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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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영업으로 슬램덩크봤고 대만른 잡았습니다 (스핀 : )( 푸슝 : ) 📌멘션 디엠 스루 고의 아닙니다ㅜㅜ
‼️주의 : 대만른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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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인데, 송태섭이 바람핀 태대... 둘이 롱디한다고 했을때 주변사람들은 정대만이 한눈팔면 팔았지 송태섭은 절대 안그럴거 같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미국 간 송태섭이 바람피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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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질투 너무 심해서 송태섭이 누구만 만났다하면 징징대고 짜증내고 속상하다고 칭얼댐. 첨엔 귀여워하던 송태섭이 진지하게 "형. 제발 어른답게 굴어요." 한마디 했더니 그다음부터 질투 안 함. 근데 안 해도 너무 안해서 송태섭 점점 언짢아지는 거 보고 싶다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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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태섭대만 보고싶다.
송태섭 미국에서 대활약 보여주고 인정받고 다시 국내 복귀해서 프로뛰는데, 정대만은 그보다 몇년 전에 프로 은퇴한 상태였으면. 역시나 무릎 부상이 도져서 그런거. 그래도 정대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실컷 농구할 수 있었다고, 아쉬움 없이 다불태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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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헤어지자고 말했을 때 의외로 송태섭이 자기 커리어나 목숨 무기로 못헤어진다고 발악하면 어쩌지... 항상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굴던애가 헤어지자는 정대만 말에 눈 뒤집혀서 농구 안할거라고, 내 인생 끝나는 거 형때문이라고. 아니 아예 죽어버릴거라고 협박하기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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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느바송태섭x중딩정대만 보고싶다
어느날 갑자기 잡신의 저주로 중딩때 모습으로 변해버린 정대만...
송태섭 느바가서 이름 한창 날릴때 휴가차 국내들어와서 정대만이랑 데이트하고 호텔에서 야한짓도 하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깼는데 옆자리에 어른 정대만 없어지고 중딩 정대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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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강박증 비스무리한 거 있는 이명헌, 그나마 연애할때는 몇시간 붙어있는게 전부였으니 정대만이랑 딱히 트러블 없었지만 동거 시작하고 나서 무진장 싸우고 둘다 서로 나 너랑 못살겠어. 라며 헤어진 거 보고 싶음
뿅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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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느바송 잠깐 귀국했을때 질펀하게 놀다가 이후에 크게 싸워서 헤어지니 마니 하다가 진짜 헤어졌눈데 나중에 임신한거 알게됨... 송태섭한테 말해야되나 고민하다가 말 못하고 삽질하는 그런거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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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인데...
고딩때부터 한 번도 안 헤어지고 결혼까지한 행복한 태섭대만 세계의 정댐이 망사도 이런 개쌉폭망이 없을 정도의 망한사랑 태섭대만 세계의 정댐에게 빙의돼서 송태섭이랑 결혼까지 성공해야지 다시 되돌아갈수있는 그런거 보고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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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롱디 오랫동안 하다가 결국 느바뛰는 송태섭 때문에 일찍 프로 은퇴하고 미국 온 정대만. 모든게 적응하기 힘들지만 송태섭도 정대만에게 최선을 다해 잘해주겠지. 그렇지만 가끔씩 한참동안 아무말없이 창밖만 바라보는 정대만 발견하면 심장이 불안하게 뛰는 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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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기전에 생각했던건데
태섭대만으로 송태섭정대만 둘이 사귀다가 한 번 헤어졌고 다시 붙었는데 그 사이 (일년? 정도)에 정대만이 다른 사람 만난 적 있는 거 알게 되고 송태섭은 정대만 앞에서 아.. 뭐. 우리 그때 헤어졌었으니까 상관없어요. 라고 하는데 사실 속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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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거 보고 싶음. 우성대만인데.
둘이 나이차 많이남... 정대만이 3n살인 오메가인데 정우성이 "그 늙어빠진 몸으로 어디 임신은 되겠어요?" 하고 ㅈㄴ 빈정대는거. 근데 그게 정대만이 애인 있는 거 몰랐다가 알게된 후에 하는 말(=개질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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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에 온갖 망상이 떠오르는 송태섭. 설마, 나 미국가있는 사이에 같은 구단 사람이랑? 시발, 이게 말이 돼? 실시간으로 송태섭 표정 창백해지는 거 보고 약간 즐거운 대만이... 거짓말은 아니잖아.
