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언급 안하고 싶은데 왠지 지금 얘기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 씁니다. 그 글 배우가 사적인 공간에 썼던거 실수로 공개한거에요. 당연히 직후에 비공개로 돌려졌고 본인도 노출될 줄 모르고 작성한 글입니다. 캡쳐본이 도는 것이나 그 내용에 대한 개인의 감상에 참견할 생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적인 공간에 쓴 글이 본인의 실수라고는 하나 의도치않게 공개되어 퍼지고있다는 것에 대해 인간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가장 크구요(내 일기장 박제됐다고 생각하면🫠) 복잡한 마음이지만 어쨌든 앞으로도 저는 덕질 계속할것같으니 보기 싫으신분은 편하게 블언블해주세요
제가 아끼는 배우라서 이런 글쓰는거 맞는데, 전 일기장 흘린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였어도 똑같이 생각했을것 같거든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겠지만ㅎㅎ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도 그 부분에 대해선 말씀을 안하시길래 괜히 한번 나서 봤어요. 이후로는 언급 없을 예정입니다
Q. 석젯➡️피터 배우별 느낌
A. 정원P는 저보다 성숙한, 품어주는 느낌이고 재윤P는 둘의 관계를 지키는것에 조심성이 있는 편이 아니라 제가 주위시선을 더 신경쓰게 되요. 석호P는 단단하고 어떨때는 차갑게 느껴지기도 하고...기범P는 귀여워요(ㅋㅋㅋ) 감정에 가장 솔직한 피터에요.
잘있거라 나의 오래된 별들이여
잘있거라 나의 오래된 꿈들이여
이런 가사에 약함...ㅜㅜ 꿈쫒아 인생걸고 달리는 캐릭터들 너무 사랑하는데 그런 캐릭터들이 외부적 요인때문에 걸음을 멈출수밖에 없는 상황이 넘 맴찢이야ㅠㅠ 그럼에도 가슴한켠엔 그 꿈을 늘 간직하고 살아간다는점이 쏘뷰티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