baby, it’s coldoutside의 판매를 잠시 중단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 스토어 재오픈과 단종 예정 제품, 티라이트 세트 판매 중단과 관련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단종된 모든 제품들을 대체하는 신제품이 따로 출시되지는 않으며, 장면(scene) 라인의 새 향 한 개와 기존 라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향 한 개를 3월 중 공개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단골 고객님께서 '엘라 피츠제럴드'는 샤워가 끝난 수증기 가득한 욕실에 뿌리면 완벽한 향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향은 습기가 많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이 향을 장마철에 종종 사용하는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lovely may package 🎀>
5월 1일 주문 건부터 적용될 패키지입니다. 5월 한 달간 해당 패키지로 출고되며, 분홍색 원형 페이퍼택은 포장 시 구겨질 수 있어 따로 동봉해 드릴 예정입니다. 페이퍼택 뒷부분은 무지로 선물하시는 분 혹은 선물 받으시는 분의 성함이나 짧은 문구를 쓰실 수 있습니다.
서퍼는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개의 향은 사라지고 또 돌아오지만, 새로 선보이는 향도 있습니다. 향의 변화와 함께 서퍼의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바뀔 예정입니다. 고민하던 것들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 자세히 말씀 드리기는 어려우나, 7월 중순 정도면 얼추 윤곽이 잡힐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압도적으로 주문량이 올라가는 엘리오의 정원. 매장에 두고 뿌릴 때마다 향이 좋다고 하는 손님들 때문에 벌써 12통째 구매하신다는 고객님부터, 아이의 등원가방에 살짝 뿌려두면 아이가 참 좋아한다는 어머님까지. 다정한 후기들 덕분에 오늘도 기분 좋게 작업 시작합니다. 🍑🌿
영업 종료일인 5월 25일까지 주문해 주신 상품 모두 금일 출고되었습니다. 포장이 많아 기사님이 3번에 걸쳐 픽업 방문해 주셨고, 3차까지 보내지 못한 상품들은 직접 우체국으로 접수하여 발송해 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그리고 값진 사랑을 받았습니다. 서퍼를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변화를 제품 판매 순위로 깨닫고는 하는데요. 2월 말까지 우디 계열의 향이 인기가 많았다면, 3월 초부터는 플로럴 계열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났어요. 그 중 가장 많이 찾으시는 향은 love in hong kong과 don't say it's not love 입니다. 🌹🌼
최근 우디향 마니아 고객님들이 가장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구매해 주시는 향은 rainy arashiyama입니다. 몇 년 전 일본 여행 중, 비오는 날 아라시야마 역사에서 느낀 공기와 닮은 향입니다. 아이리스와 샌달우드가 조화롭게 섞여 섬세한 잔향이 매력적이며, 서재와 침실에 잘 어울립니다.🎋🎐
안녕하세요. 향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려고 합니다.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도는 말 중 '코바코'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현이라도 맡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인데, 일례로 서퍼의 인기 향 중 cmbyn의 향에서 바닐라 향이 느껴진다는 분이 계신 걸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5-8월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은 두 향의 주문량이 압도적입니다. 마치 복숭아 과수원에 들어선 듯한 과즙+이파리 향의 엘리오의 정원, 시원하면서 깨끗한 향의 쳇 베이커는 따로 또 같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향들입니다. 특히 창문을 열어둔 여름밤에 뿌려두면 기분 전환에 탁월해요. 🍑🌊
많이 문의하셨던 baby, it's cold oustside는 오늘부터 서퍼 영업 종료일인 5월 25일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더불어 요즘 주문량이 많아 제품 제작 및 출고가 평소 일정보다 늦는 편이니, 특정 날짜까지 수령하셔야 하는 경우 꼭 네이버 톡톡으로 먼저 일정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서퍼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느꼈던 좋은 점을 말씀해 주셨지만 용기의 품질에 대해 말씀을 해주신 분은 처음입니다. 캔들 용기는 이탈리아, 룸 스프레이 용기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유리 제품들로 서퍼는 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저가 유리 용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방 브랜드 댄싱 그랜마의 두 번째 팝업이 열립니다. 이번 신제품과 팝업 스토어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 elio's garden과 if only가 매장을 향기롭게 밝힐 예정입니다. 봄을 닮은 제품들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비 오는 날, 비 온 뒤 맑은 날에 자주 태우는 향들입니다. if only는 씁쓸한 자몽 향에 흙내음이 함께 느껴져 창을 열고 태우면 여름 근처에 온 기분이 들고, sarah vaughan은 깊고 그윽한 홍차를 마시는 듯한 향으로 목욕 후 책을 읽을 때 좋습니다. ☕️🍃
1. 고객님들 요청에 따라 어제까지 할인 판매 후 단종 예정이었던 itaewon, her dress의 판매를 9월 13일까지 연장합니다.
2. 영화 <내 사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향 두 개는 9월 24일부터 구매 가능하시도록 스마트 스토어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