"무, 무슨 운동하는데요..."
송태섭이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데.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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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몸이 많이 약해져서 관계는 잘 못하고, 그냥 같이 이불 안에 들어가서 정대만 허리 꼭 끌어안고 잠드는 정우성. 근데 다정다감한 얘긴 아니고 정우성땜에 다치고 아파서 저렇게 된 거.
우성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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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둘이 롱디중에 만났을 때 딱 한 번 피임 안 한 적 있는데 그때 하필 임신된 정대만... 배 점점 불러왔을때 송태섭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걸었는데 태섭이가 전활 안받아... 결국 눈물 팡터져서 펑펑 우는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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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헌 농구명문 산왕 주장 출신이라 인맥도 엄청 넓어서 대학생때부터 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녔을 거 같다. 그런거 피곤해하면서도 빼는 타입은 아니라(그러니까 주장도하지) 인맥 점점 늘어나고... 정대만은 반대로 좁고 깊은 인맥만 유지하는 편이라 항상 바쁜 이명헌한테 점점 섭섭해하는 거
뿅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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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
(클리셰주의)
정대만이 어느날 갑자기 평행세계에서 눈을 떴는데 이쪽 대만이는 농구 안하고 그냥 평범한 백수...였음. 간간이 알바하면서 용돈버는. 그리고 여기 서태웅은 엄청 유명한 배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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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인데
송태섭 우성알파 집안이라 발현하면 우성알파겠거니 하고 사는데 발현 계속 안해서 그냥 베타인가?하고 별생각없이 지내다가 농구관련 얘기좀 나누러 정대만이 송태섭 집(비었음)에 놀러왔을때 알파발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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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잘나가는 아이돌그룹 맡게 된 스타일리스트 정데만... 멤버 중에 서태웅 성깔 드럽단 얘긴 익히들어 알았는데, 첫날부터 껌 질겅질겅 씹고 있어서 촬영들어가야하니까 뱉으라고 휴지 내밀었더니 정대만 손바닥 위에 퉤 뱉어서 정신 나갈것같은 대만이...
태웅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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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댐
이명헌 여자는 많이 만나봐서 연애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빠삭한데 남자는 정대만이 처음이라서 얼타는 거 보고싶다. 과거 여자애인들한테 하던것처럼 매너있게 행동하면 정대만이 ㅈㄴ미간찌푸리면서 뭐임?이런건나도할수있는데 라고 쳐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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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ㅇㅁ님이 주신 소재.. 감사합니다 ㅇㅁ님)
양호열 정대만 사귀는데, 호열이가 대만이한테 우리 사귀는거 비밀로 하자고 말함. 특히 백호한테 말하지 말라고.
호열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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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뿅댐 섿스할때 이명헌이 정대만 뒤 꽉 조이는 느낌 좋아가지고 목 조르거나 입에 손가락 깊게 넣어서 헛구역질 유도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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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느와르거대범죄조직 회장 아덜내미 이명헌이 일개 사설 경호원 정대만 앞에서 귀족 영애마냥 전 아무것도 모태요.. 폭력이 시러요.. 피가 너무 무서어요...하고 내숭떠는 거 보고싶다.
뿅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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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 사귀고나서 서태웅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는데, 송태섭이 파김치 된 정대만 무릎 보호대 자연스레 벗겨주는 거. 정대만 헉헉 대면서 숨쉬는 것도 겨우 할 정도로 락커룸 바닥에 뻗어 널브러져있는데 송태섭이 일상 얘기 (오늘 마치고 뭐먹을거예요 다들?)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대만 무릎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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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야!!! 니가 대신 받아! 난 몰라!
갑자기 강백호가 소리를 꽥 지르더니
여보세요.
서태웅이 대신 전화를 받았음.
태웅아. 대만이 형 거기 있는 거 맞지?
아니요.
뭐? 너까지 거짓말 할래?
없어요.
서태웅 너, 정말...!
..... 오늘 출국했어요.
