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옷 입는 거 보면 연하는 안에 흰 티 꼭 받쳐 입는데 연상은 그런 거 없음 입어봣자 가슴팍 다 보이는 끈나시 요런 거임 최치열 행선이 집 오면서 편하게 입을 옷으로 긴팔 니트 ���겨와선 안에 흰 티 또 받쳐 입엇는데 연상은 크롭티엿던 것만 봐도ㅋㅋ 연하가 맨날 달려들어도 할 말 없다고 본다
뜨밤 보내고 점심시간도 지난 오후에 느지막이 일어난 나맹선 똥머리 대충 묶고 최치열 티 한 장만 입고 집안 돌아다니는데 품에 행선이 없어져서 깬 최치열 그 모습 가만히 바라보다가 일어나자마자 달려드는데 연애 초의 연상은 도대체 뭐 땜에 그러는 건지 죽어도 이해 못 할 듯
예민하고 버석한 얼굴 좋다... 이 둘이 담배키스 하는 거 보고싶은데 둘이 사이 되게 안 좋은데 담배 불 붙인다고 얼굴 가까워지는 거 내려다보면서 이상한 감정 느끼는 최치열 뭐지 싶어서 말없이 내려다보는데 불 붙이는 거에 집중하던 행선이 위 올려다보자마자 눈 딱 마주치고
말로 하기엔 부끄럽다고 하고싶다는 사인을 손바닥 간지럽히는 걸로 정햇는데 최치열 너무 바빠서 한 이틀을 밤새야 하는 상황에 도시락 배달 온 행선이가 손바닥 간지럽히고 가버려서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인 최치열 보고싶네 갑자기 유리창에 머리 쾅쾅 박아대서 조교들 바짝 얼고 눈치 볼 듯
나맹선 옷 캡처하면서 넥 라인 휑한 옷 걍 좀 자주 입엇던 것 같은데 햇는데 거의 전부 다 엿어서 좀 당황함 근데 최치열은 무조건 안에 반팔티 받쳐 입고 아니면 반팔 위에 겉옷 걸치고 나옴 겉옷 없이 반팔티만 입고 나온 적 딱 한 번 잇는데 그마저도 안에 반팔티를 또 입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