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학교에 세듕같은 친구 있으면 너무 즐거울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때 학점 얘기 중~~
기: 제 기억으로는 아마 마지막 학점이 1.4였나…?
뉻: 시력 말고 <<이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기: 바꼈나 그럼? 시력이 1.4고… 그럼 0.8인데 학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지키 버드해리송은 보고나갑시다…
자기소개도 못했는데 공연은 끝나버렸고 극장문도 열렸고 주인공은 아니지만 모두의 좋은 친구 어수룩하고 비록 실수투성이지만 자기 삶의 주인공인 이 친구들 무대에 놔두고 어떻게 나갑니까… 안그래도 노래 끝나기 전에 마이크도 꺼버려서 마음 찢어지는데ㅠㅠ
이런 사람에게 너위글 추천함
- 힐링이 필요하다
- 각박한 사회에 지쳐있다
-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다
- 순수함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 어릴적부터 품고 있던 꿈이 있다
- 첫사랑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아련하다 <<중요
- 왜 저 넘버가 눈물버튼인지 궁금하다 << 매우중요
그 외 28346가지 더 있음
낮에 친구랑 마리퀴리 팝업 갔다가 지혜배우님이랑 정화배우님 뵀어요🥹 횡단보도 건너기 전부터 알아채서 최대한 모르는척 하려고 했는데 같이 줄서있느라 엄청 힘들었네요😂 다 둘러보고 나오는길에 지혜배우님이 먼저 말걸어주셔서 팬이라고 했더니 같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마음과 관극횟수는 비례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학생지방러일때부터 뮤지칼을 좋아했어서 관극은 정말 거의 못하고 지냈는데, 요즘도 관극을 많이 할 수 있는 사정은 아니라… 뭔가 나만 못본 극이 있으면 불안해지고 죄책감 비스무리한게 생기는게 습관처럼 남았네요…😅