... 뭐라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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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대만
산왕이 아키타에 있고 아키타는 눈이 많이 내리니까 상상했던 건데. 각 제국, 나라마다 모시는 신이 있는데 이명헌이 다스리는 제국의 신은 눈의 신 이런거여서 눈이 엄청 많이 내리고 추움. 근데 그 제국에 정대만이 정략결혼으로 팔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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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정대만을 짝사랑했지만 고백한번 못해보고 미국 유학떠난 송태섭... 그사이 정대만 애인이 생기고... 태섭이는 대만이가 그저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랐는데 자기 애인한테 맞고 산다는 걸 알게 돼서 눈 돌아가는 거 보고싶다.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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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대만
뿅댐 불륜 잘 어울리니까, 사내불륜하는 거 보고싶음. 근데 정대만을 그저 잘맞는 불륜상대로만 생각하는 이명헌과 이명헌을 진짜 사랑하는 정대만으로....
��느날 갑자기 저녁먹다가
"우리 이제 정리하자. 나 주재원 발령났어. 와이프도 같이 갈거야."
라고 말하는 이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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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얼른 풀어놓자 일단
태섭대만
정대만이 송태섭한테 고백했다가 대차게 까임. 송태섭은 정대만을 좋아하지만 그런쪽으로는 전혀 아님. 선배로서, 형으로서 좋아하고 의지하는 거지 정대만처럼 송태섭 손잡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이런 감정은 아님. 하지만 조금 우쭐해지는 기분은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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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알오버스, 디스토피아적 근미래 시대 배경으로. 우성 형질이 엄청 중요해져서 돈많은 부자들은 형질 지키려고 씨받이 같은 거 들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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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 형들이랑만 놀아서 모든 힘조절이 그쪽 기준으로 셋팅된 우성이가 대만이 툭툭 건드릴때마다 휘청휘청하는 거 보고 깜짝 놀라는 게 보고싶음
우성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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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그대로 전화 끊어버리고 멍하니 있는데 자기 핸드폰으로 송태섭이 다시 전화올듯... 끊임없이 진동울리는 핸드폰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는 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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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댐
둘이 사내연애에서 결혼까지 했는데 딱히 비밀로 한적도 없고 청첩장 다 돌리고 직원들이 결혼식 참석도 다했지만 둘다 티내는 타입은 아니어서 사람들이 쟤네 부부인거 까먹을정도.. 그러다가 항상 무표정인 이명헌이 한 번씩 웃을때 있는데 그게 정대만 앞이어서 아 맞다... 저 둘이 부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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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송태섭이 바람펴서 전화안받았다 이런소리를 할 순 없었으니까. 그냥 대충 둘러대고 통화를 마쳤을듯. 정대만은 이제 앞으로 송태섭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하겠지. 한번이야 넘어갔다고 해도, 두번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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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배 앞에서 자꾸 유아퇴행 온것처럼 아무것도못하는척,,, 아기인척,,,, 형아 없인 안 돼요,,,, 이런 태도를 유지하는 느바탱(경기장면클로즈업영상마다살벌하게욕하는입모양개잘보임)
탱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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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꼬박 지나가고, 한밤중이 되었지만 기다리지도 않던(;;) 사람들한테나 연락이 오고... 설마, 내 감이 틀렸나. 그럴리가 없는데. 진짜 나 싫어하나. 그러면서 침대에 누워 잠들려고 하던 새벽 세시...
[애인이라도 생겼나봐요?]
그럼 그렇지, 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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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다시 사귀긴 하는데 대만이가 동거는 안 하겠다고 해서 애타는 이명헌 보고 싶다ㅎㅎㅎ 왜 그러냐구 나 이제 그런거(과도한 청소 정리정돈 등등) 신경 안쓴다 너는 몸만 오면 된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되고 어질러도 되고 더럽혀도 되고 다 괜찮다고 해도 대만이가 싫어~ 안 갈래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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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거죠....?"
지독히도 깊은 수렁에 빠진 태섭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마음 아파져 그 손목을 찾아 꼭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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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끼리 친해서 어렸을때부터 알고지낸 우성대만. 초등학교까진 같은 학교 다녔었는데 정우성이 맨날 정대만 마주치면 못생겼다고 놀림. 못생긴형~ 밥먹는 것도 못생겼어~ 농구할때 제일 못생겼다! 이렇게 맨날 놀리는데 초딩 정대만 첨엔 막 얼굴 시뻘개져서 왁왁거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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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대만 그날 밤 자려고 누워있다가 모브 말 곱씹게 되겠지. 하필이면 이명헌 산왕 농구부 출신 모임 나가서 밤늦게까지 연락 없음.
