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욱 올만에 채색 사실 적당히 그림자 빗겨서 넣으려고 했는데 역광도 이뻐보일 거 같아서 햇빛까지 넣어보기 표정이 상큼하게 나와서 어울리고 좋네

@Kerberos_Yume 첫 배송대행 왠지 기억에 남죠ㅋㅋ 진짜 갖고 싶은 걸 주로 시도하게 되니까요... 일종의 최애 다이어트를 하셨었군요(..

닭죽과 돈가스 어울리는 것 같진 않지만 잘 떨이했다

해칭 잘 넣고 싶다

공허하게 생긴 트롤ㅋㅋㅋㅋㅋ 아 예전엔 얼굴 볼 생각을 못 했네

저 sh에 해당하는 오른쪽 글자... 저게 미지수 X 표기의 기원이라는 썰도 있드라

실화 베이스지만 전개는 살짝 반대였다 내가 저 사실을 모르고 엄마한테 "친구 모자가 돌아왔네요~" 했는데 엄마가 친구 엄마한테 말했더니 "? 모자 있는데 뭐지?" 이렇게 됐던가 그랬던

@Kerberos_Yume 취향이 좀 이렇게 좁은 데 꽉꽉 집어넣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성격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ㅋㅋㅋ 같은 일본 만화여도 장르에 따라 페이지당 그림 밀도가 확연히 달라서 그런 것도 재미있드라구요

그런 것도 있고 뭐 커다란 컷을 써서 강조하기엔 그림체가 아직 좀 디테일이 부족한 것도 있고... 근데 자잘한 컷에 대사도 자잘하게 넣었다가 중요한 대사가 몽땅 다 전달이 안 됐던 적도 있어서 그게 좀 심적 갈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종종 이야기 됐던 웹툰 한 화 컷 수가 90인지 100인지... 페이지 만화로는 보통 6~8컷이이니까 한 20 정도인 것 같기도 하고 (두리뭉실

갠적으로는 100페이지 넘으면 좀 리스펙트... 한창 만화부에서 놀 때도 한 번도 40페이지 넘은 적이 없었는데 인쇄적으로도 40 넘으면 뭐 스테이플러 제본은 안 되니까... 그런 두꺼운 걸 그렸다니 뿌듯할 듯함 뭐 프로의 세계에선 200페이지 1권도 짧은 거겠지만(....

말 나온 김에 뭐 지금은 설정이나 푸는 거니까... 어떻게 생각해뒀더라 아마 여주가 그렇게 된 상황이 굉장히 꽤 오래 지속됐기 때문에 무뎌졌다... 그런 정도로 설정했던 기억

약간 이런 부분은... 한 10화 정도 뽑아내고 막 뭐 단행본도 나오고... 세계가 좀 구축될 즈음에 "근데 가족은 어떻게 된 거지?" 독자들도 이런 게 궁금해질 즈음에 푸는 게 적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