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카를크롬..
갑자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부싸움하는 카를크롬 보고싶음..근데 왕자와 기사 국왕과 기사 상태일때도 이미 다툼아닌 다툼을 했을거 같음 카를은 영민하지만 고집이 좀 센데 크롬은 고지식할 정도로 제가 옳다 생각하면 직언을 하는 타입이라..물론 카를이 명령을 내리면
카를풀크.. 대망의 첫 밤 보내고 이른아침 눈뜬 크롬 어쩐지 멍하고 눈도 뻑뻑하고..비몽사몽간에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려고 하는데 몸이 안움직여서 당황했음 좋겠다. 묶인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그냥 온몸에 힘이 안들어가는거. 손가락 끝조차 자기 몸이 아닌듯한 느낌에 당황해서 이게 뭐..
크롬 귀족출신이긴 해도 기사단 생활경력이 있으니 단체생활 만렙이고 군인이나 기사들 사이에서는 훈련하다 웃옷 벗거나 단체로 샤워하는거 아무일도 아닐텐데 기사들이 그런다는거 머리로는 알지만 내 크롬에게도 해당된다는걸 자각하지 못했던 카를 3세 폐하 그 사실이 눈앞에 쿵 떨어진 날
그래서 레디오스가의 차기 가주인 제라드는 카를을 경계했으면 좋겠음 충성을 바쳐야하는 왕인것과 별개로 카를의 눈에서 크롬을 향한 욕망? 터놓지 못한 깊은 애정을 읽었는데 제라드는 음모와 암투로 가득한 왕궁에 막둥이를 보내느니 전선에 보내는게 크롬의 적성에 맞을거라고 여겼기에..
칼클은 카를이 화내는건...그래도 금방 풀릴거 같고 화내는 것 역시 왕으로서의 어떤 전략적 태도인 경우가 많아서 외려 크롬에게는 투덜거리는 정도가 대부분이지 잘 내지도 않고 화났다가도 크롬에겐 좀 어이없을정도로 쉽게 풀릴거 같은데..이제 크롬이 화가났다? 플로렌스 왕궁 된서리 맞는거예요
연상인 크롬으로..칼클 보고싶음 집안어른들의 종용으로 사교계 데뷔할 때 무도회가서 누군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 영애 몇과 춘 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춘 처음이자 마지막 춤인 크롬은 그 후로 그런 사교 파티엔 참여하지 않았는데 왕자 카를의 데뷔탕트로 근 십년만에 무도회에 참가하게 되고
칼클로.. 왕자 시절에 크롬을 먼저 사랑하게 된 카를 보고싶다. 서투른 왕자는 그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크롬은 크롬대로 친우이자 자신이 기사의 맹세를 한 주군의 진심에 당황했고 그 뿐만 아니라 낌새를 눈치챈 당시의 왕 부부-그러니까 카를의 부모-와 레디오스가의 가주역시 카를의 감정을
칼클로 어릴적에 크롬이 쇼콜라쇼 좋아하는거 알게된 카를,,근데 레디오스 가에서는 크롬이 쇼콜라쇼를 넘 좋아하니까 달디단 쇼콜라쇼는 아주 추운날 연말의 특별한 날에만 허락해줄거 같음. 나이차 많이 나는 형 제라드가 집에 있을때면 종종..시종에게 제가 마실것처럼 가져오게해서 크롬의 방에
칼클 처음은 알것 다 아는 나이에 각잡고(?) 궁에서 하는 것도 좋고 둘다 소년-청년 사이에 외유 나갔다가 서툴게 치루는 것도 좋음 카를은 그 날의 일로 자신과 크롬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여기는데 크롬은 카를이 어떤 호기심을..충족했다고 여김 그래서 십년쯤 망해버리는 애정전선
나는 둠크 없지만..(먼산보고 담배태우기)
그치만 트친들의 딜러 둠크의 활약을 보면서..서폿의 지원을 받아 더욱더 활약한다는 둠크를 보면서...하 저렇게 멋진 결과를 내기까지 주변의 서폿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자기반성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아기..라고 생각하니까
아발론 와서 다들 첨엔 잘 모르다가 몇번의 연회 이후 물크에 대한 무시무시한 소문이 도는거지... 아무도 물크가 취한 모습을 본적이 없다 주는 술을 한잔도 빼지 않고 마시더라 다들 잠들거나 알아서 떠날때까지 덤덤하게 마시더니 카를 들쳐업고 나가더라..
물크와 루인이 대작하다가 준비한
불크 스토리가 갖고싶다 귀족적인거랑은 영 거리가 있어서 수도복귀했을때 강제로 끌려간 무도회에서 귀부인들 놀라게 만들고 벽의 꽃처럼 혼자 애매하게 떨어져서 술로 입이나 축이고 있는..누구보다 귀족스런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천성은 영 안맞은 옷을 입은것처럼 불편해서 언제나 겉돌던..
칼클 관계에서 청혼은 카를이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그는 전제군주입니다) 에유로 먹어도 둠크가 청혼하는 건 상상이 안됨 물크는 너무 고지식한 남자 그잡채라 연인에게 청혼은 내가 한다 외의 상황을 상상못해서 먼저 프로포즈 가능할거 같은데 둠크는...우여곡절끝에 연인이 되어도
크롬 나름의 세심함이랄까 걱정을 담은 쇼콜라였을거 같은데 짙은 단맛에 미간을 약간 찌푸리고 위스키를 조금 넣으면 좋겠군, 하면서도 물리지 않고 끝까지 크롬이 만들어준 쇼콜라쇼를 다 마신 카를이 피로해 나른해진 얼굴로 자, 다 마셨으니 이제 무슨 상을 줄 거지? 레디오스 경.
해서 어떻게든 제 품에 크롬 껴안고서야 잠드는 카를....약한 열이 올라 따끈해진, 단단히 제 몸을 쥐듯 가둔 품 안에서 크롬은 오히려 잠못이루고 카를 한참이나 바라보면서 그 어렸던 날 입궁하는 날이면 제가 좋아하는 쇼콜라를 준비시키던 서투르고 사랑스럽던 왕자님을 떠올리겠지
카를크롬 암크롬으루...암크가 래디오스의 가주되어서 래디오스 백작으로 불리게 된 후 카를이 마음 자각하고 감정 드러내는데 카를보다 먼저 자기 마음 자각했고 더 가슴앓이 했으면서도 카를 감정 눈치 못챈것처럼 구는 크롬 보고싶다
자기는 비록 카를을 따랐고 그게 옳다고 여겼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롬 권세높은 대감집 막내인데 막내라 좀 자유롭게 살아서..툭하면 종자 따돌리고 저자거리 나돌고 사람들 도와주기도 하고 그러는게 낙임 덕분에 카를 크롬얼굴 모르는데 밖에서 어쩌다 엮여서..저잣거리 물정을 글로 공부한 카를을 크롬이 도와준다던가
여튼 그래서 친해지는데 그러다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