모르겠다, 정말. 이명헌이 친구랑 다를바가 뭔지. 키스하고 섹스 가능한거? 그거 빼고 나면 없어? 그럼 나 걔 왜 만나..? 정대만의 고민은 점차 깊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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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송이 번 돈 펑펑 쓰는 정대만... 써도 써도 돈이 너무 많아서 쓰다가 지치는.... 그리고 자기돈으로 사치하는 대만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태서비...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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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에게 교묘히 가스라이팅 심하게 해서 의도적으로 분리불안 만들고 정대만 부모님께 어쩔수 없이 형은 제가 책임질게요~ 라며 미국으로 홀랑 데려가버리는 송태섭 보고싶다...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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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만이는 그 반대가 되어서 언젠가는 각자가 서로를 생각하는 크기가 비슷하게 되는 지점이 올거고, 양호열은 내가 정대만에 대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라고 깨달았을 때는 대만이가 이미 맘속에서 호열이를 비워냈을 시점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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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애를 낳았다고? 심지어 날짜 계산해보니까 나랑 만나고 있을 때잖아? 정신 나가기 일보직전임... 구단에 휴가 통보하고 다짜고짜 귀국 갈기는 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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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사람을 외모만 보고 만나는 부류들 극혐하고 외모는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내면이 중요하다 말하지만 막상 얼굴공격 안통하는 정대만 때문에 좌절하기... 심지어 정대만이 서태웅 잘생긴건 알겠는데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해서 본인 외모에 대한 회의감들고
탱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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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섞인 걱정, 이별의 고통에 공감하는 많은 이들의 탄식. 그리고 그 화살은 송태섭의 배우자였던 정대만에게로 향하게 되었겠지. 잔인하게도 모든 잘못은 정대만에게 있다는 것처럼 부풀려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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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댐 역키잡이 참 잘어울릴 것 같다... 대만이의 �� 친척 되시는 분과 그 배우자가 교통사고로 죽고, 부부가 키우던 입양아 서태웅은 갈곳이 없어져서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내니 마니 얘기 하다가 대만이가 덜컥 내가 돌볼게요! 하는 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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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에 이명헌 아무말도 안 하고 정대만 더 꽈악 끌어 안겠지. 하지만 대만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말함
이제 내 이상형은 무조건 맘 넓은 사람이야. 내가 집 개판 만들어놔도 오냐오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 만나서 연애도 할거고, 결혼도 할거야. 아주 잘 먹고 잘 살, 야 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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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건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여전히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송태섭에게 정대만이 말했겠지.
“나 가을에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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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대만
얘네 분명 섹파일듯... 둘다 가능성 없는 사람 짝사랑하고 있어서 위로해주다가 몸까지 섞기 시작하는거지. 서로 처지가 너무 잘 이해되니까 자꾸 찾게되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러다가 대만이가 대협이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데 윤대협이 나는 그런 맘 아니라면서 거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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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대만이를 집 앞까지 데려다준 호열이는 잘 들어가라는 인사를 하고. 대만이는 호열이를 다시 불러세움.
"왜요?"
"나는 이해 못하겠어."
"뭘요."
"네가 백호에게 가지는 감정...."
"...."
"이해 못하면 만날 수 없다고 했었지?"
"대만군,"
"그래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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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고딩태섭x어른대만도 맛있겠당
당연히 본인이 위라고 생각하며 미성년자랑 이런짓 하는 거 너무 배덕하고... 얘 운동하는 앤데 냅다 박았다가 훈련에 지장가지 않을까 걱정하던 정대만, "네? 형이 왜 박아요? 제가 할 건데요." 그날 고딩 송태섭한테 기절할때까지 따먹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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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만
어느날 미국에 있는 정우성앞에 어린애 안고 나타난 정대만. 이 애는 누구예요? 묻는데 니 애라고 말해서 우성이 기절할뻔. 예~전에 둘이 한 번 잔적있었는데 그때 생긴 애. 근데 정우성이 그걸 제가 어떻게 믿어요?! 하면서 자기애 아니라고 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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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끝났다... 정대만은 다른 남자랑 결혼하고.. 난 전남친이라서 정대만 결혼식 초대도 못받을거고... 다른애들은 정대만 남편 명헌이 너랑 다르게 착하고 다정하더라~ 이럴거고... 나는 혼자 쓸쓸히 늙어죽겠지... 이런 상상하면서 삽질중인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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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너머로 정대만 울음섞인 목소리가 들리는데
우리 그냥 차라리... 안 만났더라면... 좋았을 거야. 너한테도 나한테도.
결국에 정대만은 이때까지의 모든 추억들을 부정하고 싶어하고, 정대만이 모르는 추억 또한 가지고 있는 송태섭은 심장이 난도질 당하는 기분이 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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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 사귀면 정대만은 질투 할때 되게 귀엽게 틱틱댈거같은데 서태웅은 절대 티 안내고 속으로 선배옆에 붙은 저새끼 죽여야지 이런거 생각할거같음. 문제는 누가 정대만이랑 웃으면서 얘기만 나눠도 저래서 하루에도 질투심 89381037번 폭발하지만 꾹꾹 참다가 어느날 한번에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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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더 거지같아 지는 이유는 정대만이, 그 정대만이 자신은 쳐다보지도 않고 본인 애인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너무나도 애정어린 눈빛을 하고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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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나 자신이 상대한테 그렇게까지 붙잡을만한 사람이 아니었고, 그냥 우리는 손쉽게 놓아질 사이였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송태섭이랑 나랑도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르지 않구나. 뭐 그리 대단하다고, 내가 너한테. 이때까지 줄곧 착각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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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자기 눈앞에 송태섭이 무릎꿇고 눈 질끈 감고 쳐맞을 준비하는거 보니까 참.. 맨정신에 때리기가....
아휴... 됐다. 야, 근데 너 나한테 각인했는데 이건 어쩔거야.
그말에 송태섭 눈 엄청 커지면서 아시발 망했다. 딱 이런 표정이겠지. 그건 정대만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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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이랑 덜컥 결혼해요?"
분위기가 시궁창으로 처박히기 일보직전인데, 정대만이 의외로 침착하게 대답하겠지.
"글쎄.... 오랫동안 알고 지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더라.... 너도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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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에 문쪽으로 가던 정대만, 걸음 멈추고 다시 송태섭 돌아봤음. 아까완 달리 차갑게 굳은 얼굴로 그러겠지.
네가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나까지 그렇게 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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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얼굴 보자마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 정대만은 계속 눈물을 뚝뚝 흘리고
“나는, 태섭이한테... 중요하고, 소중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는 거 같아... 나 진짜, 행복..하게, 그냥..... 잘 지내보고 싶은데..... 나 어떡하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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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자기가 정대만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정대만한테 상처주고... 자긴 여자 좋아한다고.... 남자좋아할 일 영원히 없다면서 비수 꽂고ㅜㅜ 대만이가 다른 남자랑 사귀는 거 보고나서야 자기맘 깨닫고 개같이 후회하기 ㅜㅜ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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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은.. 형 같은 사람 감당 못해.”
“뭐???”
“딱 봐도 착해보이던데... 형은 성질머리 더러워서...”
“죽는다 송태섭.”
“나 아니면 감당할 사람 아무도 없는데...”
“참나. 감당 못해서 헤어지잔 말에 오케이했으면서.”
“연애는 정말 아닌거 같아.”
“이제 알았어?”
“그러니까 결혼하자,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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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거도 보고싶음. 준섭이랑 대만이랑 결혼했고 대만이 애기 가졌는데 준섭이가 사정상 외국나가있어서(이유까진 생각안해봄ㅈㅅ) 그 수발을 태섭이가 들어주는거. 근데 그러다가 선넘는거요....
태섭대만 준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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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만
둘이 싸울때 왁왁 빼액 거리면서 말싸움하다가 정대만이 쿠션같은 거 정우성한테 던지고 정우성 막 우는 시늉하규 (진짜로 울때도 많음) 정대만이 장난삼아 바닥에 엎드려 우는 정우성 등짝 발로 툭툭 차거나 어깨 밀치고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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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당황한듯 눈만 깜빡이다가
"아.... 내가 외간 남자랑 애 만들어서 이혼하는게 너한테도 좋은 거 아냐? 너 나랑 결혼한 거 싫어했잖아. 이참에 내 귀책으로 이혼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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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황실 핏줄이긴한데 방계여서 황궁에서 살진 않고 수도에서 멀리떨어진 변두리에 살았음. 일찍이 부모님 여의어 정대만 손에 크다가 결국 황위 이을 사람 없어서 황궁으로 불려갔겠지. 근데 자기가 황위 잇는다는 걸 승낙한 조건이 정대만을 배우자로 삼는다는 거였으면 좋겠다.
탱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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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안 만나면 나도 안 만나야하고 그런거야? 우리 그런 규칙도 정했었냐?"
"그 말이 아니라..."
사실 정우성, 본인이 정대만 좋아한다는 거 입밖에 내기는 너무 자존심상해서 내가 형 조아하니까여!!!! 라고 말 못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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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우성으로부터 왔다는 서찰을 건네 받았을 때 정대만이 가장 먼저 한 행동은 그것을 펼쳐보지도 않고 화로에 처박아버리는 것이었을듯.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입을 틀어막아도 아랑곳 하지 않았음. 이제 정우성이란 사람은 정대만에게 아무 의미가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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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그런거 땜에 사귄다니 너무 짜증나고 빡치고 억울(?)해서 눈에 눈물 그렁그렁하고 입 삐죽거리다가
형 진짜 못생겼는데 뭐가 이뻐?! 눈이 어떻게 된거 아냐????
소리 빼액 지르는 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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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송태섭은 줄곧 혼자였지만, 결혼식장에서 마주친 정대만의 곁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었음. 송태섭은 처음 본 장면이었지. 정대만의 곁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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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뿅댐
삽입하고 일부러 조오오온나 느...릿하게 움직여서 정대만 개꼴받게 하는 이명헌. 아.. 걍빨리해.. 뭐하는거야.. 정대만이 짜증내면 왜 니가 힘들다며 뿅 이지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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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댐 아이돌이면... 대만이는 태웅이가 팬들 보라고 비게퍼한다고 생각하지만 태웅이는
? 그런거 아닌데요. 진짜 안고 싶어서 안은건데요.
이래서 정대만 놀라는 거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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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끄덕끄덕하고 입고 있던 옷을 돌려주려고 하니,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그냥 가지라고 했을듯.
왜? 너 옷 많아?
.....
근데 넌 어디로가?
남자는 여전히 무표정으로
산왕의 겨울은 추워. 따뜻하게 입고다녀.
라고 말하며 그곳을 떠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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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하고 사랑스런 자기 송태섭 보고싶어서 결국 눈물 팡 터지는데, 그거 보고 송태섭은 한숨쉬겠지. 이미친놈아 너땜에 우는 거 아니야.. 우리 태섭이 보고 싶어서 우는거야...
"씨, 씨발.... 송태섭 너 진짜...."
"뭐라고요?"
"... 너...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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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전공하는 대만이... 원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버지 사업실패로 폭삭망함. 억 넘어가는 악기는 빚갚는다고 팔아버리고 알바해서 겨우겨우 모은 돈으로 한참 싸구려 바이올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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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대만 우성대만으로 센가물 보고 싶은거
센티넬 이명헌 매칭 가이드 정대만인데 둘이 걍 친구, 동료 같은 사이라서 딱 필요에 의한 가이딩만 함. 근데 매칭 가이드 없던 센티넬 정우성에게 긴급으로 가이딩 해준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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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만
사람들이 정우성 쟤는 여자든 남자든 사람 엄청 갈아치우게 생겼다고 노는것도 좋아하고 문란할거 같다고 오해하는데 사실은 저어엉말 순애남이었으면 좋겠당... 누가 고백해도 받아준적 한 번도 없고 정대만이 첫사랑이고 첫연인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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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ㅈㄴ 놀라서 명헌이 옷에 튄 피 닦아주려고 하는데 그틈을 타 이명헌 갑자기 현기증나는 척 하더니 은근슬쩍 정대만 어깨에 머리 기대면서 너무 어지러워요... 저 좀 부축해주세요. 이지랄하면서 대만이한테 딱 달라붙어 집까지 갔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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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거 보고싶음
정대만 전남친 서태웅 현남친 마성지
서태웅의 무심함에 지친 정대만이 헤어지고 마성지랑 홧김에 사겼는데 생각보다 잘맞아서(일단 다정함) 행복연애하는데 그거 알게된 서태웅 개빡치는거
탱댐 별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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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만은 정대만 임신했다고 말하면 정우성 대성통곡할거 같아... 너무 기뻐서 그런건데 바닥에 엎어져서 ㅈㄴ크게울어서 사람들 무슨 비극일어난줄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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